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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사·팝업북 '머리에 쏙쏙'▲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팝업북을 제작하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있다. 삼성전자가 새학기를 맞아 기흥캠퍼스 인근 다문화 거점학교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화제다. 삼성전자 System LSI사업부 임직원들은 한국 역사가 생소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의 역사를 담은 팝업 북(Pop-up Book, 입체 그림책) 240권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팝업 북’은 펼치면 입체적으로 그림이 나타나는 재미난 효과로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장점이 있어 어린 학생들이 한국사를 친숙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좋은 학습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신학기를 맞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자 팝업북 만들기 활동을 계획하고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2백여 명의 임직원이 제작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책은 2월26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용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인근의 다문화거점 초등학교 (용마초, 용천초, 신갈초) 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관계자는 “동료들과 함께 만든 책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역사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사회 적응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 북(Pop-up Book)은 책을 펼쳤을 때 내용이나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도록 재미요소를 가미한 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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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용인 8味 먹는 날” 학교급식···지역농업'상생' 추진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용인 8미 먹는 날’ (용인지역 특산물 급식제공) 추진을 통해 학교급식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사업을 보다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간에 MOU를 체결하고 관내 초·중학교 14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용인시 학교급식지원사업은 수요가 크게 늘어 올해 75교가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영양(교)사, 학부모, 용인시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친환경 출하회 등으로 ‘용인 8미의 날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학교급식에 이용하기 적당한 용인 지역 특산물 8가지를 선정했다. 또한 이날 협의체는 학교급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교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한 달에 한번 급식으로 제공하고 모종심기와 캠페인 등을 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용인 8미 먹는 날’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지역 농산물 생산량이 확보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생활기반에 기여하는 등 학교급식과 연계한 지역 특색사업으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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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학교폭력예방은 등굣길 부터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9. 16. 08:00부터 09:00까지 구갈중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 학교, 학부모폴리스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 호루라기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상담전화 117을 홍보 했다.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학교폭력 근절에 나서며 “고민이 있을 때는 신고 상담 전화 117과 학교전담경찰관을 찾아 달라. 친구들과 함께 안전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고 약속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중학교 등,하굣길에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학교 교사 등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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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불법 풍속업소 특별단속을 통한 초등학교 주변 성매매업소 등 4곳 자진철거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지난 3. 1.부터 00초등학교 주변 불법 성매매 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해 총 5곳의 신·변종 풍속업소가 자진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코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소재 00초등학교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선정, 학교주변 유해업소 특별단속 기간을 설정(학기초)해 현재까지 00초등학교 반경 200m 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불법 신·변종업소 7곳을 단속, 업주 등 9명을 형사입건했으며, 단속된 업소 중 성매매 영업 마사지 업소 4곳, 음란영상물을 제공한 성인PC방 1곳이 자진철거했다. 학교주변 불법 신·변종업소의 근본적 퇴출을 위해 관할 구청, 교육청, 세무서, 초등학교, 민간단체를 포함한 民·官·警 합동 사후관리위원회를 구성해 4월 중 간담회를 실시했고, 불법업소에 대한 합동단속 및 점검을 통해 업주 상대로 업장폐쇄·업종전환 등 유도해 청소년의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불법 풍속업소 퇴출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주변 신·변종업소 철거는 신학기 초 학교 주변 유해업소 특별단속에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감독을 통해 이뤄졌다. 용인동부경찰서 생활질서계 담당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유해업소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감독에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불법업소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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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경기도 관내 식중독 의심환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2014년 상반기 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차혜숙 교육장은 4월 8일(화) 사전예고 없이 관내 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시설,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체계 등을 점검해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이날 교육장은 늘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최근 완제품으로 인한 집단식중독과 오염된 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김치를 포함한 완제품 식자재의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하고 식중독 비상 대책반의 수립과 비상사태의 초동대응체계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장의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교수학습국장?경영지원국장을 포함한 6개과의 과장들로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6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내달부터 영양(교)사·학부모점검단 및 유관기관(시·구청)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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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경찰협력단체와 4대악 근절 캠페인 전개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8일 저녁 서장을 비롯해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40여명이 합동으로 야간 캠페인을 전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금요일 저녁 인파가 많이 운집하는 곳에서‘성·가정·학교폭력·불량식품 OUT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내세우고 홍보전단지와 기념품을 직접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수지지구대에 집결해 다방골목을 통해 수지상업지구를 경유 수지 외식타운까지 상권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편의점, 마트 등 상점을 직접 방문하고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주민들에게까지 적극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경이 함께 힘을 합쳤다. 이석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협력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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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은 복지정착 확대 공직윤리 확립,청념친절교육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신학기를 맞이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월 2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영양(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차혜숙 교육장은 친환경무상급식이 우리 사회 보편적 복지의 정착과 확대에 기여한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 일꾼이 될 꿈나무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전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 줬다. 또한 3월부터 식중독 대비와 최근 유행하는 조류독감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로 인해 학교급식에서 수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방사능 오염과 먹거리 안전’이라는 주제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신학기부터 처음 실시되는 식재료(가공품) 공동구매 설명회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취지 설명과 함께 공동구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관계자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기타 학교급식종사자로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고, 급식실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해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홍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