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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5개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30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Sports city-용인 Ⅵ, 탄소중립연구소,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 스타트업 101 총 5개이며, 2월 말까지 추가로 의원연구단체를 등록받을 예정이다. 「Sports city-용인 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연구소」는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유진선, 장정순, 김병민, 신현녀, 이상욱, 이윤미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가치 향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박은선(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이진규, 김상수, 김영식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청사 및 문화, 교통 인프라 등 용인시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101」는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태우, 안지현, 김윤선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정책 모델 개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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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정말 고맙습니다" 미국 CES 2023 참가 기업들 '이구동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미국 서부 시간(PST)으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여했던 용인의 기업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한 말이다. 이들은 CES 일정을 마친 후 각 기업 일정에 따라 귀국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추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세계 3대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인 CES는 가전제품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 최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제품을 공개해 각축을 벌이는 전시회다. 최첨단 기술의 유행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용인특례시는 CES 참가 기업들을 위해 용인시 공동관을 마련하고, 전시회 부스 설치와 장치비용, 운송료 일부(편도), 통역 인력(1개사 1인)을 지원했다. 용인시 공동관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한 유레카 존에 꾸려졌다. CES 용인시 공동관에 참여한 용인 기업은 속도 측정 센서를 활용한 야구 투구 연습 도구 '자이로스피드'를 개발한 마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 'AI 순이'를 개발해 용인 어르신 1500여명에게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등의 사업을 하는 디엔엑스, 친환경 다회용기 전용 식기세척기를 개발한 더그리트, 전기자동차용 리튬 배터리팩 등을 개발한 엠피에스코리아 등 4개사다. 이들은 CES 행사 기간 중 82건(3156만 7000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47건(562만 4000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처인구 양지면 소재 ㈜엠피에스코리아. 엠피에스코리아는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TESLA)의 고향 미국에서 19건 상담(138만 5000달러)을 진행했고, 5건(10만 5000달러)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 기업은 고등기술연구원(IAE)에서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이끌던 양기일 대표가 2002년 창업했다. 이후 20년간 전기차 핵심기술에 전념해왔고, 전기 트럭ㆍ지게차ㆍ통신용 등 100여종의 리튬 전지팩을 개발해 일본과 국내 시장에 판매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일본 산요의 골프카트 사업부를 인수해 자동유도 골프카트와 전기차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엠피에스코리아는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던 일본 시장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후 무관중 경기로 마감되면서 수출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양기일 엠피에스코리아 대표는 “매출이 크게 줄어 새 돌파구를 찾는 것이 간절한 상황에서 용인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큰 부담 없이 CES에 참가할 수 있었다“며 ”국내와 일본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담아낸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싶었다"고 참가 계기를 밝혔다. 양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선 우리 제품의 강점인 리튬 전지 모듈 제조 기술을 선보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여러 가지 시험에서 극한의 조건을 견뎌낸 안전성, 대용량 확장성과 손쉬운 유지관리 등이 각국의 바이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용인시 공동관을 찾은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엠피에스코리아의 제품은 테슬라보다 10년은 앞서있는 기술“이라며 ”주한미군부터 이 제품을 공급해야겠다“고 극찬했다. 통신용 배터리와 정류기에 큰 관심을 보인 미국 AT&T 외에도 테슬라 관계자들도 기술진을 대거 동반해 엠피에스코리아 부스를 찾아 이 회사의 배터리팩 기술에 놀라움을 표했다. 엠피에스코리아는 이번 CES를 계기로 테슬라와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양 대표는 올해 안에 LA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양 대표는 ”인재 유치 등 중소기업 경영에 여러 가지 현실적 어려움이 많지만, 특히 마케팅이나 수출 준비는 예산이나 인력 운용에서 대기업과 큰 격차가 있다“며 ”용인시가 이번 CES 지원처럼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정보 제공,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면 기업들에겐 큰 기회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CES를 계기로 미국은 정말 많은 기회가 있는 시장 임을 확인했다. 태양광 업체, 지역별 전기공급 운영업체, 소형 모빌리티 회사와도 많은 미팅을 진행했다“며 ”CES는 미국 기업 외에도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 각국에서 오는 만큼 더 많은 용인의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 대표는 ”이상일 시장과 솔직하고 차분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기업들의 사정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는 분 같다“며 "이 시장이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수지구 고기동 소재 2년차 스타트업 기업인 '마고'는 자신들이 개발한 ‘자이로스피드’를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야구 투수들이 훈련하는 방식 중 하나인 수건 훈련을 디지털화했다. 세계에서 처음 만들어진 아이디어 제품으로 야구공을 직접 던지지 않아도 팔 스윙 속도로 구속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진 횟수도 자동으로 기록된다. 야구의 본고장이자 많은 야구 슈퍼스타들이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MLB)의 나라, 미국답게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상담 13건(3007만 3000달러)을 진행했고, 12건(546만 5000달러)은 계약 체결까지 성큼 다가섰다. 제품 1개당 가격이 약 12만 5000원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강속구처럼 묵직한 수치다. 마고의 김태훈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수출을 모색하거나 마케팅하기에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용인은 다른 시보다 더 많은 기업 지원을 하고 있어 너무 좋았다“고 기업 지원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또 “CES에선 유통을 맡을 해외 바이어를 찾고,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목표였다. 용인시의 도움으로 CES에 참여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참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기업들이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통역을 지원해주고, 일부 비용을 지원한 것이 정말 큰 힘이 된다. 기업 성격에 맞는 타깃 바이어 발굴, 해외 컨설팅 업체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확대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미국 시장 외에도 일본, 대만, 멕시코 등에 수출을 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성과에 만족할 법도 하지만, 역동적 혁신성장을 꿈꾸는 용인특례시의 기업 지원 사업은 그야말로 주마가편(走馬加鞭)이다. 이번 성과에 이어 용인의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용인시는 신발끈을 다시 동여맨다. 시는 오는 4월 싱가포르 국제 식품 박람회, 8월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 중남미시장개척단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물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사업 중에는 용인시가 기업 지원을 위해 공들여 도입한 ‘수출 인턴’이 눈길을 끈다. 수출 인턴은 관내 무역 관련 전공 대학생을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국내전시회에 파견,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은퇴 수출 전문가를 활용한 수출 멘토링 지원, 시민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시민 통ㆍ번역 서포터즈 등 지난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사업들도 계속 이어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기업들이 CES 무대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경쟁력이 있는 기술과 제품을 내놓고 많은 관심을 끈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용인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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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원희룡 장관과 함께 미국 CES 관람…용인 반도체 이야기 주고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 오후(미국 서부시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CES 2023'을 관람했다. 이 시장은 또 삼성전자와 SK그룹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용인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가전을 포함한 전자전기ㆍ정보기술(IT) 분야에서 세계 일류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첨단기술과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과시하는 각축장이다. CES 폐막 하루 전인 6일 오후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이 시장은 7일 스타트업 기업들의 전시관인 유레카존과 삼성ㆍSKㆍLGㆍ롯데관을 살펴봤다. 원 장관과는 SK관을 함께 둘러봤다. SK는 초고속 저전력의 시스템 반도체인 '사피온' 등을 선보이면서 2030년에 세계 탄소배출량의 1%에 해당하는 2억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 시장이 반갑게 인사하자 "용인! 반도체"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으로 용인특례시를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려면 교통 인프라가 확충돼야 하니 많이 도와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SK관 관람에 앞서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 위원장, 윤용철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 등과 만나 용인의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용인 결식아동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삼성관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대변되는 가전ㆍ정보기기 등이 상호 연결되어 작동되면서 효율을 높이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지켜봤다. 삼성 외에 구글 등 '스마트싱스' 개념을 받아들이는 모든 회사들의 전자전기ㆍ정보통신 제품들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움직이면서 제품의 효율을 올리고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비전을 삼성이 제시한 것이다. 이 시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후배이자 중앙일보 후배인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의 안내를 받으면서 용인과 삼성전자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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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CES 2023' 참여 용인기업 4개사 관계자들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 오후(미국 서부시간) 전자전기ㆍ정보통신분야 첨단기술의 격전장인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ES 2023'을 찾아 혁신기술, 혁신제품들을 살펴보고, CES에 참가한 용인 기업들을 응원했다. CES는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이나 제품들을 공개하며 각축을 벌이는 전시회다. 첨단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어서 많은 기업인ㆍ자치단체장ㆍ정치인 등이 찾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시가 허용된 스타트업 기업들의 유레카존을 먼저 찾아 용인시 공동관에 기술력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 용인 4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들 기업의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CES에 용인시 공동관을 꾸몄다. 이 시장은 저녁엔 CES 참가 용인 기업인들과 CES 참관차 이곳을 찾은 용인산업시찰단 6개사 기업인들에게 만찬을 베풀면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CES 참관 소감을 밝히고 용인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 본청에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구상을 설명했다. CES 용인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은 속도측정 센서를 활용한 야구 투구 연습 도구 '자이로스피드'를 개발한 마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 'AI 순이'를 개발해 용인 어르신 1500여명에게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등의 사업을 하는 디엔엑스, 친환경 다회용기 전용 식기세척기를 개발한 더그리트, 전기자동차용 리튬 배터리팩 등을 개발한 엠피에스코리아 등 4개사다. 이들은 나흘 간의 CES 기간동안 82건(315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47건(56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훌륭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CES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들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좋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용인에서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CES 참가기업들을 위해 용인 공동관을 마련한 것 외에도 전시회 부스 설치와 장치비용, 운송료 일부(편도), 통역 인력(1개사 1인)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유레카존 현장에서 인터뷰를 요청한 국내 한 매체를 통해 "용인의 더 많은 기업들이 CES같은 세계적인 기술전시회에 참가해서 독창적인 상상력에 기반한 기술과 제품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시도 더 좋은 기업들이 용인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CES를 통해 나타난 디지털 기반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어르신 건강 증진과인지능력 향상, 기술과 제품과 행정의 연결성 확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강화 등의 어젠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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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대도약을 구현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용인을 혁신하고 재창조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제268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를 비롯한 산업의 융성뿐 아니라 교통·교육·문화예술·농업축산·생활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질적 변화를 이루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 삶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110만 용인시민의 소망이자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는 이 같은 비전 실현을 위해 ‘회복’과 ‘균형’, ‘미래’에 초점을 맞춘 3조2148억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전년보다 7.6% 2277억원 늘어난 규모다.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는 취지에서다. 여기에는 시민 체감도가 낮은 시늉형 사업을 지양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시도해 용인의 미래를 새롭게 개척하겠다는 이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겼다. 이 시장이 제시한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은 ‘성장지원’과 ‘균형발전’, ‘삶의 질 향상’과 ‘시민 안전’ 등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성장지원’은 시의 반도체 생태계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동적 성장의 디딤돌을 놓는 전략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물론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램리서치와 세메스, 서플러스글로벌 등 소·부·장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는 특화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기흥 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와 소부장 기업의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로 대변되는 ‘용인 L자형 반도체벨트’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를 위해 용인을 동서로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국지도 57호선 연결·확장, 경강선 연장 등 기업 간 물류 이동과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원활한 교통망을 뚫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이 시장은 말했다. 시는 반도체 고속도로가 개설될 경우 인근 약 35만㎡엔 관련 첨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반도체 벨트 산업입지 기본계획’을 수립, 집적화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50억원 규모의 ‘용인 벤처창업 투자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발굴과 성장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시장진입부터 성장, 폐업충격 완화, 재도약 기반 마련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을 시작한다. 이 시장은 지역별 특성을 살리고 시민 삶을 고루 향상시키는 ‘균형발전’ 전략을 펼치겠다고 했다. 지난달 국토부 심의를 통과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국지도 82호선과 23호선 확장, 포곡IC 연결도로 개설 등 지역 간 연결도로망도 확충한다.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는 처인구에 1189억원을 투입, 교통망 개선에 집중한다. 기흥구에 467억원, 수지구에는 222억원을 들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이와 함께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개발을 위한 저탄소 개발행위 기준을 마련한다.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미세먼지, 교통혼잡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하이퍼커넥티드 도시 설계를 추진, 스마트 첨단도시를 구현한다. 시민들이 원하는 노후 지역에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해 구도심인 신갈오거리와 중앙동, 구성·마북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도시혁신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10만 용인시민이 행복해지는 ‘시민 삶의 질 향상’ 전략도 가동한다. 다자녀 출산축하 교통비 지원은 물론 출산용품 지원을 확대하고 다함께 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간다. 청년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를 새롭게 지원하고 청년 자활도전사업단을 운영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시니어 웰에이징 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휠체어나 후방지지 워커 등을 무상 대여하고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충해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민안전’ 전략이다. 빅데이터를 통해 재난이나 치안 정보를 파악해 고위험 지역을 예측, 취약계층에 맞춤형 정책을 제공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치밀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자체 최초로 비탈면 재해관리 종합시스템을 구축,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예방에 집중한다. 노후 주택의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소규모 노후 다세대·단독주택에 대한 구조 안전진단을 지원하고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감리업무 실태를 파악,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해나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혼자 꾸는 꿈은 그저 이상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다”며 “4천여 공직자와 110만 용인시민, 시의원 여러분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용인의 르네상스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피렌체 르네상스의 주역 미켈란젤로는 ‘사소한 것이 모여 완벽함을 이루지만 완벽함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고 말했다”며 “작은 변화가 쌓이면 용인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것이므로 이 여정에 시의회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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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일 용인종합운동장서‘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5~28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당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였던 대회 명칭이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로 바뀌며, 사실상 이번 정부의 도시 공간 재창조에 대한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25일 오후 2시 용인종합운동장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2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공관·산업관·테마관 등 3개 분야 66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공공관에선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의 도시 관련 정책과 사업, 전국 지자체의 우수 도시 재생 사례, 도시재생·정비 분야 민관 협력 사례, 혁신지구 사례 등을 비롯해 공기업 주도의 도시 정비 사업을 전시·홍보한다. 산업관에선 건축기술·자재·디벨로퍼·기계설비 등의 건설 기업, 엔지니어링·스마트시티·AI(인공지능)·첨단 안전진단 기술 관련 기업, 스타트업·벤처 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장비, 회사 비전 등을 전시·홍보한다. 테마관에선 공공기관, 기업 등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상담, 컨설팅, 창업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일자리 존’과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기업이 참여해 도시재생 관련 물품을 전시·판매하는 ‘마켓존’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 반도체 기흥캠퍼스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반도체 밸리 조성, GTX 용인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용인 플랫폼시티’, 신갈오거리 등 관내 도시재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용인시 공식캐릭터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샵 등을 운영한다. 전시 부스 운영 외에도 지자체, 공기업, 민간 기업·단체, 학계 등이 참여해 정부의 도시 정책, 도시의 위기와 혁신 등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포럼·세미나도 진행한다. 특히, 시는 27일 이번 박람회의 화두이기도 한 도시혁신에 포커스를 맞춰 ‘도시혁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선 한국ESG학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마이크로시스템,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쟁쟁한 패널이 참여해 ‘도시의 미래와 ESG’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간다. ESG는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로 떠올랐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경영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이나 지역사회 공헌,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로 기업의 가치와 영속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용인중앙시장의 인기 먹거리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야외장터에 입점하고 바닐라무스, 베베라쿤 등 버스킹팀의 야외 공연도 이어진다. 매일 6회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조아용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지자체의 고유 콘텐츠를 담은 도시재생 사례에서부터 도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상까지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용인시도 시의 매력과 차별화된 미래 전략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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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 참여 기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27곳을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 남동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성남시, 광주시,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본사나 공장이 있는 ICT(정보통신기술)‧SW(소프트웨어) 관련 중소기업 15곳과 스타트업 12곳으로, 운영한 지 3년이 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술개발비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1500만원(스타트업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단국대 연구지원 부서의 상담과 자문 등도 제공한다. 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단국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세부 사업별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ynkim72@dankook.ac.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인 만큼 지역 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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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년 LAB’3~4월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 청년 LAB’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업·문화 등과 관련된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시작하며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 청년LAB별로 특색있게 운영된다. 우선 처인 LAB에서는 23일 ‘알다가도 모르겠는 내 상사와 MBTI로 잘지낼LAB’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가족관계 개선 특강’이 열린다. 기흥 LAB에선 오는 31일 ‘영N리치가 되기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강의를, 다음달 15일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강좌를 개설한다. 수지 LAB에선 다음달 7일 ‘스타트업 현직 HR 팀장이 전해주는 인사직무특강’이 열린다. 이어 20일 ‘하루만에 끝내는 토론면접/PT면접 대비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특히 4차산업과 관련, 다음달 7일 처인 LAB에서 ‘MZ! 우리 메타버스에서 만나자’ 강의를 진행한다. 수지 LAB에서는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다음달 16일 ‘N잡러를 위한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입문 클래스’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이 공간을 활용해 취업‧창업‧청년소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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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교육 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위한 연수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2~23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2021년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관계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관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및 평생학습관 강사 등 120여 명이 참가한다. 먼저 22일은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사업 및 보조금 사업 정산 지침을 안내하고, 장애인 학습자를 위한 인권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23일에는 평생학습관강사, 평생학습상담가, 문해교사, 평생교육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교육스타트업에서 바라본 평생교육’, ‘플립러닝 교수법의 이해와 적용’ 등 전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평생교육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연수에서 진행된 특강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통해 격차 없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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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2021년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 사업 통합 공고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2곳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기반기업·첨단정보통신(ICT)· 소프트웨어(SW)·공예·문화산업·스타트업 등 4개 분야의 도내 유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가 추진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술개발 비용 등 사업 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교육 등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bom52@dankook.ac.kr)로 5월 17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인 만큼 지역 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주식회사 세홍, ㈜위키옵틱스 등 22곳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역 기반기업 육성을 받은 ㈜유씨웨어의 비대면 원격 소통·협업 시스템‘UCWORKS’는 전년 대비 3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은 물론 일본 현지 IT기업 2곳과 판매 MOU를 체결하고 1억원 상당의 시제품 수출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