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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고압선 송전탑 지중화 법제화 적극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고압선 송전탑 지중화를 의무화하고, 방과후 책임돌보미를 전면 확대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6일 다섯 번째 핵심 공약으로 환경·복지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 전 시장은 우선 처인구 지역 곳곳에 고압선 송전탑이 많이 들어서 있어 주거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고압선 송전탑 지중화를 의무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처인구에는 삼가, 남동, 양지, 이동, 남사지역에 고압선 송전탑으로 인한 민원이 많은 발생하고 있다. 정 전 시장은 이와함께 ▲포곡 악취 100% 퇴출 ▲백암 가축분뇨처리장 조기 건립▲학일마을 생태도시 조성 ▲남사 한숲시티~이동저수지 하천변 둘레길 조성 등 환경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복지분야로는 방과후 책임 볼보미를 전면 확대하고 7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무상의료, 태아보험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방과후 돌보미의 경우 맞벌이, 한부모가정, 저소득층에 제한돼 있는데다 이용할 수 있는 인원도 적어 많은 학부모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어르신 건강카드 지원 ▲어르신 일자리 예산 증액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추진한다. 또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재단 설립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건립 ▲저상버스 도입 의무 법제화 ▲장애인활동서비스 65세 연령제한을 폐지 등을 추진하며 ▲군장병을 위한 군인 정년연장 ▲간부군인 계급정년 60세 연장 방안을 마련했다. 정 전 시장은 “처인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고압선 송전탑 지중화를 적극 추진하며 복지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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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1호 지하철 유치하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처인1호 지하철 유치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시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처인구 발전을 위해 ‘꽉 막힌 처인, 뻥 뚫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정 전 시장이 발표한 핵심공약은 ⓵처인 교통혁명 달성 ⓶SK반도체대학교 및 반도체특성화고 설립 추진 ⓷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용인’ 유치 추진 ⓸공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으로 이전 추진 ⓹고압선 송전탑 지중화 법제화 입법 추진 ⓺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전염병 대응체계법 발의 ⓻영업용택시 고속버스전용차로 허용 도입 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확대 ⓽주민불편 유발시설 방지대책 제도화 등이다. 정 전 시장은 “지난 4년간 시장직을 수행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나 불편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처인구의 경우 용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전 시장측은 이날부터 공약을 세분화해 시리즈로 발표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가장 핵심 현안인 교통공약을 소개했다. 정 전 시장이 처인구의 교통문제 해결책으로 가장 먼저 제시한 것은 ‘처인1호 지하철 유치’다. 용인에 경전철이 건설되는 바람에 수도권은 물론 기흥, 수지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 전 시장이 제시한 처인1호 지하철 노선은 수서~광주간 전철에 모현~포곡~유림(고림)~역북(시청)~남사(한숲시티)에서 동탄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 노선이 건설되면 처인구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정 전 시장은 이와함께 경강선 지선인 평택~부발선을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을 거쳐 이동~남사(한숲시티)~동탄으로 이어지도록 노선변경을 추진한다. 원삼지역에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서는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 전 시장은 “낙후된 처인구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문제 해결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시장 재임시절 흥덕역 유치를 성공시켰던 것처럼 전철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8월 수서~광주간 노선에 용인지역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된 이후 즉시 전철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범시민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국토교통위에 들어가 정부에 전철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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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염태영, “자치분권·협치 모범사례 만들겠다”[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 9~15일 4개 구청에서 진행된 ‘2019 시민공감 열린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은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요청과 질문을 쏟아냈다.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 공직자들은 상세하게 현황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9일 권선구청을 시작으로 팔달구청(10일), 영통구청(11일), 장안구청(15일)에서 이어진 ‘2019 시민공감 열린대화’는 염태영 시장의 인사말과 2019 시정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다양한 사업·정책을 제안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수원시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질문하는 시민도 있었다. 팔달구 열린대화에 참석한 한 시민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트램’ 사업의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은 “현재 트램실증(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우리 시는 트램 도입으로 도시교통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권선구 열린대화에 참석한 한 시민은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물었다. 염태영 시장은 “국방부, 공군본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에서는 서수원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건의, 올해 문을 여는 ‘탑동시민농장’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다자녀를 둔 한 시민(장안구)은 “외벌이여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데, 다자녀 가구 혜택을 신청하려고 하면 소득금액 기준이 초과돼 자격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면서 “다자녀 가구 관련 제도의 신청 자격 기준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은 “1월 10일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자녀 가구 혜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답했다. 영통구에서는 ‘RFID(무선인식기술) 시스템 도입을 통한 주택가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 개선’(매탄4동 주민)·‘아주대 먹자골목 일원 전신주 지중화’(원천동 주민) 등 건의가 나왔다. 염 시장은 시민들에게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창업을 지원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의 권력을 시민에게 더 많이 나눠드리고, 더 낮은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면서 “경기도, 중앙정부와 함께 자치분권과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우리시 최우선 과제는 ‘수원특례시’ 완성”이라며 “시민과 한마음 한뜻이 돼 특례시를 완성하고, 전국이 부러워하는 일등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염태영 시장은 2~4월 수원시 주요 사업 현장과 동(洞) 현안 지역 등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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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백군기, 시청사 비전홀서 지역상황 관리자 회의 주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읍‧면‧동장들을 모아놓고 지역상황 관리자 회의를 주재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각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달 시청 또는 현장에서 모든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하는 지역상황 관리자 회의를 열고 있다. 이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란 민선7기 시정비전에 걸맞게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분석해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선 먼저 처인구 원삼면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기흥구 구성동이 코스모스 꽃밭 조성, 수지구 풍덕천2동이 걷기 편한 인도 조성과 성장기 저소득 청소년 영양간식 지원 등의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열린 읍면동 현안 집중토의 시간에 각 읍면동장들은 동물화장장 조성과 악취문제, 교통체증, 도로개설, 전선지중화, 주차장 부족 등 시민들이 요구하는 민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처럼 매달 각 지역의 민원이나 공약사항을 놓고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읍면동장들이 관심을 갖고 현장으로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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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2의 벤처신화 여는‘팁스 서밋’▲ 강남구 팁스타운 [광교저널] 강남구는 제2의 벤처신화를 열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강남역 인근 잼투고에서 ‘2017 팁스 서밋(TIPS SUMMIT)’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팁스 서밋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1번지로 떠오른 강남 테헤란로에 모인 창업자·투자자·운영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네크워킹을 통해 창업과 벤처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팁스 창업팀, 국내·외 투자자, 운영사, 일반 창업자, 예비 창업자, 유관기관 등 획기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을 염원하는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삼로 테크시티 지중화 사업 추진 등 물심양면 적극 지원하고 팁스 타운과 공동으로 팁스 서밋을 여는 것이다. 주요 행사는 △팁스 프로그램 소개 등 인트로로 시작해 △팁스 창업팀·투자사의 패널토크와 팁스 창업팀의 프레젠테이션 본 행사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인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①The TIPS Times ②We go Together ③We go High, 3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먼저‘The TIPS Times’시간에 알토스벤처스 대표 한킴(김한준)이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창업기업의 노하우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어‘We go Together’시간엔 카이트창업가재단, 케이런벤처스, 케이큐브벤처스 그리고 팁스 창업팀이 패널토크를 통해 투자와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팁스 우수 창업팀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준비돼 있다. 또한‘We go High’시간에는 팁스 운영사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개 팀이 엘리베이터 스피치 방식으로 3분 이내 짧은 시간동안 투자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바로 현장심사를 통해 뽑힌 수상팀에게 4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인 네트워킹 파티는‘Let’s go! Tips!’시간으로 투자자와 창업팀 간의 자유로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가벼운 음료와 핑거푸드를 즐기며 투자자와 즉석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는 등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 예비 창업자나 창업자의 특별한 상담을 위해 오피스아워 존을 준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AWS, 회계법인 KPMG, 특허법인 인벤투스, 팁스 운영사(스프링캠프, 프라이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엔텔스)등의 협력사가 1:1 무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여러 부스를 설치해 팁스 창업팀의 시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한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팁스 타운은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보육기관이다.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팁스 프로그램은 ‘13년부터 29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누적 창업팀 275개를 육성하고 민간투자 4015억원을 유치하는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대표적인 창업 클러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역삼동 3개 빌딩에 운영사·창업팀·창업기업 등 89개사 610명이 입주해 활발히 창업 활동 중이다. 구는 팁스 타운을 중심으로 강남구가 창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재도약 해 더 많은 국내외 투자자와 창업자가 집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찬 지역경제과 신성장동력팀장은 ‘테헤란로는 1990년대 중반 벤처열풍을 이끌었던 지역으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보통신·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분야의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등 1500여 개사가 밀집해 스타트업 밸리 붐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투자자 미팅,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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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에도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LED 도로명판 설치▲ LED 도로명판 [광교저널] 안성시는 6월, 야간 보행자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안성대교부터 금산교차로에 이르는 구간에 LED 도로명판을 6개소 10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안성시장, 중앙시장 및 명동거리 등 상가가 집중돼 있어 야간에도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그간 서인사거리 3개소 외에는 일반 차량용 도로명판만 설치돼 있었다. 특히, 이 구간의 도로명판은 안성맞춤대로 지중화 사업 후 비표준형 도로명판을 설치해 5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시 교체 대상으로 지적됐다. 이에 안성시는 법정 규격 준수 및 시민 편의 도모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해당 구간 비표준형 차량용 도로명판을 표준형 LED 보행자용 도로명판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한 LED 도로명판은 안성맞춤대로에서 골목길로 접어드는 위치의 장기1길 시점, 백성3길 종점 등 6개소 10개이다. 안성시청 김종도 토지민원과장은 “LED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좁은 골목길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밤길이 조금이라도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ED도로명판 및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새주소팀(031-678-2891∼28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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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배공무원들의 지혜를 구하다▲ 선배공무원간담회 [광교저널] 영동군 퇴직공무원 100여명이 군정 주요현안과 지역 발전방안을 토론하려고 한자리에 모였다. 영동군은 오랜 공직생활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을 초청해 군정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7 선배(퇴직)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사업에 포함된 레인보우 힐링타운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영동천 공간조성사업을 비롯해 황간 마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영동시가지 지중화사업 등 대형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약속하고 올해 개최되는 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등 각종 주요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선배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군청 실과장이 영동군 인구 5만 지키기, 알라미다시 자매결연 체결 및 국외교류 추진, 영동산업단지·황간물류단지 분양,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 영동∼용산간 국도4차선 도로 조기 개설, 중앙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한데 이어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과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선배공무원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승훈 행정동우회 회장은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군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공직생활을 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것"을 약속했다. 이에 박세복 군수는 "현재 민선6기에서 추진중인 여러 사업들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님들의 지혜와 고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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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 주요사업현장 방문▲ 광주역사 연결도로(시도27호선) 공사 현장 지도 방문 [광교저널] 광주시는 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위해 ‘주요사업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올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진척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조 시장은 19일 준공을 앞둔 △경안동 동상구(소로1-21호선)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광주역사 연결도로(시도27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20일은 △태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태전지구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직리천변 교통체계(일방통행)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민원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측 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조 시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을 조기에 준공해 시민만족의 신뢰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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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용인병)차재명 예비후보···"아름답고 편안한 수지 만들기"▲ 새누리당 차재명(용인병) 예비후보는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개 정책발표회를 갖고 수지발전을 위한 세번째 정책 비전을 22일 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새누리당 차재명(용인병) 예비후보는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개 정책발표회를 갖고 수지발전을 위한 세번째 정책 비전을 22일 제시했다. 새누리당 용인병(수지) 선거구에 출마한 차재명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4일과 1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 용인 수지에 판교를 뛰어넘는 창조테크노밸리 조성 2) 품격있는 수지 건설(전기 통신선 지중화, 마이스터고 신설, 시외버스터미널 신설,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 등 세부적인 사안이 담긴 정치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개성공단 철수에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를 표명한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한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라며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자신의 안보관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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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안전대책을 위한 현답활동▲ 머내케이블헤드 설명을 듣고있는 소방관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10일 한국전력 주요 시설인 성남 소재 머내 케이블헤드와 용인동백 무인변전소에 대한 용인소방서 간부소방공무원들의 현답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관서장 포함 35명의 간부소방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재난 위험성과 효율적인 진압방법 등에 대한 공유를 통해 견고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머내 케이블헤드는 지중화설비를 위해 구성된 국내 최저 깊이(지하 80m)의 수직구로 이동, 머내 케이블헤드의 선로 계통과 공급능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한국전력 측에서 지난 7월 신용인변전소 화재 발생 시 용인소방서의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용인소방서에 감사패를 전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변전소 같은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대응방안을 사전에 준비하고 있어야 유사시에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강화를 위한 현답활동을 꾸준히 강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