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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4차 산업혁명 “철도차량 융복합산업”육성 박차▲ 경산시 [광교저널]경산시가 지속 성장산업분야인 철도차량산업 글로벌 도약의 주무대가 될 전망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은 23일 13시 30분 호텔 인터불고(대구 만촌동 소재)에서‘철도차량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보고회는 미래유망기술(자동차, 소재)산업과 철도차량 부품산업간의 융합과 철도차량산업의 체질개선 및 경쟁력 확보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관련기업,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철도차량산업은 ICT등 첨단기술과 연계성이 밀접하며, 도시화, 기후변화와 탄소배출가스 규제 등에 대응하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미 세계 시장규모는 240조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2025년경에는 약 61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세계 시장은 봄바르디어(캐나다), 알스톰(프랑스), 지멘스(독일) 등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국이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시장을 주도하기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철도 시장점유율은 2%에 그치고 있으며, 시스템 및 부품에 대한 원천기술 부재, 신뢰성확보체제 미흡, 전문기술인 부족 등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국내 철도차량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전략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로템(주), 상신브레이크(주) 간의 업무제휴 협약(MOU)체결식, 철도산업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차량산업 육성 추진협의체‘출범식을 가지고, 관련 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철도차량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로 국내 철도차량산업의 전망과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 특화산업(자동차부품,소재 등)과의 연계방향과 철도차량산업 글로벌 경쟁력제고 방안 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수기업과 연구기관, 지자체 간의 업무제휴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Think-Tank역할을 수행할 전문 협의체를 발족함으로써, 경산시 역점 사업인‘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장차 산업 역량강화와 강소기업 육성, 지역특화산업과의 연계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산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와 함께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부지 6,612㎡(2,000여평) 연면적 2,000㎡(600여평) 규모의 전문지원센터가 건립되고, 철도차량 핵심부품 평가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전문지원센터는 시험평가,신뢰성 검증지원, 각종 기술지원과 함께 산업생태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전략보고회가 국내 철도차량산업의 체질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산은 4차 혁명산업의 선도 과제로 철도차량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특화산업인 자동차부품·소재산업과의 연계·융합을 통한 지역산업 성장동력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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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5,000만원 확보▲ 파주시청 [광교저널] 파주시는 ▲감악산 진·출입 인도 설치 8억원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 ▲월롱체육공원내 부대시설 조성 4억 5천만원 ▲치매지원센터 신축 8억원 등 총 25억 5천만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감악산 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의 대표사업으로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인 길이(150m)로 건설됐으며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둘레길(21km)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라는 지역상생사업의 롤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지난 해 9월 임시 개통된 이래 9개월 만에 65만명이 방문한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일 평균 2천여명, 주말 최대 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도로 등 주변 안전시설이 시급함에 따라 영국군전적비에서 범륜사에 이르는 2.2km의 인도 설치 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올해 안에 방문객 1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만큼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적성 시내 상권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은 감악산 외에도 파평산, 삼봉산, 봉서산 등 명산이 많은 파주시의 여건상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관광객, 산악인, 동호회 등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사고의 예방에 최우선으로 쓰여질 계획이다.돌계단, 목계단 및 노면보수, 로프난간, 안내판 정비 등 등산로의 노후된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과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을 산행 성수기 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월롱체육공원 부대시설 조성사업비 4억 5천만원은 축구장 1면, 테니스장 3면을 보유한 시설임에도 그동안 공원 관리를 위한 공간의 부재로 시설이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관리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월롱면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다소 한쪽에 위치한 체육공원의 부대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활용도와 시설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동호인 간의 친목과 유대 강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해 갈 계획이다.끝으로 치매지원센터 설치사업비 8억원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지역사회 치매지원센터 확대 설치 정부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층의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매예방 및 치료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확보됐다.파주시 건강증진센터(1층 정신건강증진센터/2층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3층 증축(350㎡)으로 설치될 치매지원센터는 사무공간, 프로그램실, 검진실, 상담실, 가족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완료되면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25억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은 지역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 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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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로시설물에 이어 지하철 안내표지 개선▲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읽기 쉽고 찾기 편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을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구 300만 대도시로서 도시 규모가 날로 팽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통 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수인선, 국철 1호선, 공항철도에 이르기까지 철도는 인천시민과 방문객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이 됐다. 하지만 개통 후 약 20년이 경과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연간 약 1억명 이상 사용하는 인천시 대표적인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되고 복잡한 안내사인으로 인해 다른 철도노선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이용객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지하철의 안내사인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찾기 쉽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모든 이용객에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선진 도시들은 철도시설물에 통합안내사인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명쾌한 디자인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도시철도 환경개선을 위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통합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외부사인, 입·출구사인, 역안내사인, 동선유도안내사인 등을 대상으로 서체, 색채, 표기방법 등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과 함께 설치·교체·관리를 위한 활용매뉴얼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이용편의와 안전확보 차원에서 일반인은 물론 외국인, 여성,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간 체험 및 행태 분석 등을 통해 사용자 모두가 알아보기 쉽고 목적지를 찾기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면서, “평상시의 가독성은 물론 화재나 사고발생 등 비상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안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디자인기법을 적용해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통합안내사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용역사 선정을 위해 제안공모방식으로 공고했으며, 7월초 용역을 착수해 내년 1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호선, 수인선, 국철1호선, 공항선 등으로 통합사인시스템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버스폴, 택시승강장, 공공안내표지판, 현수막게시대 등 가로시설물(21종 166타입)을 대상으로 표준디자인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6종 30타입)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철도역사내 공공시설물과 역사 내·외부 공간개선을 위한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약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말까지 일부 안내사인을 교체하고 향후 3년 내에 전체 안내사인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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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평생학습·희복마을공동체 마을리더 수료식▲ 가평군 [광교저널]가평군은 공동체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평생학습마을과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역량을 갖춘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지난 달 20일부터 평생교육전문 위탁기관에서 약 1개월간 오리엔테이션, 공통교육, 현장학습 등의 마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가평읍 복장리 조규웅 씨, 설악면 이천리 김옥자 씨 등 38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김성기 군수로부터 수료증을 전달받음으로서 학습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마을리더는 마을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마을주민이 합심해 같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지도자라 생각한다”며“마을변화의 선도자로서 이웃간의 정이 넘치고 마을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을리더 양성과정은 단순히 교육과정 이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공동체를 위한 발전방안, 마을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사업에도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가평군의 인적자원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군이 추진하는 희복 공동체마을 만들기 사업은 ▶ 평가제로 운영했던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공보제 전환 ▶ 마을발전계획의 수립 의무화 ▶ 마을별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 희복 아카데미 마을리더 양성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속성 및 연계성 강화 등을 골자로 금년 1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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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임호사거리∼연지사거리 구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사업 선정▲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사업 선정 [광교저널]김해시는 임호사거리∼연지사거리 구간이(왕복 L=2㎞, B=6m) 올해 초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3월부터 전국 2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액 30억원, 15개 지자체에 사고위험지역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류심사·현지실사 등을 거쳐 우리시가 최종적으로 15개 지역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자전거이용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고 다발 지역과 통행 불편 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통행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임호사거리에서 연지사거리까지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 횡단도로와 안전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을 계기로 내외중앙로상 자전거도로를 정비함으로서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인접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을 구축해 자전거 이용활성화 유도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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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20개 사업 어디로?▲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44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 중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의 예비심사에 오를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44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 중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의 예비심사에 오를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현장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20개 사업에 대한 예비심사는 오는 14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심사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오디션에 공모한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일자리·지역경제·지역개발·도시계획 분야의 외부 전문가 20명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 및 컨설팅 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현장 입지 적정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조기성과 도출 등 5개 분야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각 사업별로 심도 있게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규모별 형평성을 고려해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별로 5개 사업, 총 20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도 관계자는 “현장 심사를 통과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예비심사를 실시해, 10개 사업을 선정한다”며“29일 최종 본선에서 특별조정교부금 440억원의 주인공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오디션이란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공모사업이다. 남경필 지사가 취임한 2014년부터 지난 3년간, 총 22개 사업 1,240억원을 지원해 도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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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현장 안전 청결 유지에 만전 기한다용인시 기흥구는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21일 기흥구청 민원상담실에서 생활민원과 청소행정팀 주최로 건설공사 관련한 민원처리 부서 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흥구 건축과, 건설도시과, 생활민원과 등 3개과에서 도로관리팀, 건축행정팀, 도로시설팀, 청소행정팀 등 4개 부서 팀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현장 관리상 문제점과 그에 따른 업무 공조의 필요성 및 대책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건설공사장 내에서는 건설공사뿐 아니라 도로, 폐기물 등의 관리가 필요하나 담당부서별 독자적인 행정 추진으로 행정의 연계성과 효율성이 저하되는바 이날 회의를 계기로 부서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기흥구는 이날 회의를 통해 △건축행정분야 건설공사장 자재관리, 안전관리실태 △도로관리분야 노상적치물 등 건설자재 노상관리실태 △도로시설분야 도로 무단점용행위 △ 청소행정분야 건설폐기물 및 건축자재 잔재처리실태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흥구 관계자는 “건설공사 후 방치된 건축자재 및 건설폐기물로 인하여 적치물 주변으로 각종 생활쓰레기가 무단투기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실정”이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합동점검 정례화도 검토하는 등 행정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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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도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안성도로망도10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원활한 도로 교통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효율적인 도로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에 수립한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는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래수요 및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기능 제고 방안과 상위도로 연결 및 인근 지역 상호간 연계성 확보계획을 수립했으나, 현재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개발 등 안성시 인구의 증가(15만명 ? 19만명이상)와 각종 개발계획에 능동적 대처 및 재정 여건이 변화되어 제2차 안성시, 도로정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용역은 2014년 12월까지 추진되며, 3억원의 용역비가 투입되며,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역 도로망 구축계획」, 「지역내 혼잡구간 정비방안」, 「도로주변 공간 활용방안」, 「지역간 도로 및 타 교통시설과의 연계성 제고 방안」,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녹색교통을 위한 도로교통 수요관리 」,「친환경?인간중심 도로건설 운영방안」,「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전략 환경영향평가」 등이다. 안성시관계자는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안성시의 도로정비 목표와 정비방향을 설정해 능동적?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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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28일 용인경전철 무료시승 행사 연다- 시청탐방, 재래시장 시티투어 기차여행 코스 개발 - -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 통합.. 전대역 환승거점 운영 -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 66번, 서울방면 광역버스 환승 가능 -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 경유, 터미널 종점 일원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에 참여, 친환경 교통수단 용인경전철을 경험해 보세요’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가 개통행사가 끝나는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4월 28일 자정까지 선보인다. 용인경전철은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에서 동백지구를 지나 처인구 포곡읍 전대?에버랜드역까지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용인시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전구간은 총 15개 역사가 있으며, 기점인 기흥역에서 종점인 전대?에버랜드역까지 18.143km 구간을 약 30여분을 달리며, 기흥역은 분당선과 연결된다. 한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개통식은 26일 오후 2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 이용요금 용인경전철 이용요금은 교통카드(신용카드 포함) 사용시 성인은 1300원(10km)이며, 청소년 1040원, 어린이는 650원이며 1회용 승차권(토큰) 사용시 성인 및 청소년은 1400원(10km)이며, 어린이는 700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 운행시간 경전철은 오전 5시 30분에 첫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총 18시간 30분을 운행하고 왕복 운행시간은 60분이며 전대·에버랜드 역 방향, 기흥역 방향 막차는 각각 오후 11시 30분이다. 역 정차시간은 30초(기흥역 95초),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은 3분(주말 및 공휴일은 6분)이며 오전 5시30분∼7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오전 9시∼오후 5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5시∼8시(평일 5분 주말 및 공휴일 6분), 오후 8시∼10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10시∼12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등으로 나눠 운행한다. ▲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운행 경전철이 4월 26일 개통됨에 따라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 이번 개편은 용인시 처인구 지역 버스노선이 주요 대상으로, 노선이 경전철 역사를 경유하도록 하여 시내버스와 경전철의 연계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버스노선이 특정구간에 과밀하게 운영되어 나타나는 문제점과 과다하게 우회하고 굴곡져 배차시간을 준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 불편을 개선했다. 노선개편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을 통합하고 전대역을 환승거점으로 운영했다.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으로 66번, 서울방면으로는 광역버스로 환승 가능하며, 버스 운행횟수는 대폭 증회, 주민편의를 높였다. 또한,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을 경유하도록 하면서 터미널을 종점으로 일원화했고, 버스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관계부서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수립해 시행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경전철과 버스를 연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해 빠른 시일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주요역 연계 용인시티투어‘기차여행코스’개발 시는 경전철 체험과 테마별 관광지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개발, 전통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블루스카이시티투어(031-292-3118, 295-3117)를 통해 예약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시티투어 경전철체험 테마코스는 △기흥역∼시청·용인대역(시청탐방 여행코스) △기흥역∼운동장·송담대역(재래시장 기차여행 코스)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4일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용인어린이집연합회 등 3자간 농촌체험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2월 19일에는 체험관광 활성화 관련기관 대표 등 31명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인시티투어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