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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근)가 말복을 맞아 60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동에 따르면 삼계탕은 협의체 위원들이 인근 마트에서 즉석 삼계탕을 구입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성근 위원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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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했으며, 1인분씩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침체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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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3일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2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물품은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특화사업인 ‘혹서기 지역사회 돌봄으로 안전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총 100만 원 상당의 김치 20박스(10㎏)와 여름이불 20채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통해 매월 저소득층 40가구에 음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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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만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이달 초부터 폭염대응 재난도우미를 운영,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총 1만247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응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또 손선풍기, 얼음찜질주머니 등을 배부해 일상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여름철 해충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드기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폭염 특보 문자를 보내는 등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 궁금한 내용은 용인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처인구 031-324-4956·기흥구 031-324-6921·수지구 031-324-8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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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는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있다.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이다. 잠복기는 3~60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지속, 오한, 두통, 복통, 설사, 변비, 피부발진 등이 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4~8주 동안 발열이 지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환자 중 2~5%는 대·소변으로 균을 배출하는 만성보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에 감염돼 급성 염증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한다. 경증의 경우 증상은 4~7일 후 저절로 호전된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xigen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해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열과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5~10일이면 좋아지지만, 5세 이하의 어린이나 노인 등에서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 삼계탕 등 보양식을 섭취할 때 캄필로박터 제주니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닭 취급과 조리과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용인시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보고와 조사,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의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조리위생 준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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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저소득 34가구에 복달임 음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34가구에 과일, 삼계탕 등의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역삼봉사회 회원 등 22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참외, 토마토 등의 과일박스와 삼계탕, 소고기무국 등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박순자 봉사회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력을 잃지 않도록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심껏 봉사를 펼쳐주신 역삼봉사회에 감사한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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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취약계층에 보양식·여름생필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삼계탕, 과일, 김치 및 생필품 등 각 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꾸러미 전달 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지원을 비롯해 이불세탁,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더욱 힘을 합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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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저소득층 위해 여름용품 나눔 손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에 따르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용식)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와 삼계탕으로 구성된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홍용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앞서 지난 7일 관내 위치한 산고을오리 식당에서 삼계탕 31인분을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동이 홀로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17가구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져 기쁘다”면서 “여름철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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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초복을 맞아 청맥전자서 삼계탕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업체인 청맥전자(대표 이재호)가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다며 삼계탕 500인분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청맥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500인분을 기탁했으며, 동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에 복달임 음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대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으로 기운을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한 청맥전자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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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취약계층에 맞춤형 여름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8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대적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10가구에 선풍기, 인견이불, 보양음식 상품권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여름용품은 각 가구당 8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동이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마련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여름용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