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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점검, 신속대응·지원으로 여름철 국민안전 지킨다▲ 정부 [광교저널]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해,'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연재해(풍수해·폭염),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독거노인·노숙인·쪽방거주자 등)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계별 실행계획으로는, 취약지역 현장점검·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재난 발생전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대국민 긴급재난문자 신속 전파, 비상대응체계즉시 가동 등 초동대응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난자원을 총동원,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풍수해 대책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체제”를 가동(5.15∼10.15)중에 있으며,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대형 교량·터널 공사장 등 호우시 재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840개소)과 배수펌프장, 침수취약도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피해발생시에는 재난지원금과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하고, 가스·전기·통신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을 최우선 복구하기로 했다 폭염대책으로는 “범정부 합동 폭염TF”를 운영하고 농어촌, 실외 작업장 등에 대한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무더위쉼터(약4만개소)를 점검·관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 폭염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물놀이 안전대책으로는 해수욕장, 계곡 등 전국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만4천여명을 배치하고,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실태 점검, 안전시설 보강 등을 적극 추진하며, TV, 학교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교육하기로 했다 휴가철 관광수요 증가 등 교통량 집중, 기상악화 등의 상황에서 대형차량(전세버스, 화물차량 등)의 과로·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운전기사 등에 대한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장치 무단해제 등의 과로·과속운전 야기행위를 집중 점검·계도하고, 기상악화 등에 대비해 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을 집중점검하며 대형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을 통해 2차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총164척 모두에 대해 선박설비와 안전교육·비상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해경, 기상청)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출항전 신분확인 및 화물과적상태 확인, 출항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유지하기로 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공항·해수욕장, 횟집 등 식품업소 위생점검을 실시(7월)하고, 빙과류 업체, 축산물 가공업체 등도 집중점검(7월)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수준 및 실천요령을 알려주는 ‘식중독 일일예측지도’ 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정보를 매월 지자체, 교육청 등에 제공한다 또한, 학교,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군부대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2회 이상 반복해 위반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특별점검(7월)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일본뇌염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5∼10월)를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휴가철 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입국자에 대한 공항검역을 강화하고, 발열 등 증상자는 지자체에 통보·추적관리하는 한편, 말라리아 감시와 일본뇌염 경보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주거·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독거노인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특보시 일일 안전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지자체, 복지관 등에서 노인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노숙인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6∼9월), 현장밀착형 상담과 긴급구호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거리노숙인 밀집지역(6개)에는 전담인력을 배치·운영한다 집중호우·폭염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 저소득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빅데이터,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적극 발굴,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에 조기선발한 사회복지공무원 2,431명을 일선 읍면동에 집중 배치(7∼8월)해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기간중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단체급식·일반음식점·도시락 배달·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결식아동 급식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단체 급식소·도시락업체 등에 대한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 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전력부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점검하고, 하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예방조치와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 여름 전력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 여름 더위와 누진제 개편에 따른 수요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신규 발전기 증가 등 공급능력 확대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예상을 넘어서는 폭염이 발생하더라도 예비력은 810만kW(예비율 9.2%)로, 전력수급위기상황으로 진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7월10일부터 9월8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예비력 500만kW 이하가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긴급 가용자원(555만kW)을 확보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단계별 비상대책(233만kW)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7월 15일까지 고장빈도가 높거나, 노후설비, 노후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취약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없도록 공공부문의 실내온도 준수 등 선도적 에너지 절약과 국민참여형 절전운동과 같은 민간에 대한 계도와 홍보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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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냉면전문점‘ 특별 위생점검 실시▲ 안산시 [광교저널]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냉면전문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관리, 조리장·조리기구의 위생상태, 건강진단 실시와 위생모 착용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과 종사자 개인위생에 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냉면육수 수거검사를 통해 식품사고 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칼·도마 등의 조리기구 ATP(세균오염도)측정검사도 병해 실시해 조리종사자의 식품안전의식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여름철 음식을 조리할 때 적정량만 조리하고 남은 음식은 절대 재사용 하지 말아야 하며, 식품을 조리하거나 섭취하기 전에는 손 씻기를 생활하는 등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환경위생과(☎ 481-5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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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식품냉동·냉장업, 식용얼음판매업소 점검 실시▲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식용얼음 전문판매업소와 식품냉동·냉장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사항은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적재고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여부, 시설의 위생적 관리,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상태 등을 중점점검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점검사항을 사전고지 하는 ‘사전예고제’를 시행해 대표자들의 자율적 위생 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사전예고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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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소 등 756곳 위생점검 실시▲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75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관리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대형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는 영업장 위생관리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적인 조리·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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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부모모니터링단 어린이집 방문 점검▲ 부모모니터링단 어린이집 방문 점검 [광교저널]함양군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고자 2017년 상반기 부모모니터링단 방문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육전문가 2명과 학부모 5명 등 7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등 총 13개소의 어린이집을 점검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와 학부모 등 2인 1조를 이뤄 4일간 건강·급식·위생·안전 등 4개 영역의 11개 항목을 점검하며 함양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특히 오전 방문단은 때이른 폭염으로 인해 유아의 건강권이 중요하다고 보고 아이들의 급식 메뉴, 조리실태, 주방 위생점검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모모니터링 관계자는 “대부분의 보육종사자들이 자신의 아이를 교육하는 심정으로 훌륭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리라 믿지만 사소한 실수가 안전위협요소로 작용하지 않도록 부모가 자식을 보살피는 심정으로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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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등 가정간편식 제조 및 유통·판매업체 점검 결과 글자작게▲ 식품의약품안전처 [광교저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편의점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183곳), 유통·판매업체(2,643곳), 프랜차이즈 음식점(2,899곳) 등 총 5,81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와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개 지방식약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가정간편식 제품 348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 14개 제품 중 2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을 초과했으며, 334개 제품은 검사 진행 중이다.이번에 적발된 75곳 중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는 8곳, 유통·판매업체는 편의점 26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40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1곳이다.가정간편식 제조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3곳)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3곳) 등으로 제조업체 대부분이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나 HACCP을 적용하고 있지 않은 일부 제조업체에서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및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 확인됐다.HACCP 미적용업체에 대해서는 위해예방관리계획을 적용해 체계적인 위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가정간편식 유통·판매업체 주요 위반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15곳)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3곳) ▲유통기한 경과 위반(5곳) 등이다.프랜차이즈 음식점 주요 위반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14곳)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14곳) ▲유통기한 경과 위반(6곳)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되는 가정간편식 취급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른 더위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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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품안전의 ‘길라잡이’ 되다▲ 음식점·제조가공업·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 [광교저널] 고양시는 시민의 식품안전 및 일반음식점, 제조가공업, 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 안내책자 5,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먼저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에는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좋은 식단 실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 및 영업자 위생점검표 등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 변경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영업자가 알아야 할 필수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또한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및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에는 ▲식품 기본안전수칙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신고 안내 ▲품목제조 보고절차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을 수록했다.마지막으로 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에는 ▲영업신고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길라잡이를 적극 활용해 관련 법규 미숙지로 인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 수준 향상 및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식품위생 영업자 누구나 쉽게 책자를 접할 수 있도록 고양시 홈페이지 및 고양맛집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food/)에도 길라잡이 파일을 게재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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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여름철 다소비식품 취급업소 합동점검 실시▲ 군산시 [광교저널] 군산시는 전북의 토탈관광과 시의 관광광역화에 발 맞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피서지 주변 조리·판매·가공업소 및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시·도 합동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생점검은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도 소비자 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업소에 대해 위생점검과 다소비식품(냉면, 김밥, 빙수류 등)의 검체를 채취, 식중독 균 검사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중요 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무등록) 및 무표시 식품 사용 또는 보관 상태 점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식품 등 위생적 취급시설 기준 및 영업장 변경신고 적정 여부 ▲원료 및 제품을 위생적으로 보관관리 할 수 있는 창고 구비 여부 등이며,시에서는 지도 점검 시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는 현지 시정 및 계도할 계획이며 식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일찍 찾아온 더위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보관·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시에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먹거리가 시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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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 휴가철 앞두고 특별 위생점검▲ 여수시 [광교저널]여수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군을 제조하는 업소 점검과 함께 해수욕장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문구점과 분식점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한다. 여수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多)소비 식품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전라남도 시·군과 함께 5개 반 2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빙과류·음료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유원지와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한다. 점검항목은 △식품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위생적 식품 관리여부 △피서지 주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조리식품 등에 대한 기준 및 규격 기준에 의거 여름철 다소비 식품 100여건을 수거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바닷가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8일까지 광주지방식약청과 함께 비브리오균 오염 현장검사에 나선다. 현장검사에 투입되는 특수차량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치(Real-Time PCR)를 탑재해 4시간 이내에 신속히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검사결과 비브리오균 유전자가 확인될 경우 수독관 물 교체, 칼·도마 등 조리기구 열탕소독, 판매 수산물 수거·검사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해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치사율은 40∼50%로 매우 높아 예방과 조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어패류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기 △어패류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기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등이다. 또 시는 학교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한다. 점검대상은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구점·분식점, 인형뽑기방 등 157곳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위촉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과 공무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등의 판매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요구 후 30일 이내 재점검을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도 6회에 걸쳐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680곳을 점검해 5곳의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점검 실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식품업소 영업주께서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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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 신청 안내▲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급식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보호자가 장애인 또는 맞벌이 가구 중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등의 아동들이다. 기존 지원 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신규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본인, 가족, 이웃등이 아동급식 신청서를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선정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급식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들은 학교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김해시는 2,18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급식전자카드로 1일 1식 4,000원을 지원하며, 440개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방학중 급식지원이 이루어진다. 박종주 아동보육과장은 “ 방학 중 결식아동이 없도록 급식지원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생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여 식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