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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환경 안전하게용인시 수지구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계획을 세우고 노면 표시 재도색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수지구의 도로시설물 정비 계획은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시선유도시설과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위해 6월말까지 죽전교차로 인근, 로열스포츠센터 사거리 등 24곳(19,500㎡)에 차선, 횡단보도, 주정차금지 표시 등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10여곳 도로에 퇴색된 차선 등의 재도색을 할 계획이다. 또 표지판 168곳의 표지판을 정비하고, 시선유도시설 2,157개, 횡단보도 투광등 17개를 설치한다. 6월 말 현재 동천동 동천초교 앞 외 27곳 표지판을 정비하고 죽전동 안터교차로 일원 외 49곳에 시선유도시설 설치, 상현동 쌍용2차 앞 삼거리 외 4곳에 LED 투광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교통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미흡한 교통시설을 꾸준히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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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택시 승강장 새 디자인 새단장수원분당선 망포~수원역 구간 승강장 새단장 수원분당선 지하철 역사 주변을 비롯한 수원 관내 택시 승강장이 새 디자인으로 새단장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분당선 망포~수원역 구간 개통과 함께, 역사 주변 및 관내 130여개 택시 승강장을 대상으로 새로 디자인된 승강장 시설물로 교체하기로 했다. 새로 디자인된 택시 승강장은 가로 3.3m, 세로 1.75m, 높이 2.4m 크기의 심플(simple)한 형태로, 진회색의 수원시 표준디자인시설물 색채와 함께 유지?관리가 용이한 분체도장을 적용했으며, 가로경관 이미지 개선과 시민의 이용편의성 및 실용성을 고려했다. 또한, LED조명이 매립된 3.2m 높이의 택시 승강장 사인폴(Taxi Stop Sign Pole)을 세워 먼 거리에서도 승강장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시는 현재 수원시청역 주변 택시 승강장을 새 시설물로 교체했으며, 관내 130여개 승강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그간 시의 도시미관 및 가로경관을 위해 볼라드(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 자전거 거치대, 도로변 안전펜스 등 교체 및 정비가 필요한 각종 시설물들은 2011년 개발된 수원시 표준디자인시설물로 교체 및 신설됐지만, 택시 승강장의 표준디자인은 개발되지 않았다. 또한 기존의 각 승강장들의 형태가 상이해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초 시 도시디자인팀이 표준화된 승강장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했고, 새 디자인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디자인 출원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장 정비가 도시경관 사업의 긍정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개발된 디자인을 널리 활용해 수준 높은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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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 수상 쾌거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3월 녹색성장과를 신설한지 10여개월 만에 정부에서 수여하는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녹색생활 실천 행정 모범 도시로 부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함께하는 행복한 그린시티 용인’ 구현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제6회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 대상, 신 재생 에너지 보급촉진 산업통상부 장관상,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장관상 등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녹색성장과 직원들은 포상금 일부를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국의 놀이터 75개소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친환경 안심 놀이터 공모전’에서는 아토피 및 천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자재 아카시 나무 원목으로 조성된 용인자연휴양림 어린이 숲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3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상업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태양광 385kw)를 건립해 가동하고, 복지시설에 에너지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용인의제21 등 단체와 연계, 활발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 전개로 전년대비 그린터치 설치율 407%, 탄소포인트 가입률 200% 이상 증가 등의 눈부신 성과로 주목 받고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올해 녹색성장과 신설 후 녹색생활 실천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펼쳤다. 주요 업무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녹색생활 실천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 공공청사 신재생 에너지 보급, 그린빌리지 사업 추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나눔 복지 실현 등을 추진했다. 올해 녹색성장 업무 추진 결과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용인시민 행복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공공기관 57개소와 폐기물시설 39개소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했고,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및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을 마련했다. 경전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운동도 적극 전개했다.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모두 9회에 걸쳐 2200여명의 학생, 공무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19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LED등기구 교체사업, 수지문화복지타운과 원삼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모현면 일산리 등 326가구, 남사면 분회경로당 등 5개소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신 재생 에너지 보급에 앞장섰다. 용인시 녹색성장과 관계자는 “부서 업무 추진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용인시민들의 수준 높은 환경의식을 입증한 예”라며 “2014년에도 기후변화에 더욱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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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정 녹색도시 우수기관 표창-적극적인 녹색생활 실천행정, 수준높은 시민 환경의식 호응 얻어-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 에서 열린 제4회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지자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주최(주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로 열리는 전국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경연대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단체 등 4개 부문에서 지난 1년간 녹색생활 실천 활동의 모범적인 기관?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환경부장관상 수상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0개 지자체와 기관?단체들이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성과를 발표하는 열띤 경합을 벌였다. 용인시는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지자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용인시민 행복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시청 외 28개 공공시설 에너지 자립시설 설치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LED등기구 교체사업 △환경미술공모전 △에너지절약 웅변대회 △용인시 생태도감 시리즈 발간 △기후변화 정보센터 운영 등을 소개해 다른 지자체 및 기관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전년대비 그린터치 설치율 407%, 탄소포인트 가입률 200% 이상 증가, 공공시설 태양광 및 에너지 자립시설 설치 확대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개발해 내실 있는 녹색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기관표창 수상은 그간 용인시의 적극적인 녹색생활 실천 사업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의 수준 높은 환경의식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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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9월 언론인 시정브리핑 실시▲언론인 브리핑(안성시)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오리지널 바우덕이 축제 안성시는 9월 4일(수) 11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출입기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CC 안성시 투자진행상황’, ‘2013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에 대해 언론인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김병준 산업경제국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KCC의 안성공장 투자일정을 밝혔으며, KCC는 2만 2,000평 부지에 1단계 사업을 내년 2월 공장 건축 착공에 들어가 2015년 5월까지 모든 설비를 완비한 후 2개월의 시험가동을 거쳐 2015년 8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CC의 당초 투자계획은 안성제4일반산업단지 내 11만평 부지에 LED, 태양광에너지 산업에 2조원을 투자해 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었으나, 주 생산품으로 계획했던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2008년 kg당 200달러 수준에서 2010년 78달러, 2013년 18달러까지 곤두박질쳐 사업성을 상실하자 해당 산업에 투자하려던 계획을 철수했다. 게다가 세계경기침체가 겹치면서 2009년 2,844억원이던 영업이익이 2012년 1,482억원으로 떨어지는 등 기업내부 사정마저 대규모 신규 투자에 움츠려 들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현재, KCC 안성공장은 기반시설을 거의 마무리하고 36%의 공장건축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현재까지 KCC가 안성공장에 투자한 금액만 1,343억원에 이르고 있다. 김병준 산업경제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CC가 성공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를 부탁했다. 또한, 강선환 안성맞춤랜드사업소 준비단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서 개최되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에 대해 설명했다. 공식행사는 축제 개최 전날인 10월 1일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전야제인 바우덕이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인 길놀이는 안성 도심에서 진행되며,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안성맞춤랜드에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관람객 무료 입장이며, 작년에 느꼈던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의 해외 자매도시 민속 공연단을 초청했다. 이들의 해외 민속공연과 더불어 안성맞춤랜드 곳곳에서 남사당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안성맞춤의 옛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안성 옛 장터도 작년 규모로 재현되며, 안성맞춤랜드에 자리 잡고 있는 안성맞춤 천문과학관과 공예문화센터 등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강선환 안성맞춤랜드사업소 준비단장은 “올해 2013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지난해 세계민속축전의 성공으로 증명된 축제도시, 안성의 저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축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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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24시간 지켜본다수원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방안으로 ‘스마트 클린지킴이’ 17개를 설치했다. ‘스마트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자를 계도, 단속하기 위해 설치한 일종의 무인감시 카메라이다. 태양전지판, 감시센서, 녹화장치 및 경고장치, LED전광판과 조명, 휴대전화 영상전송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다. 시는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등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무단투기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녹화와 동시에 자동경고 방송과 LED 경고문자를 통해 무단투기자를 계도·단속하고, 야간에는 경고조명도 작동된다. 담당자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영상이 전송돼,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무단투기자를 직접 보며 경고방송을 할 수도 있다. 클린지킴이는 또한 구축비용이 기존의 CCTV보다 저렴하고 이동설치가 용이하며, 태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시는 지난 6월 클린지킴이 5개를 시범설치한 데 이어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영화동과 정자동, 서둔동과 세류동 및 고색동, 인계동과 화서동, 고등동, 매탄동과 영통동 등 17개소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투기 근절을 위해 이번 스마트 감시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근절 효과가 크면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해서는 계속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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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목표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191억원의 국.도비와 시예산 등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경영혁신, 특화육성 사업 등을 추진했으나 전통시장 현상 유지에 그친 것으로 평가하고, 단계적 비전 계획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유통산업 변화에 스스로 적응하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직자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토요알뜰장터 운영, 제3기 상인대학 운영 등 상인 마인드 혁신과 시장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새롭게 시행, 전통시장 활성화 종합계획의 첫 단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상권의 상징이며 향토문화의 근원지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신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전통시장으로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도록 장기적인 비전 설정 및 종합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은 동종 업종 간 협동조합 구성을 통한 공동구매사업 추진, 위생 점검을 통한 청결 유지, 도로 무단 점용 등 불법 행위 차단, 주변 5일장 개선, 경전철 이용 전통시장 활성화 등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세부계획으로 토요 알뜰장터의 안정적 정착 및 확대 운영, 특화 거리 조성 추진, 스토리 텔링을 접목한 점포 광고, 빈 점포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핵 점포 유치 등이 시행된다. 우선 2013년 하반기에는 지난 4월 말부터 새롭게 운영한 토요 알뜰장터 홍보 강화, 20개 시범업소를 선정해 전통시장 내 설치된 대형TV를 활용한 점포 광고 등을 실시한다. 또한 도로 점용자 불법 행위 단속, 위생 점검 강화, 전통시장 LED 간판 설치, 5일장과 토요알뜰장터 상인 배치를 위한 금학천변 정비, 경전철 이용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2014년부터는 전통시장 활성화 자문 전문가로 시장 매니저를 운영해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전철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쇼핑물품을 경전철 역에 배송하는 배송 도우미 운영, 전통시장 이용 경전철 탑승자 요금 감면, 차량 내부에 전통시장 홍보물 부착과 안내 방송 등을 시행한다. 또 전통시장 방송실 설치, 무료배송센터 운영 활성화, 문화가 어우러진 전통시장 조성, 맛집.별미식당 선정 등을 시행한다. 2015년에는 전통시장 내 핵점포 유치, 특화거리 조성, 빈 점포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경전철 김량장역과 운동장.송담대 역에 전통시장 분위기를 연출한 인테리어 홍보를 실시해 경전철 이용객을 전통시장으로 이끌 계획이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문화.예술공간을 설치해 정기 공연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쇼핑객들의 휴식과 유희 공간을 제공해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용인중앙시장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 대지면적 3만8천여㎡, 매장면적 7만4천여㎡에 점포수 760여개, 종사자 1900여명의 중대형 규모의 시장이다. 처인구 4개동 중앙에 위치해 지역상권과 연계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031-324-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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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일, 반바지 입고 출근하는 날!▲자율복장 모습 안양시 에너지절약 위해 티셔츠데이 운영. 아리랑TV에서 5일 보도예정 반바지에 울긋불긋 티셔츠 차림의 공무원들, 신발도 평소와 달리 운동화를 신고 있어 얼핏 휴가를 떠나는 것 같지만 아침 출근길이다. 안양시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매주 수요일을‘티셔츠데이’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나타난 모습이다. ‘티셔츠데이’에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7부 바지와 넥타이를 하지 않은 상의 티셔츠 차림이 허용된다.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31일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을 비롯한 일반직원들이 티셔츠데이를 맞아 산뜻한 차림으로 출근 물결을 이뤘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짙은 체크무늬 티셔츠에 7부 바지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은 채 시청 현관에 들어서는 모습이었다. ▲자율복장_간부회의 이날은 특히 우리나라의 해외홍보방송 채널인 아리랑TV가 반바지를 착용한 채 출근 하는 시 공무원들의 모습과 근무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아리랑TV는 오는 오는 8월 5일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최악의 전력난으로 어느 때 보다 에너지절약이 절실한 여름철이라며, 이를 위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간편한 캐주얼 복장을 허용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시는 복장 자율화와 함께 부서별 실내온도 28℃유지, 냉방기를 가동해야 하는 시청강당 대관제한, 복도와 지하주차장 조명 최소화 및 LED등 교체, 창문 열차단 필름부착, 화장실 비데사용 제한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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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구조 변경 자동차 일제 단속한다용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각 구청 생활민원과 공무원들과 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교통질서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차량에 대하여 6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 차량은 불법개조, 무등록 차량, 검사.보험 미필차량, 무단방치 차량 등이다. 단속 대상 위반 사례로는 전조등 및 후미등을 LED, HID로 개조해 시야를 방해하는 행위, 밴 차량의 적재함 및 차량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는 행위, 이전 등록을 하지 않고 자동차를 무단 점유하는 행위, 검사?보험을 미필하고 운행하는 행위, 차량을 하천이나 노상 등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불법구조 변경의 경우 원상복구 명령 및 형사고발 조치되며, 무등록 자동차 및 검사.보험 미필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된다. 무단방치차량의 경우 자진 처리 명령하며, 불응할 경우 형사 처벌한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자동차 불법개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자동차 검사에 대한 위법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하여 관내 정비업체에 대한 불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윤호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불법구조 변경 행위는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자동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