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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 1년, 소상공인 32,764명의 희망 품었다▲ 서울시청 [광교저널] 상권의 급작스러운 변화로 사업위기 맞아 폐업을 상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찾았던 송영열 대표. 막막한 순간에 폐업 상담을 통한 철거비용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현재는 ‘요쟁고래’라는 음식점을 재창업하고 재기에 도전, 폐업 점포와 비교해 월 순수익이 20% 증가했다. 이 외에도 철저한 창업준비로 주말 기준 일 300명이 넘는 손님을 맞이하는 푸드트럭 ‘하이브클럽’, 네이버 공동개최 온라인마케팅 특강 등의 지원으로 창업 전 기대매출액의 100%를 달성한 ‘폴링인케이크’, 디스플레이 전문 컨설팅으로 매출액 10%가 성장한 의류매장 ‘헤라’, 자영업클리닉으로 고객과 매출액이 모두 늘어난 ‘결따라153YG미용재료’, 4명의 소공인이 뭉친 협동조합으로 참여기업 모두 매출액이 15% 이상 성장한 ‘디자인O2’는 모두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와 함께 미래를 고민한 소상공인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에서 사업하려는 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첫 돌을 맞는다고 밝혔다. 시는 개소 일 년 만에 하루 평균 133명, 월평균 2,730명의 예비창업인과 소상공인이 찾는 열린 공간이자, 재기를 함께 고민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19일, 기존 4개 권역에 흩어져있던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의 전(全) 생애주기에 맞춰 교육, 멘토링, 컨설팅, 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지난 1년간 자영업지원센터를 찾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은 총 32,764명으로, 센터 개소 전인 2015년 11,638명과 대비해 약 2.8배로 늘어났다. 예비창업자는 ‘창업상담,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현장체험’을 이용해 철저히 창업을 준비했으며, 기존 소상공인은 ‘자영업클리닉(경영개선컨설팅), 자영업협업화, 사업정리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특히 창업상담 이용자 수는 개소 전 대비 2.3배에 달할 정도로 큰 폭 증가했다.시는 자영업지원센터를 찾는 소상공인이 이렇게 증가한 배경으로 ①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는 상시 창구와 업종별 전문 컨설턴트, ②센터 이외에 다른 기관의 지원 사업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시스템, ③서울시 1,008개 골목 상권의 진입 위험과 매출 동향을 알려주는 상권 분석 시스템 등의 도입을 통한 상담과 컨설팅의 품질 향상을 꼽는다. 특히, 총 200명의 현장 전문가인 ‘업종닥터단’을 선발, 소상공인 컨설팅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업종닥터단 중 절반 이상은 실제 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자들로 구성해, 소상공인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영업지원센터가 직접 지원하기 어려운 영역의 소상공인 애로사항은 네이버(주), 국민은행 등 총 12곳의 민간회사,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망을 구축해 해결해 나갔다.특히 네이버(주)와는 ‘고수와 함께하는 온라인 마케팅 특강’, ‘골목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일에는 성북구 삼선동, 금천구 독산동의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독산동 : 맛나는 거리/mannast.modoo.at, 삼선동 : 삼선교로/tosamseongyo.modoo.at).자영업지원센터는 서울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온라인 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영업클리닉(경영개선컨설팅)과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이용 문의는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 할 수 있고,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상담 받을 수 있다.박대우 서울시 경제기획관은 “소상공인은 사업을 하면서 많은 문제를 마주하게 되지만, 생업으로 바쁜 일정으로 막상 외부에 도움을 청할 여력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많은 소상공인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턱없는 공간으로 만들어 전 생애주기를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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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축산현장 다양한 애로기술 해결▲ 축산현장 애로기술해결 맞춤형 컨설팅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폭염에 따른 축산관리요령 등 축산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축산현장 애로기술해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교육은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및 양돈농장에서 양돈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축산현장 애로기술 중심 개별농가 1:1 상담식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16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합천축협에서 종합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축산경영·사양관리·축산환경·가축질병 4개 분야별 애로사항을 1:1 상담식 컨설팅으로 추진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받았다. 또한 이후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교육 요청이 있어 하루 1개 분야 1:1 상담식 컨설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은 축산업 선진화와 다양한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개별농가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교육 첫 날인 17일은 사양관리(고급육 생산, MSY·PSY 향상 등) 분야를 안기홍양돈연구소 안기홍 박사가 컨설턴트로 교육이 진행되며, 8월 21일은 축산경영(돼지사육전망, 경영전략 등)분야에 관해 농협중앙회 안상돈 박사가 진행한다. 9월 18일은 축산환경(축사시설 관리, 축산냄새 저감 등)분야에 관해 컨설팅하고, 10월 16일은 가축질병(악성전염병 방역대책, 질병관리 등)분야에 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민찬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수요자 맞춤형 기술보급 컨설팅을 실시해 전문가의 심층강의와 농가 질문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양돈 이외 한우분야 컨설팅은 오는 8월 3일 함안과 8월 18일 의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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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해외진출 위해 전자정부 발 벗고 나선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초년생 27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과정은 전자정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배우고 외국정부에 대한 전자정부 컨설팅 실습교육을 통해 한국형 전자정부를 해외에 전수하는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행정자치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전자정부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과정을 시작한 이래 64명의 청년 컨설턴트를 양성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아이비엠(IBM), 인터젠아이지티 등 전자정부 및 수출 관련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전자정부 우수사례, 컨설팅 실습과 함께 전자정부 관련 최신 경향인 빅데이터, 데이터개방 분야에 대한 특강을 통해 향후 전자정부의 미래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쌓게 된다.또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K-MOVE센터에서 청년들의 해외진출 기회 설명과 함께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이 국내외에서 전자정부 관련 취업기회를 찾는 것을 지원하고, 솔리데오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 등 전자정부 수출관련 기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해 청년과 전자정부 관련기업이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과정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수출입은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전자정부 수출과 관련이 있는 기관의 신규직원과 인턴들도 교육에 참여해 전자정부 컨설팅 실습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전자정부 해외진출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정부 수출분야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전자정부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전자정부를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청년 컨설턴트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의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발굴에 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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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도농업인과 함께 전남농업 활로 모색▲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 선도농업인회 워크숍을 열어 분야별 정보 교환 및 전남농업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은 2회째다. 전남농업의 선진화를 견인하기 위해 창의성, 도전정신을 겸비하고 자조·자율적으로 조직된 식량작물, 시설원예, 축산, 임업, 가공유통 등 5개 분야 150여 명의 분야별 선도농업인이 참여했다.그동안 선도농업인회는 각 분야별로 정기모임을 통해 조직 활성화 및 전남농업의 활로 모색 등 활발한 토론과 함께 영농현장에서 품목별로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워크숍 첫 날인 13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농업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과 분야별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양승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가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농업에 활용되는 주요 로봇 기술 등과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이어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 가운데 선도농업인이 가지고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전남농업 발전 대안 등을 수렴했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분야의 경우 쌀 수출 현황 및 대책, 시설원예 분야는 ICT 활용기술, 축산 분야는 가축분뇨 처리대책, 임업 분야는 산림 관련 정책 및 산지법 이해, 가공유통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대비 농산물 판매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14일에는 각 분야별로 선진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를 현장 방문해 직접체험 등 선도농업인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인 가구 시대 간편식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농산물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집중해주고, 청년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에도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도농업인의 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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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교사 직무연수 ‘배우자 -배우는 쌤, 자라는 싹‘1기 참가자 모집▲ 청소년자원봉사 교사직무연수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1일까지 서울시 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 청소년자원봉사 운영 방법 직무연수 1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자원봉사활동 후 평가와 학습이 반영되는 봉사학습의 가치와 운영방법을 교사들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봉사학습의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17년 처음으로 개설되는 이번 연수는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자기개발과정(특기신장)으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청소년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봉사학습 안내서‘를 주교재로 활용해 커리큘럼이 구성됐다.‘청소년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봉사학습 안내서‘는 수동적·형식적 봉사가 아닌 청소년에게 주도적 경험을 주는 봉사학습에 대한 연구모임과 3차례의 토론회·포럼의 결과로 청소년 봉사학습 모형의 요소와 원리를 담았다. 연수과정은 이를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봉사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사무국장의 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원봉사 지도자의 역할(곽형모 사무처장, 함께배움), 청소년자원봉사 활동과 실전 사례(허병두 교사, 숭문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박연수 수석 컨설턴트,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등 자원봉사 현장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7월 31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070-8797-1848)로 하면 된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봉사학습의 의미를 교사들이 함께공감하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소년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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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SBA 스타트업스쿨‘5기 모집▲ 스타트업스쿨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7월 20일까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신직업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인 ‘SBA 스타트업스쿨’에 참가할 5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는‘하이서울 창업스쿨‘로 시작, 13년간 국내 창업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직업형 아이템’ 보유자를 중점적으로 모집,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4기 모집시 역대 최다인원이 신청했으며 상반기 스타트업스쿨 수료생 현황조사 결과, 많은 수료생들이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거나 각종 대외 수상 등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수료생 중 최상호 대표(주식회사 올핀)는 수료후 반려동물 미아방지기 ‘차자쥬’ 서비스를 기반으로 ICT창업 우수아이템 경진대회 우수상(미래부) 및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성균관대) 수상을 비롯, 수출용 ‘wellve’를 런칭해 영국 테크크런치 참가선정, 경기 투자 미팅 홍콩 방문 선정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료생 최준혁 대표(㈜꿈꾸는다락방-B2B 외주업무 마켓 ‘캐스팅엔’ 서비스)는 스타트업스쿨 네트워킹&피칭데이 참여를 통해 프라이머와 텐바이텐으로부터 약 2.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SBA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거나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하는 예비창업자 과정에 선정돼 스타트업 심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수료 이후에도 SBA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스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엑셀러레이터 등 13개기관 파트너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투자/보육/정책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 운영중에 있으며 교육생간 네트워크도 활성화 돼있어 수료생간 팀빌딩을 통해 공동대표로 창업한 사례를 비롯, 수료 이후 상호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BA 스타트업스쿨 5기 프로그램은 ‘실전이론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실전교육을 30시간 내외 시행하며 스타트업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1:1 밀착멘토링을 병행함으로서 성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동 프로그램은 미래를 선도할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혁신(ICT융합 등), 휴먼서비스(공유경제 등), 창작마케팅 및 기타 유망 신직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을 지닌 예비창업자도 물론 참여가 가능하다.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로서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주간/주말반을 각각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자 수요를 반영해 최종 확정해 운영 예정이다. 실전이론교육은 30시간 내외로서 실전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스타트업 전문가와 함께 1:1 밀착멘토링을 시행함으로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 전문가 집중코칭 및 경영 멘토링으로 구성되는 1:1 밀착멘토링은 창업준비현황, 창업 아이템 타당성 및 시장성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 전수 등 실제 창업을 위해 필요적인 사항들에 대해 집중 멘토링을 시행, 참여자들의 창업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수료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 수료증 발급, 전문가 밀착멘토링 최대 10회 지원, 우수 수료생 피칭기회 부여 및 서울창업허브 지원사업 우대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교육 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참여자들은 스타트업 전문가 및 창업 컨설턴트와의 1:1 밀착멘토링을 최대 10회까지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교육 수료후 네트워킹&피칭데이 개최시 피칭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SBA 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SBA 스타트업스쿨‘은 신직업형 스타트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양성함으로서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BA 스타트업스쿨 5기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SBA 홈페이지(sba.seoul.kr)의 공고문을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02-2187-4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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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36억 원 투입▲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2017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36억 원(보조 11, 융자 18, 자부담 7)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 관리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양돈, 양계, 낙농, 한우분야 농업경영체이며, 최종 사업대상자는 예비신청, 농가컨설팅 실시, 컨설팅 결과 반영 우수농가 14개 농가(양돈 10, 한우 4)가 선정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농가에 축사 내부 온도·습도·정전·화재 등을 감지하는 환경관리 시스템, 사료빈관리기·출하선별기·자동급이기·음수관리기 등을 제어하는 사양관리시스템, 생산관리·경영관리·출하관리 등을 위한 경영관리 시스템으로 크게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자동화 시설을 활용하면 개체 정보, 개체별 건강 상태, 축산 환경 정보 등 빅 데이터(Big data)를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장경영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사료량과 노동력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가축을 관리 할 수 있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하는데도 용이하다. 특히 돈사내 불꽃 감지로 화재 조기발견을 통한 초기대응은 축사 화재예방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한우 개체에 발정 탐지기 부착을 이용한 수정적기 파악은 최근 고능력우 사육에 따른 발정 발견의 어려움 해결로 번식률을 크게 향상 시켜주고 있다. 실제로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양돈분야 스마트팜의 우수농장의 경우 분만율은 2.5% 상승, 돼지 출하 시 등급률 6.9% 개선, 사료비는 9.2%, 고용노동비는 6.6% 감소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스마트팜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실질소득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2014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2016년까지 도내 25농가에 38억 원(보조 11, 융자 19, 자담 8)을 지원했으며, 향후 매년 사업량 및 사업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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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장기적·종합적 대책 세워야”▲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3일 “일자리는 지금 당장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이므로 단기 방안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서 공공기관 일자리 확충은 마중물 역할로서 충분하고, 민간부문 일자리를 어떻게 늘릴 것인지가 보다 중요하다”며 “일회성 일자리를 지양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좋은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김 권한대행은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현재 전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생산 제품을 사주는 소비시장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 장애인기업이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제품 사주기를 보다 활성화해나가자”고 덧붙였다.김 권한대행은 또 “전남에 23만여 명에 달하는 자영업자 대책의 경우 새로운 창업을 지원하기보단 기존 자영업자가 폐업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며 “또한 맞춤형 컨설팅 등 단편적 지원보다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들이 대형 유통업체에 맞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서울 홍대 상권처럼 골목별 혹은 권역별, 업종별로 상권을 형성해 육성하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유기농 인증 품목 다양화를 위한 컨설턴트 지원사업과 관련해선 “기존 쌀 중심에서 과일·채소 등으로 다양화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가공과 유통 분야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며 “친환경농업 육성 목적은 생산이 아니라 농업인 소득을 늘리는 것이므로 가공과 유통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귀어 활성화에 대해선 “전남이 귀어와 귀농·귀촌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은 그동안 이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정책을 펼쳐왔기 때문으로, 앞으로도 제도 개선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도 차원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정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어업 역시 생산보다는 가공과 유통에 초점을 맞추되 우리나라 시장은 좁기 때문에 수산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중국을 비롯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긴 안목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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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업체 추가 모집▲ 방위사업청 [광교저널]방위사업청은 오는 13일까지 2017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이하 ‘컨설팅 사업’)의 대상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컨설팅 사업은 올해 6월 12일 지원을 신청한 업체 중 총 39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번 공고는 방사청의 잔여예산을 활용해 20여 개의 업체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컨설팅 대상 업체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현장 심사평가, 수행계획서 평가, 대면평가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 보유 현황, 제품의 효용성, 국방기술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각 기업별 3,000만 원 한도(컨설팅 비용의 75%)에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 해결, 국내외 마케팅·판로 개척, 국방분야 납품·계약을 위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컨설팅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우수 민간 중소기업의 방산분야 참여를 독려하고 이미 방산 분야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32개 중소기업에 대해 국방 관련 기술·경영, 행정, 법률 컨설팅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을 지원한 바 있다.방사청 방산지원과장(서기관 김형진)은 “이번 컨설팅 지원으로 중소기업들이 국방사업 참여 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해 장기적으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컨설팅 사업 추가 모집 응시 방법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dia.or.kr) ‘컨설팅 신청분야 게시판’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등기우편 또는 e-mail 이용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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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기술교육▲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스마트 팜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양성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2017년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1시 30분, 도 농업기술원 ATEC영상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도내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등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사업농가 76명과 관계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스마트 팜 온실 환경·고도 재배기술 및 ICT 스마트 시스템 운영 유지관리 등 스마트 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하두수 원예수출담당이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사업 설명’에 관해 강의하고, 신한에이텍 장재욱 소장이 ‘ICT기기·복합환경제어기 관리 및 활용기술’에 관해, 대영씨앤이(주) 이정필 수석컨설턴트가 ‘온실환경 관리 원리와 재배기술이해’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경남형 스마트 팜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5개 사업 76개소에 150만 원을 투입해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ICT 융복합 기술을 영농에 활용하는 스마트 팜 농가의 활용도 제고로 생산성 향상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