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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전정희 작가···2020년 군 홍보대사 위촉▲25일 오전 10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현재 소설가이자 방송인인 전정희씨를 2020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5일 오전 10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현재 소설가이자 방송인인 전정희씨를 2020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을 제2의 고향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정희 작가는 소설 묵호댁을 집필해 2017년 제12회 세계문학상 소설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방송활동과 국민 여가정책협력 문화예술 위원, 도로교통공단 TBN경인방송 시청자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올림픽 도시 평창을 세계에 홍보하고 평창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군정홍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위촉된 평창군 홍보대사로는 안혜경, 신유, 지원이, 김수미, 아이돌그룹 TOO(티오오), NATURE(네이처), KTIGERS ZERO(케이타이거즈 제로), 라니아(블랙스완)이 활동하고 있다. 한 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로 강원도와 평창을 홍보해 주시며 소설가 및 방송인 등으로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분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유산 계승을 통해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군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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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왕갈비·통닭, 지금까지 이런 홍보는 없었다[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수원시장(염태영)이 수원 왕갈비, 통닭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영화 ‘극한직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극한직업’ 제작자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 이사와 배세영·허다중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관객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한국영화 역대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영화 ‘극한직업’은 마약반원 소속 형사 5명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이 뜻하지 않게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통닭집 이름이 ‘수원왕갈비통닭’이라 자연스럽게 수원 왕갈비와 통닭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주인공들이 타는 승합차에도 ‘수원왕갈비통닭’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라는 주인공의 대사는 명대사로 꼽힌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팔달구 ‘수원 통닭 거리’에도 관광객이 부쩍 늘어 수원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도 했다. 신인 작가(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시나리오 작업실이 수원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원왕갈비통닭’을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개봉 후 수원시가 제작한 패러디 영상 ‘극한고민’도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극한고민’은 수원시에서 갈비·통닭집을 운영하는 사장 5명이 출연해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왕갈비와 통닭을 홍보하는 2분 분량 영상이다. 시장은 “극한직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원에 통닭을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 기뻤다”며 “극한직업 후속작이나 다른 작품에도 수원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영화에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은 다 목숨 걸고 일해’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무척 인상 깊었다”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환 대표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돼 너무 기쁘다”면서 “수원시민과 수원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수원에서 좋은 소재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 수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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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3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 발족[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제3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운영위원 10명의 위촉식을 가졌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자원봉사센터의 연간 사업계획과 예·결산, 센터 운영에 필요한 규정의 제·개정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왕기 군수는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많이 뵙던 분들을 다시 뵙게 되었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군민 문화운동으로 자리 잡아 새로운 평창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생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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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서 전국3위 '쾌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성과 부문 전국3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지방자치 경영지표 개발과 경쟁력의 세밀한 측정을 위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에 걸친 94개 지표를 계량화하여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정책 개발, 기업 투자, 각종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부문 우수기관 인증서는 23일 군수집무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달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조사는 타지자체에 뒤지지 않는 평창군의 우수한 경영성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한 평가로, 이번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군 경쟁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분야별 발전 방안을 이끌어 내어, 군민들이 만족하는 지방자치 경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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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채무제로 달성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 공무원들이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해 다양한 부문에서 예산을 절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3일 최근 3년간 직원들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룬 주요 예산절감 사례 13건을 발표했다. 다양한 예산절감 사례를 공유해 한 푼이라도 국민의 혈세를 아끼고 공공부문 전반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엄청난 사업비 부담 때문에 진척조차 되지 않던 사업방식을 바꿔 극히 적은 예산으로 진행한 경우도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스템을 바꿔 특허까지 내기도 했다. 예산절감액도 1건당 수천만원에서 수백억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용인시의 이같은 예산절감 노력이 채무제로를 조기에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됐다. 주요 예산절감 사례는 다음과 같다. 예산절감 시스템 도입 시스템을 변경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이라는데 더욱 효과가 크다. 상수도사업소의 배수지 송수펌프 가동 시스템 변경이 대표적이다. 수돗물을 공급하는 배수지의 송수펌프는 시간에 관계없이 물이 빠지면 작동하고 가득 차면 멈추는 방식이다. 정수과에선 이를 전력요금이 비싼 시간대엔 가동을 줄이고 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에 가동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 관내 7곳 배수지에 적용해 연간 3억1천만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스템을 변경해 예산을 절감하고 특허까지 냈다. 정보통신과의 우편물 발송시스템 변경도 마찬가지다. 정보통신과는 민방위훈련 소집통지서나 불법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 등 대량발송 우편물을 우체국을 통해 자동발송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일일이 봉투에 넣어 발송하던 각종 통지서나 고지서 등 대량발송 우편물을 원스톱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간외 근무를 대폭 줄이고 통합발송 할인까지 받게 돼 연간 5천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자·사업방식 변경 엄청난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아예 사업자나 사업방식을 바꾸기도 했다. 용인경량전철(주)는 지난 2012년 기존 대주주인 봄바디어로부터 주주권을 넘겨받았으나 이후에도 운영과 유지보수는 봄바디어에 맡겼다. 국내업체들이 충분한 기술을 갖게 되자 2015년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에 운영을 맡겨 7년간 관리운영비를 1,856억원에서 1,690억원으로 낮췄다. 또 통합환승 유지보수 업무 등 추가 비용과 시설물 개선비용 등도 네오트랜스가 부담토록 했다. 이에 7년간 매년 44억원씩이 절감될 전망이다. 과도한 사업비 때문에 일부만 조성한 뒤 중단된 기흥호수공원은 사업방식을 송두리째 바꿔 예산을 절감했다. 10km에 달하는 기흥저수지 둘레 토지를 사들여 공원화하는 사업은 2004년 기준 3,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때문에 이 사업은 329억원이 투입되고도 2.6km의 산책로만 만든 뒤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2016년부터 토지를 사는 대신 토지소유주를 설득해 사용승락을 받아 순환산책로를 만드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40억원으로 올해 순환산책로를 완성하고 내년에 산책로 주변에 편의시설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 협상 통한 예산절감 끈질긴 협상으로 상대 기관을 설득해 지출을 줄인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경전철의 자금재조달이다. 용인경량전철(주)는 칸서스자산운용을 대표로 하는 대주단에서 2013년 평균 4.97% 금리로 자금을 조달했는데 올해 초 평균 3.57%로 자금을 조달해 2,502억원의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같은 자금재조달로 시가 향후 26년간 지급할 이자가 1,658억원에서 1,191억원으로 줄게 됐다. 단기간(2017년)엔 26억원, 장기로는 467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생겼다. 흥덕지구에 건립예정인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는 규정대로라면 69억원에 사야 했다. 조성원가에 이자를 더하는 방식이다. 비싸다고 판단한 용인시는 감정평가액으로 계약을 하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설득했다. 가격산정 기준을 바꿔 이 부지는 51억원에 용인시로 넘어왔다. 경기도교육청과 비용을 분담하는 학교환경개선사업의 경우 당초엔 사업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용인시가 60%를 분담하게 돼 있었다. 시는 교육청을 설득해 1억원 이상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3년간 50%씩 분담키로 했다. 덕분에 올해만 19억원을 절감했다. 광주시와 함께 내는 팔당호 인근 용인‧광주공동취수장 인건비도 종전엔 7대3으로 용인시가 많이 냈다. 이를 반반씩 분담키로 조정해 매년 2억원을 절감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수지구 동천동~죽전동을 연결하는 지하보도는 설치된 지 오래돼 시설개선이 필요했다. 시는 이를 도로공사의 동천역 환승정류장 설치 협약에 포함시켜 시행토록 해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싸게 사고, 낭비요소는 제거-짠돌이식 절감 용인시는 시장부터 나서서 집무실 집기와 물품 구입비부터 줄였다. 2015년 시청사 컨벤션홀 개조 때는 의자와 테이블 등을 모두 중고로 사게 했다. 회계과는 이를 발전시켜 지난해부터 조직개편 때 필요한 사무용가구 등을 중고로 사들여 5천여만원을 절감했다. 이같은 짠돌이 자세로 용인시는 비용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기도 했다. 물건을 대량구입하면 싸게 살 수 있는 것처럼 용역을 따로따로 발주하지 않고 한꺼번에 발주해 용역비를 절감한 경우도 있다. 교통정책과는 5~10년마다 새로 수립하는 교통안전기본계획 등 교통분야 법정계획 4개를 통합 발주해 개별발주 시 소요되는 예산 9억2,300만원을 6억원으로 줄였다. 과도하게 잡았던 수요를 재조정해 지출을 줄이기도 했다. 시는 2015년까지 신호등 하나에 3~8kw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사용계약을 했다. 그런데 1,350여개에 달하는 관내 교통신호등의 연간 전력사용량을 조사해보니 계약보다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신호등 당 1~2㎾로 한전과 전력계약을 변경해 2년간 3억3100만원을 절감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가장비를 대체하기도 했다. 용인시는 보안성이 가장 뛰어난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운용중인데 여기에 사용되는 광전송장비의 교체시기가 됐다. 새것으로 교체할 경우 장비구입비 6억5천만원, 연간 운영비로 4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보통신과는 2천만원을 들여 네트워크 스위치에 광전송모듈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바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성능은 향상시켰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저비용 고효율을 강조하며 긴축정책을 추진했는데 조직의 많은 부문에서 예산절감 노력이 꽃을 피우는 것 같아 기쁘다”며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아끼기 위해 자린고비 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절감한 예산은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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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천당에서 지옥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더욱 자주 만나기 위해 시장실을 청사 지하1층에 새로 조성되는 ‘시민홀’로 옮기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바 ‘열린 시장실’을 표방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단체장의 사무실이 1층에 조성된 곳이 있긴 하지만 지하1층까지 내려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파격적인 결정이다. 사무실 이전은 이번주까지 마무리되며 오는 6일부터 정 시장은 이곳에서 본격 집무를 볼 예정이다. 시민홀은 당초 시민들과 소통과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청사내 문화예술원 방면 지하 1층에 810㎡ 규모로 지었다. 그런데 최근 용인시가 인구 100만 도시가 되면서 제2부시장을 신설하고 채용절차까지 마쳤는데 청사내 마땅한 집무실이 없어 이곳 시민홀에 설치하려고 했다. 담당부서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정 시장은 부시장이 실무부서와 자주 협의를 해야하는데 너무 떨어져 있으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해 기존 14층의 시장실을 부시장에게 양보하고 자신이 지하로 내려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등을 총괄하게 될 부시장이 관련 부서와 가까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신 정 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려고 한 것이다. 실제로 시민홀이 위치한 지하1층은 옆에 주차장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한편 시민홀에는 시장실과 함께 시민소통담당관실, 시민사랑방, 시민시장실, 시민대화방, 시민역사교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민역사교육관은 최근 정 시장이 시민단체에 소녀상 건립을 제안하면서 함께 조성하기로 약속한 바 있어 이곳에 만들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하층으로 시장실을 옮기는 것에 대해 만류가 있었으나,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 “시장실 이전으로 인한 다소간의 불편은 얼마든지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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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민선6기 제32대 오산시 1일 명예시장 백봉길씨 '위촉'▲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민선6기 제32대 ‘1일 명예시장’으로 백봉길(남·74세)씨 위촉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민선6기 제32대 ‘1일 명예시장’으로 백봉길(남·74세)씨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31명이 위촉돼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시장은 집무실에서 전(前) 초평동 통장이었던 백봉길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봉길 명예시장은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 견학을 시작으로,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역환승센터 건설현장, 하수처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백봉길 명예시장은“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오산시의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정책과 다양한 생활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접하고 각종 현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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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 '기울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집무실에‘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집무실에‘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84인치 크기의 전자칠판으로 된 상황판은 ▲일자리 상황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등 3개 항목에 13개 지표로 구성돼 용인시의 일자리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항목별로 일자리 상황에는 고용률, 실업률, 연령별‧성별 취업자수 등이 나와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는 일자리센터 운영 현황과 공공일자리 참여자수, 투자유치 현황․공장 등록 현황 등이 기록돼 있다. 지역경제에는 소비자물가와 소상공인지원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항목의 지표를 누르면 세부 수치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컨대 일자리 상황의 고용률을 누르면 61.4%, 실업률을 누르면 3.8%라는 수치가 나온다. 정찬민 시장은 취임 이후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각종 기업들과 연계해 3만8천여명의 일자리를, 공공부문은 3천여개를 창출하는 등 실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 적극적인 세일즈행정을 펼치며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발 벗고 나서 취임 초 단 한곳도 없던 산업단지가 현재 24곳에서 조성중에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4만5천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역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일자리 추진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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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허브통신 ‘나노블럭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에 동참!’▲ 허브통신 장난감 나노블럭 기탁식 [광교저널] 오산시 서동에 소재한 기업인 허브통신은 지난 18일에 시장 집무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나노블럭 11,000여 점(1,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브통신은 2011년에 휴대폰 판매 회사로 창립해 2015∼2016년에 유아용 장난감을 수입 및 유통했으며 현재는 휴대폰 액세서리를 수입 및 유통하고 있는 관내 기업으로 장난감이 부족한 저소득 가정 및 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나노블럭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한 것이다. 오재호 허브통신 대표는 “나노블럭으로 아이들이 재미와 집중력 더불어 창의력까지 높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장난감 나노블럭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유니세프로부터 인증된 아동친화도시로 금번 후원물품인 나노블럭은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에 함께 하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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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지사권한대행 주재 일자리창출 보고회 가져▲ 경상남도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 보고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17일 류순현 권한대행 주재로 경상남도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에서 역량을 집중해 추진 중인 ‘일자리 100일 계획’의 13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실국,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의 일자리창출 TF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일자리창출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경남도의 신규 일자리 창출 과제 39개를(일자리 창출 26,000개) 점검하고, 정부의 일자리 추경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도는 새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함에 따라 5월 22일 ‘경상남도 일자리대책 Kick Off 회의’를 개최하고 각 실국,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별로 27개 T/F팀을 구성해 신규일자리 138개를 발굴했다. 또한 지난 5월 31일에는 ‘일자리 추진 상황판’을 권한대행 집무실에 설치해 상시 T/F팀별,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관리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일자리 추진사항과 연계해 정책적 접근성을 추진하고 있다. 청내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 상시 확인가능한 일자리 추진 상황판에는 고용률 동향,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 현황 등이 제공되고 있다. 류순현 도지사권한대행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며, 경남의 미래가 일자리에 달려있다”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전 실국장께서 일자리 업무를 직접 챙기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민간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전국 공모’를 추진 중이며, 연말에 일자리창출 우수과제 제출자 및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