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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LG이노텍과 함께하는 LED조명 교체 ‘행복의 빛 나눔사업‘ 실시▲ LG이노텍과 함께하는 행복의 빛 나눔 기탁식 [광교저널]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LG이노텍은 지난 29일에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LED조명 교체보급을 위한 ‘행복의 빛 나눔사업‘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LG이노텍(주)의 약 5천만원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44개소에 일반 조명을 친환경적이고 전기효율이 좋은 LED로 교체해 전기료 감면과 더불어 시력보호에 도움을 드린다고 한다. LG이노텍(주)은 2015년 4월 오산시와 MOU협약을 체결해 118개소에 1차적으로 LED조명을 지원한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무한보듬이, 무한나르미,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위한 인적자원도 지원하고 있다. 장대식 LG이노텍(주) 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금번 사업은 2015년에 실시했던 가구의 AS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필요한 곳에 조명보급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애 복지교육국장은 “LED조명 보급으로 각 가정과 시설에 전구수명이 5배 늘고 전기소모량이 약 40% 감소돼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LG이노텍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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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확대…방음·냉방 시설 설치▲ 소음등고선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김포공항의 장래 항공기 운항횟수를 감안해 소음영향도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공항주변 소음대책지역(75웨클 이상)을 30일 변경 고시해 소음대책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음대책지역은 공항소음 피해가 있는 지역으로서 공항소음대책 사업과 주민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을 의미한다.이에‘공항소음방지법령‘에 따라 공항소음으로 인한 공항주변의 소음영향도 조사를 통해 1993년부터 지정·고시하고 있으며, 지정·고시한 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은 면적 1.1㎢(24.6→25.7㎢), 가옥은 9,882호(45,507→55,389호)가 증가해 확대되는 가옥에 대해 방음·냉방시설을 설치하고, 3개월(7~9월, 월 5만원)간 냉방시설 전기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소음대책사업을 시행하게 된다.또한, 소음수준이 85웨클 이상(3종가구역)으로 고시하는 지역의 손실보상과 토지매수 대상 가옥이 172호(기존 14호)로 확대됐다.소음대책지역의 확대는 장래 항공기 운항횟수 20회 증가(546→566회, ’25년기준), 항공기 대형기종으로의 변경(대형 기종 이(E)급 12.1→15.2%) 등이 주요 이유로 분석된다.이번에 확대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소음대책지역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한국공항공사(서울지역본부 고객센터, ☎ 02-2660-2456~2460)에 문의하거나, 해당 지자체(구청)에 지형도 등을 공람(1개월 이상)으로 주민이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방음·냉방시설 설치, 티브이(TV) 수신료·냉방시설 전기료 일부 지원 등 소음대책사업 지원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세대주)이 사업 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직접 신청을 해야만 가능하다.아울러, 소음대책지역은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을 줄이기 위해 소음정도에 따라 주거용 건축물 등의 신축금지, 방음시설 조건으로 증·개축 허가 등 시설물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기 소음 저감 노력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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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행복복지재단, 노인 보행보조기 100대 지원▲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 2천만 원을 투입해 노인 보행보조기 100대를 지원했다 [광교저널]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안전한 외출을 돕기 위해 보행보조기 1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행복복지기금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원됐으며, 각 읍면 사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을 추천받아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어려워 외출을 꺼려해 우울증 유발 또는 질병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을 예방하는 한편, 경로당 활동 및 이웃 간의 왕래를 도와줌으로써 정신·육체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청산 이 모 할머니(80)는 “그동안 낡은 유모차에 의지해 걸어 다니면서 늘 걱정이 많았는데, 보행보조기 덕분에 안전하고 편하게 외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행복복지기금 나눔사업’은 1계좌에 5,000원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써 현재 일시후원 포함해 183명이 기금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이 기금으로 저소득 노인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비롯해 영아 조제분유 지원 ,저소득 청소년 공부방, 교복 지원, 하절기 전기료 지원사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관계자는 “오늘 전달된 보행보조기가 때로는 보행보조 역할을 때로는 고단한 몸을 의지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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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쪽방촌 동자희망나눔센터 3주년 기념행사 개최▲ ① : 냉장고 배달 가정, ★ : 행사관련 차량 주차장소 [광교저널] 서울역 쪽방촌내 ‘동자희망나눔센터’가 3주년을 맞이해 오는 6.22 09:30에 동자희망나눔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창규 ㈜kt회장이 참석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 이후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창규 (주)kt회장이 kt 자원봉사 직원들과 함께 쪽방주민에게 소형 냉장고를 배달하며, 아울러 쪽방내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IoT 센서 시연 행사도 실시한다.‘17년 3월말 현재 서울시 소재 5개 쪽방촌에는 3,32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주민 중 65세이상 홀몸 어르신이 969명(29%), 장애인 358명(11%), 기초생활수급자 1,681명(51%)일 정도로 경제적 여건이 어렵다. 서울시 조사 결과, 쪽방 주민 중 35%인 1,145명이 냉장고가 없어 여름에 시원한 냉수 한잔 제대로 마시지 못하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시와 KT가 힘을 모아 냉장고가 없는 전 가구에 소형 냉장고를 지원하기로 했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작년 여름 5개 쪽방촌에 방충망 1천개와 생수 2만병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냉장고 지원에도 함께 하는 등 쪽방촌 주민 생활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있어서도 쪽방촌은 취약한 면모가 있다. 쪽방 주민중 약 29%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으로, 당사자들은 항상 고독사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주)kt의 후원으로 우선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촌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주민 80명에게 시범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IoT 센서를 설치·운영하고, 성과를 분석한 후에 전 쪽방촌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IoT 센서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IR-UWB 레이더(동작감지기)와 TTS(text to speech) 모듈, LED 조명 등 3가지 기능이 결합된 일체형 IoT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활동, 안내 방송, 전기료 절감이 가능한 특화 제품이다.또한, TTS(text to speech) 기능과 LED 조명이 결합돼 상담소에서 주민들에게 의료나 이미용서비스, 생필품 지원, 마을행사, 날씨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방송을 통해 제공할 수 있으며, 위급시에 상담소에 비상 호출기능이 있어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박원순 서울시장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쪽방촌에 여러가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kt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냉장고 지원과 스마트 센서 운영으로 쪽방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고, 특히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문제는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시범 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이번 kt와의 협력 사업은 서울시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소외계층에 큰 도움을 준 좋은 사례로 다른 기업 등에게도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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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지자체 최초 특허기술상(홍대용상) 수상▲ 경기도 [광교저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개발한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 처리장치’ 기술이 2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홍대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허청은 매년 국내에서 출원·등록된 발명특허 10만여 건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기술경쟁력, 기술가치, 시장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특허기술에 세종대왕상과 홍대용상을 시상하고 있다. 홍대용상은 지자체나 중소기업에서 출원한 특허기술을 시상하는 상으로 지자체에서 홍대용상을 수상한 것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이다.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 처리장치’는 연구원이 2013년 개발한 하수처리 신기술로, 녹조를 일으키는 조류를 하수처리에 이용한다. 일반 하수처리장의 경우 미생물을 이용해 하수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송풍기를 통해 산소를 공급, 미생물을 활성화시킨다. 연구원의 기술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산소를 생산하는 조류의 생태학적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별도의 송풍과정이 필요 없다. 따라서 기존 하수처리 대비 전기료를 5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10만 톤 규모의 오·폐수 시설 설치 시 산소공급 비용을 연간 약 3억 원 절감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슬러지 등을 바이오매스(화학적 에너지로 사용 가능한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의 생물체로 바이오에너지의 에너지원을 의미함)등으로 활용할 경우 12억 원의 추가 소득이 가능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기술이다. 이런 이유로 2014년 기술 이전 설명회 개최 이후 많은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연구원은 2015년 ㈜부강테크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으며, 선급기술료(계약금)로 1억5천만원을 벌어들인바 있다. ㈜부강테크는 현재 기술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일조량이 많은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진출을 추진 중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쁨이 크다”면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수자원 보호는 물론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홍대용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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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 가뭄으로 힘겨운 농촌에 봉사활동 전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 사천시 곤명면 일원 농촌봉사활동 [광교저널]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120여명이 사천시 곤명면 일원에서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보람을 찾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위해 곤명면에서는 계속되는 가뭄과 농가소득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사전에 곤명농협과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에 협조를 요청해, 곤명농협에서는 구 곤명초등학교를 농촌봉사활동 숙소로 무상제공하고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에서는 무상으로 임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을 설치(추후 전기료 감면)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곤명면의 30여개 농가를 방문해 노후 된 시설하우스 철거, 마을주변 제초작업, 농작물 수확, 마을회관 청소 및 하천변 풀베기 등 평소 고령의 어르신들이 필요로 했던 일들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일일이 마을을 돌아보며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양기정 사천부시장,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곤명면장이 방문해 사천시를 찾은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기념품과 사천시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남경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일손이 크게 모자라는 농촌에 우리 학생들의 봉사가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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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하우징사업 대상자 선정▲ 이천시 [광교저널]이천시는 저소득 계층 자가주택에 난방비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햇살하우징사업’대상자로 최종 13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사업’이란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위한 창호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교체, LED 조명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항목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와 에너지공단을 통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당초 이천시에 배정된 가구량이 7가구였으나, 홈페이지게시, 언론보도, 대상자 공문발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13가구(장애인 5)를 추천하게 됐고 에너지효율 진단 및 실내공기질 진단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향후 7월말까지 시공사를 선정해 11월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하우징’사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 올해 저소득층 집수리 대상은 총126가구(장애인 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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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이 높아지는 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5일 임대아파트 관리 비용 일부 및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보수·교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2월12일까지 희망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소규모 공동주택과 일반 공동주택, 임대아파트 등으로 올해 사업비는 8억8,000만원이다. 지원 사항은 공동주택의 도로·보안등 증설·보수, 어린이 놀이터 설치·보수, 경로당 등 노후 공동이용시설 보수,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보수와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이다. 시는 우선 예산의 10%(8,800만원)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시설 보수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100세대 이하로 국민주택 규모(85㎡) 세대가 과반수 이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총 공사비의 90%내에서 단지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 공동주택은 300세대 미만, 300세대 이상,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이상 등으로 구분해 규모별로 2,000만~5,000만원까지 총 공사비의 50%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아파트는 신청단지 내 저소득층・새터민・다문화가족 등의 단지별 공동전기료를 총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희망 단지는 지원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을 시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 절차와 양식은 시 홈페이지 (http://www.yongi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주택과 주택지원팀 324-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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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무상교육·양육비지급·무이자주택대출▲ [새정연 경기부천.오정 원혜영 의원] [광교저널 경기.부천/유지원 기자] 앞으로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서는 고등학교까지의 교육비 전액과 양육비를 지원하고,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하는 다둥이 지원법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부천시 오정)은 20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서 △고등학교까지의 입학금·수업료·급식비 등의 교육비 전액과 △성년이 될 때 까지 교육비·의료비 등을 감안한 양육비를 지원하며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주택구입과 전세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주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저출산·고령화사회기본법」,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다둥이 지원법은 원혜영 의원이 지난 7월 ‘KBS 여야택시’ 프로그램에 출연해 택시운전을 하면서 다자녀 가족을 만나 청취한 애로사항을 입법화 한 것으로, 현재 정부의 다자녀 지원의 경우 전기료 및 도시가스요금 할인과 몇 몇 교육·주택 지원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저소득층 위주의 소액 지원에 불과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데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원혜영 의원은 “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면 앞으로 심각한 국가 위기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다”라며 “몇 천원 지원해주는 생색내기 정책이 아니라, 교육과 양육·주택을 책임지는 강력한 지원책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다가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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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ICT기반 ESCO 사업 공모선정[광교저널 전북도/고연자 기자] 전북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활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2015년 ICT*기반 ESCO*」사업에 응모한 “전라북도 클라우드 EMS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응모한 과제는 정부가 작년부터 추진중인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과 지난달 발표한(4.22일)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기술개발 전략 이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ICT를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이 집중되는 공장과 빌딩에서 전력피크에 대응 수요관리를 효율화 하는 사업이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시설물을 특정하여 LTE*통신 기반의 인버터를 설치한 후 스마트 폰이나 PC를 이용해 상시 에너지 소비현황을 모니터링하거나 제어 할 수 있도록 구축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대형 신축 건물이나 공장 등 에너지 소비가 집중된 시설물에만 적용했으나 ICT기술의 발달로 소비가 집중되는 특정한 장비나 장소에 센서를 설치해 무선통신망(LTE망)을 활용해 원격지에서도 편리하게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다. 전북도에서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의 컨벤션센터, 테마체험관 등을 대상으로 무선통신망 기반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여 공공시설에 대해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동 시스템이 구축되면 부안 단지내 연간 5억2천만원의 전기료중 5천만원정도 전기료 절감이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상징성이 있는 부안신재생단지에 ICT기술을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상용화해 에너지 신산업으로 사업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업개요 · 기 간 : 협약일 ~ 2015. 10. 31 · 장 소 :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건물 5개동 · 사 업 비 : 4.64억원(국비 2.19, 도비 0.7, 참여기관 현물 1.75) · 사업내용 : 부안단지 사용전력 원격 EMS시스템 구축 · 주관기관 : 전라북도 · 참여기관 : 엘지유플러스, 이루온INS *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소비되는 에너지를 ICT기기를 이용해 상시 모니터링 하거나 제어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시키고 비정상적 소비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차단하고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 시키는 시스템 *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 ESCO(Energy Service Company) : 에너지절약 전문 기업 * LTE( Long Term Evolution) :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보다 12배 이상 빠른 고속 무선데이터 패킷통신 규격 한편, 전라북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단지에 입주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3개의 국책R&D연구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와협력해 4건의 국가공모사업을 발굴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가공모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