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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에코마일리지 최우수구 선정돼[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2018 서울특별시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 회원가입 부문 등 7개 항목에 대한 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구는 개인회원 및 단체회원 가입자 수와 홍보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개인회원의 경우 누적가입률이 31.5%에 달했고, 단체회원은 목표 대비 3배 이상 초과 달성(200건->657건)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참여가 향상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마일리지는 시·구 공동 협력사업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 이상 줄이면 1만원에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타구에 비해 다소비건물(아파트)이 많이 밀집해 있어서 온실 가스 배출량이 많아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구는 관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 및 교육에 앞서 에코마일리지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도 밝혔다. 또한 “전광판 및 주민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에코마일리지 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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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도심속 봄 날의 향수, 서촌 풍경''[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본지는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소재 서촌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서촌(西村)은 대한민국 서울의 경복궁과 서울의 내사산 가운데 서쪽 산인 인왕산 사이에 있는 지역을 뜻한다. 조선 시대에는 흔히 '장의동'(藏義洞, 壯義洞)이나 '장동'(壯洞)으로 불렸다. 서촌은 창덕궁 남쪽의 교동이나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다. 조선 시대엔 왕족과 사대부, 중인들의 거주지로 유명했으며, 일제 시대 이후엔 문인과 예술인들이 많이 자리잡았다. 1963년 박정희 대통령 집권 이후 경호와 경비 목적으로 여러 규제를 받아 쇠퇴했으나, 2010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 전기엔 장의동, 조선 중후기엔 장동이 널리 사용됐고, 해방 뒤엔 효자동, 2000년대 이후엔 '서촌'이 널리 사용된다. 오래된 한옥들과 낡은 골목이 정답고 편안해 천천히 걸으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2010년대 들어 서울시 종로구가 '서촌'이란 자연발생적 지명 대신 '세종마을'이란 지명을 보급하려 했으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세종마을은 세종이 태어난 준수방(俊秀坊)과 자란 장의동이 모두 서촌에 있었다는 사실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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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추석 귀성차량 무료점검 실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구에 따르면 명절 귀성·귀경길은 장거리운행이 많고 교통정체가 심해 안전을 위한 차량점검이 필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고자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협력해 해마다 무료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엔진이상 여부 및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다. 또, 현장에서 무료 정비상담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없이도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차량을 가져오면 바로 점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 주차관리과(☎02-2147-3220)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02-448-4450)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지체장애인들의 차량운행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긴 추석연휴로 인해 차량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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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구역 외 4개소 정비구역등 직권해제(안) 통과▲ 상계1구역 외 4개소 정비구역등 직권해제(안) 통과 [광교저널]제1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원구 상계1구역 외 4개소 정비구역등 직권해제(안)에 대해 “원안 가결” 했다.이번에 직권해제 대상구역으로 결정된 노원구 상계1구역 외 4개소는‘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제4조의3(직권해제 등) 제3항 제4호에 따라 단계별로 사업이 지연되고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1/3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경우로써 주민의견조사 결과 사업찬성자가 50%미만인 경우에 해당돼 시장이 직권으로 해제하는 구역이다.금번 정비구역 직권해제(안)이 “원안가결”로 결정됨에 따라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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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비자 안전과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위한 법 개정 토론회 연다▲ 서울특별시 [광교저널]동일 원단을 사용할 경우에도 기성복이나 맞춤복에 따라 차별 적용되는 (Korea Certification) 표시 의무기준 통일 필요, 위해도 낮은 제품에 한해 KC표시 권장 개선 여부, 재료단계부터 안전기준 확립 필요. 이상은 공산품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서울시가 2015년 4월부터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내용이다. 그간 서울시 차원에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설명회, 자치구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법 개정을 위해 4차례 건의했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항들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소비자 안전의 사각지대가 생기고, 생산비용이 증가되는 등 안전과 현장의 부담이 되고 있다.서울시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비자 안전 확보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안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개정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가 마무리되면 소상공인엽합회 주관으로‘전(생)안법‘개정 촉구 결의안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소비자 단체, 학계, 관련 종사 전문인, 공무원 등이 참여해‘전(생)안법‘개정과 전기용품과 생활용품(공산품)의 분리 필요성을 모색하고, 소비자 안전을 위해 재료단계부터 안전기준을 확립하는 방안이 논의된다.‘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은 전기용품과 공산품이 합쳐져 위해도가 낮은 공급자적합성확인(가정용 섬유제품, 가죽제품, 접촉성금속장신구, 양탄자, 안경테, 선글라스, 면봉 등) 대상제품을 제조 또는 수입한 자에게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는데, 이는 현행‘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보다 처벌 수위가 높다.토론회는 총 7명의 사례발표와 전문가 패널들의 지정토론, 전체 참가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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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의원, 201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 ‘시민참여 현장 검증단‘활동 시작▲ 김영한의원, 201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 ‘시민참여 현장 검증단‘활동 시작 [광교저널] 김영한 시의원(국민의당, 송파5, 기획경제위원회)은 201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시민참여 현장검증단‘ 활동을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4일 동안 20개 초·중·고교를 방문해 현장 검증을 할 예정이다. 김의원은 20분과로 바닥개선 사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바닥개선사업은 17년 398억원에서 18년 502억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도 교육환경 개선요구사업 예산 반영률은 29.06%였다. 김의원은 현장검증 간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되는 부분은 최우선적으로 검토돼야 하며 노후화된 시설은 위생과 안전에 대한 문제도 가지고 있어 보여지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라며 검증단에게 강조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나를 포함한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라고 당부했으며 직접 학생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고 대화하며 학생들의 의견도 직접 수렴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교육시설관리본부)별로 매년 다음연도 교육환경개선 대상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동 순위를 기초로 해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편성 과정 중 교육지원청(사업소)별로 선정한 우선순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 현장 검증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참여 현장 검증단’ 은 시민,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교육청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화장실개선, 냉·난방개선, 창호개선, 외벽개선, 바닥개선, 도장공사로 6개 사업분야에 24개 분과로 나뉘어 총480교를 현장검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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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최▲ 의회 [광교저널]서울특별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해 서울시가 제출한 ‘2017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 을 집중 심의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된 2조 313억 원의 추경예산안은 2009년 이래 최대 규모이며 일자리, 민생, 복지, 환경 등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양준욱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의 활력을 도모하며, 시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양 의장은 추경에 사용될 재원은 결국 시민 혈세라는 점을 강조하고 예산 분야에서 만큼은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하며, 추경이 불가피하다고 해서 추경 안에 대한 심의를 가볍게 여기거나 승인이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바탕으로 민생안정에 힘써야 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헌신이라는 초심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는 개혁과 쇄신으로 변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각종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줄 것을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월 19일부터 2일간 ‘2017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7월 21일에 서울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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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서울의회‘시민명예기자 위촉장 수여식 개최▲ 제4기‘서울의회‘시민명예기자 위촉장 수여식 개최 [광교저널]서울시의회(언론홍보실)는 지역의 생생한 정보와 미담사례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시의회 소식지인‘서울의회‘에 소개할 ‘제4기‘서울의회‘시민명예기자’ 25명을 최종 선발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 18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서울의회‘시민명예기자’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2017년 7월 20일부터 2019년 7월19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취재활동에 참여한다. 제4기‘서울의회‘시민명예기자들은 지난 6.1(목)부터 6.20(화)까지 20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서울의정에 대한 관심과 활동의지 등을 평가해 자치구별로 1명씩 총 25명이 선발됐다. ‘서울의회‘시민명예기자제도는 2011년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 최초로 도입됐으며, 주요활동은 ▲서울시의회 소식지 지정과제에 적합한 취재 및 기사 작성 ▲시민생활에 유익한 자치구 생활정보 발굴 취재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미담사례 발굴 및 기사작성 ▲서울시의회 발전 및 공익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및 정책제언에 대한 기고문 작성 등이다. 시민명예기자는 활동내용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으로 부터 표창 수상의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우수원고는 시의회소식지‘서울의회‘에 게재되고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계열 언론홍보실장은 “이번에 새로 위촉된‘제4기 서울의회 시민명예기자‘들은 우리동네 생생한 정보와 미담사례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현장 취재해 서울시의회 소식지인‘서울의회‘를 통해 널리 알려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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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세계공정무역기구 등과 ‘공정무역 지지’ 6자 공동선언▲ 서울특별시 [광교저널]박원순 시장은 19일 오전 11시30분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20대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공정무역 국회포럼’이 주최하는 ‘20대 공정무역국회포럼 공동선언식‘에서(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축사하고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공정무역마을운동 확대를 위한 6자간 ‘공정무역 지지 공동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를 통해 저개발국의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빈곤을 극복하도록 연대하는 세계 시민운동이다. 공정무역마을운동은 전 세계 28개국 1,800여 개의 도시와 마을이 참여하는 강력하고 대안적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공동선언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20대 공정무역 국회포럼 ▲(사)한국공정무역협의회(KFTO) ▲세계공정무역기구(WFTO)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동참한다.서울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다양한 공동체와 시민들이 동참해 공정무역도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한다. 서울시는 박 시장 취임 이후 지자체 최초로 ‘공동무역도시, 서울’ 선언(‘12.5), ‘서울특별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3시5분에는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3층)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지방자치(서울시)와 교육자치(서울시교육청)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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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19∼20일 서초구·동작구서 ‘현장시장실’ 연다▲ 서울특별시 [광교저널]박원순 시장은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초구와 동작구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현장시장실을 연다고 밝혔다. 민선6기를 1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인만큼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점검하고 지역현안과 민원현장을 두루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박 시장은 19일 첫 번째 방문 자치구로 서초구를 찾아 4시10분 방배동 하수암거 신설 공사현장을 돌며 공사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5시에는 서초4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한다. 방배동 하수암거는 일대 우수를 분산처리해 방배동 일대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물로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2일차인 20일에는 동작구를 방문한다. 2시25분에 대방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반상회에 참석하고, 3시10분에는 상도동 영도시장 및 동작문화복지센터 일대 종합행정타운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의견을 듣는다. 16시10분부터는 약 한시간가량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주무관 활동을 체험한다. 현장시장실은 ‘현장에 답이 있고, 자치구 현안이 서울시 현안’이라는 박원순 시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결부터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현장행정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