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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시정질문, 수지구 상현동 9-8번지 부지 매입에 따른 추진 계획 등에 대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상현동 9-8번지 부지 매입에 따른 추진 계획, 다함께 돌봄센터, 죽전 물류센터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2009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상현동 9-8번지 외 4필지에 상현2동 주민센터 설립을 추진했으나 2012년 주민센터 접근 편리성과 상현근린공원 지하주차장 활성화를 위해 상현동 63-3번지로 변경해 주민센터를 건립하게 됐으나 이 과정에서 문제점은 당초 상현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해 매수하고 방치되고 있는 4필지라고 지적했다. 계획 변경으로 기존 5필지 중 제일 큰 필지인 상현동 9-12번지를 제외한 4필지만 매수하게 됐고 조각난 토지들은 쓸모없는 부지로 전락했다며 현재까지도 공터로 남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무방비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부지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처인구 5개소, 기흥구 7개소, 수지구 4개소로 용인에는 총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처인구와 기흥구 각 1개소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신규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 법령을 살펴보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에 필수적으로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아파트에서만 센터를 설치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묻고, 기존 주민들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계획이 있는지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세 번째로, 수지구 죽전로 228에 위치한 물류센터 부지는 죽전 도심에 위치해 물류센터 운영 시 밤낮으로 오고 가는 수많은 화물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예상되며, 이미 많은 죽전 주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장은 작년 지방선거 공약으로 죽전 데이터센터와 죽전 물류센터 관련 공약을 제시한 바 있는데, 민선 8기가 시작되고 그동안 물류센터 해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앞으로 해결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죽전 대중교통 관련 민원이 집단민원을 비롯해 총 19건으로 노선변경 2건, 노선신설 2건, 배차간격 및 증차 14건, 운행시간 연장 1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마다 답변은 여러 가지 사유로 ‘증차는 어렵다’, ‘노력해 보겠다’는 말만 되풀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집단민원과 다수의 인원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그만큼 죽전 주민들이 대중교통의 불편함이 심각하다는 것인데 죽전 대중교통에 대한 장기 계획 및 플랜을 담아 명확히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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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대표 이창식)는 지난 15일 오후 4시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창식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용역 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보고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단국대학교 전용균 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3개월간 스포츠 도시로서 발전 및 시설 개선 연구 방안, 110만 용인시민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에 대한 불편함 해소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창식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용인특례시가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 스포츠 도시 추진과 관련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등 스포츠 도시로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연구해 연말까지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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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고속철도 지하터널 수직구 현지적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수도권 고속철도 지하터널에서 소방대원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하 고속철도의 경우 재난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숙달된 상황대처 능력이 요구된다. 서는 소방대원 30여 명과 소방차량 8대가 동원돼 훈련기간 동안 5회에 걸쳐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 수직구 5곳에 대해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일상의 국민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의 운행을 하지 않는 새벽시간(00:00~04:00)에 이루어졌다. 수서고속철도는 수서에서 출발 후 첫 번째 역인 동탄역까지는 지하 50m 구간을 운행하는 최초의 지하 고속철도이며, 총 17개의 수직구 중 용인지역의 수직구는 5곳으로 약 2.5km 구간마다 설치돼 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라이트라인 전개 내부 진입 및 퇴로 확보 인명대피 훈련, ▲무선통신 감도 측정 상황 전파 훈련, ▲철로 등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연결송수관 활용 화재진압 훈련 등을 진행했다. 안기승 서장은 “지하터널의 탈출구로 설치된 수직구에 대한 사전 정보의 습득과 시설물 활용의 이해가 요구된다”라며 “지하터널 특성상 재난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및 적응훈련을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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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13개 공동주택 단지, 중·소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폐가전제품 수집·운반기관인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지난달부터 시작한 ‘공동주택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맞춤수거) 서비스’에 113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다고 8일 전했다. 이 서비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별도의 수수료나 신청 없이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같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폐가전 무상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연말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업 안내문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중‧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참여 신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가전제품 배출 편리성을 높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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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 편의성과 쾌적성 향상을 위한 용인시의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2년 말 기준으로 50세 이상 연령대 거주자가 처인구 전체의 41.3%를 차지하고 있어 중장년 인구가 많은 편으로 처인구청 별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함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사회적 이동 약자들도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소외되면 안된다며 처인구청 별관에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처인구 내 행정복지센터나 주민자치센터 화장실은 여름에 덥고 습하고 악취가 너무 심해 불쾌감을 유발해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인구 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17곳을 통틀어 에어컨이 설치된 화장실은 양지주민센터 한 곳 뿐이라며 장마와 폭염을 반복하는 여름철 공중화장실은 바이러스와 세균 번식이 쉬워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진 않을까 우려가 된다고 강조했다. 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의 척도이자 국가 위생 수준의 지표로까지 여겨지고 있어 수많은 지자체들이 머물고 싶은 화장실, 쾌적한 공중화장실 사업에 앞다퉈 예산을 투입하고 신경을 쓰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주민자치센터 화장실만이라도 에어컨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처인구는 기흥구와 수지구에 비해 오래된 건물과 낙후된 지역이 많은데 공공시설 이용의 편의성은 차별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처인구 공공시설의 불균형 해소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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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 관련 구체적인 사업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신 의원은 전 세계는 생존을 위해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지구 평균 상승 폭 1.5도 제한을 약속했고, 정부도 지난 3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의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4번째로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도시라고 지적하고, 반도체 산단, 플랫폼시티 등 많은 탄소배출을 동반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탄소중립을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송도에서 개최된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행사에서 용인특례시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우수사례 발표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데 이러한 우수사례를 실행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예산과 불편함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나 미루거나 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시정 운영에 있어 지속가능한 용인시를 위한 각 부서의 탄소중립 관련 사업편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 적용해달라고 당부하고, 탄소중립도시 용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사회단체, 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세심한 방안을 모색해 도시계획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 모든 부서의 협력이 필요하고, 사업을 계획할 때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침과 기준을 만들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예산배정, 직제 구성 등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단계별로 실행해나갈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용인특례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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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70곳에 경사로 설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소규모 생활 밀착 시설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할 수 있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출입구에 턱이 있어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성인,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들이 종종 발생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인구 포곡읍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경사로 설치 전에는 일부 손님들이 식당 출입이 어려워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사로를 설치한 이후에는 통행에 불편함이 사라졌고, 출입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받은 시설의 관계자와 업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내년에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약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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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활용센터 추석 연휴기간 특별근무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재활용센터를 관리•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금년도 추석연휴가 엿새로 늘어나 재활용 폐기물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을 대비해 3일간(9월 28일, 10월 2일, 10월 3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평소에 하루 60톤씩 반입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연휴기간 100톤 이상 반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근무를 통해 선별시설 적체물량 및 잔재물을 집중관리하기 위함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반입되는 재활용품을 적시에 처리하고 재활용 폐기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스티로폼 등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재활용센터로 총 27개 재활용 품목을 선별, 매각해 용인시 세외수입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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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가위 외롭지 않게!‘보름달 만큼 큰 나눔’기업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통 큰 나눔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재)서원재단 박종옥 이사장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을 구매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7720만원을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어디든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시설·단체에 차량 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재)서원재단은 지역 저소득층 초·중·고생 45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약 16억 원에 달한다. 이날 서두산업 주식회사 임의규 대표도 시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위탁 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넘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에는 ㈜대원고속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 어치를 기탁했다. 허 실장은 “어려운 분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도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과 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자립 준비 청년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 큰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또 큰 용기를 갖게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장애인, 보호 종료 자립준비 청년,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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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일 꼭 확인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대책 상황반은 시와 3개 구청 담당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동 청소반과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기동 청소반은 12개 업체 9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원 발생 지역을 중점 관리해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인 28일(목)부터 10월1일(일)까지는 쓰레기 수거를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2일(월)부터는 정상 수거한다. 이동‧남사‧원삼‧백암 지역은 28일과 30일 종량제 쓰레기의 수거가 이뤄진다. 폐플라스틱 수거일이 28일(목)인 공동 주택단지는 이날 정상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므로, 전날 해가 지면 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는 발생량을 고려해 추석 다음 날인 30일(토) 수거하고, 10월 2일부터는 정상 수거한다. 대형폐기물은 인터넷 신고 홈페이지(www.yongin.go.kr) 이나 ‘빼기’ 앱을 통해 배출 신청을 한 후 안내에 따라 배출하면 된다. 시는 가급적 연휴 기간 전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연휴 동안 무단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 상황반을 상시 가동해 쓰레기 수거나 관련 민원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