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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GAP 인증 받은 ‘참드림’ 백옥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5일 용인시는 올해 관내에서 수확해 GAP 인증을 받은‘참드림’ 백옥쌀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ㆍ중금속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에서 최종 소비자의 식탁까지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올해 처음 출시한 이 쌀은 외래종인 고시히카리, 추청과 달리 경기도에 적합하게 개발된 순수 국내 품종이다. 단백질 함량이 낮아 다른 종에 비해 부드럽고 찰진 밥맛이 특징이다. 또한 도열병, 잎마름병 등에 저항성이 있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고 상온저장이 용이해 7~8월에도 품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시는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급식으로 납품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은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백옥 쌀생산단지에서 엄격한 GAP 인증과 관리로 농약, 중금속을 걱정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맛이 좋은 참드림 백옥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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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통영시립도서관에서 통영 답사친구 역사지킴이 봉사단 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기의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초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 Credit 인증제’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종류와 중요성을 더 많이 알게 됐고 진로와 연관해 설명을 들으니 쉽게 와 닿아서 좋았다 "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자원봉사 확산과 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중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통영시자원봉사센터(055-650-429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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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백스테이지 투어> 기관인증 획득 '최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 24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사업에서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가 체험처로는 최초로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재단에 따르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2012년 시작한 <백스테이지 투어>를 타 공연장과의 차별화를 두고 지속사업으로 매년 발전시켜 왔다. 단순히 공연장을 둘러보는 수준의 체험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감독들과의 소통으로 문화예술 현장의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와 연계해 재단의 무대예술연수생제도의 운영으로 진로 체험이 더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성장 시켰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백스테이지 투어>가 공식적인 체험기관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문화 예술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그 직업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가족친화인증(2015, 여성가족부 주관) 및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2016,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2017, 교육부/인사혁신처 주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2018,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등의 인증을 획득하며, 조직 및 문화예술 경영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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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산물 유통활성화 사업 다각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20년부터 농산물 유통 활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농협을 통해 짝짐으로 출하 농산물에 대해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가의 재배작목 신고제를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농업보조사업시스템을 활용해 필지별 작물 재배 빅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정확한 농업통계 자료화로 농산물 가격폭락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개별 농협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장 유통인과의 워크숍을 매년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장 도매상과 경매사들에게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유통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온라인과 tv 등을 통해 배추, 감자, 사과 등 군 농특산물 홍보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수품질인증제도의 현실화, 학교급식센터 설립,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농특산물 택배비 확대 지원, 관내 농협 하나로 마트에 지역 농산물 판매 코너(shop-in-shop) 운영,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지난 1일 개막한 평창고랭지배추 김장축제장에 마련된 평창농특산물 판매장. 손님들이 맛을 보고 사갈 수 있도록 잘라 놓은 배추. 색이 노랗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며 식감이 아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특히 평창 고랭지 채소 유통 활성화를 위해 군과 나팔꽃f&b, 정민서김치, 텔런트 김수미씨 간 4자 협약 체결을 통해 고랭지 채소 유통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홈쇼핑을 통해 평창김치가 14,000박스(20키로) 840백만원어치를 판매했다. 2020년에는 나팔꽃 f&b를 통해 매주 평창김치 200~400톤 유통을 협의 중이며 고랭지채소 물량확보를 위해 절임배추 농가와 협의중이다. 또한 생산 확대에 따른 관내 가공 시설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추후 관내 농협과 협약체결로 필요물량을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수급받는 방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 계획대로 사업 추진 시 연 1,000억원 이상의 농산물 판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농업 군으로 농업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유통이 제일 중요하고 우리 군이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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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철모,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 비전선포식 개최▲서철모 화성시장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새로운 화성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에 따르면 10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그간 ‘행복화성 1번가’, ‘정책 공모’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로부터 접수한 아이디어들을 녹여낸 핵심 공약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시장은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을 목표로 ▲시민중심 자치도시 ▲함께하는 나눔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라는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10대 과제로 민주주의 기반 소통행정, 배움과 키움이 좋은 교육, 함께 누리는 복지, 수요자 중심 편리한 교통,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농어촌,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발전 등이 선정됐다. 이어 핵심공약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꿈의 학교 운영 ▲중학교 무상교복비 지원 ▲워킹스쿨버스 우동맘 제도 신설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 설치 ▲태양광 나눔복지사업 추진 ▲권역별 숲속놀이터 조성 ▲화성시행복일자리위원회 운영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화성푸드 인증제 도입 ▲통일 한반도 생태공원 조성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정책 제안에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 20여명이 서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서 시장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이며, 주인으로서 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의미”한다며,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은 상식, 혁신, 포용을 통해 만들어지고 자치와 분권을 통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을 마치고 서 시장은 정책제안자들과 좌담회를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비전선포 기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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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8일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올반에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신규로 지정된 올반 죽전점을 포함하여 CGV죽전점, 마드리드 등 5개 업소가 포함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올반 죽전점은 최근 3년동안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 등의 분야에서 위반사실이 없고,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곳으로 평가돼 기존 우수업소로 선정된 4개 대상은 우수업소 지정 후 2년동안 화재와 위법사항이 없어 재심사를 통해 갱신대상으로 포함됐다.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화재배상책임보험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해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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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획득에 따라 재단 관계자는 지난 9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진행된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총49개 기관(신규인증기관 16개, 재인증기관 33개)과 함께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재단은 인적자원관리 부문, 인적자원개발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비전 달성을 위한 조직 역량개발, 교육훈련 체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실행,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공개 경쟁채용, 학습연구동아리 운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2015년 여가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획득, 2016년에는 산자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부기관 인증 사업에 참여한다”며 “문화예술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증받은 기관은 정부의 인증마크를 3년간(2017년 9월 22일~2020년 9월 21일) 활용할 수 있고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과 정기근로 감독 3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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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획득▲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광교저널] 안산시는 안산시의 대표 홈페이지(http://www.ansan.go.kr)가 3년 연속 미래창조과학부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은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표준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는 사이트에 대한 인증제도이다. 안산시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 전문가·사용자 심사 모두 인증 심사기준(‘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2.1’ 심사기준 24개 검사항목)을 100% 준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시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시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기능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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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준비 박차▲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반 교육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농촌자원을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하고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농촌교육농장의 품질향상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30분, 도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신청농장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진흥청에서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농장을 선발해 소비자들에 대한 농업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이 인증을 받은 농장은 홍보물을 통해 교육부와 각 급 학교 등에 알려지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농장발전연구소 김남돈 박사가 전담강사로 진행을 맡았다. 주요내용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목적과 프로세스, 심사방법, 서류작성요령, 학년별 프로그램과 다회차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대비, 품질인증 서류 최종점검과정 등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의 정확한 지표와 기준 이해 및 심사 대비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신청농장주가 품질인증 서류를 미리 작성해서 교육에 참가해 작성한 품질인증 서류에 대한 점검을 받을 수 있게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의 5대 품질요소(농촌 자원, 교육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 교육 환경, 교육 서비스)와 안전관리요소 등 품질향상을 위한 내용을 점검·보완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농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은실 도 농업기술원 자원이용담당은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에 많은 농장이 인증을 받도록 지도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교육농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은 24개소이며,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접수부터 서류심사 등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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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에 어린 우럭 120만 마리 방류▲ 화성시 [광교저널]화성시가 지역 앞바다를 황금어장으로 만들고자 횟감으로 인기가 좋은 우럭 치어(조피볼락) 4억8천만 원어치, 약 120만 마리를 13일 국화도와 입파도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시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일환으로 지난 5월 점농어 28만 마리, 6월 대하 6천690만 마리 방류에 이어 세 번째이다.방류된 우럭 치어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총 길이 6cm 이상 우량종자로 약 1∼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추원 해양수산과장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갈수록 고갈되는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어민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은 도비 9천8백만 원과 시비를 포함해 총 9억8천만 원이 투입되며, 시는 오는 8월에 방류종자 인증제로 유전적 다양성을 인증 받은 건강한 어린넙치(광어) 36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