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9 용공회 한마음큰잔치'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이번규 이하 용공회)는 지난 15일 오전 9시 용인시청사 광장에서 2019 한마음 큰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큰잔치는 4대 회장인 이번규 회장을 비롯해 용공회 회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권순학(건축과 6회) 수원공고 총동문회장,(前)용인시의원 정찬진(초대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고문단,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경기도의회 남종섭, 김용찬, 엄교섭, 지석환, 유영호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김상수, 안희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공회 4대 집행부 이번규(토목과 7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번규 4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은 수공인의 진취적 기상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믿음과 화합 속에 하나로 뭉쳐 두터운 정을 나누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마음축제가 수공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권순학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권순학 총동문회장은 “동문 간 활발한 소통으로 수공인 으로서의 끈끈한 결속과 화합을 이루자” 며 “향후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더욱 발전하는 총동창회가 되겠다 ”고 축사에 가늠했다. 이날 토목과 16회 윤종섭 동문은 “오늘 한마음 축제는 집행부의 배려로 그동안의 자체 운영방식이 아닌 기획사를 통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받은 경품들을 선배동문들께서 후배기수에 양보하는 모습은 너무도 훈훈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보희(토목과 7회) 동문이 받은 경품을 후배기수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동문들로 부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용공회)는 2019 한마음큰잔치를 무사히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집행부 이경수 총무는 “이날 용공회 회원들은 푸짐하고 다양한 후원품으로 각종 경품행사를 통해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다”며 “동문들이 이른 무더위를 살짝 잊을 수 있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용공회 관계자는 “향후 계획으로 오는 10월 중에 하계야유회를 계획을 하고 있다”며 “용공회 동문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용공회)는 지난 1983년도에 1회~6회 동문들이 최초 발기인 대회로 출범해 용인시의회 6대,7대 (前)의원 출신인 정창진(초대회장 전기 2회)을 초대회장으로 최영만(2대회장 토목 5회), 이근화(3대회장 건축 6회), (現)이번규(4대 회장토목 7회) 회장단으로 구성돼 용공회의 명백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용인의소대,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의용소방연합회(연합회장 진성두,최미경)는 지난 15일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청 일대에서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소방서 직원 및 용인시 남.녀 의용소방대원 450 여명 과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남종섭,김용찬, 엄교섭,지석환,유영호 의원과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에서“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시민의 안전보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용인시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며“이 상은 안전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적인 역할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인삿말로 대신했다. ▲진성두 용인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미경 용인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성두 용인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오늘 여러분들의 안전 캠페인이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이 될 수 있다”며“오늘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완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의소대 여성연합회 최미경 회장은“106만 용인시민의 안전과 재난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대원님들, 여기모인 450여 명의 대원님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말로 가늠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불나면 대피먼저’행동요령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개정된 법령 홍보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
“청년 농업인 맞춤형 정책 설계 필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배가 고파서…” 용인 청년농부들은 배우 김태리 주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리틀포레스트 유명한 대사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 청년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는 영화 주인공 대사처럼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배고픔, 허기짐을 함께 달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도의원, 엄교섭 도의원, 용인시의회 이미진 시의원, 전자영 시의원과 용인에서 활동하는 청년농부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농부들은 큰 틀에서 ▲주거 ▲금융 ▲교육 ▲공간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처인구 양지면에서 곤충업에 종사하는 심희영씨는 “귀농을 하거나 후계농으로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농부들 주거가 불안하고 법적 규제가 심해 고작 6평정도 수준의 관리사만 지을 수 있다”며 “청년농업인들을 오히려 범법자로 만드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청년농부들이 빚 갚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금융지원정책이 땅이나 주택을 소유하거나 수년간 농업에 종사한 자본력 있는 농업인들에게 맞춰져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용인청년농부들 Y Coop(가칭) 장은비 대표는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만족도가 현저히 낮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대상을 세분화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청년농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역환경에 대한 고려가 전제되는 정책설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귀농을 한 처인구 백암면 정진욱씨는 “초보 농부들에게는 온라인판매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시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며 판매할 수 있는 ‘얼굴있는농부시장’이 도움이 된다”며 청년농부들의 공간문제를 제기했다. 실제 용인청년농부들은 비싼 임대료 탓에 2개월 정도만 로컬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정씨는 “지역주민들과 네트워크 파티를 함께 열 정도로 운영이 잘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외에도 임신․출산 등으로 인한 농가도우미 확대지원, 1차 농업인들의 가공식품 세제 감면 혜택 방안, 농축산업 관련 전시성 행사 문제, 지역주민간 갈등조정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남종섭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이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장 모든 현안을 풀어낼 수 없지만 간담회를 통해 지적된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엄교섭 도의원은 “청년농부들의 애로사항 중 용인지역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시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미진 시의원은 “청년농부들의 현실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자영 시의원도 “청년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청년 농업인들이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
용인시, 노인을 위한 도시 출~바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시니어클럽·실버인력뱅크에서는 6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한 해 노인일자리의 시작을 알리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과 백군기시장, 엄교섭 도의원, 지석환 도의원, 용인시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지회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대영 대표이사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 참여자 대표단 입장 및 선서, 내빈 인사말씀 및 축사, 퍼포먼스(슬로건 선포식 박터뜨리기, 수건 섹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계와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법, 교통안전수칙 준수 등 어르신 눈높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김기태 관장은 “해가 갈수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 무엇보다 일자리활동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일자리 개발 및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분야별로 22개 사업에 1,024명이 참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
용인도시공사, 9대 노동조합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장용찬 )은 31일 오후 5시 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총회와 신임 제9대 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특히 전국지방공기업 노동조합 연맹의 이선호 위원장, 인천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 위원장, 김포시설관리공단 이덕재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각 위원장들과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용인갑 지역위원장과 엄교섭 경기도의원(더민주 용인2),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과 조합원 383명중 205명 포함 250여명 참석했다. 특히 3년 전 연맹과의 갈등으로 탈퇴했던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이 복귀하는 것을 사실상 공개화 했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9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장용찬 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용찬 위원장은 출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02년 용인시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으로 시작해 오늘 출범하는 9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발전해 우리시의 대표적인 공기업 용인도시공사의 노동조합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며 “뼈를 깎는 혁신과 성찰로 무능과 불신을 받았던 과거의 용인도시공사가 아닌 새로운 도시공사로 거듭 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앞서가는 도시공사를 만들어 나가는 최 일선을 우리 노동조합이 맡아서 앞장서겠다”며 조합원 처우개선과 함께 특히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위해 봉사활동 등을 확대할 계획도 발표했다. 앞서 이날 출범식에 노조는 앞서 노조는 오전에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 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노인 등 50여명을 초대해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제9대 노동조합의 공식적 첫 대외 활동을 소외된 이웃과 나눔으로서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9대 출범식에서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도 축사를 통해 “노사가 화합해서 시민에게 봉사하고 보답하는 그러한 공사와 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비정규직 등 취약한 근로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사장은 “그동안 모범이 돼 온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의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9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가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은 축사에서 “용인도시공사의 위상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며 “위원장의 노동철학 ‘본인이 죽고자 하면 노조가 살고 본인이 살고자 하면 노조가 깨진다’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희망이다, 따라서 역할이 중요하다, 용인시를 위해서 용인도시공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조언으로 축사에 가늠했다. ▲경기도의회 엄교섭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오세영 당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회] '남사면민 송년의 밤'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면장 이효민)은 지난 28일 오후6시 남사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사면민 송년의 밤’을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 송년회 밤 행사에는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엄교섭 도의원, 윤득원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전,현직 정치인들과 남사기관단체장, 면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한성 남사면이장협의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남사면이장협의회 이한성 회장은 “남사면민 송년에 밤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한숲시티 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이며 무궁한 발전의 가능성이 잠재한 남사면의 일원이 되신 것을 남사면 주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환영한다”고 인사말로 대신했다. 또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며 “끝까지 잘 마무리 하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이 남사면민 송년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사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이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은 축사에서“2018년도 올 마무리 잘하시고 2019년도에는 좋은 일들만 품을 수 있는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저 남사의 딸 더 열심히 남사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님 사랑합니다”란 말을 끝으로 축사에 가늠했다. ▲경기도의회 엄교섭 지역구 도의원이 남사면민 송년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엄교섭 도의원은 “이 자리 함께하신 주민여러분들 올 한해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사면이 보다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2019년도 황금돼지띠해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넉넉한 그런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축사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