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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펼쳐▲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구민들의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구민들의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구는 지난 달 20일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민들의 정성이 조금씩 쌓이고 있는 가운데 1일에는 더욱 적극적인 성금모금을 위해 구 청사 1층 로비에 모금함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 주민들이 모금함을 보고 자연스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송파구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이다. 모금함과 함께 설치된 온도탑은 온도계 형태의 모양으로 일주일 단위로 관내 곳곳에서 전달되는 성금과 성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상승한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20여억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만 한미약품, 한솔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다양한 기업과 종교단체, 주민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져온 돼지 저금통은 어른들에게 감동의 장면을 선물했다. ‘엄마의 심부름 용돈’이 가득 모인 돼지 저금통을 친구들을 위해 서슴없이 내놓은 고사리 손에 박수가 모아지기도 했다. 또 ‘나눔으로 행복한 송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캠페인과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학원비 지원, 재난과 재해에 따른 긴급구호 등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원동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모금함과 온도탑을 설치해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화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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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박춘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18년 2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펼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18년 2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펼친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001년부터 이 캠페인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는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 발굴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현재 주민들과 기업,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 중이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현금과 물품 기부 모두 가능하며, 물품의 경우 지정 기탁이 원칙이다. 성금은 송파구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1/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를 이용하면 된다. 물품 기부와 기타 나눔과 관련된 문의 등은 송파구 복지정책과(☎.02-2147-2680)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김선경 복지자원관리팀장은 “유난히 이른 추위가 시작된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 며 “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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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추진…농가에 ‘큰 힘’▲ 서산시 평생교육지원과 직원들이 20일 음암면의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을 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뭄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서산시청 공직자들의 도움이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32개 실·과·읍면동에서 582명의 공직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들은 35개 농가에서 감자, 양파, 마늘 등의 채소 수확과 과수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시는 농정과와 각 읍면동 및 농협에 인력알력창구를 개설하고 ▲고령 ▲장애 ▲다문화가정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또한 민간 사회단체의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쳤다.특히 개인도시락, 식수, 간식은 물론 장갑 등의 도구도 준비하는 등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했다.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시민·종교단체, 교육기관 등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가뭄과 고령화 등의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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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종합가족센터 개관 '임박'▲ 20일 오전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출입기자들에게 주요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오는 5월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개관, 올 3월에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한,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벌이는 한편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용인시 복지여성국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15년 1월 수지구 법조로 230(상현동 1129-2)에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준공하고,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 4층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2층은 육아종합센터, 3층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은 성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 육아지원 허브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13일 개관됐다.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 90 행정타운내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지면적 2,532㎡, 연면적 1,866㎡, 총 4층 건물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육아놀이터, 일시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가정양육 지원,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으로는 처인구노인복지관의 경우 자원봉사를 활용한 양지분관과 바람골(休) 운영, 사랑의 이동 세탁서비스 등을 펼치고, 기흥노인복지관은 시설의 안정화와 활성화, 자원봉사자 모집 및 후원자 발굴 등에 주력하고 수지노인복지관은 다정다감 캠페인, 독거노인 위한 친구 만들기, 노인인권 강화 캠페인 등에 나선다.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노인의 문화, 여가, 교육 여건 조성 위한 평생교육사업(노인대학),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청소년 IT교육사업,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교육 ,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여가, 레저, 신체활동을 통한 재활, 장애인농구단, 장애인 동아리 활성화 등에 나선다. 또한, 기흥구장애인복지관 내에 주간보호센터를 증축, 장애인 가족 편의를 제공한다.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통합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 16개 읍·면·동 320명에서, 내년 31개 읍·면·동 430명으로 수혜를 확대한다. 또한, 2015년 8월 학대피해아동 전용 그룹홈을 설치·운영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7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70개 사업은 건강, 일·돌봄, 안전·편의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용인시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당 1구좌(매월 1,004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4월 17일 기준 11,317구좌, 3,857명이 참여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지난 2월 9일, 용인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기부문화 운동이다. 한편, 2015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최저생계비에서 급여별 산정기준(중위소득 30∼50%)으로 변화되고,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이 시행되면 현 제도대비 5,663명에서 8,891명으로 대상자가 50% 증가된다. 이에 따라, 맞춤형 복지급여 T/F팀 구성, 사회복지공무원 배치, 민간보조인력 지원 등을 통해 기존 수급자들에게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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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희망사다리사업' 발대식 개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희망사다리사업 발대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석정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복지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희망사다리사업’은 최저생계비 200% 이하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사망·질병·유기·학대·이혼·실직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과 월동난방비, 전기요금 등 기타 위기 극복에 필요한 비용 또는 현물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사업 수행 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난 10월부터 기업체·종교단체·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모집 중이고, 12월부터는 본격적인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사업 절차는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 여부를 검토·결정하여 신청인에게 결과를 알려주고, 희망사다리 회원가입자에게는 후원금품 사용내역을 발송해주는 투명한 절차로 진행이 된다. 이번 행사는 먼저 희망사다리사업 동영상 시청 시간을 갖고 이어서 사업소개와 석정호 협의회장의 인사말,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 협의회 선서가 이어진 후 현판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행정기관의 공공복지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의 완전한 해소는 어렵지만,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곳곳에 산재한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자원으로 활용한다면 공공복지의 한계는 보완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오산시 전체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희망사다리사업’사무실은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에 있으며 서비스신청, 회원가입 등 궁금한 점이 있으면 031-374-456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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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면 주민자치학습축제 성공적 종료이천시 설성면(면장 이길수)에서 개최한 『제7회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축제』가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기) 주최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상생 소리세상 학습세상’이란 주제답게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였다. 이번 축제는 설성면 성호호수 13,934㎡ 연꽃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2014년 우수프로그램 ‘움벙이 생태(성호호수)도감’을 연계하여 만든 길이 150m의 아치형 터널에 식재된 조롱박, 수세미, 여주, 원예호박 등 20여종의 형형색색의 다양한 열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봉숭아물들이기, 설성생활목공체험은 축제장 최고 인기코너였다. 또 종교단체를 연계한 종이연꽃만들기 체험, 육군 제7102부대 교도소 내 목공예반과 설성서예서각동아리의 서각 작품 전시부스도 찾는 이가 많았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자들은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했고, 이들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한 수화합창은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띤 공연과 이천남부통합보건소, 설성파출소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재기 위원장은 “설성주민자치학습축제를 통해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알리는데 힘썼다.”면서, “앞으로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와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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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나세요여름의 무더위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 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종교단체가 나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 원평동 소재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담임목사 최준문)에서는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에 써달라며 선풍기 55대 및 아동도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평동 사무소에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나사렛 평택교회는 매년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써 달라고 물품(상품권, 떡, 과일 등)을 기탁하고 있으나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는 등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교회 자체 바자회 수익금으로 선풍기등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임성수 원평동장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 성경말씀을 인용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복지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