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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은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14일과 21일 양일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14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21일에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 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 방문해 관내 어르신에게 삼계탕 200인분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을 포함하여 공사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삼계탕 조리부터 배식까지 진행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봉사에 참여한 양희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끼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공사가 연대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3월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신갈 무료 급식소에 성금 기부와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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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초복을 맞아 용인시 관내 주민단체들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 대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뒷마당에서 무료급식소를 찾은 시민 80명과 저소득층 40가구에 소불고기와 밑반찬 꾸러미를 전했다. 같은 날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착한가게인 자작나무갈비 용인동백점에서 갈비탕을 구매,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협의체도 관내 새마을 경로당과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음료수 등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죽전2동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과 어르신 부부 등 저소득 어르신 30가구를 찾아 삼계탕과 수박을 전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앞서 14일엔 기흥구 마북동 협의체가 관내 중증장애인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을 대접했다. 기흥동 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한일마을 운영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삼계탕과 김치, 과일, 음료수 등을 전했다. 신갈동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간편 삼계탕 3팩과 밑반찬 1종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같은 날 수지구 상현2동 협의체도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3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 등 보양식품을 포함, 수지신협 상현지점이 후원한 홍삼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날 풍덕천1동 협의체도 관내 만세삼계탕(대표 강서호)이 후원한 삼계탕을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13일엔 처인구 양지면 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9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선풍기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수지구 죽전3동 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관내 삼계탕 전문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한방삼계탕 식사권(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12일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장례식장(관리이사 임희택)은 음료수를, 관내 카페 마냐나(사장 김미정)는 단팥빵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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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회, 이웃돕기 의류 나눔 행사‘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새마을회가 의류나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준비한 1500여 점의 옷이 4시간 만에 동이 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구촌 옷나눔 장터’를 열고 1500여 점의 의류를 외국인근로자 등 지역 주민에게 나눠줬다. 오전 10시, 지구촌 옷나눔 장터 개장과 함께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북새통을 이루는 등 장터를 개장한 지 4시간 만인 오후 2시쯤 준비한 옷은 모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준비한 1500여 점의 의류는 행사에 앞서 각 읍면동에서 수거한 20톤의 헌옷 가운데 깨끗한 옷(700점)을 선별해 마련했다. 또 재활용업체 스마일자원이 기탁한 새옷 500점, 구성동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300점도 포함됐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헌옷 모으기에 많은 주민과 단체가 동참해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가려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읍면동을 통해 수거한 20톤의 옷 중에서 행사에 내놓지 않은 옷들을 재활용업체에 판매해 90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수익금은 기탁받은 옷의 무게만큼 배분해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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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반찬 꾸러미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지원했다. 16일 읍에 따르면 코다리조림, 북어채, 느타리버섯볶음, 김 등이 담긴 반찬 꾸러미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가 직접 만들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버려진 고철 수거로 재료비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인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에 방치돼 있는 고철을 수거해 성금 마련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고철 수거와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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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원균, 정책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에 개최한 간담회에 이어 각계각층의 민의를 추가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김희영·김진석·명지선 의원과 이태우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안명희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선임매니저, 최민열 용인YMCA 사무총장, 이종환 시민파워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강창환 용인시 새마을회 총괄부장, 허정 해병대전우회 용인시지회장,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시민사회 현황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에 대한 발제에 이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지원정책의 기본 관점에 대한 난상토론 및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함으로써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사회 활성화 역량강화 사업,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및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윤원균 의원은 심도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구리시, 군포시, 경기도 등 3곳의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조례를 통한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의회는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가오는 제262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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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새마을회서 홀로어르신 가구에 밑반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 회원 등 20명은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콩자반, 어묵볶음, 오징어젓갈 등이 든 반찬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 직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부재료 등은 관내 식품업체인 마루수산과익명의 주민으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1000만원을 활용했다. 김인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익명으로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주민과 식재료를 후원해 준 마루수산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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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회, 지역사회 위해 봉사한 유공자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2021 용인시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료급식소 운영, 김치 담그기, 교통 캠페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꾸준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5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기 위해 용인시 새마을회가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행전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한 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참된 봉사를 실천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서로를 위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용인시 새마을회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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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회, 열린대학 제2기 수료식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일 ‘용인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제2기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박재하 유림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이진호 이동읍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에게 용인시장상과 학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새마을 열린대학은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생명(Life), 평화(Peace), 공경(Respect)을 선도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새마을회가 지난 2019년 9월 시작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용인시새마을회 소속 지도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용인의 문화와 역사 배우기,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리더십 기르기 등을 강의한다. 새마을 열린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은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새마을회 운영을 위해 지도자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용인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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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김장 나눔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11월 마지막 주간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데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6일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는 25~26일 이틀간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 배추 1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에 사용한 500만원 상당의 배추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기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을 담가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기운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읍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앞선 25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kg짜리 200박스 분량의 김치를 기흥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기흥구 관내 55개 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준성(주보라교회 목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관내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4일엔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인구 납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7명은 10kg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3일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소재 신세계교회가 1750만원 상당의 김치 10kg짜리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25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선 용인라이온스클럽이 10kg짜리 40박스 분량의 직접 담근 김치와 백미 10kg짜리 30포를 동에 기탁했다. 동은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김치와 쌀을 골고루 전달했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역북동 유림동에도 10kg짜리 40박스 분량의 김치와 백미 10kg짜리 30포씩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시 곳곳을 훈훈하게 데웠다”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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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모현읍 새마을회 김장 나눔 행사 방문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현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명은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모현읍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담느라 고생하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여러분들의 귀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