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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보호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 이하 용인동부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야간시간대 용인처인·기흥구 관내를 일대를 순찰하며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 프로그램에 적극 연계를 하는 야간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이번 야간 청소년 보호활동은 학교에 다니지 않거나 가출한 ‘학교·가정 밖 청소년’등 위기청소년은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어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지원이 필요함에 일제 발굴기간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제고 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활동의 실효성 및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청소년의 사이버활동이 심화되는 등 최근 환경 변화를 반영, 온라인 모니터링·비대면 상담 등 온라인 발굴활동도 같이해 청소년 밀집지역 파악 후 사전 확인된 장소 위주로 방역 수칙 준수하여 소규모·선별적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현장 보호활동 과정에서 마스크등 개인위생 물품을 착용하지 않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과 신고방법이 적시된 홍보물품인 마스크와 소형 손소독제도 전달하며 코로나19 사태의 예방활동도 함께 실천했다. 김기헌 경찰서장은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개학이 장기화 미뤄지고 현재는 격일, 격주제 수업으로 학사운영이 이뤄짐에 따라 가정이나 학교를 이탈해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사전에 발굴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부분은, 청소년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예방조치로서 지역경찰 및 전기능에서 관심을 갖고 해당 청소년들을 발굴해 가정과 학교로 복귀토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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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 센터 선정▲자살자해집중심리클리닉 선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 센터로 선정됐다. 센터에 따르면 전국 235개 센터 중 17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돼 향후 상담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검증과 상담 운영 모형 정립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자살, 자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청소년 위기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위기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관내 182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해 청소년에 대한 학교현장 지도에 도움을 제공하고자「용인시 청소년 위기지원 가이드」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지난해 신속한 위기개입 시스템 마련을 위한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올해 2월 용인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클리닉 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센터 내 위기지원팀을 조직해 위기사례 전담 관리를 통해 자해 위험도 평가 및 대안적 문제해결, 생활관리, 부모상담 강화 등 단계별 상담개입을 실시하고 관리하는 등 청소년이 자해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기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자살‧자해 등의 위기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언제든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을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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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로 가정에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용인동부경찰서 여청계 김진우 [기고] ‘코로나19’로 가정에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해마다 봄꽃이 피는 3월이 되면 방학동안 고요했던 교정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력 넘치는 새학기의 진풍경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 19사태로 지역 감염 우려가 계속되면서 개학이 5주일 미뤄지게 됐다. 이로써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됨에 따라 한 부모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어떻게 아이를 돌볼 것 인가?”가 아닐까 싶다. 정부에서는 긴급돌봄, 온라인 학습 서비스 제공 등 현 상황에 맞춘 다양한 신학기 대응법을 내놓고 있지만 결국 현실적으로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집에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이 많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은 그들에게 시간 보내기에 가장 익숙한 방법은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마트폰이 학생들에게도 대중화 되면서 학교폭력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발생하고 있지만 외출을 자제하는 현 시점에서는 스마트폰이 오프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수단으로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됨에 따라 우려스러운 부분이 크다 요즘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스포츠 중계 어플 가입에 이용되는 휴대폰 번호와 인증번호 제공으로 금액을 입금받는 신종 알바로 용돈벌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그 제공에 따라 생성된 계정 및 개인 연락처등의 개인정보가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며, 또한 그로 인해 보이스피싱, 문자사기등의 2차 피해도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더 큰 문제는 그 과정에서 협박이나 강요등의 학교폭력 유형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전화번호를 강요받는 학생들은 거절하기도 쉽지 않다. 선배가 부탁하며 요청하는 것인데 거절을 했다가 오프라인상에서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피해가 우려되는 일련의 과정들은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PC방 폐업에 따른 컴퓨터 무료나눔’이라는 제목으로 무료로 PC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요청하여 중복참여 방지를 위한 인증번호 요구조건으로 무료나눔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등 개인 연락처를 수집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함에 무료로 PC를 받고 싶어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현혹되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하루종일 주요 뉴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된 보도와 온 국민이 일상생활을 뒤로한채 예방을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점에서 학교를 뒤로 하며 집에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더욱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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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조례안 '가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자유한국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을 예방, 치료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 극복 및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심리적 외상 예방·치료에 관한 지원 방안,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이 포함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심리적 외상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등의 개발 등 사업 추진 등이다. 한편, 윤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자살, 교통사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고통스러운 사건과 사고를 본인이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해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거나 심리적 상처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심리적인 외상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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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미, 13개 교육지원청 대상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등 147명의 증인을 채택해 제1교육위원회 소관 경기도교육청 각 부서와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8개 직속기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천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상기관의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감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회계 부정 사례, 과학실 안전사고, 급식소 안전사고,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학교 내 성범죄, 학교 시설 개방, 실내 체육관 신축,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 등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현장밀착형 감사를 표방했다. 이를 위해 행감 도중에 상임위를 개최해 일선학교 학교장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관련 사항을 세심히 질의하면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간 정책의 전달 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천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집행부의 자세에 대해 몇 마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첫째,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행 전에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들의 제보를 받아 감사에 적극 반영하고자 했으나 경기도교육청이 피감기관으로서 사례가 없었다는 이유로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 점을 지적했다. 그 과정에서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의지도 없어 행정사무감사 업무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둘째, 매년 지적하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는 감사위원들의 자료요구에 무성의하게 작성․제출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음을 밝히고 향후 시정을 요청했다. 셋째, 집행부 공무원을 비롯한 일부 증인들의 예의를 벗어난 태도와 무성의한 답변 역시 행정사무감사를 임하는 자세로 부적절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천 위원장은 학교폭력 발생 시 교사의 교육적 조정능력을 통한 해결모색과 도내 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급식식단에 대한 배려 등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학교폭력 관련 법이나 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매년 학교 폭력은 증가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간의 갈등 조정과 화해가 우선이고 이 과정에서 학부모님들도 신뢰를 갖고 교사의 교육적 판단을 존중하고 교사들도 소신을 갖고 적극 개입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안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병설유치원 아이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적합한 급식을 행정편의상 제공받고 있는 점은 불합리한 처사로 유아들의 신체발달과 미각에 적절한 식단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천 위원장은 이번 행감 기간 제기된 사안들을 경기교육을 바라보는 제1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1,360만 도민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질책과 격려로 받아들여 단기간에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향후 경기교육의 철학과 중장기 교육계획 수립 시 주요 참고사항으로 삼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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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교폭력 · 음주 · 흡연 예방 캠페인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5일 평창교육지원청은 평창국민센터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음주,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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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다함께 예방하자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6일 강릉여자고등학교(강릉시 옥천동 소재)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해마다 신학기 초는 학생 간의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해 옴에 따라 이를 예방코자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여성청소년가족과,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직원들과 강릉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근절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단속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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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상담소서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 가족캠프에 관한 면담’ 가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이기형(김포 4)의원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대표 외 2명과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을 위한 사랑과 신뢰의 관계 만들기 가족캠프’에 관한 면담을 25일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치유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은 교육현장에서 집중력 저하와 대화의 단절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히 일부 청소년들은 폭력성이 과도하게 가미된 게임 중독으로 인해 학교폭력으로 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문제의 해법으로 그동안 학교 교육현장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이를 확장해 가족 간의 대화 복원을 통해 풀어가는 프로그램을 시도하자는 방법론이 제시됐다. 이에 이기형의원은 "청소년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과의존 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자원 봉사와 관련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시민연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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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통영 만들기[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친구데이를 맞이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통영을 만들고자 ‘좋은친구데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한 학교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통영여자중학교, 충무여자중학교, 통영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충렬여자고등학교 전교생 5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좋은친구데이는 ‘친구’와 음이 비슷한 ‘7월 9일’을 맞아 학생들이 주변의 친구를 되돌아보고 평소에 고맙고 사랑하는 친구에게 감사를, 미안한 친구에게 이해와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와 소정의 선물을 교환하는 행사이다. 평소에 서먹했던 친구와는 화해의 기회를 가지고, 친한 친구와는 우정을 확인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우애를 다짐과 동시에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한다는 게 쑥스럽기도 했지만 평소 고맙고 미안했던 마음을 이렇게 전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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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초당중,학교폭력근절 위한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초당중학교(교장 이경희 이하 초당중)는 지난 3일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회, 학부모회와 또래상담봉사활동반이 주관하는 ‘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초당중학교(교장 이경희 이하 초당중)는 지난 3일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회, 학부모회와 또래상담봉사활동반이 주관하는 ‘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덕카드와 사탕을 등교하는 전교생에게 나눠주며 ‘친구를 사랑합시다’, ‘서로 존중합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의 주체적 교육활동였다. 초당중 교장 이경희는 “앞으로도 매월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생명존중, ‘미덕나눔’ 등의 캠페인을 실시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구사랑’ 캠페인은 새 학기 학교폭력예방과 교우관계 향상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