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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능나눔 봉사 박람회 ‘성료’▲ (재)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재능나눔박람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사진) 정찬민 용인시장도 함께 동참해 재능을 나누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가 지난 5월 30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에서 용인관내 재능기부 봉사단들과 ‘재능나눔 봉사 박람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 봉사단 13개 단체에서 총 100여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 용인시민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선보였으며 1,00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각 체험부스를 돌면서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람회 행사처럼 각자가 가진 특별한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연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재능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재능나눔박람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사진) 행사장에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봉사활동 체험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봉사활동에 대한 상담과 접수도 이뤄져, 시민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본인들의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연결시켜 어려운 이웃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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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 성대히 개최▲ 재능나눔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있다.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재능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300여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20개 봉사단체, 60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됐다. 지식ㆍ문화ㆍ기능ㆍ건강 4개 분야로 재능을 분류해 운영된다. ▲ 재능나눔발대식 재능나눔공연 발대식은 실버악단, 가요예술단, 훌라댄스팀 등 재능봉사단체가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과 함께 재능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양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개인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행복해진다”며, “재능나눔 봉사단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자와 수요자 간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한‘온라인 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해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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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청소년교향악단, ‘새봄맞이 음악회' 정기연주회 열려동탄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자연의 생기가 돋는 3월을 맞아 ‘새봄맞이 음악회’로 주제를 정해,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베토벤교향곡 6번 ‘전원’, 영화 올드보이 ost 중 ‘라스트 왈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동탄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2010년 12월 창단했으며, 화성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음악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을 필두로 40명의 연주단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매년 3회 이상의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문화․예술 분야에 위촉돼 재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은 “싱그러운 청소년들의 맑은 기운이 가득한 음악선물을 많은 시민들이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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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도서관, 관내 시민대상 자원봉사자 모집▲ 복지시설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책읽어주기 봉사를 하고 있다. 안성시는 4개 공공도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도서관)에서 2월 6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서관 운영의 각 분야에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도서관을 가꾸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활동 분야는 자료실 도서 정리, 유아 대상 일대일 책 읽어주기, 정보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책읽어주기, 독서 및 문화강좌 무료 강사, 독서회 운영, 영화상영, 도서관 각종 공연 및 행사지원, 책배달 서비스, 재능나눔 등 다양하다. 자원봉사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원하는 분야에 신청할 수 있으며, 주 1회 2시간이상, 3개월 이상 자원봉사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원하는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momo3025@korea.kr)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도서관 대출권수를 5권 추가해 주며(30시간 이상 봉사자),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 마일리지 통장발급, 자원봉사자증 발급으로 안성시 관내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원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pl.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678-5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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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복한동행'사업 '정책박람회'참가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자치분권 20주년 기념 정책박람회’에 이천시의 대표 복지시책사업인 행복한 동행 사업을 홍보했다. 2013년 9월부터 시작된 ‘행복한 동행’은 지역의 사업장이 기부한 재능 및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복지욕구에 맞춰 연계하는 체감도 높은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사업장은 285개소로 식당, 이미용, 치과, 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이 연계되고 있으며, 공적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자치단체별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정책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된 정책박람회에서 행복한 동행 홍보부스를 다녀간 많은 이들이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로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한 방안이 되는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달 29일 행복한 동행 홍보대사 17명을 위촉했다. 또한, 재능기부이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1인 1나눔계좌 갖기’를 계획 중에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공적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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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정찬민용인시장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용인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제15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15회째 열린 이날 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재능나눔 공연, 홍보영상 상영, 우수봉사자 표창, 재능나눔 봉사단 활동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재능나눔 부스 운영과 자원봉사자들과 기업후원을 통한 경품행사가 펼쳐졌으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기념식에서 2014 우수자원봉사자로 58명의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신천지봉사단 성은숙단장. 용인시의장상을 수상한 신천지봉사단 성은숙단장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를 우리가 값없이 누리며 살듯이 우리의 꾸준한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과 발이 돼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되겠다” 며 “한 명 한 명 힘을 모아서 힘든 이들에게 우리의 활동을 통해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저 역시 고마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 자원봉사시간 21487시간으로 도자봉을 수상한 반딧불이 문화학교 (左)박인선교장이 유재철 용인자원봉사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의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 실천하는 선구자이며, 지역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숨은 일꾼”이라며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재능과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더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