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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 본격 활동 들어가▲ 이치복 재난예방과장이 용인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로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무수행 전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소방안전지킴이로 선정된 시민 8명이 임무수행을 위한 사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9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안전지킴이는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안전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비 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과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방안전지킴이는 ▲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ㆍ제도개선 등에 대한 도민의견 파악 및 보고 ▲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 캠페인 및 제도안내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 ▲ 소방안전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임무를 11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소방안전 홍보활동을 펼칠 소방안전지킴이의 맹활약을 기대한다.”며,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반영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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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 화성시청 [광교저널]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인 화성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화성시는 30일 서신면 제부리 해상안전센터에서 수상안전관리 전문업체, 해병대 전우회, 민간기동순찰대, 제부해양구조대, 제부의용소방대 등 물놀이 안전관리 단체 5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전교육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요령 등 해수욕장에 특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이웅선 관광진흥과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단 한명의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제부도,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사고예방, 인명구조 활동, 위험지역 순찰, 미아 찾기, 안전수칙 홍보활동 등 안전관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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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본격 출범!▲ 119시민수상구조대 [광교저널]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장소에 대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난사고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7∼8월 2달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자원봉사자 238명과 소방공무원 144명으로 총 382명이 매일 139명씩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23개소(해수욕장 8, 강 9, 계곡 4, 하천 2)에 배치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상인명구조를 주 임무로 하는 수난구조요원과 순찰 및 안전조치 등을 임무로 하는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되며, 배치 전 ‘수상인명구조 가이드’ 책자 배부 및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수난구조요원은 수난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인과 전문수난구조훈련을 이수한 구조대원을 집중 배치하고, 수변안전요원은 의용소방대원, 사회단체회원 및 대학생 등으로 배치된다. 올 여름은 북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 장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상인명구조, 해변순찰,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등의 활동으로 물놀이 사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에는 구조대원을 추가 배치하고, 피서객을 상대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체험교육 및 구명조끼의 무상대여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음주 후 수영과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입수행위 등으로 발생한다”며, “반드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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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축제전문해설 및 통역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김제지평선축제, 축제전문해설 및 통역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광교저널] 김제시는 오는 9월20일부터 9월24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참여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통역 및 축제 전문 해설 자원봉사자를 6월 26일부터 7월 21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2개 분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 안내 자원봉사자와 김제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기본 소양을 가진 축제 전문 해설 자원봉사자를 30여명 모집한다. 축제와 관광 등 유사분야 전공 및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이고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에 근무가 가능하며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통역이 가능하거나 김제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김제시 및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이메일,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결과는 7월말 개별통지하고 지평선축제의 행사장인 벽골제를 중심으로 축제기간 전 7 ∼ 8월경에 서면교육 및 현장탐방과 실무교육, 관광객 환대서비스 마인드 함양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5년 연속 대표축제로 성공한 밑바탕에는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다”며 “세계 각국 진출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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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중동-CIS 시장 수출 훈풍▲ 2017 대전 중동-CIS 해외시장개척단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 벨라루스 민스크, 터키 이스탄불 등 3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계약추진 약 1500만 달러(164억 원), 수출상담 131건 약 3000만 달러(32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 주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우크라이나 키예프, 벨라루스 민스크, 터키 이스탄불 코트라 무역관 주관으로 진행된 중동-CIS 해외시장개척단은 ㈜과학기술분석센터, ㈜대덕랩코, ㈜드림티엔에스, ㈜세프라텍, ㈜아이티시, ㈜스킨리더, ㈜윌럭스, ㈜지씨아이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8개 업체가 참가했다.기업별 맞춤형 개별 1:1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중동-CIS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석유화학공정에 들어가는 분리정제시스템 및 소재를 생산하는 ㈜세프라텍은 이번 우크라이나 키예프 상담회에서 현지 제조회사인 K사 약 50만 달러, F사 약 2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키로 합의했다. ㈜대덕랩코는 CIS 지역 진출에 큰 자신감을 보이면서, 특히 우크라이나 키예프 H사와 약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현지 D사와 약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할랄 화장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드림티엔에스는 꾸준한 신제품을 출시로 국내시장에서 우위를 독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삿짐사다리차 브랜드화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금번 중동-CIS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터키에서 S사와 5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고 대리점계약으로 56만 달러 선 주문계약을 진행했다. 화산재 히팅, 함초수분크림, 폼크렌징, 모델링 테이크아웃 컵 등을 제조업체인 ㈜스킨리더는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큰 관심을 끌었으며, 우크라이나 키예프 H사와 10만 달러 정도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기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담했고, 터키 이스탄불 D사와는 5만 달러 정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제품을 독점계약 추진하기로 요청을 받았다. 피부의 주름, 탄력개선을 위한 레이저 수술기 제조업체인 (주)아이티시는 뛰어난 기술력과 용이한 사용으로 현지 우크라이나, 밸라루스, 터키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많아 현장에서 레이저 수술기 제품 2대를 팔았다. ㈜과학기술분석센터는 악취 전자코를 주력 제품으로하는 기업으로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금번 우크라이나 키예프 I사와 15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추후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해 수출 계약물량을 늘려가기로 했다. ㈜지씨아이는 광계측기 전문업체로서 설립초기부터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고가의 광계측기 시장에서 저가의 제품으로 도전장을 내어 밸라루스 민스크 M사와 10만 달러 정도의 수출계약을 진행 했으며,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윌럭스는 크리스탈과 큐빅 및 이미테이션 보석류를 이용해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아도 짧은 시간에 손톱이 자연스러운 광택을 낼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터키 이스탄불 B사와 3만 달러, K사와 6만 달러 정도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향후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에 대해 조정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했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은 “2017 대전 중동-CIS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중동-CIS 해외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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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도시오산, 청소년에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 '제공'▲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서비스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서비스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내일학교는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산시 관내 30개 분야 100여개의 관공서, 기업체, 개인사업자 등이 체험처로 장소를 열어주고 150여명의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시에서 직접 양성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시는 미리내일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이미 발굴된 체험처 중 본인이 원하는 체험처를 선택하여 해당 직업에 대한 사전교육, 직업체험, 사후교육을 통해 심도 있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국내 대학, 기업체 등 산․관․학 협력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입시위주의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누구보다 더 일찍 알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기존에 5개 분야(관광경영, 뷰티, 디자인, 방송예술, 입학사정관제)를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올해 6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16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분야를 15개 분야(전문강좌 10개, 교양강좌 5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정부3.0의 핵심가치는 능동적인 참여, 공개, 개방, 소통, 협력, 양방향․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며“산․관․학 협력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은 이러한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오산시의 교육정책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범 사례가 전국으로 전파돼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내일학교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이 두 프로그램은 학생의 적성과 자질을 고려하지 않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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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유영봉 부시장 주재로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을지연습 참가 직원 150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2016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유영봉 부시장 주재로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을지연습 참가 직원 150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2016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 시행 전에 목표와 중점 연습사항, 일정별 주요연습계획 및 2015년 을지연습시 도출됐던 문제점에 대한 보완 사항 등을 준비하고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참가 직원에 대해 을지연습의 중요성 및 임무를 숙지시킴으로서 국가 위기 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 안보 테세 확립을 굳건히 다지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을지연습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며“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국가 총력전 훈련”이라고 전했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시청 광장 물놀이 수영장에서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 요령에 대해 홍보를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시는 시청 광장 물놀이 수영장에서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 요령에 대해 홍보를 병행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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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합헌결정···경기도 긴장상태 ‘突入’▲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헌법재판소의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합헌 결정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영란법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새로운 변화가 될 것이라며 9월 시행에 앞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헌법재판소의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합헌 결정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영란법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새로운 변화가 될 것이라며 9월 시행에 앞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29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김영란 법이 우리 공직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혁신이 될 텐데 아마 불편하고 어려울 것이다.”라며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제도와 문화적인 면을 병행해서 잘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시행하고 첫 6개월이 굉장히 중요하다. 많은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궁금한 것은 사전에 물어볼 수 있는 사전컨설팅 등 선제적 장치 등을 마련해 시군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으면 한다.”며 “특히 도 자체적으로라도 매뉴얼을 준비해서 시행되기 전에 철저히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자. 어느 곳보다도 가장 모범이 되는 도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는 콜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남 지사는 31개 시군에도 사전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준비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도는 오는 8월 말까지 도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례와 궁금증 등을 중심으로 자체 공무원 행동 매뉴얼 제작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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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군사령부 군 장병 교육재능기부 사업 “인기”▲ 경기도3군사령부 교육재능기부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지난 22일 늦은 5시, 남양주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놀라운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바로 현역 장병이라는 것. 경기도와 육군 3군사령부가 경기북부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재능기부에 나서 화제다. 23일 도에 따르면 ‘군 장병 교육재능기부’는 경기도가 북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육군 3군사령부와 협업을 추진했다. 도는 학생들의 모집과 학습기관 운영을 담당하고, 3군사령부는 장병을 선발하고 사전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후 북부지역에 주둔중인 3군사령부 예하 6개 부대 장병 10여명을 추천받아 8월부터 남양주, 연천 등 경기북부 6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재능기부를 순차적으로 실시중이다. 남양주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난 후 군인 선생님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듣고 있다. 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모두 73보병사단 장병들이다. 군복을 입은 선생님이 교실에 처음 나타난 날에는 다소 낯선 분위기였지만, 교육이 2개월 차로 넘어가면서부터 모두가 행복한 배움과 나눔의 시간이 되고 있다. 지금은 오히려 군인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장병들 역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 경기도3군사령부 교육재능기부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73사단 군수지원대대 김황희 상병은 “학생들에게 나의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실험을 통해 생활과학을 배우는 모습에 행복한 시간이 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는 향후 재능기부 장병 및 수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앞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상 경기도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이번 군 장병 초・중・고 학생 학습지원은 학업에 열의가 있는 아동들에게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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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기막리 해살이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강릉 사기막리 해살이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강원도로부터 포상물(현판과 상품권)을 수여받아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게 됐다.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은 올해 상반기에 마을 전체 주민이 혼연히 일체가 되어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산불발생 사전교육과 준비에 성실히 임했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완비함과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201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10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 목표를 달성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30일(목) 오후 2시 사천면 사기막리 마을회관에서 권혁열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 도 및 강릉시 관계자 등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포상물(현판과 상품권) 수여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