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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3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 개최▲ ‘제3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개최 [광교저널]양주시는 지난 20일 식용곤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곤충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제3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김해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농촌진흥청, 사단법인 한국곤충산업협회, 양주시곤충산업연구회가 후원해 고소애(갈색거저리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꽂무지애벌레) 등 식품공전에 등록된 식용곤충 7종을 활용한 요리대회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수희 교수, 사단법인 한국곤충산업협회 황규민 수석부회장,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최재민 교사 등은 참가자들의 조리과정과 기술, 메뉴 구성과 창의성, 작품성, 상품성, 식용곤충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 학생부 최우수상으로 ‘꽃벵이 레몬 케익과 거저리 코코넛 튀일’을 만든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2학년 박종훈, 일반부 최우수상으로 ‘갈색거저리 오일과 된장소스로 맛을 낸 꽃벵이면 파스타와 후추소스의 메뚜기튀김 & 꽃벵이 피클과 갈색거저리 강정’을 만든 최민도·임명호 팀을 비롯해 학생부 우수상(2명), 장려상(3명), 특별상(4명), 일반부 우수상(1명), 장려상(1명), 특별상(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식용곤충을 식재료로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보급으로 시민들에게 곤충에 대한 혐오감을 줄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학교, 생산농가, 업체 등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와 함께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경기북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해 사육현장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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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2회 곡성 토란대학 교육생 모집▲ 제2회 곡성 토란대학 교육생 모집 [광교저널]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에서는 ‘나만의 농장 스토리텔링과 네이밍 갖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회 곡성 토란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에서는 향토자원인 토란을 소재로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곡성토란 재배농가의 정체성 확립과 전국 최대 토란 주산지라는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총 9회에 걸쳐 제2회 곡성 토란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토란대학은 토란 재배농가뿐만 아니라 나만의 농장 가꾸기와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은 모든 농업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6차산업의 이해와 농가(농장) 네이밍 개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토란생산 재배기술 공유를 위한 토론회와 토란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영다각화·다기능농업 선진농가를 방문해 생산자 조직화 협력사례를 중점으로 한 견학을 실시하며, 매 교육시간마다 발표주제에 대한 참여식 즉문즉답으로 교육의 지루함을 없애고, 교육생이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능동적인 참여단계로 구성했다. 마지막 교육시간에 교육생들은 스스로가 개발한 나만의 농가(농장) 네이밍으로 제작한 명함을 가져갈 수 있으며, 스토리텔링 개발을 통해 농산물 유통에 필요한 자료로 적극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게 된다. 또한 농장간판, 직거래 홈페이지, 블로그, 농산물 박스 등에 네이밍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상품성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단계를 한 차원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한다. 제2회 곡성 토란대학을 추진하는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 오태형 단장은 “2016년에 제1회 곡성 토란대학을 성공리에 마치고, 올해 제2회 곡성 토란대학을 운영하는만큼, 농업인의 직업정신을 깨우치고 농업의 존엄성을 되새겨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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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 건축문화유산 게스트하우스로 복원▲ 적산가옥 보존 및 활용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 [광교저널]목포시가 근대 건축문화유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목포는 지난 1897년 개항한 이후 근대 도시로 성장을 거듭해 3대항 6대도시로까지 발전했다. 당시 목포에는 일본인이 집단 거주해 역사적 보존가치와 관광 상품성이 높은 당시 건축문화유산이 현재도 다수 존재하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근대건축문화유산을 복원하는 디자인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일본식 다다미방 등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 근대역사관 1·2관 등 인근의 근대문화자산과 연계하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원도심 관광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근대역사관2관(구 동양척식주식회사) 인근에서 추진될 이번 사업은 7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까지 부지 3천㎡에 게스트하우스 11개동, 정원 등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25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현재 내년도 정부 본 예산에 반영돼 기획재정부에서 심사 중인 상황이다. 한편 목포시는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다양한 숙박시설 확충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지원해 현재 4개소가 영업 중이며 앞으로 9개소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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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국선녀벌레 2차 긴급방제 위해 방제약제 배부▲ 올 초여름부터 1차로 1천2백여만원을 들여 방제를 했으나 최근 고온 등의 영향으로 미국선녀벌레 개체수가 급속도로 확산돼 2차방제를 계획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는 최근 관내의 산림 인근 농경지에 발생한 미국선녀벌레 2차 긴급방제를 위해 30일부터 농가대상으로 방제약제를 배부한다. 시에 따르면 올 초여름부터 1차로 1천2백여만원을 들여 방제를 했으나 최근 고온 등의 영향으로 미국선녀벌레 개체수가 급속도로 확산돼 2차방제를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방제약제 남양농협 영농지원센터를 통해 화성시 농경지에 한해, 농업경영체등록상의 재배지 및 면적기준으로 개인별 1,000㎡ 당 약제 1병으로 최대 20병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선녀벌레는 약충, 성충이 작물즙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잎과 줄기, 과실에 그을음을 유발하는 직 ․ 간접적인 피해를 입힌다" 며 "다량의 왁스물질을 분비해 작물의 상품성을 훼손하고 관상수의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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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명품대추 수확의 기쁨을 위한 구슬 땀방울[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단장면(면장 장영형)에서는 요즘 대추순치기 작업이 한창이다. 단장면에는 약 380농가에서 매년 1,200여 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름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추농가에서는 밀양명품대추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영형 단장면장은 “밀양대추는 상품성이 우수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단장면 대추농가는 지속적인 대추 품질 개선을 통해 대추하면 밀양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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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화사업으로 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지원 추진화성시는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저장성을 높여 가격 안정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지원 사업을 2015년도 특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건조기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시비50%, 자부담50%) 규모로 오는 30일까지 동부출장소(경제산업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거주(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자)하고 농지 1천㎡(하우스재배 33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이동식 저온저장고(16.5㎡이하)는 최대 450만원, 농산물 건조기는 14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신청 농업인의 농작물 재배면적, 영농경력, 친환경 등 브랜드 인증 여부, 학교급식 및 로푸드 참여 여부와 정부사업 수혜여부 등을 고려해 평가 선정한다. 시는 농산물 출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올해부터 출하시기를 조정하고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이번 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지원 사업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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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 축제 '경기도 10대 축제' 2년 연속 선정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도 10대 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경기도 10대축제는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자원화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내 18개 축제가 응모했으며 축제의 기획서,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 등 5가지 항목을 현장평가하고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종합해 결정됐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축제로 조선시대 옛장터를 재현한 축제장과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수준 높은 전통 공연이 잘 어울어진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박종철 안성맞춤랜드사업소 소장은 “지난 10월에 열린 바우덕이 축제는 남사당놀이, 줄타기 등의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5일간 52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할 만큼 흥행성이 높은 축제”라고 말했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액이 15억 6천만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304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경기도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