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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33개 정책 소개▲ 서울시 [광교저널] 오는 10월 위급한 유기동물 구조·치료부터 유기동물 입양, 동물 관련 갈등상담과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개장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종합센터인 ‘모두의 학교’가 금천구 구 한울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다.하반기 중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연결하는 서울시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11.4km,13개 역)’이 개통된다. 또한, 11개 자치구에서만 이용가능하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하반기 중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운영되고 자전거 수도 2만대(기존 5,600대)로 3배 이상 대폭 늘어난다.또,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통행이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이 60년 만에 보행길로 복원돼 8월부터 시민 누구나 걸을 수 있으며, 길이가 무려 102m에 달하는 서울함을 비롯해 해군 퇴역함정 3척을 활용한 ‘한강함상공원’이 10월 한강 망원공원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하반기 달라지는 5대 분야 33개 정책을 이와같이 발표하고 ‘2017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이라는 이름의 전차책으로 온라인 제공한다고 밝혔다.5대 분야는 ① 복지·여성 (9건) ② 안전·교통 (9건) ③ 경제·문화 (8건) ④ 녹지·환경 (3건) ⑤ 행정 (4건)이다.첫째, 분야에서는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유가족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새롭게 시작한다. ▲50플러스 캠퍼스 개관·운영 ▲모두의 학교 개원 ▲공공급식센터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동물복지지원센터 개장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 등이 시행된다.모두의 학교 개원 (10월) : 모든 세대가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소통광장,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강의실, 옥상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11월) : ‘15년 5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서울시 직영 장례식장으로, 장례비용의 거품을 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챌린지2 사업 시행 (7월) :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지원센터와 10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된다. 낮시간(10:00∼16:00)동안 식사지도·장보기·공연 관람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10월) :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본인)에게 생활보조수당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4.19유공자와 5.18유공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월 5만원이 새롭게 지원된다.둘째, 분야에서는 ‘서울로 7017’ 개장(5.20)에 이어 ‘보행도시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된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퇴계로∼만리재로 도로공간 재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덕수궁 돌담길 회복 ▲성동소방서 신설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 전역 확대 등이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9월) : 우이동에서 신설동역까지 기존 50분에서 20분 대로 소요 시간이 단축되며,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다.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7월) : 종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4km구간에 가로변 버스차로를 중앙버스전용차로로 확대·시행하며, 횡단보도도 추가돼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성동소방서 신설 (7월) : 성동구에 소방서가 신설됨으로써 25개 자치구 중 24개 지역에 소방서가 설치된다. 셋째, 분야에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 1단계(종묘∼대림상가) 준공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대전차방호시설 예술창작센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축제가 첫 선을 보인다.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7월) : 바이오·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3,852㎡ 규모,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의료 창업자를 위한 멘토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연구개발특허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9월) : 도시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의 행사로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DDP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개최된다. 24개국의 프로젝트 전시, 투어 프로그램, 도시건축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9월) : 근현대에 형성된 골목과 한옥 등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종로구 송월길 일대에 9,770㎡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건축의 전문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건축센터, 돈의문과 주변지역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돈의문 전시관도 함께 들어선다. 넷째, 분야에서는 ▲문화비축기지 ▲서울하수도과학관 ▲한강함상공원 등 기존의 산업유산, 하수도장, 군사시설이 문화시설로 탈바꿈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문화비축기지 개장 (10월) :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위치한 석유비축탱크 5기가 실내·외 공연장, 기획전시장, 정보교류공간 등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한강함상공원 개장 (10월) : 한강 망원공원에 조성되며, 강 위에는 102m 길이의 호위함급 함정인 서울함이, 육상에는 고속정과 잠수함이 배치된다. 함정체험, 해군 및 해양기술 역사 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된다.다섯째, 분야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정책이 새롭게 시작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3단계)실시 ▲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서울정보소통광장 서비스 개선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등이다.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7월) : 120 다산콜, 사업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수도요금 납부내역을 기존 종이·e-mail 고지서와 함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받아 볼 수 있다.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11월) : 각 공공시설에서 발급하는 개인 회원카드를 모바일 앱에서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등 29개의 시립시설과 구민체육센터, 장난감 대여소 등 3∼5개의 자치구 시설이 서울시민카드로 통합된다.‘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 ‘전자책 서비스’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 ‘정보소통광장‘(http://opengov.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박진영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이번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시정은 복지 및 안전, 문화, 환경, 행정 등 서울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위주로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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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전주시 [광교저널] 물 순환체계 구축에 의한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통해 폭염, 가뭄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물 부족사태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전주시의 독창적인 노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빗물이용시설의 지속적 사용을 촉진하고 빗물을 친환경 대체 수자원으로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빗물은 소중한 자원이라기보다는 땅에 떨어지면 곧바로 땅 속으로 스며들거나 하천으로 흘러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인식되고 있으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사용할 경우 적은 양의 빗물도 떨어지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모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전주시에서는 빗물이용시설의 지속적ㆍ정상적 사용을 촉진하고 빗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으로 고안한 소프트웨어“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의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비로소 전산시스템을 통한 빗물이용시설의 체계적·효율적 유지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의 매뉴얼을 살펴보면“기본현황, 시설 사진자료, 빗물사용량 검침관리, 보조금지급관리, 시설 유지관리 점검대장, 빗물 사용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신청 절차 및 빗물사용량 자가검침 요령, 홈페이지 등록”등 매우 상세하게 구성돼 있고 담당 공무원이 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 없이 쉽게,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특히 빗물사용자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시행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기능을 개선해 빗물이용시설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주시의 확고한 의지가 엿보인다. 실제 전주시가 지난 3월에 실시한 빗물이용시설 145개소에 대한 운영 및 유지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전체의 90%에 해당하는 130개소가 빗물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빗물은 돈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양한빗물자원화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완성한 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이 빗물이용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고 빗물을 친환경 대체 수자원으로 확보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함은 물론, 지하수 충전용수로도 실효성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추적인 행정 인프라로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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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도요금을 휴대폰 문자로 확인하세요▲ 서울시 [광교저널] 오는 7월 12일부터 서울 시민들이 휴대폰 문자로 수도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된다.서울시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고지서 분실 등으로 수도요금을 체납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휴대폰 문자알림으로 수도요금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는 시민들의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보다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에 담기는 내용은 납부해야할 수도요금과 가상계좌번호, 사용량, 수도요금 감면내역, 납부방법 등이며, 다산콜센터 120이나 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http://i121.seoul.go.kr), 또는 거주지별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시는 매월 8일 이전에 신청을 하게 되면 해당 월부터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월 9일 이후에 신청을 하면 그 다음 달부터 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은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하고, 또 자칫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해 수도요금을 체납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수도요금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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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일 물 사용량 7.9% 줄인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오는 2020년까지 유수율 제고 등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수돗물의 양은 1일 1만 7285.9㎥, 급수 사용량의 7.9%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상수도 담당 과(소)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사용자의 물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물 절약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물 수요 관리 정책을 통한 미래 물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한 것으로, 용역을 통해 지난 2008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수립 중이다. 3차 종합계획은 2020년까지 5년 동안을 시간적 범위로 잡고, 내용은 시·군별 특성에 맞는 물 절약 목표, 절수설비 설치, 절수형 기기 보급, 교육 및 홍보, 수도요금 현실화율 등을 담고 있다. 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제시된 2020년 물 예상 절감량은 1일 1만 7285.9㎥이다. 이는 1일 급수(25만 9156㎥) 사용량 21만 8777㎥의 7.9% 수준이다. 항목별 절감 예상량을 보면, 유수율 제고를 통해서는 7149.6㎥(41.3%)를 줄이고, 절수설비에 의한 절감량은 444㎥(2.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물 재이용에 의한 절감량은 8552.7㎥(49.5%), 수도요금에 의한 절감량은 1140㎥(6.6%)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서는 △노후관 465.3㎞ 교체 △누수 탐사 62회 △블록시스템 운영 165개 △유량계 139개, 계량기 9만 1845개 교체 등을 추진, 지난해 80.8%인 유수율을 2020년 84.4%로 끌어 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빗물 이용 시설 용량을 1일 5만 8258㎥로 늘리고, 중수도 시설은 31개소에 설치하며, 절수설비는 연평균 9734개 씩 모두 3만 8937호를 교체해야 한다. 투입 예산은 △절수 설비 보급 8억 1700만 원 △물 절약 교육·홍보 14억 5700만 원 △유수율 제고 2190억 6440만 원 △빗물 이용 시설 314억 9930만 원 △중수도 시설 108억 6970만 원 △하폐수 처리 시설 2116억 3200만 원 등 총 4753억 4000만 원이 제시됐다. 남궁영 부지사는 “기후변화로 가뭄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시·군별 물 절감 목표를 세워 실질적인 절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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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맑은 물 공급’ 시민과 머리 맞대▲ 지난 20일 여수시 문수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맑은 물 서포터즈 간담회 모습 [광교저널]여수시가 ‘맑은 물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지난 20일 문수청사 회의실에서 읍·면·동 맑은 물 서포터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서포터즈들에게 상·하수도 관련 시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서포터즈들은 다세대 수도요금 감면 신청방법 개선, 공원·체육시설 등에 수도시설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사항들을 현장 확인 등 검토과정을 거쳐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맑은 물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맑은 물 공급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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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목포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광교저널]목포시가 지난 16일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된 2017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현안업무 추진 실적을 설명하고, 올해 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수돗물 유수율 향상과 수도요금의 현실화 노력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하절기에 저수조 수질검사 실시 ▲단수시 사전 예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수돗물 수질의 우수함을 적극 홍보하고, 가뭄시 물을 철저히 절약할 것을 당부했다. 윤인영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유수율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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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오산사랑담은카드 발급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4월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다자녀가정통합카드인‘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한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4월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다자녀가정통합카드인‘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한다. 시에 따르면 오산사랑담은카드는 관내 다자녀가정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사진 1부, 소지자에 한하여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카드 앞면에는 신청자의 인적사항이 표기되며, 뒷면에는 시에서 다자녀가정에 제공하는 혜택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돼 있다. 기존에는 각 혜택을 받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개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오산사랑담은카드 소지 시 별도의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시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은 막내자녀가 만 18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이다. 주요 혜택은 ▲셋째아 이상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 할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월 상수도요금 할인 ▲캠핑장 이용료 50% 감면 ▲도서관 이용 시 가구 당 도서 10권 추가 대출 ▲오산문화재단의 공연관람‧전시‧체험 입장료 최대 10% 할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오산사랑담은카드 발급을 계기로 다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우리 시의 환경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힘쓰겠다.”며 “향후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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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수도 BTO 안 할수 없었다!▲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가 2004년 7월, 어떻게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했는가~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04년 당시 지속적인 택지개발, 산업단지 입주 등 도시개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하수량 발생과 미비한 하수시설로 인해 계속적인 수질오염이 가중됐고, 각종 해충 및 악취로 보이지 않는 하수복지가 바닥을 치고 있는 시점이었다. IMF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가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책사업 일환의 민간투자사업을 적극 권장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국도비 70%를 지원하고 있었고, 안성시는 2004년 당시 전국평균 하수도보급률은 75.8%에 달한 반면 안성시는 국비지원 부족으로 하수도보급률이 39.6%(하수도분야 국비투자 최하위 지역)에 불과했다. 따라서 당시 안성시 입장에서는 급격한 개발수요 증가로 인해 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절실히 필요했고, 현안과제로 대두됐다. 마침, 제출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BTO) 의향서에 대해 2006. 4월 제74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를 득해 사업이 시작됐다. 그 재원으로 정부지원금 1333억원(사업비 75%), 민간투자비 434억원(사업비 25%)을 지원받아 하수처리장 3개소·관거 339Km·배수설비 8,650가구에 대한 설치사업을 2014. 3. 31. 완료해 현재 사업시행자가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사업이 종료된 현재시점에 이르러 당시 민간투자사업 유치에 대한 성과는 안성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를 딜레마에 빠뜨렸다. 그 이유는 민간투자사업에 숨겨진 함정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수도공기업 운영을 위한 예산은 2014년부터 매년 270억원이 필요한 반면, 그동안 시민에게 부담시킨 하수도 요금수입은 31억원에 불과했다. 시에서는 시민에게 요금인상 없이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2015년에 이르러 이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것이 현실였다. 그 결과 안성시는 2015년에 220원이던 하수사용료를 610원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할 수 밖에 없었으나, 공익소송단 전단지상 ‘하수도요금이 가정용 20톤 기준 2만원에서 2018년 9만원’이라고 적시된 내용은 다소 오해가 있어 보인다. 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동일기준 2015년 12,200원에서 2018년 20,8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민간투자사업 개선.... 앞으로도 시민 만족을 위해 총력 기울일 것! 황은성 안성시장의 특별지시로 하수도요금 현실화로 불가피하게 2015년 하수도요금이 크게 인상된 것에 시민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비공식 TF팀을 구성, 자체 감사를 진행해왔고, 더불어 4월초에 하수도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현재 시는 민간투자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도출시켜 하수발전협의회를 통해 현재까지 향후 지급해야 할 법인세, 대수선비, 준설비 109억원을 사용료에서 삭제키로 결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현재, 사업자측과 협의가 되지 않아 계속적으로 공방이 진행 중인 안건은 6건으로 ▲타인자본 스케줄 조정, ▲민간투자비 중 타인자본(은행조달자본) 약정금리보다 높은 이자율 적용부분, ▲대수선비 과다 책정 문제점, ▲물가지수 조정 건, ▲가동중지된 슬러지 최종처분시설에 대한 개선, ▲불당처리장 구조개선 사항이 논의 중에 있다. 시는 “공방이 진행 중인 사항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한국환경공단, 감사원, 한강환경유역청 등을 통해 시의 타당성에 대한 입증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조만간 사업자측과 실무협상을 통해 공식적인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간투자사업 재무사항 전반과 적정 시공 여부도 함께 조사가 진행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정보공개에 대한 의혹~진실은~ 본 사업의 협약서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되었고 시에서는 협약서상 당사자간 비밀준수 의무로 인해 부분공개 방식으로 일부내용을 공개했다. 시에서 협약서 부분공개한 이면에는 시의 전면공개를 위해 사업자측에게 수차례에 걸쳐 요구하였으나, 기업 경영비밀 등을 이유로 전부공개는 불가하다는 일관된 의견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에서는 지난 5차 하수도발전협의회를 통해 시의원 전원에게 협약서 전부를 공개했다. 시 입장에서는 협약서에 대한 전반을 시민들께 지금이라도 모두 알려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드리고자 하나, 시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 시민에게 전가될 수 있기에 전부공개를 못하는 실정이다. 지금은 ~ 분열 뒤로하고 시민이 한목소리 낼 때다 현재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수도요금” 인상을 막는 것이 급선무다. 지금 직면해 있는 현실은 대기업이라는 골리앗을 상대로 그 동안 몰랐거나 잘못된 거품을 빼기 위해 최선의 경주를 해야 할 시기다. 시 관계자는 “시에 대한 불신을 잠시 뒤로하고, 지금이야말로 20만 시민과 시의회, 안성시가 한목소리 낼 때 하수도요금 인상을 막는 유일한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마지막 정산협상을 앞두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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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휴먼콜센터 콜서비스분야···KS인증 ‘획득’▲ 수원시 휴먼콜센터 KS인증 현판식 수원시가 한국표준협회 ‘콜센터 서비스 분야’에서 KS인증을 획득해 지난 19일 오후 5시에 수원시 휴먼콜센터 KS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류승희 365민원담당관, ㈜KTcs 이사 등이 참석해 휴먼콜센터 KS인증 획득을 축하했으며, 현판식에 이어 상담사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KS인증 심의에서 고객응답율 개선, 서비스 레벨 및 철저한 상담사 교육훈련 관리 등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규정한 KS표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KS규정에 부합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휴먼콜센터는 2012년 4월 2일 개소해, 현재 31명의 상담인력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방세 납부, 교통 불편, 주정차신고,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등 시정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120만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1517건의 전화 상담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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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하수도경영 박수 짝 짝 짝!안양시가 상수도와 하수도 경영 모두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정부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특히 상수도의 경우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하수도는 우 수기관에서 한단계 상승한 결과다. 안양시는 이로 인해 상수도와 하수도 두 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전국 유일한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금년 연말 안행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리더십과 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0개 부문에서 현지 확인을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상수도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사업으로 원수요금이 인상(4.9%)됐음에도 9년동안이나 상수도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노후관교체, 구역누수탐사, 노후계량기 교체 등은 2012년 89.9%였던 유수율을 90.1%로 끌어올렸는가 하면, 정수장 시설전반을 보수 및 보강하면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결제, ARS통합납부, 이사정산서비스시스템 구축, 수용가 옥내누수 무료탐사와 수도관 교체비용 지원 등 수용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도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을 대상 으로 상수도요금을 감면해주는 친 서민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먹는 물 만큼 시민생활과 밀접한 것이 없다며, 이번 쾌거로 더 안전하게 공급하고 더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