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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원, '2019년 4대 폭력 예방 아카데미'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전의원과 의회사무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성희롱 예방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 중(성희롱, 성매매)에 대한 예방 통합교육으로써 왜곡된 성 인식 및 문화 개선과 함께 폭력의 통합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 폭력예방 교육의 효과성과 실행을 높여 타인을 배려하는 안전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 됐으며, 성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해 양성평등기본법과 직장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에 대한 사례들을 위주로 상사와 부하직원에 있어서 행동강령 등의 주요내용을 포함한 성예방교육과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장인수 의장은 ”공직자는 다른 직업군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윤리의식을 가지길 바라며 특히, 직위를 이용한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에 대해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서 건전하고 깨끗한 신뢰받는 공직자와 의원들이 되어 차후에 불미스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요즈음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직위를 이용한 성범죄 사건들이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는 만큼 공직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가 염려된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이켜 보고 개인의 행동이나 모습이 조직전체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느낀 만큼 내가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새삼 자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아주 뜻깊은 교육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조직과 사회 전반적으로 성의식과 윤리의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낀 만큼, 하반기에도 다시한번 성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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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4대 폭력 예방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부터 내달 5일까지 8회에 걸쳐 시청과 3개구청을 돌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는 교육을 한다. 지난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1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유정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기반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력이나 힘의 차이를 이용한 성희롱·성폭력의 사례와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의 발생 및 해결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사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각종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범적인 직장문화를 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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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몰카에 안전한 화성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경기장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의 22개소 여자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전원이 꺼진 카메라도 탐지가 가능한 렌즈형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해 진행돼 조사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연중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 및 점검활동에 철저를 기해 화성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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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성시,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 직무보수교육▲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7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7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손경이 관계연구소 소장과 김영애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초빙해 ▲젠더폭력 ▲사춘기 ▲성평등 ▲음란물 등을 주제로 성교육 교수법을 논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의를 시연하고 슈퍼비전을 통한 교수법을 진단받았으며,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아동 성범죄 예방에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소규모 기업체 근로자 1천5백여명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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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미투운동 여파 공직사회까지 침투했나?[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공직자들의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나섰다. 도는 22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성폭력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의 의미와 공직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성폭력·양성평등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폭력 없는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족남녀행복연구소의 김주혁 소장이 강사로 나와 ‘미투운동 이후의 공직사회’라는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주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사례와 예방방법, ▲미투 운동이후 공직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었다. 도 관계자는 “미투 운동이후 성폭력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기준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직장 내 권력형 성범죄가 커다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도 공직자들의 젠더의식을 높이고 성폭력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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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서와 이용자가 만드는 청덕컬렉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청덕컬렉션’은 이슈도서, 문화예술도서, 우리 동네 베스트셀러, 우리함께 태교도서, 신착도서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기획되어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에 별도로 전시된다. 2018년 3월의 이슈도서 섹션에서는 ‘봄나들이’와 ‘남자에 대하여’를 주제로 선정하여 관련 자료와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길고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맞이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전거 여행 바이블’, ‘고마워, 캠핑’, ‘봄, 풋가지행, ’엄마표 도시락‘, ‘다시 봄 그리고 벤’, ‘이상씨, 봄이 그렇게 좋아요?’ 등의 책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하나와 앨리스’, ‘아멜리에’, ‘건축학개론’ 등의 영화를 소개해 봄나들이를 적극 권한다. 또한 각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투 #위드유 운동에 관련해 주 가해자가 권력을 가진 남자들이라는 점에서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권력과 거짓 순수’, ‘당신도 성범죄자가 될 수 있다’, ‘오늘의 남자:다시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 이야기’,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마초 패러독스’, ‘내 남자는 절대 그럴 리가 없다’ 등의 책으로 남자에 대하여 탐구해보고자 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문화예술도서 섹션, 우리함께 태교 섹션, 우리동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도 사서와 이용자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청덕도서관은 매월 10일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으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소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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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자한당,성평등 위한 위 체인지 운동 선언[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 지난 13일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진정한 성평등을 위한 위 체인지 운동을 선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위 체인지 운동은 성폭력 피해자의 용감한 폭로를 이끌어낸 미투 운동과 피해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위드유 운동에 이어 사회 전반의 그릇된 성 인식과 관습을 바로잡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도의회 자유한국당은 어렵게 용기를 내 성폭력 피해 사실을 밝히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피해자들이 조직 내 왕따, 퇴출, 폭언, 모욕 등 2차 가해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이를 묵인하는 사회적 모순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 지난 13일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진정한 성평등을 위한 위 체인지 운동을 선언했다. 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 호(평택1) 의원은 이날 임시회 대표연설을 통해 “성범죄 피해자의 행실이 범죄의 원인이라는 생각, 조직내 성범죄를 은폐하는 것이 조직 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침묵을 강요하는 일, 피해자의 신상을 가십거리로 삼는 일 등 기존 관습에 의문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그릇된 성 의식을 변화시키자”라고 위 체인지 정신을 선언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위 체인지 피켓을 들어 동참의사를 밝히며, 진정한 성 평등을 이루고자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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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8일 죽전역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죽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0여명이‘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8일 죽전역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죽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0여명이‘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기간(11월 25일~12월 10일)을 맞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아동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폭력없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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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경전철, 역사 이상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6~8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경전철 15개 전 역사의 공중화장실 30곳을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6~8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경전철 15개 전 역사의 공중화장실 30곳을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점검을 실시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용인경량전철(주) 및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몰래카메라를 찾기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의 렌즈 탐지형 몰래카메라 탐지기와 용인경량전철(주)이 보유한 2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특히 여자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비록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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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7년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오산시 [광교저널] 경기도 오산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최근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공백을 방지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시민행정을 구현코자 본청 및 사업소, 동,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홍보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6명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과 비노출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복무감찰은 물론 생활민원처리 지연 및 불친절, 미온적 업무처리 등 무사안일 행정행위,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청렴 의무 위반행위, 음주운전 도박 성범죄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장마·태풍 등 재해대비 예방실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감찰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김선조 홍보감사관은 “하계휴가철 특별감찰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고 청렴 오산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