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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지속적 재활 위한 뜻 깊은 동행▲ 재가 장애인 방문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작은 사랑을 큰사랑으로’의 일환으로 10개 의료기관과 협업을 맺어 구성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낭만재활팀’이 지난달 재가 장애인의 신체기능 및 활동을 평가하고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중산동의 재가 장애인의 집에 방문했다고 밝혔다.‘낭만재활팀’은 일산동구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병원이 협업해 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팀이다.이 날은 부모를 여의고 할아버지(93세)와 지내는 A씨(43세)의 가정을 방문했다. A씨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하지의 경직과 불수의적인 운동 및 처리기술에 문제 등으로 바닥에서 두 팔로 짚고 하지를 끌며 이동해야 해 칩거 중이었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2004년 이후 갱신 못 하고 있던 A씨의 장애 등급 재판정을 위해 구급차를 동원, 일산병원 재활의학과의사의 초진을 받도록 했다. 검사비는 공공의료지원과의 심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이후 동 주민센터를 통한 장애 재판정 신청 및 국민연금공단을 통한 재평가를 받고 활동 지원센터를 통해 활동보조를 받아 병원에서 하지 기능 관리를 위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생활기술훈련과 가정 내 지속적 재활을 맡는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해 뜻깊은 재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낭만 재활팀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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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국가유공자 행정편의, 의료·취업 등 지원 확대해야”▲ 월별 민원추이 [광교저널] 국민신문고 민원 중 ‘보훈 등록’ 관련 민원은 각종 증명서류 발급이, ‘보훈 지원’ 관련 민원은 보훈병원 진료 지연 및 진료비 지원 등 의료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보훈’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3,189건의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는 취업 지원, 40∼50대는 보훈대상자 등록 관련 서류 발급 및 심사결과 이의, 60대 이상은 의료지원 및 보훈급여 확대 요구가 많았다. 민원인은 참전유공자, 공상군경 등 보훈대상자 본인(1,369명, 42.9%) 보다 자녀, 손자녀 등 가족(1,634명, 51.3%)이 더 많았다. 보훈대상자별로는 6·25 등 참전유공자가 가장 많았고, 전몰·전상·순직·공상 군경, 보훈보상대상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을 살펴보면,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등록 관련 민원은 50.5%, 각종 지원 확대 관련 민원은 49.5%로 비슷하게 나타났다.보훈대상자 등록 관련 민원은 국가유공자 등록을 위한 각종 증명서류 발급요청이 762건(23.9%)로 가장 많았으며, 국가유공자 요건·등록 절차 등 문의 442건(13.9%), 보훈심사결과 405건(12.7%) 순으로 많았다. 서류발급은 병적증명서, 의무기록사본, 군번, 참전사실 확인원 등 국가유공자 등록을 위한 각종 증명서류 발급요청이, 심사 관련은 국가유공자 탈락 이의, 상이등급 판정결과 불만, 공상 인정요구 등이 있었다. 각종 지원 확대 관련 민원은 의료, 교육 및 취업, 보훈급여, 장사시설, 교통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는 보훈병원 이용자 과다에 따른 진료지연 불편, 위탁병원 지정 및 진료비 지원범위 확대 요구, 교육 및 취업은 자녀의 대학교육비 지원, 어린이집 우선 입소 요구, 공공기관 채용 가산점 등 취업지원 요구, 보훈급여는 보훈급여 인상 요구 및 지자체별 수당 차등 지급 불만 등이 있었고, 장사시설은 현충원, 호국원 등 국립묘지 안장(이장) 문의, 장사시설 이용 요건 완화, 교통은 LPG차량 사용 허가, 차량관련 세금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대상 확대 등이 있었다. 보훈 관련 민원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34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는 월 200건 내외였다.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정부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이 드신 분들이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병원이나 위탁병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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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밝은 빛을 찾아라!▲ 취약계층 「Eye(눈) 종합검진 지원사업」 실시 [광교저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눈빛안과 대전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눈 종합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눈빛안과 대전점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및 가족 그리고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생활인 등 총 150여명이 신청해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령별로는 10∼20대 18명, 30∼40대 48명, 50∼60대 59명, 70대이상 25명 신청했으며, 분야별로는 장애인 93명, 노인 23명, 자활 17명, 아동 11명, 기타 6명이 신청했다. 눈 종합검진은 6월 27일부터 시작해 7월 13일까지 굴절검사, 백내장검사 등 16가지 검사를 통해 눈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이중에 백내장으로 진단된 대상자에 한해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눈빛안과 대전점 이효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료지원을 하게 돼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눈빛안과는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는 3년 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시력교정술 지원과 노년층을 위한 백내장수술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번 종합검진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의 한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이번 눈 종합검진과 같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관련된 사업이 앞으로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의 소금과 같은 역할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생의 동반자로서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복지사회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금번의 사회공헌지원사업에 참여한 눈빛안과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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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병원 간 '전원조정업무 협의회' 개최▲ 병원 간 전원조정업무 협의회 [광교저널] 경남도 소방본부는 27일 도청 소방작전지휘실에서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기관 등 28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 간 전원조정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원조정업무'는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의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조정과 병원 간 핫라인을 통해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업무를 말한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전원조정업무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관계기관과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전원조정업무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학성 119종합방재센터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전원조정시스템 구축은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관계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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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실시▲ 23일 강북구청에서 ‘KRX국민행복재단, 중앙대병원, 여성가족부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건강검진’이 실시됐다. [광교저널] 강북구가 지난 23일 구청 기획상황실과 구청광장에서 ‘여성가족부, KRX국민행복재단, 중앙대병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 존재 유무를 조기에 진단, 예방해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 관내 다문화가족 82명과 취약계층 82명으로 총 164명이며, 이날 의료지원 활동에는 의료진 23명, 자원봉사 10명, 통역자원봉사 2명이 참여했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으로 검사항목은 X-ray, 초음파, 기본 채혈·채뇨검사 및 암 질환 감별이 가능한 혈액 검사, 심리검사 등이 실시됐다. 검사를 통해 중증질환이 발견될 경우 300만원 한도로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지원도 가능하다. 강북구에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과 한국에 적응하느라 건강을 돌보는 데 소홀했던 다문화가족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 깊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사업을 함께 실시한 KRX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가 2011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재단의 대표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중앙대병원과 업무협약 후 다문화가족 밀집지역을 방문해 연간 2천명 이상을 검진, 치료했으며 현재까지 중증질환 등 7백여 명, 검진·예방치료 등 7천8백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이동 검진버스를 운영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의료진 방문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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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상생협력의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의료지원▲ 의료지원 봉사 [광교저널]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관인면과 협조해 야외 기동훈련으로 인한 불편을 격은 관인면 중리, 삼율리, 탄동리 주민들에게 지난 7일 의료지원을 펼친 것에 이어 오는 28일 관인면 초과리, 냉정리, 사정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의료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북한의 도발대비 야외 기동훈련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도 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의무대 내과·정형외과·치과·한방과의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병원이 없는 관인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냉정1리 마을회관에서 냉정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초과2리 마을회관에서 초과리와 사정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육군제26기계화보병사단 원담당 간호장교는 “진료뿐 아니라 파스 등 상비약품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들의 경우 군부대 차로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정성껏 의료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승광익 관인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의료진료 봉사를 해주는 육군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의관 등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의료진료 봉사를 통해 민·관·군이 한층 더 상생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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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숙인 및 쪽방주민 폭염 보호대책 시행▲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주거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숙인 및 쪽방주민 폭염 보호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폭염강도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상태가 취약한 노숙인 및 쪽방주민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를 노숙인 및 쪽방주민 집중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인천에 거리노숙인은 역 주변, 터미널 인근 등에 150여명, 쪽방주민은 314가구 4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각 군·구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자체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상담활동과 폭염대응 현장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남성노숙인쉼터 임시주거지원사업장(희망쉼터)와 쪽방상담소 만석분소(희망키움터)에 임시 쉼터를 마련하고 폭염시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원한 미추홀참물(20,000병)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건소, 119 구급대, 인천의료원과 연계해 쪽방주민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열사병 등 긴급사항 발생시 응급의료지원 서비스 체계를 유지 대응할 계획이다. 그 밖의 식중독,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행복나눔인천, 푸드뱅크·마켓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노숙인 및 쪽방주민에게 생필품 및 먹을거리 등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우 잠만 잘 수 있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쪽방주민과 거처가 없는 거리 노숙인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응급사항 발생시 주민의 신속한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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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병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대국민 공개강좌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특별시 은평병원과 은평구 정신건강증진센터가 공동 주관해,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2017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6월 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강좌는 분노 조절의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청소년의 특징과 효과적인 대처방안 및 치료적인 개입을 주제로 한다. 쉽게 화내고 분노를 표출하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하는 학부모, 심리적 반항감이 높은 학생들을 만나며 어려움을 겪는 교사, 이외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은평구 정신건강증진센터(02-353-2801)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강연자는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이며, 강연은 총 3강으로 진행된다. 제1강은, 분노조절 관련 정신건강문제를 주제로 하며, 제2강은 분노 조절이 어려운 이유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제3강은 분노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자녀를 정신과적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공공보건의료지원사업 및 정신장애·발달장애 전문치료기관으로 소아·청소년의 발달 및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전문적 개입과 치료를 위해 어린이발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전화(은평병원:300-8138/은평구정신건강증진센터:353-2801) 또는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홈페이지(ephosp.seoul.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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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폭염대비 독거노인 건강관리 T/F팀 구성▲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17년도 폭염대비 독거노인대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관내 약8천여 명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의료인력을 통한 가정방문-건강체크 및 의료지원(고위험 허약노인 영양제 및 영양식이 지원)과 폭염대응 사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관내 업무협약 체결중인 4개소 복지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7명 중 7명이 65세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 쉼터는 성포동주민센터, 성포주공11단지 경로당, 황금경로당, 삼성경로당, 벽산경로당 등이 있고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처(☏119,☏166-212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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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 뱃놀이축제,여름맞이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잡아▲ 화성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 시상식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1일부터 4일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체험형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며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뱃놀이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00% 증가한 00만명의 관광객을 기록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해군 함정부터 범선과 유람선, 요트, 보트 등 70여척의 배들이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가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화성 전곡항은 바다와 육지 할 것 없이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사흘간 매 저녁마다 열린 특별공연에는 많은 시민이 운집해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으며, 바닷가를 따라 마련된 500여 동의 캠핑장은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어쿠스틱 음악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화성시 시티투어 ‘하루’와 연계한 ‘당성 Sea-Road 탐험’은 당성 홍보관과 함께 삼국시대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을 재조명하며 아이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았다. 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의료지원센터와 수유실, 휠체어 50대 및 유모차 100대 등, 6천대 규모의 주차장 등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화성의 저력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축제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써준 화성서부경찰서, 평택해양경비안전서, 화성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화성의 얼굴이 되어준 1,646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