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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다수 인명피해 우려… 현지적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7일 수지구 상현동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에서 화재 대응 능력강화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수원 팔달구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하게 인명구조 및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무전통신 훈련을 병행해 재난 발생 시 지휘망과 작전망을 구분 운용해 실제 화재 현장에서 혼선을 줄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및 현장상황 신속전파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및 배치 ▲옥내, 옥외 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훈련 ▲인명검색 표기 및 진압대원별 고층 진입에 따른 공기소모량 측정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특성상 인명대피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라며 “입주자와 관계인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교육 및 홍보하고,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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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부일, 지역민의 화재 안전을 위해 사랑의 소화기 기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6일 용인소방서에서 ㈜부일(대표 하태민)과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일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소화기 100개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100개를 기증했고, 협의회에서 화재 취약 가구에 이를 보급해 달라고 용인소방서에 전달함으로써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최근 김제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로 70대 남성과 소방대원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에 위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용인소방서에서 취약계층 및 화재취약 주거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함에 있어 ㈜부일에서 기증한 소화기 등이 용인시민 주거안전에 더욱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부일의 하태민 대표는 “지난해 가을 본사 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신속히 화재진압 해준 용인소방서의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아 용인 본사뿐만 아니라 통영지사에도 관할 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부일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취약계층 및 화재취약 주거지역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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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 안전의 관심과 의식이 배푼 따듯한 선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5일 소회의실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6명에게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서에 따르면 지난 8일 11시52분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목암연구소앞 삼거리 부근을 지나던 1톤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6명은 근무하던 회사(GC녹십자)에 비치돼있는 소화기로 주저함 없이 달려가 운전자의 상태를 살피고 연소 중인 적재물에 소화기 13개를 사용해 화재의 확산을 저지하며 큰 재산상 피해를 막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화재로 인해 화물차 적재물은 물론 차량이 전소될 뻔했으며 7차선 도로상에서 발생한 화재이기에 2차 사고의 우려도 있었으나 이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적재물 일부의 재산 피해로 막을 수 있었다. 이날 수여식에선 당시 화재진압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GC녹십자의 이재명, 김우현, 신희환, 천경범, 에스텍시스템 보안담당 정인성, 황재웅 이상 6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소화기를 수여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수상자 여섯 분의 화재 안전 의식과 헌신의 노력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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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3월부터 시작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안전교육은 12종의 시설을 갖춘 9.5톤의 대형 트럭에서 진행된다. 안전체험차량에는 ▲지진체험 ▲지하철체험 ▲전기·가스 생활안전체험 ▲소화기체험 ▲연기미로 체험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동영상 강의로 시작되는 교육은 차량 외부화면에 교통안전과 승강기 안전교육 영상이 재생되고, 차량 내부에서도 10가지 테마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지진체험 부스는 진도 3, 5, 7 강도에서 나타나는 흔들림을 재현해 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소화기체험 부스는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화기를 사용을 중단했을 때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와 함께 지하철안전체험 부스에서는 비상통화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60분 동안 진행되며, 1회 당 20명이 체험할 수 있다. 다만 금요일과 공휴일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용인시청 교육포털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edu)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의 질적 향상과 장비 확충으로 더 많은 시민과 기관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통해 4만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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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일부터 2주간 소방공무원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직무별 전술 능력을 배양하고자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이번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용인소방서 현장출동대원 424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구조, 구급, 운전 4개 분야에서 팀 전술과 개인 전술 과목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화재진압대원은 소방차량 내 정확한 개인보호장비 착용부터 신속히 호스를 연장해 목표지점을 향한 방수 ▲구조대원은 사다리를 이용한 들것 인명구조와 수중 인명구조 장비 착용 및 점검 ▲구급대원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환자 분류 방법과 영·유아에 대한 대상별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시행 ▲운전요원은 총 7종의 소방차량 중 담당 차량에 대한 운용 조작과 점검에 대해 평가에 임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반복·숙달된 소방전술 역량은 소방관 자신은 물론이고 동료 대원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재난 등의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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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장 신규전입자 특강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본서 3층 회의실에서 1.27자로 용인소방서에 전입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소통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서에 따르면 서승현 서장은 "공직자는 공익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무슨 일이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단한 훈련과 교육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춰야 하며, 특히, 현장 대응능력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이 든든하게 믿을 수 있도록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용은 소방행정과 장현숙 소방위를 포함한 112명으로 타 지역 소방서에서 전입한 직원들과 각 내·외근부서에 배치돼 구조·구급·화재진압활동과 행정업무 등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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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방음터널 합동 소방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일 수지구 죽전동 1443번지 방음터널에서 수지구청, 용인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작년 12월 29일 발생한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한 현지적응훈련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해 효과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물 구조 및 진압활동상 취약요인 등 사전 파악 ▲ 화재 발생 시 역할 및 진압 전략 강구 ▲유관기관의 체계적 역할분담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방음터널 화재의 경우 자칫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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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기온 강하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지는 등 화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용인시 관내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화재 1,857건 중 겨울철 기간 645건이 발생해 사계절 중 가장 높은 화재발생률을 보였다. 또한 겨울철 기간 5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을 입어 총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사회적약자·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 환경 개선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전기용품과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용인소방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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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통계 기반 예방대응 안전컨설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1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화재 다회 발생 중점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10년간 용인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2회 이상의 다회 발생 대상은 총 59개소였고, 공장(31%)·근린생활(20%)·자원순환(19%)시설 순이었으며 전기적요인과 부주의요인이 주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화재 3회 이상 다회 대상 16개소와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및 자원순환시설을 우선 중점대상으로 분류해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다회 대상 피해 사례 정보 공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 ▲관계인 중심의 초기 소화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서승현 서장은“화재통계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선제적 예방대응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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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선제적 화재 예방조치가 최선의 소방”긴급 지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7일부터 백화점, 아울렛, 대형 마트 등 대규모 점포 25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하자 이상일 시장이 긴급 점검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우선 관내 25개 대규모 점포시설에 공문을 발송해 1차적으로 자체 점검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출입구 물건적치 및 폐쇄 ▲피난 유도등 표지판 상태 ▲소화기 및 소화전 상태 ▲방화셔터 작동 및 적재물 상태 ▲기타 소방안전관련 구조물 관리 등이다. 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이들 시설물 등을 2차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는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긴급하게 요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입원 중인 분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피고 또 살피는 예방적 안전점검과 선제적 조치야 말로, 유능한 화재진압보다 훨씬 강력한 소방대책“이라면서 ”용인시도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점검과정에서 위험 요인이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행정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