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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근무중 이상무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설 연휴에도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초소를 가동하는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설 연휴에도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초소를 가동하는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전문인력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추고 있고,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근무조를 편성해 놓은 상태다. 이는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인근 지자체에서 AI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 ▲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근 시에서 AI 의심 조류 발생이 잇따라 신고됨에 따라 AI 유입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사진: 지난 2016년 11월 28일 본지기사 참조> 정찬민 시장은 “지난 해 11월부터 AI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설 연휴에도 백암면과 원삼면 등 5곳에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에서 통과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일 용인시 제2부시장은 지난 9일 관내 AI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야간 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앞서 지난 5일엔 송면섭 처인구청장이 AI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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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소규모 양돈농가 애로사항 해결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74번지 일대 1만9,264㎡에 사업비 317억원이 투입해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74번지 일대 1만9,264㎡에 사업비 317억원이 투입해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관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포곡읍 유운리에 이어 두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그동안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백암면 지역 소규모 축산농가들의 애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 5천두 미만 소규모 축산농가들은 민간처리업체를 이용하거나 공공수역에 불법 유출하는 등 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5천두 이상 양돈농가는 자체 분뇨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도록 돼 있다. 주요 시설은 협잡물 종합처리기, 고도처리장치, 악취 탈취기 등 최신 기계설비와 자동운전‧감시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진다. 수거‧운반차량은 밀폐화해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시설 운영 시 발생하는 악취를 탈취하게 된다. 또 이곳에서는 하루 30톤의 액상비료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분뇨 처리수 방류시 법적수질기준인 BOD 30mg/L 보다 강화된 BOD 20mg/L 이하로 처리된다. 부대시설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도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되면 청미천 수질개선은 물론 농가주변 주민들의 악취 민원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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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미천 일대 AI확진·차단과 방역에 '총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인근 가금농가로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 방역체제를 가동한다.<사진: 자료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인근 가금농가로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 방역체제를 가동한다. 시는 우선 관내 전 가금농가에 문자메시지로 상황을 전파하고 시료채취 지점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야생조류 예찰지역’ 농가에 가금류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현재 용인시 관내 가금 농가는 60곳에 267만여 마리가 있으며, 예찰지역 내에서는 50개 농가에서 173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또 지난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AI방역대책본부에 이어 청미천 인근 백암면 고안리에 거점소독초소를 설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4인 1조 3교대로 24시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지난 10월부터 방역차량을 고정 배치해 소독을 실시해 왔던 청미천 일대는 광역방제기 1대와 방역차량 2대를 추가 배치해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AI 전파위험성이 높은 산란계‧오리 농장을 대상으로만 주 1회 실시하던 AI 검사와 농가 방역지도도 예찰지역내 육계, 토종닭 농가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도 청미천 일대 지역은 곳은 출입을 삼가고 하천이나 논밭 등의 차량 출입을 자제해 달라”며 “AI가 가금사육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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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환경오염물질 불법시설 특별단속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및 환경오염사고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배출시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및 환경오염사고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배출시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유독물취급업체, 민원유발사업장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SMS, 인터넷카페 등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환경사고 및 민원발생을 예방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는 유독물취급업체, 민원발생사업장등 환경오염 우심사업장 9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등을 통한 사업장 자체적으로 관리를 강화토록 유도하고 2단계는 최근 3년간 환경오염행위 적발 사업장 15개소에 대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최종 방류구, 우수관로를 확인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3단계는 추석연휴기간 내 환경오염사고 대비 환경과, 자원순환과 1개반 2명이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읍.면 소재 산업산지 및 안성천, 청미천등 관내 주요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이뤄지는 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추석연휴 특별 단속기간에는 환경관련법규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5개 사업장을 적발했으며 고발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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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우수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영예안성시가 지난 13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13년 일죽면 우곡천 등 5개도랑 과 2014년 죽산면 동부도랑 등 3개도랑에 대한 도랑살리기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발표시로 선발됐으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4대강 유역청별 1개 지자체가 선정돼 안성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창원시, 대구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남구가 함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도랑살리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과 청미천 환경실천연합,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랑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배출, E.M발효액 만들기 교육 등 상호협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도랑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생태계 공간임에도 생활하수, 가축분뇨,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예전에 빨래하고 가재잡던 모습은 사라졌다”며 “지속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옛모습을 찾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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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충북 음성 생극면 방축리 임복란 이장과 마을대표 3인은 3월 25일 방축리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설치반대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해 준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축리 반대 주민들은 생극면 방축리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개발행위허가를 적절하지 못한 행정행위로 판단하고, 2009.7.30 음성군을 상대로 충주지방법원에 개발행위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분뇨 및 쓰레기 처리시설 허가취소 행정소송에 패소했다. 방축리 반대 주민들은 즉각 대전고등법원에 항소했고, 이천시에 행정지원을 요청했으며 우리시는 간과할 수 없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 결과 2011. 5. 26 대전고등법원에서 승소 했고, 음성군은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2014. 2. 27 방축리 반대 주민들 승소로 막을 내렸다. 이천시 율면 총곡리 이장을 비롯해 지역단체장 81명이 2009. 10. 13 율면 총곡리 경계와 7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원화시설에서 배출되는 처리수로 인해 응천과 청미천유역의 수질오염 및 악취피해로 사람이 살수 없는 지역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한바 있다. 이 소송은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설치하기 위해 부지조성 개발행위허가처리를 했으나, 당시 시행되는 구 환경영향평가법(2011.7.21.법률제10892호 개정 되기 전)에서 1일 100㎘ 처리용량의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은 개발행위허가 이전에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및 협의를 이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아니하고 사업을 진행하다가 발생된 일이라고 한다. 한편 방축리 반대 주민들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이 설치 될 경우 여름철 우기 시 배출되는 가축분뇨 처리수로 인해 응천의 하천수질악화는 물론이거니와 청미천을 비롯한 남한강 전체가 수질환경오염으로 말할 수 없는 재앙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하고 반대 입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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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관, AI 발생 방지를 위한 철새 서식지 예찰활동 강화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안성시에서는 지난 1월 29일부터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AI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야생동물보호단체인 안성시 유해조수 구제단(회장 서윤식), 안성시 야생동·식물 보호관리협회(회장 조윤석)가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하천 등 철새 서식지에 대하여 매일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성시 관내 철새의 주요서식지로는 금광저수지, 고삼저수지, 용설저수지, 안성천, 청미천 등 60여개소가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할 것 없이 AI가 종식될 까지 철새 서식지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며, 휴일 에도 쉬지 않고 예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두 단체에 대하여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철새의 떼죽음을 목격하거나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안성시청 환경과(☎031-678-269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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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새해업무 본격 추진▲ 이천시청사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35만 계획도시’ 성장기반 확충에 주력하며 새해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먼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내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산·단 7개소를 승인받아 3개 단지를 완공했다. 최종적으로 20개의 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 해는 ‘이천도자예술촌’과 ‘산수유권역종합개발’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리고 모가, 설성 등 남부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남이천IC 사업’ 또, ‘성호호수 관광개발’ ‘설성권역종합개발사업’ 등도 남부권역 발전의 커다란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732억 원이 소요되는 ‘복하·청미천 생태하천공원’은 시민의 체육·휴양 활동의 장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특히, 무촌권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서희테마파크’사업이 마무리 단계가 접어들었고, 신하·아미권역 도서의 전당이 될 ’신하도서관건립‘공사는 올 상반기 문을 연다. 여기에 내년쯤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완전 개통되면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인 마장택지개발이나 역세권 개발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최근 SK하이닉스가 공장 증설을 발표함에 따라 고용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병돈 시장은 “올 해도 35만 계획도시를 위한 여러 기반 조성은 계획대로 추진되겠지만,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에도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며 “특히,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등도 강력히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무상급식의 단계적인 시행계획에 따라, 초?중등 전 학년과 유치원 3~5세까지 약 2만4천여 명의 학생과 원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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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조성으로 청정도시 만든다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생태하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에는 복하천과 청미천을 비롯해 신둔천과 장암천 등 남한강의 주요 상류 하천들이 형성돼 있다. 복하천과 청미천은 정부의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환경정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한창이다. 복하천은 장암천과 원두천이 합류되는 호법면 유산리를 시점으로 여주군 흥천면까지 이어진다. 약 20km 구간에 2016년까지 총 53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홍수 예방시설을 조성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미천의 경우에는 오남지구와 노탑지구 등 2개지구 8km 구간에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생태하천 복하천에는 과거 직강화 위주로 정비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석, 목재 등 자연형 재료로 교체하고 있다. 수변에는 유채꽃 단지와 녹지 공간, 산책로, 징검다리, 축구장, 야구장, 습지와 여울, 다목적 수변공간 등이 조성된다. 호법면부터 여주 남한강까지는 자전거도로를 연결시켜 복하천을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증진 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미천에도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와 여울 등 시민의 친수 공간과 함께 154,000㎡ 규모의 생태습지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조병돈 시장은 “생태하천 조성이 끝나면 복하천 등 주요하천은 서울의 한강 둔치처럼 시민들의 각종 레저공간으로 개방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착공하여 5km 구간에 103억 원을 투입한 신둔천 생태환경 조성은 지난 7월 5일 사업이 끝났다. 그리고 양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5.5km 구간에 127억 원을 투입해 올 해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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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산업 한강수계기금 18억원 확보용인시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공모한 2014년 환경친화적 청정산업에 ‘청미천 생태적 수질개선 및 친환경 지역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한강수계기금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청정산업」은 한강수계 상류지역을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 전환?유도함으로써 오염부하를 저감하거나 오염발생을 사전 예방하여 수질개선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산업을 공모하며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용인시는 백암 청미천수계가 가축농가 밀집지역으로 가축폐수, 생활오수 등으로 수질이 악화되어 수질개선이 시급하며,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청미천 좋은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시기에 맞추어 공모에 적극 참여, 한강수계기금 확보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청미천 생태적 수질정화습지 조성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축산폐수, 생활오수 및 농경지 오염원 등 오염원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된 청미천 상류유역에 수질정화 및 생태계 복원효과가 검증된 다기능의 생태적 수질정화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약 15,000㎡규모의 생태적 수질정화습지 조성을 통해 명품 청정하천 공간을 창출, 수질정화효과뿐만 아니라 생물서식처 복원, 친수공간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적 수질정화습지를 생태공원 역할뿐만 아니라 생태체험, 환경교육의 장으로 주민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생태환경명소로 창출하여 본 사업을 청정산업의 롤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