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7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사업’ 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로 시민 삶의 질 ‘UP!’▲ 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로 시민 삶의 질 ‘UP!’ [광교저널] 전주시가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3일 시청강당에서 82개 사회서비스사업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행정기관은 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에 그 비용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직무능력 배양을 통해 바우처 민원응대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하나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팀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정 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제공기관 운영방안과 13개 바우처별 이용자 선정기준 및 자격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유형별 고충민원 나눔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직무교육에는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 문춘호 소방관의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이날 참석한 82개 제공기관들은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EYE1004건강두드림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가족역량강화서비스 △장애아동 대상 장애인운동재활(수영)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신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노인·장애인·가족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총 4종 발간▲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총 4종 발간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배 등 5작물의 농업인용 'GAP 생산가이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한 GAP 생산가이드의 대상작물은 인삼, 배, 단감, 참외, 착색단고추(파프리카) 등 5종이다.'GAP 생산가이드'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의 개념, 재배부터 수확 후 단계까지 주요 GAP실천 사항, GAP 인증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수록됐다.농업인은 발간 책자를 통해 복잡하게 느꼈던 GAP제도의 개념과 작물의 재배단계별 주요 GAP실천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GAP 농산물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정책을 발표했다.하지만 농업인은 GAP기준을 실천하기 까다로운 제도로 인식하고 있어 GAP인증의 확대를 위해서는 쉽게 GAP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농업인이 GAP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해 GAP확대가 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은 2014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주요 작물 총 30종의 'GAP 생산가이드' 책자를 제작·보급했고, 금년에는 주요 수출 작물인 배, 단감, 참외, 착색단고추(파프리카), 인삼의 'GAP 생산가이드’를 제작·보급했다.농촌진흥청은 주말농장(텃밭)이나 아파트 화단, 도로변 등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잡초의 이름과 방제방법을 소개하는 '생활주변 잡초도감'을 발간했다.잡초도감은 주말농장 및 아파트 등 주거공간에서 발생하는 잡초 65종과 주요 밭잡초의 건조표본 그리고 잡초종자 사진을 담았다.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주말농장(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도시민을 위한 잡초도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농촌진흥청에서 관련 도서를 발간하게 됐다.주말을 이용해 도시주변에서 텃밭을 일구는 도시민, 아파트 주변 화단이나 도로변을 다니다가 한쪽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궁금해 하는 거주자들이 궁금해 하는 잡초 65종이 수록됐다.특히 주말농장(텃밭)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생활형별로 구분했다. 즉 일년생잡초인 바랭이, 쇠비름은 봄에 싹이 나오므로 싹 나올 때 호미나 괭이로 긁어주는 방법 등을 열거했다.도시민의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조 표본(식물체를 말려 표본한 것) 32종과 주요 잡초종자 120여종을 같이 포함했다. 이 사진정보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발간도서) 누리집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을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스마트온실 환경관리 가이드라인' 책자 개정판을 발간했다.?책자는 농촌진흥청이 중심이 돼 경남농업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서울대, 경상대, 서울여대, 제주대 등의 시설원예 전문가들이 함께해 최근까지 활용되는 기술을 요약 정리했다.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 혁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ICT 스마트팜 시설원예 분야에 대한 연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온실 환경관리가이드 책자의 발간은 시설원예 환경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다.책자는 온실환경관리이론, 작물별 환경관리가이드라인, 환경관리 가이드 요약, 총 3영역으로 구성돼 있다.지난해 '환경관리 가이드라인'에서 다룬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오이, 국화, 호접란 등 6작물에 수박, 포도, 장미, 아이스플랜트의 환경관리 방안을 추가했다.또한 온실 환기 및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 온실 환경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에 식물공장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이 포함돼 있으며, 관심농가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개정판 스마트온실환경관리 가이드 책자는 시설원예농가와 대학, 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http://lib.rda.go.kr)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그동안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새 품종과 친환경 재배 이용기술을 묶어 책자로 발간했다.IRG는 가을에 종자를 뿌려 이듬해 5월 수확하는 겨울사료작물로, 전국 겨울사료작물 재배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책자에는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다양한 국내 개발 12품종의 생육특성, 친환경 재배기술, 풀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제조가공기술 등을 담았다.품종 개발 분야는 IRG의 고유 생육특성과 장단점, 품종별 생육특성을 소개한다. '그린팜'과 '코윈어리' 등 새 품종은 추위에 강해 과거 재배가 어려웠던 강원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친환경 재배기술 분야는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다수확 안전재배기술' △벼 수확 전 종자를 뿌려 재배하는 '벼 입모중 파종재배기술' △가을 파종을 못한 경우에 대비한 '봄 파종 재배기술' △연간 3모작 재배를 위한 'IRG와 귀리 혼파재배기술', '종자생산 안전재배기술'을 실었다.제조가공 기술 분야는 고품질 담근먹이(사일리지), 저 수분 담근먹이(헤일리지) 제조기술과 수입 풀사료 대체를 위해 건초 제조 기술을 담았다.책자는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041-580-6753)로 신청하면 발간 범위 내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농진청 발간자료→ 주요 발간도서) 누리집에서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최기준 농업연구관은 "이 기술서가 우리나라 겨울철 논을 이용한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풀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곡물자급률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새콤 달콤 맛좋은 오디 직접 따서 먹어요▲ 오디 수확체험 [광교저널] 청양군 젊은 오디 재배농업인 조경우, 박금용 부부(정산면 내초리 초야농원)는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한낮 더위와 가뭄에도 기능성 우수한 블랙푸드 오디 수확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조경우씨(010-9422-1199)는 토양관리 및 병해충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으로 재배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가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고당도로 맛이 좋아 인기를 끌며 수확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 수확한 오디는 냉동 소포장, 오디즙 가공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안토시아닌이 포도, 검은콩보다 풍부하고 달지만 혈당수치를 낮춰 줘 당뇨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해 항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디는 청양의 청정이미지에 잘 부합되는 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재배기술 및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들에게 인기최고! 익산시 농촌교육농장▲ 익산시 [광교저널] 학교에서는 쉽게 배울수 없는 색다른 경험! 익산시 ‘대파니 힐링팜’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시는 지난 22일,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 품질향상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중인 ‘대파니 힐링팜’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대파니 힐링팜’에서는 지난 6월 15일 이리북초등학교 4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두부체험에 이어 6월 22일 팔봉유치원 3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두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 농장은 기존에 동물체험을 주제로 운영하는 교육농장으로 소, 말 등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체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농촌교육농장 품질향상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의 교육장을 증축해 두부 체험장을 조성하고, 두부체험기구 등을 갖추어 체험의 폭을 넓혔으며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농촌교육농장은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한편,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을 통해 미륵산 자연학교, 낭산 다례원, 대파니 힐링팜, 풀빛향기 교육농장, 자연나라 교육농장 등 여러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했으며, 현재 농산물 수확·천연염색·전통예절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농촌교육농장은 익산지역 외에도 전주, 군산 등 인근 시·군의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오는 등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농촌교육농장의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되고 있다.
-
보성군,‘잡곡류 생산비 절감 기계화사업 연시회’열려▲ 잡곡류 생산비 절감 기계화사업 연시회 [광교저널]보성군은 지난 16일 복내면 봉천리 일원에서 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잡곡류 생산비 절감 기계화사업 연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수수, 콩 등 잡곡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생력 기계화 파종기술을 확대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다. 연시회는 기계화율이 비교적 낮은 밭작물인 콩 파종에 노동력과 시간을 8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다목적 파종기를 부착한 트랙터를 이용한 콩 생력파종을 시작으로 멀칭재배 및 품종별 파종, 메주 분쇄기, 콩 선별기 사용 등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파종부터 수확, 가공까지 일괄적인 기계화 작업을 통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6차산업화 연계를 위한 수익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목적 파종기를 이용하면 시간 당 3,700㎡를 파종해 80%의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일괄기계화 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은 물론 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잡곡류 생산비 절감 기계화 시범사업’으로 복내, 율어, 노동 3개면 일원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약 20ha의 잡곡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제]통영시,블루베리 시설농가···첫 결실▲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일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첫 수확해 첫 출하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일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첫 수확해 첫 출하했다. 시에 따르면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범단지는 품질향상과 조기출하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1ha에 사업비 1억 2천만원으로 전기온풍기 92대를 지원해 고소득 틈새작목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가온관리 재배기술을 통해 수확한 통영 블루베리는 노지재배보다 kg당 4배정도 비가림 재배보다는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에 수확된 블루베리는 47kg로 100g 당 8,000원에 전량 서울청과시장으로 출하 되었으며 오는 4월말까지 6여 톤 정도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베리는 기능성 과일로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항산화 기능과 항암효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고 시설하우스 연작피해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적합하여 시설재배 농가들의 관심도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의 맛과 품질이 우수한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 조류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망 설치비를 지원해 농가소득 안정화와 통영 블루베리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5.7ha이며, 65%이상이 노지재배로 8월까지 단계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
[행정] 주택행정 3년 연속 대상···‘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택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주택행정 평가는 도가 31개 시·군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20개 항목을 심사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아파트 이웃사촌 사업과 내나무 가꾸기 신났다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택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웃사촌사업은 알뜰장터나 바자회 등 입주민 행사에 거리 아티스트팀을 보내 특별 공연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내나무 가꾸기 신났다는 아파트 단지내 나무에 입주민 가족의 이름표를 붙여 주기적으로 가꾸도록 해 녹지조성에 기여하도록 했다. 주택과 송종율 과장은“전 직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대상이라는 큰상을 받아 용인시를 알리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을 발굴해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소규모 주택단지 안전관리 지원 사업, 공동주택 소식지 발행 등도 주목을 받았다.
-
통영시,농어촌민박사업자 대상···안전교육'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4일~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어촌 민박사업자 대상으로 민박서비스 품질향상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4일~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어촌 민박사업자 대상으로 민박서비스 품질향상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1회차 교육을 6월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민박사업자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농어촌정비법 해설, 식품위생, 친절서비스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소화기 작동상태 점검방법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소방교육과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화재대응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로 관광도시 통영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민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
창원시,자자체부문 민원콜센터 우수콜센터'1위 선정'▲ 창원시 민원콜센터 1위 현판식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 민원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의 조사결과, 우수콜센터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됨에 따라 19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콜센터를 매년 조사 평가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39개 산업 24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5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실시했다. 창원시는 KSQI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체계화된 서비스 민원상담 품질향상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받아왔으며, 매일 아침 친절교육 및 주기적인 테스트도 실시해 왔다. 또한 콜센터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콜센터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화·표준화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는 2012년 1월 개소해 평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23명의 상담사에 의해 ‘친절·신속·정확’이라는 모토 아래 운영되고 있다. 각종 행정업무시스템과 연계해 간단한 공과금 안내 및 교통 불편 신고, 문화관광, 주요시설 위치 안내는 물론 생활 정보에 이르기까지 창원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광도시 창원’의 지역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시에는 주말, 야간 연장근무를 통해 창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친절한 도시 창원’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했다.시는 매년 서비스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95% 이상이 이용에 만족하고 있어 민원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말하는 전화 1636서비스, 카카오톡, 이메일, SMS 등 모바일 상담을 위한 ‘창원톡톡(Talk Talk)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해 이용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개소이래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75세 이상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안심콜 서비스’는 해가 거듭될수록 따뜻한 미담을 양산하고 있다. 권중호 창원시 행정과장은 이날 현판식에 참석해 “이번 ‘KSQI우수콜센터 지자체 부문 1위’ 획득은 지난해 ISO9001 인증에 이어 연이은 쾌거로 우리시 상담 서비스의 역량을 대내외에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만족, 상담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2015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펼쳐용인시는 6차산업화로 꿈이 있는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농업인 지식, 기술경영을 위한 전문 교육, 새 기술 보급으로 6차 농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도·농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는 총 33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백옥쌀 GAP 생산단지 육성,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 등 47개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해당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아 2월 하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원육성(농업 인력양성 및 농촌자원 부가가치 증진), 기술지원(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농촌테마(도․농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활성화) 등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범사업으로는 소비자 맞춤 고품질 백옥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GAP인증 백옥쌀단지 육성, 병해충방제로 생산단계별 표준재배관리 매뉴얼에 의한 생산 등을 추진하고, 과채류 연작장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 개선에 2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한다. 농작업 편이를 도모하기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시범사업으로는 ▲영농 4-H정착 활성화 시범, 창조농업 현장애로기술 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 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최고급쌀 생산기술시범, 보행관리기 지원 ▲과채류 연작장해 극복기술 보급 시범, 기후변화대응 화훼품질향상기술 시범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 시범, 선도농가 경영개선 시범 ▲시설채소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GAP인증 활성화사업 ▲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촌체험 연계 마을 걷는 길 조성사업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