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의회, 제16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윤원균 의장)는 14일 오후 1시 30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의 주최로 열린 제16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이상일 시장, 장애인, 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선언, 표창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윤원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여러분들이 즐겁게 정을 나누며 화합하고 용인시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목소리를 내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의회는 용인시민 모두가 차별없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는 용인시가 되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1일 강남대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도의원·시의원과 주민자치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9개 팀이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노래, 하모니카 공연 등을 선보였고 수채화, 유화, 민화, 데생 등 수강생의 작품도 전시됐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를 준비해온 수강생과 강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 한 명은 “작품과 공연 관람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들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서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등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각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전달이 이어졌다. 수지구에는 지난 10일 민간봉사단체인 상상마을봉사단(단장 조순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김치 10kg 120상자를 기탁했다. 기흥구는 지난 9일 기흥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2지역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만든 김장 김치 총 4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클럽 신갈RC(회장 석재 이동채)에서 주최하고, 수지RC, 기흥RC 구성레몬RC 클럽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 등 봉사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담근 김장김치 10kg 총 400박스는 기흥구 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미혼모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9일과 1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소년지도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배추, 갓, 무 등을 수확해 김장재료로 사용했다. 1440kg의 김장 김치는 12L 김치통 120통에 나눠 담아 지역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12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풍덕천2동은 지난 9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단체 회원들 70명이 참여해 12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21개 경로당 등 120곳에 전달했다. 지난 8~9일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현숙)는 ‘겨울든든 나눔김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등 40여 명이 참가해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치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와 경로당 9곳에 10kg씩 전달했다. 처인구 모현읍에는 지난 8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모현읍회(회장 심응화)가 백미 10㎏ 50포를 기탁했다. 같은 날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1000㎏을 버무려 10㎏짜리 100박스에 나눠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농동은 같은 날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사농원에서 ‘서농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10kg) 50박스를 만들어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신봉동에는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이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생필품 27상자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서농동 체육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동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달 21일 동 주민화합의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분식을 판매해 마련했다. 구갈동에는 지난 7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GC녹십자 행복기금 약 500만원을 지원했다. GC녹십자 행복기금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민관협력 사례관리 프로젝트인 ‘위기가구솔루션지원단’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한다. 동은 지난달 위기가구 2가구를 선정해 기금을 지원했다. 같은 날 이상효 비전컴퍼니(휘트니스)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20개를 구갈동에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상택)는 지난 6일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가구 80세대에 전기매트, 이불 등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
용인특례시, ‘제3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3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용인지역 관·학 연계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문가, 교수, 대학생,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박사)이 ‘탄소중립시대의 우리나라 대기환경 정책 방향’, 장창집 시 환경위생사업소장이 ‘용인시 대기 관리 정책’에 대해, 최용주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용인 남부지역 초미세먼지 성분조사에 따른 고농도 원인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김민중 명지대 교수가 ‘오존 대기 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 조영민 경희대 교수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발표 후 청중들과 맑은 대기 환경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했다. 격년제로 열린 지난 두 번의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 전구물질(화합물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암모니아 관리 방안과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용인지역의 대기 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고민하며 기반을 다지는 장이었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제17대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17대 용인소방서장(소방준감 안기승)이 1일 취임했다고 전했다. 안기승 서장은 1일 취임식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한 뒤 용인소방서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안기승 서장은 1995년 소방조직에 입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김포·의왕·하남·군포 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생활안전담당관, 구조구급과장, 재난대응과장 등 여러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다양한 행정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 및 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107만 인구, 전국 최대의 소방력을 보유한 소방서의 최일선 지휘관으로서 직원 및 세대간 소통과 조직화합을 이끌어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선진화한 소방정책과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활동으로 용인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덕1동·상갈동, 걷기대회·작품발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과 상갈동이 주민 걷기대회와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영덕1동은 지난 28일 ‘젊음의 광장’에서 ‘영덕천 행복걷기대회 및 주민자치작품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동민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등의 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했다. 행사는 영덕천 산책로 걷기대회로 시작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 노래교실, 오카리나, 댄스 등 작품발표회로 이어졌다. 추억의 뽑기 체험,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선보였다.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행사장을 누비며 흥미를 끌기도 했다. 먹거리 장터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추상구 동 체육회장과 김수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일상의 작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갈동은 같은날 경기도박물관에서 용뫼산 걷기대회와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동 통장협의회ㆍ주민자치위원회ㆍ체육회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노인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청소년지도위원회 등 8개 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800여 명이 참가했다. 신갈고 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는 기념식과 뜨개나무 특화거리인 상갈 꼬까 나무길 제막행사를 열었다. 2부에서는 웃다리 풍물, 퓨전공연난타, 라인댄스, 시니어모델패션쇼 등 9개 팀이 공연에 나섰다. 생활 체육 부스와 복지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3부 용뫼산 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 500여 명이 용뫼산 산책로를 약 1km 왕복해 걸었다. 동 관계자는 “동민의 날을 맞아 용뫼산 걷기대회와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보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시장 “맞춤형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 투자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서 열린 제28회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 축하 인사를 통해 맞춤형 경사 설치 등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경사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동권 개선과 평생교육을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미르스타디움 옆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족한 예산에 시비를 보태서라도 반드시 내년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열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회장 강석원)가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지체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김기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이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호응을 얻은 생활밀착 시설 맞춤형 경사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장애인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장애인 가정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원업체가 후원금을 지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석원 (사)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시와 지회가 협업해 경사로 설치 사업을 7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시장님과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이상일 시장,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서 관계자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를 축하한다. 1박2일간 멋진 추억을 만들고 지혜를 얻길 바란다”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시에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 노사민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 멋진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노동복지회관 곳곳을 둘러보며 냉난방 시설과 창호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노동복지회관의 노후 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의 석면을 철거하고 노후한 냉난방 시설과 창호를 교체했다. 협의회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과 이상원 부위원장 등 관계자 44명이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김윤호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교수의 ‘노사민정협의회 역할과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들은 뒤 ‘통합과 화합을 위한 노사민정 윤리의식’, ‘소통과 공감 리더십’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어 최근 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으로 이동해 견학에 나섰다.
-
이상일 시장, 보육인대회서 보육교직원 노고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4일 용인제일교회에서 보육교직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용인시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을 구김살 없이 잘 키우는 역할을 해주시는 보육교사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재정이 어려워 예산이 줄어들고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보육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 자체 사업 예산 3억3000억원을 늘리는 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했다. 앞으로도 보육인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원장, 보육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총 71명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연합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테너 김상진, 이자은 5인조 밴드의 공연을 선보였다. 최미영 (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저출산으로 보육현장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며 “그럼에도 늘 보육 현장 일선에서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타워에 있는 용인청년랩 수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시는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가자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한 청년들은 시의 청년 정책 홍보 영상과 수지랩 홍보 영상 등을 시청하면서 청년 정책을 알아보고, 수지랩 곳곳을 돌며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이어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교육을 듣고 분과별 토의를 했다. 한 참가자는 “수지랩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아주 훌륭하게 조성돼 있어 앞으로 분과별 토의나 각종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할 때 효율적일 것 같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도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로 첫발을 내딛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모임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용인시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날 축제 기획, 분과별 회의, 간담회 등 청년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