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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고층건물 화재 대비 현장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 수지구 소재 아르피아 전망타워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 건축물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용인 아르피아타워 인근지역이 고층아파트 밀집 주거지로 화재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인 만큼, 화재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아르피아 전망타워는 아파트 40층 높이의 106미터 초고층 건축물로 화재시 초기 진화의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유사시 도시공사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능력 및 소방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대응이 중요한 시설이다. 한편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고 응급처치법 등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간접 체험식 교육과 실습 훈련도 병행됐다. 공사 관계자는“아르피아 타워 건물 내에는 용인청년LAB 등 공공단체와 민간기업 시설이 입주해 있다.”며“시민들이 화재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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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용인소방서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618명 소방장비 75대 등이 동원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119구급대 코로나19 대응태세 확립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로 안전환경 조성 등이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화재·구조·구급 대응 능력 강화 등 출동태세 확립을 통해 24시간 재난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용인 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취약대상에 1일 2회 이상 예방순찰을 하는 등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방지 체계와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용인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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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과 소방관서 신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김용찬 의원,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 및 소방관서 신축위한 노력 당부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은 지난 11일 수원남부소방서와 용인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과 소방관서 신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용찬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에서 “소방관 1인당 5,120여명을 담당하며 구급출동이 전국 1위인 곳으로 소방관의 인력 확충이 시급한 소방서”라며, “소방관이 부족한만큼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의소대원의 수가 타 지역의 1/5 밖에 되지 않아 적절한 인력을 모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용인소방서에서는 “용인서부소방서 신축 면적이 당초 8천5백평방미터에서 9천9백 평방미터로 늘어났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관서 신축인 만큼 충분하게 부지를 확보해 안전체험관과 안전센터 등이 함께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용찬 의원은 “수지 지역은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의 소방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는 별도의 현장대응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대응단 건물 증설을 위해 관련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만큼 용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수원남부소방서와 용인소방서를 시작으로 13일까지는 11개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17일에는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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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실질적 민·관 공동협력 시스템 구축 및 현장대응 역량 점검을 위해, 민간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훈련(FTX)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3일 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용인서부경찰서와『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드론 동호회)』과 드론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 이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된 훈련이다. 지난 1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소재 칼빈대학교 운동장 및 법화산 등산로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50대 남성이 홀로 사라져 극단적 선택이 우려 된다’는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용인서부경찰서 실종팀, 지역경찰, 밴드 동호회원 4명 등 총 25명이 훈련에 투입됐다.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병행해 산악 지형 등 광범위하고 경력투입이 불가능한 지역까지 빠르게 수색한 결과 약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구조함으로써 수색의 사각지대 해소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강도희 경찰서장은 “드론의 특성상 산악 지형 등 인력만으로 수색이 어려운 곳에서 톡톡히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충분한 훈련을 통해 드론이 실종자 조기 발견 등 주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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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위 박병수‘KBS 119상’본상 수상▲현장에서 지휘중인 소방위 박병수(사진: 용인소방서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7일 제 25회 ‘KBS 119상’시상식에서 구조대원 소방위 박병수가 본상을 수상했다. 소방서에 따르면‘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 박병수 소방위는 1994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5년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힘쓰며, 스킨스쿠버 및 화재진화사 등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여러 소방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또한 현장대응역량강화 국외훈련 대상자로 선정돼 미국 메릴랜드 소방학교에서 국제전문소방관 5개 과정을 이수하고 FIRE FIGHTER 등 국제자격증을 취득했다. 박병수 소방위는“이 상은 나 혼자가 아닌 함께 해준 동료들 덕분에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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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도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올해 경기도의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및 대책 추진실태’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에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시는 자연재난 대책에 대한 평가가 여름철과 겨울철 등으로 구분되기 전인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평가는 2019~2020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발생한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 조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구조물 일제조사와 일일점검, 제설 취약구간 등급별 관리,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 운영 등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및 예찰활동,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폭설대응훈련,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체계적으로 대비하며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밖에 폭설이나 한파 등 재난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발송하는 등 소통하는 재난대응을 하고,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이나 한파저감시설 설치,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피해 예방에 주력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높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안전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사전적으로 대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특히 올해 경기도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하면서 행정안전부가 10월15일까지 진행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관련 중앙합동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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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0일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각종 재난 생황을 메시지로 부여하고 임무에 맞게 구성된 통제단(총괄지휘부‧대응계획부‧자원지원부‧현장지휘대‧긴급복구부) 단계별 행동 요령과 부‧반별 역할에 대해 시연하며 개인‧조직별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수지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지하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상층으로 연소가 확대되고 다수인원 고립 및 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고접수 및 출동지령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각 부‧반별 역할 ▲구호‧복구 및 수습 등이다. 이경호 서장은 “각종 재난 상황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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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화성시 팔탄, 남양 119안전센터 신설예정[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에서 ‘2020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 신축과 화성 남양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등 총 15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이날 본회의 의결에서 관리계획안이 가결되기까지, 심의절차에서 화성시에 119안전센터 신설 사업이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반드시 포함 될 수 있도록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과 수차례 논의하여 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 의원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인구유입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택시, 창원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화재 발생률이 1위를 다투는 등 불명예를 안았는데, 이번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와 화성 남양 119센터가 포함되어 매우 기쁘며, 119안전센터 신설로 골든타임 확보, 현장대응력 강화, 소방력 분산효과가 기대된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뿐 아니라 경기 남부권 도민들을 위한 소방서비스가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 신설 예정지는 2,100개소의 공장 및 특정소방대상물이 밀집돼 있는 팔탄공단지역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며, 화성 남양 119안전센터는 기존 청사 내 차고가 협소해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등 재난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장비 운용이 불가함은 물론, 향후 남양뉴타운 개발로 인해 막대한 소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한편, 이번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 신축에 토지매입비 22억 원과 건축비 29억 원 등 총 사업비 51억 원이 편성될 계획이며, 화성 남양119안전센터 이전신축에 토지매입비 31억 원과 건축비 29억 원 등 총 사업비 60억 원이 각각 편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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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제2회 로프구조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이천소방서 ‘최우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구조대원들의 타워크레인, 고층빌딩, 교각, 산악사고 등 특수재난현장에서 활용하는 로프구조 기술을 평가하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자연암벽장에서 제2회 경기도 로프구조(Rope Rescue)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유형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고에 대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하여 고난도의 로프구조 임무 수행을 평가하는 대회로, 도내 5개 소방서 25명의 베테랑 구조대원들이 참여했다. 경연은 5명이 1개조를 구성, ▲급류사고에 따른 계곡구조 ▲산악사고에 따른 수직구조 ▲신속한 구조를 위한 사선구조 중 2개 종목을 추첨한 후 임무 완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심사의 공정성,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국내 로프분야 민간전문가를 심사위원을 위촉해 정확성, 안전성, 창의성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이천소방서, ‘우수’ 양주소방서, ‘장려’ 포천소방서가 각각 차지했고,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로프 액세스(Rope Access)교육과정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박춘길 북부특수대응단장(직무대리)은 “구조대원의 재난현장에 따라 로프활용 구조기법을 결정, 대원간의 협력을 통한 구조기술 전개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활발한 구조기술 교류와 구조대원들의 팀워크 향상으로 안전한 경기도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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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위해 현지적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0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어시스트코리아 물류창고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긴급지원반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형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가정해 화재출동 상황과 동일하게 이뤄져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대상물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가상 메시지 부여 ▲출동대별 임무부여에 따른 인명구조 및 진압활동 ▲긴급지원반 가동 및 현장활동대원 회복지원 장소 운영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훈련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소방활동 보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장시간 화재진압에 따른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를 회복지원 장소로 지정, 휴식 및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긴급지원반 운영을 통해 수습 및 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활동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화재진압현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