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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양대 겨울축제 비 피해로 임시폐장 · 개막연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겨울비로 인해 12일까지 임시 폐장한 상태에서 대관령눈꽃축제(축제위원장 이창형)도 축제장 안전 정비를 위해 개막일을 1주일 후인 17일로 연기했다. 군에 따르면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오는 10일~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해 오는 17일 ~ 27일까지 11일간에 걸쳐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위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축제장을 조성해왔으나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 재정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눈꽃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윈터런 인 평창 마라톤대회’도 18일 로 연기됐다 한편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는 이번 비로 7일 ~ 12일까지 축제장을 임시 폐장한 상태이며 개장여부는 13일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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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눈꽃축제’ 준비로 한겨울 구슬땀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위원장 이창형)가 오는 10일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일원에서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위해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힘을 다하고 있다. 기존 축제의‘눈 조각 공원’이란 명칭을 ‘눈꽃공원’으로 바꾸고 조각 중심의 축제에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10개 이상 대폭 확대해 놀이형 축제로 탈바꿈 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 ‘즐거움의 문을 열다’는 ‘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면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으며 눈으로 만든 대형 설산과 설산에 표현된 대관령 옛길을 걸어볼 수 있다. 자작나무 숲길, 평화봉 눈 터널, 얼음으로 만든 인공폭포 등의 이색적인 공간을 확충했으며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눈꽃 쟁탈전 팀 대항 이벤트, 대굴대굴 볼링, 얼음골프, 스노우버킷 놀이 등 보고 즐기는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22,003㎡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물막이 설치작업 및 여수로 설비 작업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하천 결빙과 밤낮 없는 제설작업을 통해 축제장 전체를 흰 눈으로 뒤덮는 순백의 설원을 조성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이용해 적설 및 경사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길이 70m, 폭 30m 규모로 조성했다. 이색적인 변화를 위해 곡선형 구조로 눈썰매장을 구성했다. 지난 축제에서 관광객의 반응이 좋았던 ‘야외 구이터’의 메뉴를 늘려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졌다.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실내공간인 어울마당에는 지난해처럼 감자, 부치기 등 평창의 다양한 전통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만들기 체험, 간식이벤트, 초대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대관령눈꽃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제알몸마라톤대회는 ‘2020윈터런인 평창’ 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며 외연을 확대할 준비에 한창이다. 외국인 참가자를 비롯해 약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아시아의 알프스 대관령의 설원을 질주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양각색의 알몸 마라톤 복장을 착용하고 5km, 10km코스를 달리게 된다. 이색복장을 착용한 선수와 각 코스별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 한다. 이창형 위원장은 “올림픽과 평화의 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가 새로운 컨셉 변화를 시도해 단순히 보기만 했던 축제에서 ‘놀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재탄생했다.”며 “겨울왕국 평창의 대관령눈꽃축제장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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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어린이 마라톤대회 개최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3600여명의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03곳 어린이집의 영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 시장은 “연합회와 기아대책기구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위한 마라톤 대회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선의의 경쟁을 겨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들은 나이에 따라 걷기나 200~400m 마라톤을 하고 장애물과 에어바운스, 창의블록 등 체험부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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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눈꽃축제장서 '알몸마라톤 대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대관령의 아름다운 설원과 깨끗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대관령 알몸마라톤 대회가 19일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마친 약 1천명의 국내외 선수가 해발 800m 고원에서 불어오는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5km와 10km 코스를 질주한다. 올해는 기록체크나 시상 없이 달리기 자체를 즐기는 ‘매니아 코스’도 신설했다. 제한 시간은 5km 코스는 1시간, 10km 코스는 2시간이며 친환경 행사로 치르기 위해 기록용 칩 대신 마라톤용 타이머로 선수들의 기록을 측정한다. ▲ 지난 해 '대관령 알몸 마라톤 대회' 장면 이 대회는 국내 가장 추운 지역에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대회로 남성 참가자들은 상의를 벗어야 하며 여성 참가자들의 복장에는 제한이 없다. 매년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복장과 보디페인팅이 화제가 돼 축제위원회가 특별상으로 이색복장상을 따로 마련했다. 시상은 코스별 기록 순위에 따라 남녀 선수들을 시상하고 커플부문, 시니어부문, 청소년부문을 따로 마련해 각 계층별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상이 돌아가도록 했다. 꼴찌 완주자를 위한 ‘꼴찌상’을 만들어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고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으로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등 끝까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라톤 참여자 전원에게는 대관령눈꽃축제 입장권이 주어진다. 축제위 관계자는 “올해 알몸마라톤대회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참가해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관령눈꽃축제의 백미인 마라톤대회를 통해 대관령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고 좋은 기운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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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평화로운 겨울왕국’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제 27회 대관령눈꽃축제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 일원에 안전한 하천 결빙과 제설작업에 공을 들여 총 22,003㎡의 축제장을 조성하고 오는 18일 화려한 개막을 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축제의 기반시설이 많이 확충됐고 지난해 올림픽 방문객들의 발길이 축제장으로 이어지면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져 예년보다 수준 높고 풍성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축제가 웅장한 눈 조각으로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냈다면 이번 축제는 친근한 눈사람 형상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무지개 눈 동산’을 만들어 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채로운 색감의 컬러풀한 눈동산은 아름다운 신비감을 자아내 관광객들이 일상과 다른 신선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야외 구이터를 접근이 좋은 중심 공간에 배치해 야외에서 다양한 겨울철 식재료를 구워먹는 재미를 느끼도록 했고 먹거리 공간을 매년 운영했던 아이스 카페에 스노우 카페를 새로 더해 메뉴의 다양화를 꾀했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대관령 상설이벤트 공간’에서는 미니밴드,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보면서 일본, 베트남, 러시아, 터키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존을 운영하고 양떼목장으로 유명한 대관령 지역의 특성을 살린 양빵과 강원도 토속음식인 감자전, 메밀전, 감자떡 등을 맛보며 추억을 쌓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 높은 눈썰매장은 정설기로 적설 및 경사화 작업을 진행해 길이 70m, 폭 30m 규모로 조성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눈썰매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고 마차를 타고 대관령의 눈 세상을 둘러 불 수 있는 승마체험장도 운영한다. 오는 19일에는 대관령의 칼바람을 맨몸으로 맞서는 ‘국제알몸마라톤대회’도 진행돼 1천여명의 국내외 마라토너가 평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위 관계자는 “올해 대관령눈꽃축제는 콘셉트의 변화를 시도해 재탄생한 축제로 겨울왕국 평창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문화올림픽의 큰 축 중 하나였던 평창의 겨울축제가 올림픽 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은 서울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대관령까지 시외버스가 운영되며 KTX 진부역에서 하차해 대관령면으로 이동해도 된다. 진부와 대관령면은 자동차로 15분 거리로 현재 진부에서 평창송어축제가 열리고 있어 두 겨울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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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 남한산성 관광명소화 추진한다▲하늘에서 본 남한산성 남문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표 축제를 발굴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196억3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추진계획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체류형 관광거점화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 ▲거버넌스 협력체제 구축 등 5개 분야의 1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와 관련해 도는 2019년부터 매년 10월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문화제’를 열고, 2020년부터는 6월에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축제는 산성스토리 트래킹, 군사훈련 및 무예마당, 세계의상·복식·먹거리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광주시와 공동 개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월 축제는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축제로 6월 중 3일을 세계유산등재주간으로 정하고 산성마라톤 대회, 남한산성 국왕행차 재연, 심포지엄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도는 남한산성내 행궁과 외성, 옹성 등 성 전역을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는 오픈뮤지엄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에 2억8천만 원을 들여 문화재 개방에 따른 보수와 보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두 번째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분야의 핵심 사업인 남한산성박물관 건립이다. 도는 2022년까지 280억 원을 투자해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87번지 일원 2만8,582㎡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이곳에는 전시실, 수장고, 역사문화자료실은 물론 공연장과 VR/AR체험관이 들어서 남한산성의 역사 체험과 공연, 강의 등을 펼치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내년에 떡메치기, 대장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공방 3곳을 시범 조성하고 이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세 번째 체류형 관광거점화를 위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한다. 도는 내년부터 남한산성 행궁과 수어장대 등 남한산성 일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청사초롱 조선남녀, 미스테리 행궁 등 야간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에는 연극, 마당극, 국악 공연 등도 실시해 야간관광의 맛을 더할 방침이다. 또, 남한산성내 장경사 등 사찰과 남한산초등학교 등을 활용한 1박 2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인근 토지를 매입해 체류형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네 번째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을 위해 성남시 양지근린공원 일대에 9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전기셔틀버스, 케이블카, 열기구, 모노레일 등 대체 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도는 지역주민이 성내에 거주하는 남한산성만의 특징을 살려 남한산성내 산성리 마을주민이 교통 및 주차관리, 환경미화, 로컬푸드 판매 등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하도록 지원하는 등 주민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관계자는 “남한산성은 현재도 연간 320여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라며 “남한산성의 가치와 명성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세계유산 문화재 관리와 보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에 64억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표축제 발굴, 오픈뮤지엄 구현, 야간조명 설치, 전통문화체험관 시범 조성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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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백군기 이하 디지털진흥원)은 지난 4~5일 무박 2일간‘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이하 디바이스톤)을 진흥원 3층 K-ICT 디바이스랩에서 개최했다. 디지털진흥원에 따르면‘디바이스톤’은‘디바이스(전기․전자장치)’와‘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에 개최된 디바이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밑 ICT 디바이스랩 용인 외 5개지역 랩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6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는 학생 동아리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총 6개팀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 ‘토이픽스’가 최우수상을 강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FREE’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토이픽스는 휴대용 선풍기에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한 디바이스를 선보였고 프리팀은 손의 움직임에 따라 RC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입상한 두 팀의 기술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ICT 디바이스 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디지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I-Koear 4.0의 도시․교통․환경․안전 등 12대 산업 육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상팀에게는 시제품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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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용인'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2018 용인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용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2018 용인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용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 13.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알리고 자발적인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유도 등 유권자의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용인시처인구・기흥구 선관위 직원 등 20여명은 리플릿, 피켓 등을 활용해 용인 마라톤대회 참여 유권자에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 선거일정을 안내하고, 즉석카메라를 이용해 참참이와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2018 용인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용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홍보용품을 유권자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시 처인구・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50여일정도 남은 상황에서 주민들이 지방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선거일에 올바른 한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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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 2018년 新 年 辭신 년 사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 지난 한 해 동안 용인시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달릴 때는 일희일비하며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내가 생각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내 안에 실력이 있다는 자존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제일이라고 합니다. 이에 제7대 용인시의회 시의원 27명 모두는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포부와 이상을 항상 가슴 한 켠에 자리잡고 ‘더 크게 듣고, 더 가까이 가고, 더 넓게 보는’ 시민 중심의 의정실행을 위해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는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착해 있는 자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장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용인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방선거를 통해 좋은 지역 일꾼을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용인시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대화와 타협, 관용과 통합을 실천하면서 미래를 내다보고 민주주의의 완전한 이상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시 의원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시민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각종 정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의 수호자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용인시의회 의장 김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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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마라토너 이봉주, 공직자 150여명 대상 '특강'▲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초청을 받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충남/최현숙 기자]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은 7일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씨를 초청,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등 15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씨는 ‘인생은 마라톤이다’ 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그동안 수많은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마라토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 씨는 “인생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완성되는 것”이라며 “데드포인트라고 불리는 극한의 고통을 이겨냈을 때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기 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 공직자들에 대한 강의를 위해 교육원을 방문해 준 이봉주 씨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봉주 씨가 국민마라토너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것은 마라톤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도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 출신인 이봉주 씨는 지난 2001년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열린 각종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