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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 발표회 ‘성료’평택시(시장 김선기) 여성회관은 지난 25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3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작품발표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총 12개 과목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생활웰빙요리, 반찬창업, 한식조리사, 홈베이킹, POP, 캘리그라피, 전통한지, 의류제작, 옷수선창업, 서양화, 서예한글, 서예한문 등을 선보였으며, 네일아트, 폼아트, 명품수제커피 등의 체험관도 운영했다. 작품발표회는 3층 대강당에서 하모니카 연주, 웃음치료강의, 댄스스포츠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모던재즈, 노래교실, 걸스힙합, 하모니카, 가야금, 중국어, 사물놀이,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웃음치료 등 13개 과목이 작품발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 여성회관은 문화 및 취미, 기술 및 취업 관련 등 9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난타, 라인댄스, 부동산 공?경매, 홈패션, 동영상&인터넷활용, 와인 소믈리에(야간), 퀼트(주말), 바리스타 자격증반(주말) 등 8개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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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나눔장터 23일 올해 마지막 개장- 올해 3854 판매팀 참여, 1만7000여명 방문 - - 경기도권 명물 장터 자리잡았어요! 마지막 장날 기대하세요! -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와 올해의 마지막 ‘수지나눔장터’를 토월초교 앞 수지공원에서 개장한다. 수지구 생활민원과가 주최하고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가 주관하는 ‘수지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의류, 신발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물품을 직접 가져와 참가자가 가격을 정하고 판매해 수익금은 본인이 가져가는 시민 중심의 중고물품 교환장터이다. 매장의 상설.정례화, 홍보 강화 등 수지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호황 장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용인YMCA수지녹색가게는 매년 장터 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밑반찬나누기 사업을 펼쳐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장터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올해 수지나눔장터는 3월부터 11월 9일까지 총11회 열렸다. 모두 3854팀이 판매와 교환에 참여했으며, 17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호황을 누렸다. 12회째 열리는 오는 23일 마지막 장날에도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지 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월초교 앞 수지공원에서 개장, 생활 속 나눔문화와 자원절약 실천의 장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지구뿐 아니라 경기도권 명물 장터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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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행복 나눔”행사 실시▲ 송탄보건소 사랑나눔 평택시 송탄보건소(보건소장 양희종)에서는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명석)으로부터 송편선물/150세트와 포도나무사랑 나눔회 조미김/40세트, 일진? 마이다스(약사회) 쌀80kg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어려운 방문 대상자 200여 가구에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후원 물품을 받으신 200여 가구 방문대상자들은 “명절때면 더 쓸쓸하고 외롭게 보냈는데, 정성과 사랑을 담은 선물을 받게 되니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 체계를 구축해 취약대상자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 속에서 행복을 충전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건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탄보건소에서는 연중 지역 내의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 매월 후원금, 쌀, 밑반찬 ,생일케? 등을 제공, 저소득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방문보건 사업 활성화 도모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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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계루지교회 선행에 앞장서...평택시고덕면(면장 김명화)에서는 8일 면장실에서 관내 두릉리 계루지교회(담임목사 김영재)로부터 기탁받은 성금 4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12명에 대하여도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영재 목사는 이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세대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인력을 개발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계루지 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및 어려운 세대에게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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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여름愛 희망김치(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7월 31일 '여름愛 희망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더위와 장마로 채소값의 상승으로 김치 구입이 힘든 용인관내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수급가정 총 1,000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알타리김치, 열무김치, 밑반찬등 총13.2톤 분량의 김치를 담궜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내 삼성전자 임직원 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봉사단과 임직원 그리고 용인시, 화성시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용인관내 약6.9톤, 화성관내 약6.3톤으로 나눠 지역 주민들에게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실시해 오고 있었다. 최근 6년전부터는 여름철에도 이웃사랑의 표현으로 '여름愛 희망 김치담그기'를 실시해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 년2회에 거쳐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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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연은 덤으로... 이런 삼계탕 보셨나요!▲장대비가 쏟아지던 지난 23일, 안양 석수3동 독거노인 22가정에 뜻밖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방문한 이들의 손에는 먹음직스런 삼계탕에 김치와 밑반찬이 들려있다. 특별한 가족·친지 없이 홀로 살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여간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것이다. 방문하는 가정마다 당연히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렇게 감동의 삼계탕 소식을 전한 주인공은 바로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중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세희), 중복을 맞아 같은 동네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것이다. (사진 첨부) 이들이 건넨 삼계탕 포장 속에는 또 한가지 잊지 못할 것이 있다. 바로 편지다. 부녀회원들이 포장을 하면서 노인들 성명에 건강과 행복을 당부하는 구구절절한 내용이 함께 전달된 것이다. 권중록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을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초복 날에도 지역에 있는 6개 경로당을 방문해 닭(30마리)과 수박(20통)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평소에도 지역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칭송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종관 석수3동장은 "거센 빗줄기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훈훈함이 감도는 인정 넘치는 동임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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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사랑 베푸미 나눔장터‘성황’▲ 매주 금요일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사랑베푸미 나눔장터' 용인시 기흥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자원의 재활용과 사랑의 나눔실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 베푸미 나눔장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나눔장터를 열어 의류, 문구류, 신발류, 완구류, 액세서리 등 재활용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기흥구 자원봉사단(단장 박영희)은 매주 금요일 나눔장터를 운영, 판매수익금으로 기흥구 관내 독거녹인 24명에게 반찬 만들어주기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조성,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상반기 나눔장터 참가자는 936명, 자원봉사단 물품(커피, 라면, 기증물품 등) 판매액은 1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239만원, 의류 등 기증받은 물품은 10개 등이며 수익금과 기증물품은 소외계층 돕기에 쓰여진다. 기흥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나눔장터 운영에 참여해 주고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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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 남자 어르신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에서는 지난 21일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홀몸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밥상차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자립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개인별 열량권장량에 따른 식사량 조절, 영양지도 등 건강밥상 차리기 및 조리실습으로 진행 됐다. 요리경험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음식 위주의 조리법을 함께 배우고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과 남은 재료 보관방법 등을 교육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담당방문간호사와 함께 직접조리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고 그동안 귀찮기도 하지만 요리법을 잘 몰라서 밑반찬 위주로 생활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배운 요리를 응용해 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요리교실을 통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균형 잡힌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요리의 기본 익히기를 통해 스스로 준비하는 식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립심을 키워나가면서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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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 나눔 봉사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명수)에서는 16일 행복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연간 행사 중 하나로 위원회 복지팀에서 계획을 세우고 팀 주관으로 봉사를 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봉사’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청소와 반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대상가구 가정방문 중 독거노인으로 오래 생활해 온 탓에 집안 전체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소와 환기 그리고 소독 및 이불교체 등 집안 전체를 청소하고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을 위생적인 환경으로 바꾸고자 위원들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이날 봉사에 참석했다. 행복나눔봉사 창전동사무소 청소가 끝나고 깨끗해진 집안을 보고 이번 봉사의 주관팀장인 한만길 위원은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도와준 덕분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열심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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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학금 전달평택시 서정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가 일일찻집 등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서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학생 5명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손정화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장학금을 전달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부녀회는 일일찻집 및 각종수익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현재 추진중인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을 위한 매월 밑반찬 봉사, 김장담그기, 명절 떡국·송편행사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