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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드라이브 스루' 교통성 검토 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4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승차구매점(드라이브-스루) 신축 시 교통성 검토를 받도록 하는 건축허가 개선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승차구매점 이용이 크게 늘며 차량 대기로 교통 체증, 보행자 안전 문제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에 시는 대형건축물과 기타 교통유발시설이라고 인정되는 건축물에 한해 받아왔던 교통성 검토 대상에 승차구매점도 포함시켰다. 앞으로 승차구매점을 신축하려는 건축주는 건축허가를 신청할 때 교통성검토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를 시 건축위원회 내 교통분야 전문위원회 심의에서 대기공간 확보 여부 등의 대책을 사전 검토하도록 한 것이다. 기존에는 승차구매점은 소규모 건축물로 인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교통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시에는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업종 위주로 20곳에 달하는 승차구매점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책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승차구매점 주변의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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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저소득 취약계층 사랑나눔성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13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성품을 전달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채종환 사무국장, 심소정 간호국장, 박성진 총무팀장, 이기주 사회사업팀장, 노동조합 박말이 수석부위원장, 조문기 부위원장, 이루 정책홍보단장, 김은희 대외협력실장,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김선구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 물품은 총 400만의 상당의 극세사 이불 70채, 겨울내의 100벌, 양말 500켤레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기흥구 내 15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170가정에 전달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채종환 사무국장은 "작년 한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낸 이웃들의 2021년 새해의 시작만큼은 따뜻함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소외이웃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나눔과 사랑이 만연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박말이 수석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꿋꿋하게 이겨낸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작은 마음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세브란스병원은 소외이웃들이 밝은 웃음과 희망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 며 지속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김선구 관장은 "2021년의 시작을 따뜻함으로 물들여준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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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1월부터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보유한 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비료살포기, 수확기 등 38종 172대로 1인당 1대를 최대 3일까지 빌릴 수 있다. 용인시민이나 관내 농지를 보유한 사람이면 온라인 안전교육 이수 후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기계 구입가에 따라 1만원~21만원 선이었으나 이번 감면으로 5000원~10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계를 빌리려는 농업인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031-324-4073, 4076)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번기인 3~6월과 10~11월에는 토요일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마켓, 가공제품 특별기획전, 농산물 꾸러미,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 없이 농가에서 저렴하게 기계를 이용해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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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백군기,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백군기 용인시장, 최정민(10· 가명)군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24일 백 시장은 일일 산타가 돼 기흥구 청덕동에 살고 있는 최정민(10·가명)군의 집을 깜짝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최군 가정에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과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기흥구장학협의회,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희망나눔봉사단의 자원봉사자 34명도 이날 기흥구 관내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 36가구를 방문해 아이들이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에바텍코리아에서 기부한 패딩과 신세계교회, ㈜한국앱티브, 구갈동주민자치위원회,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해피빈에서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처인구 남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경선)도 차상위계층 미취학 아동 21명에게 장난감(5만원 상당)을 선물했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사회복지특화사업으로 ‘행복산타’를 운영, 아이들에게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을 아이들에게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물전달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드라이브 스루, 각 가정 현관문 앞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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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6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20’ 본상 수상▲스포츠마케팅어워드 본상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지난 22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인프라를 다각적으로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제6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20’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마케팅분야 상이다. 주최측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의 가치를 높인 선수‧기업‧지방자치단체 등 13개 부문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김재현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조직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워진 스포츠‧문화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본상을 받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일자리 박람회 및 드라이브인 콘서트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대상의 굵직한 행사를 다수 개최해 고용창출과 문화향유 등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했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시의 대표 스포츠시설서 10여건의 영화, 드라마 등 미디어 촬영을 진행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별개로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중고등부 주말리그 등 240여 경기 개최로 처인구 원삼면 축구센터에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또 2020 금강대기 고교축구대회 우승,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종합우승 등 축구센터와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약으로 스포츠도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수상은 우리 시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체전 등 각종 스포츠 경기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특례시에 걸맞는 스포츠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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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위해 방역 정책 펼쳐▲16일, 17일 택시 1923대에 마스크와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택시 1923대에 마스크 9만 8510장과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에서 택시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도비 5천 910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택시운수 종사자 2030명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택시 한 대당 47개 방역 마스크와 승객을 위한 비상용을 4매씩 배부했다. 앞서 시는 주요 택시승강장에 200여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기흥택시쉼터를 비롯한 10개소에 차량 소독통을 비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은 상황에서 이용자와 택시 종사자의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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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드라이브 스루 장터서 김장김치 판매 지원▲김장직거래 한마당 격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에서 김장김치 판매를 지원하며 구입에 나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뿐 아니라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간편하게 구매하도록 돕기 위한 이날 행사에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김장김치와 생배추 등 3500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모두 팔렸다. 이날 백 시장은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50여명과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 400박스(10kg)를 백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서 남사오이협의회와 생활폐기물처리업체 6곳도 각각 1000만원과 14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품을 읍‧면‧동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나눠줄 방침이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감염병 걱정없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를 연 것”이라며 “시민들이 신선한 로컬푸드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참신한 방식의 직거래장터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마북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격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백 시장은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동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단체, KCC중앙연구소 등 관계자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150박스(10KG)를 저소득가정 50가구와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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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김치'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 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내‧외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김장김치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지역 로컬푸드로 만든 신선한 김장김치를 구매하는 장을 열어 코로나19 위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이날 10시30분부터 15시까지 열리는 행사에선 생배추(1망(3포기), 6천원)과 무(1천원) 등 원재료와 절임배추(1박스(20kg), 3만2천원), 무채‧쪽파‧갓 등이 든 부재료 2종류(3만5천원, 4만5천원) 등 반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정성껏 속을 버무려 완성한 포기김치(5kg(2만3천원), 10kg(4만원))와 총각김치(5kg, 4만8천원), 갓‧쪽파김치(3kg, 2만9천원)도 함께 준비했다. 시는 원활한 장터 운영을 위해 구매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예약을 하려면 시 농업정책과(031-324-3202, 2366)로 18일까지 전화하면 된다. 예약을 한 사람은 당일 현장을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서 결제하면 된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현장에서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돕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겐 소득증대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김장을 앞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선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농업인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드는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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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문화재단, 용인미르스타디움 ‘아트트럭’ 큰 호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6일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이동식 공연무대인 ‘아트트럭’의 기획공연인 2020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각종 음악 축제가 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음악 축제를 재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4월 25일 최초로 ‘자동차극장’ 방식을 도입한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20여 대의 차량이 한 대씩 입장하면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하고 차량에 방역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여행’, ‘우주를 줄게’ 등 달콤한 목소리로 공연을 선보인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자동차극장 방식의 공연을 보고 “이런 광경은 생전 처음 본다”며, “비상등을 더 많이 깜박여 달라”고 전했다. ‘긴 여행의 끝’, ‘행운을 빌어요’ 등 흥겹고 청량한 사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페퍼톤스는 “올해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이어서인지 떨린다. 이런 방식의 공연이 신기하다.”고 말했고, ‘푸에고’, ‘돌덩이’ 등 하연우의 짜릿하고 폭발적인 보컬을 즐길 수 있었던 국카스텐은 “코로나19로 생겨난 자동차극장 방식의 공연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자들도 서로 마주치는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관람객은 각자의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총 4대의 대형 LED와 대형 스피커로 콘서트를 관람했다.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위로하고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출연자와 관객이 한마음으로 뮤직 페스티벌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트트럭은 다양하고 색다른 기획공연으로 용인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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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구청 직장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수지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4일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05만8,100원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의‘비대면 게임(워킹 스루 다트게임)’을 통해 원아와 교사들이 함께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에 감사하다”면서“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