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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창효석문화제,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 이하 선양회)가 제77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념일(5.25)을 맞아 오는 23일~26일까지 4일간 이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평창효석문화제 기간과 분리해 전국효석백일장(제40회), 전국효석사생대회(제2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제3회), 문학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제3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를 시작으로 기존 문학프로그램을 강화, 이효석선생의 문학정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학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의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백일장을 비롯해 소설 체험북과 함께하는 문학답사, 학생퀴즈대회, 문학작품 속 보물찾기, 기획전시, 이효석 작품낭독대회, 소설 속 인물 찾기, 봉평장날 문학콘서트, 엽서 편지쓰기, 스탬프랠리, 메밀꽃열차 운행 등이다. 작년 처음 선보였던 전국 효석사생대회와 전국학생 학동아리의 날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고 올해 처음 전국 효석휘호대회를 신설 개최한다. 특히 24일~26일은 평창누드페스티벌이 같은 행사기간에 펼쳐져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 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양회 관계자는“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프로그램이 문학축제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축제가 더욱 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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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 활동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대표 유진선)」는 지난 9일 ‘용인 독립운동가와 임시정부’를 주제로 한 독립운동가 유적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인시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인 김태근 강사를 초청해 오희옥 지사 자택을 시작으로 신흥무관학교 교장을 역임한 여준 선생이 설립한 삼악학교 표지석, 해주 오씨 3대 독립운동가(오인수-오광선-오희영·희옥) 기적비, 오광선 생가 터, 오의선 생가, 의병장 옥여 임경재 동상 등 처인구 원삼면과 양지면 일대의 독립운동가 유적지의 현장 실태조사를 하고, 양지면 추계리에 위치한 친일파 송병준의 99칸 별장 터와 연못인 영화지를 방문하여 민영환 열사 등과 대비된 그의 매국 행적을 돌아보며 유실되는 역사적 근대문화유산의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4월 중 2차 실태조사를 실시해 기흥구, 수지구 지역의 독립운동가 유적지를 탐사하고, 용인 독립운동 유적지 현황 및 실태를 좀 더 파악할 예정이다. 유진선 대표는 “용인지역 미수훈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찾아 발굴, 선양해 독립운동 관련 기념물 등이 방치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자는 것이 연구단체 의원들의 한 목소리이며, 나아가 이를 용인의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의원은 “용인에서 가장 독립운동가 유적지가 많은 원삼면의 지역구 의원으로서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업적을 발굴하고 선양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는 유진선, 장정순,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하연자, 정한도, 남홍숙, 김진석, 윤원균 의원(10명)으로 구성됐으며, 3.1 독립만세운동과 문화재생, 거리재생 접목에 대하여 연구함으로써 100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도 고취하며,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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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가유공자 선양단 발대식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7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무궁수훈자회 화성시지회(지회장 홍순인) 주최, 화성시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선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양단 사업이란 국가유공자 영면 시 무궁수훈자회 회원들로 편성된 선양단을 운영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담아 장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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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홍섭, 강릉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임명'[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한근 강릉시장)은 상임이사에 이홍섭 (53세) 전 아트인라이프 월간태백 영동지부장을 선정하고 1일 17시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 이홍섭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시에 따르면 신임 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개별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30일 최종후보자로 추천돼 이사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홍섭 상임이사는 강릉 출신의 시인으로서 동국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1990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각각 등단했다. 강원일보 문화부 기자,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 상임연구위원, 강릉인문도시추진위원, 월간 태백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시집 『강릉』, 『프라하』, 『함흥』, 『숨결』, 『가도가도 서쪽인 당신』, 『터미널』,『검은 돌을 삼키다』, 산문집 『곱게 싼 인연』등을 출간했으며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시인시각』 작품상, 현대불교문학상, 유심작품상, 강원문화예술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 문화 대축제인 ‘2016대한민국 독서대전’ 총괄 감독을 맡아 인문도시 강릉의 위상을 드높인바 있다. 이 상임이사는 “평생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강릉문화재단이 강릉문화예술진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후원자이자 시민들의 정다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그동안 시 문화관광국장이 겸임해 왔으나 지난 7월 시의회에서 민간전문가에게 맡기는 조례안이 통과돼 처음으로 전국 공모를 실시했으며 이홍섭 상임이사의 임기는 2018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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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왕기, “평창의 겨울은 자원이며 재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에 참석한다. 군에 따르면 제18회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9개국 20개의 대표적 겨울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다. 이 회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에 맞서 겨울도시들이 환경보전과 기후문제해결을 위해 행동목표를 설정하는 무대이자 도시간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적 겨울도시인 평창군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가 당면해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도시이자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회원도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는 1982년에 6개국 9개 도시가 “겨울은 자원이며, 재산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겨울을 주제로 공동의 문제해결과 협력을 통한 도시발전을 목적으로 발족된 국제도시협의회다. 격년제로 회원도시를 순회하며 시장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시장 아키모토 가쓰히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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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2018 효석문화제’막바지 준비 마무리 돼[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20회 2018평창효석문화제' 막바지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가산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공간 배경이 된 메밀꽃밭도 손님맞이 준비를 하려는 듯 한창 흰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축제장 일대 메밀꽃밭 군에 따르면 이번 평창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하는 2018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더욱 의미있게 치러질 전망으로 이효석문학예술촌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기존에 없던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십분 활용함으로써 행사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오는 9월 1일 개막식 저녁 팝페라 공연과 크로스오버 국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아일랜드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했으며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과 <평창 뮤지컬>,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기념 원주MBC 특별공연>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나귀광장’에서는 이효석 선생의 원작영화가 상영되며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문학의 밤’ 공연이 열린다. ‘효석달빛언덕’에서는 ‘인연의 끈 달기,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바람개비 공원’에서는 ‘희망의 바람개비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축제장 일대는 현재 메밀 꽃망울이 터진 상태로 축제기간에 만개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으로 하얀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다년간 쌓인 축제 준비 경험을 살려 지난 여름 폭염 속에서도 메밀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지난 22일 평창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효석문화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대부분 끝마쳤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환경정비 마친 축제장 주민들도 축제 준비에 적극 참여해 지난 25일 ‘효석문화제 성공개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를 열고 기관·사회단체·주민 150여 명이 힘을 모아 축제장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효석문학선양회 관계자는 “여름 폭염으로 축제 준비가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즐거워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 축제 준비룰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설처럼 아름다운 문학의 고장 봉평에서 사랑과 인연 그리고 추억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 지난 25일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 한편 ‘평창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일~9일까지 9일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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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7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욱환)에서는 20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7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가수 정수라, 홍원빈 등의 공연과 안보강연으로 군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 이욱환회장은 "올해는 11년만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의미있는 해로 "평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음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현충시설 환경정비와 보훈영예수당 인상, 청소년나라사랑 교육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순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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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시, 3.1운동 발자취인 만세길 복원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3.1운동 100주년을 1여년 앞두고 1919년 당시 격렬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만세길 복원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3.1운동 100주년을 1여년 앞두고 1919년 당시 격렬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만세길 복원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독립운동 유허지 정비 및 만세길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걷는 길’사업 전문 민간단체 ‘한국의 길과 문화’와 만세길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919년 4월 3일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서 출발해 장안면 석포리, 수촌리를 거쳐 장안면사무소와 우정읍 쌍봉산에 이르기까지의 3.1운동발자취를 따라 장안·우정지역 만세길 31㎞ 전 구간을 복원해 역사테마길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우정읍 쌍봉산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만세길을 조성하고 만세길 전문 해설사 양성, 길 안내 어플리케이션 개발, 만세길과 함께 화성의 독립운동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북 제작 등도 제안됐다. 이에 시는 오는 3월부터 만세길 브랜드 디자인에 착수해 그 결과물을 토대로 안내센터 리모델링, 각종 안내판 및 사인물 조성, 시범 운영 등을 거쳐 2019년 4월 정식 개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그간 독립운동가들의 집터, 묘역, 주요 사건현장 등을 발굴· 조사하며 만세길 복원을 위한 기초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국내 최초로 만세길 전 구간을 복원해 화성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보존하고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순사를 처단할 만큼 가장 격렬했던 3.1운동 항쟁지로 일제에 의해 자행된 아시아 제노사이드(인종 학살)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세길 조성 및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사업, 세계 평화포럼, 3.1운동주간 운영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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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년도 함께나눔 봉사단 가족 한마음대회'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이하 구성농협)은 14일 구성농협 본점 다목적실에서 2017년도 함께나눔 봉사단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매월 주1회 이상 구성농협 봉사단(단장 정선양)에서 2인 1조로가정의 부양의무자 부재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생계비 비용부담이 매우 큰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빨래, 밑반찬,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해오던 수혜 대상자 가족 30여명을 농협으로 초청해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만남의 장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구성농협 봉사단 정선양 회장은 "겨울 한파가 다가오는 힘든 시기에 생필품과 밑반찬 등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농촌취약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성농협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이하 구성농협)은 14일 구성농협 본점 다목적실에서 2017년도 함께나눔 봉사단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 들이 여전히 많다"며 "구성농협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조합원과 함께 힘써 나가며 지역주민에게 사랑 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김장김치, 밑반찬 지원과 더불어 청소 및 빨래,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하며 원로 농업인 및 소외계층 복지지원을 통해 함께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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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 수상▲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역주민을 위한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회 2017년 도전! 자치단체/ 지역축제 대회’ 시상이다. 도전 한국인! 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도전정신을 기본 모토로 리더십,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혁신, 복지, 청렴, 호국 등 10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구는 호국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매년 국경일마다 민관이 힘을 합쳐 관내 22개 동 곳곳에서 국기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가가호호 방문해 홍보 포스트 잇 부착,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태극기 홍보 부스 운영, 태극기 달기 인증샷 가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국기달기 사업을 진행해 높은 게양률을 달성하는 등 안보 1번지 강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 결과 2014년 강남구와 2015년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는 태극기 선양 2년 연속‘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올해 강남구가‘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특히 구는 관내 대로변에 태극기 다는 날 안내와 광고 문구를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은 공사 가림막 대형 태극기를 달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도록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국기 게양일 태극기 달기는 진부하고 시대착오적인 것이 아니라,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 국가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이자 호국의 원동력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