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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도서관, ‘2021 명랑인문학’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일상이 작품이 되는 글쓰기’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1 명랑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먼저 다음달 11일 열리는 1차 강연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임상조교수이자 ‘만약은 없다’의 저자인 남궁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삶과 죽음이 넘나드는 응급실이라는 공간에서의 일상을 어떻게 글로 남기는지, 또 그렇게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1일 열리는 2차 강연에는 나태주 시인과 김예원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나태주 시인은 시 ‘풀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김예원 작가와 함께 ‘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를 펴내기도 했다. 강연에서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시를 읽으며 시를 쉽게 쓰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강연은 모두 용인시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뒤 참여할 수 있다. 1차 강연 접수는 오는 27일, 2차 강연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진행하며 강연 별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지도서관(031-324-8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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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튜브 생중계 '대학입시 설명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2022학년도 수시전형대비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코로나19로 불안한 입시환경에 처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와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 먼저 1·2부로 진행되는 입시설명회는 25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1부에서는 최승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가 최신 대입전형 분석을 포함해 수시전형 지원전략을 집중 설명한다. 2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인하대, 가천대, 단국대 입학사정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30분 동안 입시전형과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아울러 실시간 시청을 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1부는 사전 녹화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놓을 계획이다. 26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하는 일대일 컨설팅에는 20명의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앞서 사전 공모을 통해 120명의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했고, 1인당 30분씩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충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정시전형대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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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개최▲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1 단오를 맞이해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12일 오후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지난 5일 예선을 통과한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및 연령대의 10개 팀 청소년들이 각양각색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트롯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유튜브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을 검색하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방송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단오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단오 체험마당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단오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체험키트를 배부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 및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청소년수련관(660-2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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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참가자 모집▲청소년 트롯 가요제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2021 강릉 단오를 맞이해 개최하는 「청소년 트롯 가요제‘유스트롯’」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 트롯 가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트롯 공연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오는 6월 12일 14시~ 1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10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5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6월 12일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총 시상금은 240만 원이며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세대 간 소통 및 강원도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내 끼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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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용인 추진을 위한 문화도시포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외부 문화도시 전문가와 지역 내 문화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1차 문화도시포럼을 연다고 전했다.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장의 ‘문화도시 의제와 거버넌스’, 고윤정 부산 영도 문화도시센터장, 장병수 밀양시 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추진 사례’ 발제로 진행되며, 용인시 지역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함께 용인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거버넌스를 지속하기 위한 방안과 전략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과 용인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용인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용인문화재단 유튜브(https://bit.ly/3y1qF4E)에서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 운영된다.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온라인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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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 ‘제9회 수지나눔문화축제’ 개최▲제9회 수지나눔문화축제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이 오는 28일까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9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수지나눔문화축제는 ▲나눔공모전 ▲온라인 바자회 ▲나눔릴레이&서로이음 ▲나눔ON 콘서트 ▲피날레 한마당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먼저 나눔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실천한 나눔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나눔을 실천한 내용을 그림일기, 사진일기, 실천수기로 작성해 복지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바자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는 별도 사이트에서 열린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도 살 수 있고 이웃도 도울 수 있다. 나눔릴레이&서로이음은 물품이나 식품 나눔, 페이스북 챌린지, 당근마켓 나눔이팩트 등 세가지 방법으로 독거 어르신 한 끼 밥 또는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등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눔ON 콘서트는 7·14·21일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밴드, 클래식, 노래, 댄스, 악기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28일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피날레 한마당은 축제 경과보고와 함께 나눔공모전 시상식, 공연 등이 펼쳐진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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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미얀마 학생들과 ‘미얀마의 봄’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7일 재한 미얀마 학생들과 함께 미얀마 군부의 폭력사태 중단과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의회를 포함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식지지 입장을 밝히며 문화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선언문 낭독과 미얀마 학생의 공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이하 연합회) 소속 학생 10명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경기도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미얀마인과 외국인, 한국 교민이 시청할 수 있게끔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 의장은 “미얀마 군부의 폭력 중지와 민주화를 촉구하기 위해 의회를 찾아 준 재한 미얀마 학생들과 미얀마 국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미얀마의 봄’ 행사를 통해 미얀마 국민의 반군사독재 투쟁에 깊은 공감과 힘찬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먼저, 장현국 의장과 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은 진밍파잉(ZIN MIN PAING) 연합회 대표와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지지선언문’을 공동 낭독했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장단과 참석 의원, 그 외 미얀마 학생들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 ‘무고한 국민학살 반대’,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선언문 발표에 동참했다. 의회와 연합회는 선언문을 통해 ‘미얀마 군대의 반인륜적, 반민주적 행위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미얀마 군대의 반민주적 행위 철회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 등 민주정권 인사 석방 ▲평화시위를 실시한 학생과 시민 석방 ▲미얀마 민간인 학살 중단 ▲국제사회의 적극적 연대와 행동을 촉구했다. 이어 선거·민주주의·자유의 의미를 담은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재차 기원했다. 더불어 진행된 ‘미얀마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공연’에서 연합회는 사진과 영상자료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폭력실태를 고발하고,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기리며 ‘어찌 잊으리’ 등의 미얀마 민중가요를 열창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먀닌이셰인(MYA HNIN YEE SHEIN)은 “지금 미얀마 국민은 가장 안전해야할 거주지에서 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무차별적 폭력과 학살의 참상을 바로 알고, 숭고한 희생이 잊혀 지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직후 장현국 의장과 문경희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을 비롯한 연합회 학생들은 의장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지지와 연대 확산노력’, ‘미얀마 진출 한국기업의 거래중단’, ‘미얀마 민주화운동 적극 홍보’, ‘경기도 체류 미얀마 학생 지원’ 등을 거듭 요청했다. 아울러 미얀마 사태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한 미얀마 학생들의 헌혈운동 방안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진밍파잉 대표는 “오늘 미얀마 학생들은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알리기 위해 이름과 얼굴을 공개한 채 목숨을 걸고 공연을 진행했다”며 “미얀마 헌정질서를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현국 의장은 “대한민국도 40여 년 전 군부 쿠데타와 민주화 투쟁을 거친 역사가 있기에 여러분의 분노와 슬픔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미얀마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회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e끌림’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 미얀마어로 진행된 ‘미얀마의 봄’ 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 영상은 e끌림(https://youtu.be/lYp3elK7KeM)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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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2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 이강영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이경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는 최소 인원만 입장했으며 기념식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병원 이주형 목사(원목실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최동훈 병원장의 환영사, 용인세브란스병원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의 기념사, 이경률 연세 의대 총동창회 부회장의 축사 및 기부금 전달과 1주년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훈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원 전부터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었지만, 전 교직원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내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화합하여 동행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성공적인 출발이 연세의료원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으며, 스마트 전략을 통해 의료원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1주년 기념식 축하공연에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중창단이 나섰으며 이주형 목사의 축도와 기부금 현판 제막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날 행사와 더불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보건소, 소방서, 보건복지상담센터 등에 27,000장 그리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래 내원객에 5,000장 등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32,000장을 기부했다. 지난해 3월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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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백문백답' 시민과 소통▲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2021년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열린‘백십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온택트 백문백답’에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시정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용인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코로나19로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난개발의 오명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코로나19 대응과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절실합니다.” ‘2021년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18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백십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온택트 백문백답’에서 시민들이 백군기 시장에게 던진 질문들이다. 시에 따르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백군기 시장과 용인시민을 대표한 총 140여명의 참가자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했다. 또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송을 진행, 일반시민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백 시장과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기대할 수 있는 용인의 미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노년층, 장애인,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계획 등 시의 주요 사업과 과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사업 등 시 철도망 사업 계획과 SRT 중간역 신설에 대한 시의 입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백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원하는지 세세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상이 아닌 현장에서 다시 함께 마주할 수 있도록 올해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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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온택트 백문백답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백십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온택트 백문백답’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온택트 백문백답은 ‘2021년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백 시장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의견을 나눈다. 특히 각계각층에서 120여명의 시민들이 화상으로 참여해 백 시장에게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교통, 복지, 교육, 보육, 지역개발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화상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시민들이 가지고 계신 시정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