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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모두의 축제로 만들자"▲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4일 열린 '읍면동 체육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관계자들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과 관내 35개 읍면동 체육회장단이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백 시장과 읍면동 체육회장단은 내년에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그간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3개 구에서 열릴 예정인 ‘구민한마음 체육대회’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왕인석 읍면동 체육협의회장은 “용인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35개 읍면동 체육회장들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읍면동 체육회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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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근로자의 날' 기념 11명 표창 격려▲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 근로자 11명 표창 수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산업현장에서 노사관계 안정과 협력 등에 기여한 근로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업에 충실하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람들은 한국노총 용인시지부와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 용인상공회의소,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심리상담사 윤진광씨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상담과 교육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강대하씨는 관내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장기간 근무하면서 주민 안전·보안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비정규직 취약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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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해 주세요"▲영덕2동과 청곡초등학교, 흥덕파출소 관계자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발맞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동과 청곡초등학교, 흥덕파출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곡초 인근에서 안전속도 5030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청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스피드 디스플레이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청곡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했다.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지나가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LED로 표시해주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서행을 유도하고 주의를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는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방어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운전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통학로 및 교통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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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취학·청소년 대상 '흡연·음주 예방교육'실시▲수지구보건소 흡연·음주 예방교육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은 관내 30개 유치원 총 1천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헬로카봇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영상 시청, 금연·절주송 함께 부르기, OX퀴즈, 금연로고 색칠하기 등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관내 17개 초·중·고교 약 7천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한다. 전문 금연 강사가 담배의 유해성분, 전자담배의 문제, 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의 흡연·음주는 성인기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교육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교육을 제공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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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 달에 한 권 읽기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한 달에 한 권 읽기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도서관(관장 정인숙)이 ‘한 달에 한 권 읽기 프로젝트 – 함께 읽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함께 읽기’는 한 달에 한 권 함께 읽을 주제 도서를 정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인문학 전문 홍영택 강사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3~4월에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각각 주제 도서로 정해 함께 읽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의 주제 도서는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다.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던 19세기를 살아온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을 읽고 그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새로운 표상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해볼 예정이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읽기는 한 달에 한 권이라는 목표설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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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사서 이웃 돕기 쌀 20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7일 어비리 소재 동도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kg짜리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신도들과 함께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동도사에서 늘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돼 줘 고맙다”며“기탁받은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도사는 지난 1993년 첫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한 이후 매년 꾸준히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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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구직자 직무 이해 돕는 '온라인 특강' 참가자 모집▲청년 구직자 직무 이해 돕는 온라인 특강 참가자 모집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관내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현직 직장인 선배들이 온라인으로 직무 멘토링을 해주는 특강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특강은 마케팅(MD), 경영사무(전략·기획), 미디어(광고·콘텐츠), IT개발(소프트웨어) R&D(연구개발·설계) 등 5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멘토로는 이마트, 카카오모빌리티, HS애드, 현대모비스, LG전자에서 각 분야별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장인 5명이 참여해 취업 노하우, 직장 경험, 진로 및 커리어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특강 다음날에는 신청자에 한해 1:1 취업 상담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중인 19세~34세 청년 구직자다. 각 분야별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4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신청 인터넷주소(URL)을 클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현업에 대한 정보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관심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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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한 숲 조성 관내 임야 85ha 조림▲관내 한 조림 대상지에서 묘목을 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천만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처인구 일대 임야 85ha에 수목 25만 그루를 심는 조림 사업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처인구 남사면 창리 산57-1번지 일대 등 34곳의 경제수 조림지 74ha와 처인구 역북동 557-69번지 일대 등 7곳의 큰나무·재해예방 조림지 11ha다. 경제수 조림지는 산 소유주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나무 심는 비용을 일부 보전하는 곳을 말하고, 큰나무 조림지는 산림재해나 경관 증진을 위해 나무를 심는 곳을 말한다. 이들 대상지엔 총 4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시목인 전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헛개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화백나무 등의 나무가 식재됐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가치가 있는 우수한 수종을 지속적으로 심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숲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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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미래교육센터’운영 시작▲지역교육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과과정에서 벗어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민·관·학으로 구성된 지역교육협의회를 발족하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찾아내는 등 혁신교육지구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부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의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1층 평생학습관 내에 127.5㎡ 규모로 설치됐으며, 지역의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 및 교육기부자의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등 학생들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과 진로상담·직업체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용인미래교육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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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참여▲ 고고챌린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6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올해 1월 4일부터 2,740명이 참여한 1차 행사(고고 챌린지)의 열기를 잇는 후속 행사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1가지와 하지 않을 일 1가지를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이번 2차 실천 운동은 지난 3월 31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국장부 장관, 국회의원, 대기업 대표로 이어져 진행되고 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하였고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주소방서장을 후속 주자로 지목하였다. 임국빈 서장은“용인소방서 직원들도‘개인 컵 사용하기’로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동참하고 있다”며“용인소방서도 안전한 용인 뿐만 아니라 깨끗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