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은평구, 증산종합시장에 청년창업 실험점포 문 연다▲ 청년실험점포 [광교저널] 은평구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창업 실험공간(점포)’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 청년 분과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행된 민·관 협치 사업이다. 청년창업실험공간이란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실험공간이자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은평구 증산종합시장 점포 2개로 마련됐다. 구는 기존 청년상인육성사업과 연계운영을 통한 사업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증산종합시장에 창업실험공간을 마련했다. 증산종합시장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월 청년 점포 3개소가 입점했고, 올해 추가로 청년점포 5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운영을 시작하는 청년창업 실험 점포에는 수제쿠키와 꽃차를 판매하는 ‘Love Potion(러브포션)’과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판매하는 ‘Berna caky(버나케이키)’가 입점한다. 두 점포는 각각 33세(1985년생), 24세(1994년생) 청년이 운영하게 되는 점포로, 시설 인테리어를 비롯해 역량강화교육, 홍보, 공공요금,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점포 운영 청년들은 지난 4월1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구는 청년상인들과 함께 점포 운영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시장 내 상인 및 홍보전문가 등을 통해 월 1회 멘토링 데이를 운영하고, 플리마켓, 할로윈 파티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개최 할 예정이다. 운영은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며, 14일에는 청년상인과의 간담회, 제품시식회 등의 소소한 오픈파티도 예정돼있다. 한편, 은평구는 일자리와 주거 걱정이 없는 안정적 환경에서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유치, 청년전용공간 조성,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위원회 조직, 청년금융부채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가꿉니다!▲ 고용노동부 [광교저널]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59개사를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지난 ‘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노사문화가 우수한 사업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기업 부문은 ㈜화신, 서진산업(주) 등 24개사가, 중소기업 부문은 (주)대진, KB오토시스㈜등 23개사가, 공공부문에서는 한국조폐공사 등 12개사가 선정됐다.대기업 부문 ㈜화신은 외부 노동환경의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직원 삶의 질 개선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협력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동반성장론(loan)’을 조성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약 350억원을 지원했고, 매년 약 750명의 협력업체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은 물론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일터혁신 컨설팅을 지원받아 좋은 일터 만들기에 노사가 같이 참여하고 있다. 근로시간단축을 위해 2016년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 사무실 셧다운제, 장년층 야간근로 폐지 등을 노사합의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2년간 109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진산업㈜는 ‘직원은 가족이다’ 라는 사훈아래 노사간의 신뢰와소통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06년 회사가 경영위기에 처해 있을 때 노사간의 긴밀한 협의로 비상경영체제 및 자구책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부터는 주간연속 2교대제, My Machine활동, 주간 공장장제도 등을 노사합의로 도입해 근로시간 단축과 생산성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임금교섭은 노사 신뢰에 기반해 무교섭타결을 이루는 등 노조설립 이후 38년동안 한 번의 분규도 발생하지 않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를 자랑하고 있다.㈜대진은 배려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2007년 항구적 노사평화 선포를 했고, 노조는 2008년 영구 무교섭 임금위임을 선언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사모두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시간단축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장시간 근로개선 컨설팅을 받아 2012년 3조3교대 근무를 4조3교대로 전환했다. 한편, 노사공동으로 ‘대진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불우아동 후원, 장학재단 기부, 농번기 지원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KB오토시스㈜는 1989년 노조가 설립된 이후 31년 동안 한 번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아니한 사업장으로 IMF와 금융위기 때에 임직원들은 임금을 반납하고 회사대표는 사재를 출연하는 등 노사 고통분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2015년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노사관계 정립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보다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로부터 연간 250∼300건의 제안을 받아 우수제안은 포상하고 근무환경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노사는 취약계층 쌀나누기, 독거노인 물품지원, 환경봉사활동, 사회공익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1월에 시상하는 ‘2017년 노사문화 大賞‘에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해 왔으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사업이나 사업장 중 노사협의회 또는 노조가 설치된 곳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 “웃음이 경쟁력이다”▲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도매법인 임직원·중도매인·관리사무소 직원 등 유통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삼산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웃음과 친절이 경쟁력인 만큼 웃음전문가를 초빙했다.(주)부평농산, (주)경인농산, 인천원예농협삼산공판장이 주최하는 이날 교육은 개그맨 이용식 강사를 초빙해 ‘웃음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의는 무한경쟁시대에 웃음이 최고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농산물과 함께 웃음과 친절도 덤으로 팔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도매시장이 활성화됨을 강조했다. 또한 유머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발전시켜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때 신뢰가 쌓여 한번 찾은 고객이 믿고 다시 찾는 고객이 됨을 강조했고 유쾌한 화법과 유머로 강의 내내 유통종사자들에게 큰 호응과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성과를 분석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통 종사자 스스로 의식 변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통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제시, 주민자치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 제고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 안내,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 ‘마을만들기와 리더십‘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는 성덕면과 요촌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색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교육 강사로 초청된 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지원단 박희선 총괄팀장은 미래세계의 희망이 작고?평화롭고?협력적인 마을에 있음을 강조하며 마을만들기와 소통 리더십,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들의 자치역량 함양의 계기가 돼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내 삶의 터전인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고민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취미.여가 프로그램 운영만이 아닌, 지역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영동군, 사회복지사 직무역량강화교육 실시.▲ 박병진 사회복지사 협회장 [광교저널] 영동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영동군사회복지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지난 20일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사 직무역량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100여명이 참석, ‘비주얼 씽킹 교육(Visual Thinking Education)'이라는 신선한 교육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 구상 및 현장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비주얼씽킹 교육 전문가인 정진호 강사(현 J비주얼스쿨 대표)를 초청, 비주얼 씽킹의 입문, 활용 및 마인드맵의 활용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정리 기술 훈련법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박병진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앞서가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생각과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복지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학습 실기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순천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광교저널]순천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인성함양,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지난 16일 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안전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체험과 치유의 기회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순천의 아이들이 더욱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될 수 있도록 ‘Healing Body, Healing Mind, Healing Life’를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육교직원이 어린이집 현장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순천만국가정원 내에서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보육교직원으로서의 비전과 포부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기간동안 보육교직원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며 교육 내용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보육현장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교직원 힐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마인드 함양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영동군 SNS 홍보단, 영동 매력 알리기 ‘분주’▲ 영동군SNS홍보단송호관광지팸투어모습 [광교저널] 충북 영동군이 영동의 명품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알리고 주요 군정시책의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온라인 중심의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추가모집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의사소통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익숙하고 홍보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15명을 단원으로 선정했다. 또한 농산물, 축제, 행사, 문화 등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을 빠르고 손쉽게 전하고자 공무원 단원 22명을 포함시키는 홍보단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SNS 홍보단은 민간단원 29명, 공무원 단원 22명 등 총 51명의 단원이 소통과 공유로 영동의 숨은 매력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주부, 직장인, 농업인, 관광안내사 등 전국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19일 홍보단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영동군 곳곳을 누비며 군의 주요정책, 농·특산물, 맛집,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 등을 취재해 영동군이 운영중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유롭게 전달한다. 또한 영동군의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보전달과 군정에 대한 홍보역할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팅에 대한 원고료 지원과 시기별 팸투어, 연말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SNS 홍보단 운영으로 생동감 있는 영동의 모습을 홍보하고 실시간으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널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SNS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력적인 영동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군의 주요 시책 및 정책 등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SNS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에, 영동군 SNS 홍보단은 온라인에서 영동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주민 불편을 대변하고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목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동 순회 간담회 개최목포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동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북항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복지협의체, 복지통장 등 23개동 886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순회 실시할 예정이다.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민관협력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민간자원 확대 운영과 다양한 모델의 발굴·확산을 통한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시범지역(연동, 유달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동 복지협의체, 복지통장을 활용해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복지협의체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동 인적안정망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특화사업 등을 추진해 민간복지자원 총량을 확충하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
용인시, 식품위생감시 '역량강화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용인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 위생지도 팀장이 강사로 식품위생 안전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2015년 용인시 식품위생 정책과 식품위생법 개요, 불량식품 발생사례, 불량식품 식별요령 등이다. 교육 후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용인중앙시장과 경전철역사 인근 시민들에게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흥보활동도 펼쳤다. 용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주부, 식품관련 전공자,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101명이 활동한다. 감시원은 명절 성수기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 ▲유통식품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과대광고 지도 ▲위반행위 신고 또는 자료제공 ▲식품감시원이 행하는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 ▲어르신 대상 허위․과대광고(떳다방) 관리 등이다. 한편, 김동수 위생축산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용인시 식품안전의 파수꾼”이라며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때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프로젝트” 운동이 아닌 실천입니다!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도전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신청을 받고 있다. 강소농 프로젝트는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한 자율적인 경영혁신으로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연간소득 10% 향상과 경영역량 20%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350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고, 강소농 대상 현장컨설팅을 670회에 3,567농가 실시했으며, 1,520농가에 경영진단 및 처방서를 발급했다. 또한 2014년에 선발된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 실시하여 농가소득 10%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소농 프로젝트에 동참을 원하시는 농업인들께서는 안성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농업연구과 경영정보팀으로 내방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www.anseongrg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