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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방과 후 초등생 돌봄‘다함께돌봄센터’3호점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처인구 역북동 동원로얄듀크아파트 내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보는 장소인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부족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마을 단위로 설치하는 세 번째 돌봄센터다.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원, 입주민, 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코로나19로 맞벌이 가정에선 돌봄 공백 해결이 시급했는데 아파트 단지 내 돌봄센터를 개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시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3호점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이었던 입주자회의실 145.75㎡를 리모델링 해 숙제와 독서, 소활동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방학 기간엔 오전 9시부터 학기 중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만6~12세 초등생 44명이 이용할 수 있다. 돌봄 교사 3명이 상주한다.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아파트 입주민에게 70%까지 우선 입소 기회를 준다. 한편, 시는 다음 달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을 개소하고 12월에는 6・7호점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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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성복초‧중 등교생 격려・방역 상황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함께 수지구 성복초와 성복중을 방문해 등교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과 이 의장은 이날 등교한 초1‧2, 중3 학생들 격려하고 교실, 급식실, 돌봄교실 등을 둘러보며 방역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 온라인 입학식을 치른 후 처음으로 등교한 초등학교 1학년생들은 교문에서부터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발열체크를 한 뒤 일정 거리를 두고 교실로 입실했다. 백 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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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 주민제안·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린이공원 시설 정비나 주민자치센터 내 아동돌봄교실 구축 등 주민세 인상분 환원을 통해 올해 각 지역에서 진행할 사업에 대한 주민제안·신청을 16~28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형평성을 맞추는 차원에서 인상한 주민세 만큼을 주민숙원사업 해결이나 복지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6년 행정자치부의 주민세 세율 현실화 권고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의결 등에 따라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연 4000원에서 1만원으로 현실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늘어난 세수만큼을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으로 17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놓은 상태다. 대상 사업은 그늘막 쉼터나 정류장 추위안전 쉼터 등 주민불편 해소 사업, 환경정화 등 지역문제 해결 사업, 주민주도의 마을축제 같은 행사, 지역아동돌봄시설이나 마을도서관, 커뮤니티 시설 등 주민 이용시설 개보수 등이다. 시는 28일까지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시민 또는 10인 이상 주민, 주민단체로부터 필요사업의 제안 또는 신청을 받고, 2월 중 사업선정심사단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진행할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www. 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청 자치분권과(031-324-2278)나 읍·면·동 총무팀 또는 행정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아동돌봄사업 등 시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나 적정성, 공익성,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들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주민세 인상으로 늘어난 세수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환원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나 주민복지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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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백군기 시장 ,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열어“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와 아이돌봄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 지원도 대폭 늘릴 것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민선7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시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들 300여명이 참석해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106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좋은 청년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용자원 총동원을 선언한 것이다. 백 시장이 이처럼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것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아이돌봄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비 지원,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7월1일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국한된 돌봄 채널을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 가능한 모든 시설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유기석 정책기획과 과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일률적인 프로그램을 넘어서 독서지도나 취미활동, 숙제도우미 등 각 시설의 특성이나 아이들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7만414명의 관내 초등학생 가운에 약 7%정도만을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수용하고 있어 돌봄 채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중 관련부서 책임자를 중심으로 ‘아이돌봄 확대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나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방향으로‘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또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무 멘토링, 취업지원 등 다양한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반도체 클러스터·플랫폼시티 민선7기 주요성과 이날 시는 100년 미래를 선도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킨 것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나 플랫폼시티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하며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올해 190억원 어치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 부문에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마성IC접속도로 완공 등으로 도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유치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해 난개발조사 특위를 가동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또 1750곳 720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위해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상상의숲으로 확대·개편했다. 시민체육공원에선 첫 A매치인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유치했고,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도 개관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교육예산을 9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교복구입 지원은 물론이고 학교환경 개선도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 300여명의 용인시 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 취재진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대통령상 3회 등 대외수상 71건 이날 시는 지난 1년간 3건의 대통령 표창과 2건의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대외기관으로부터 총 71건의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부문에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년 연속으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렴과 관련해선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경기도 시․군 청렴평가 최우수상을 받아 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제도개선이나 기업지원 등에서도 많은 성과를 냈다.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또 기업지원 부문에선 경기도로부터 시·군 기업SOS대상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또 그 혜택이 106만 용인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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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 '돌봄'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관리소장 그리고 관심 있는 각동 통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마을에 설치되는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그 외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시간대별 돌봄 현황 및 향후 돌봄 수요(욕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초등학생의 30%(약 6,000명)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관공서, 작은도서관 등), 이웃돌봄,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방과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함께자람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를 신설 개소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그리고 일・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만들고 이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 근본이 될 뿐만아니라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문을 여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는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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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발벗고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유치원 개학 무기한 연기’를 선언함에 따라 화성시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돌봄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4일 오전 7시 동탄 출장소에‘유치원 개학연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화성시장 주재로 관련 실과소 담당 공무원이 자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시 공동 대응키로 협의했다. 이에 먼저, 한유총에서 제시한 휴원현황과 실제 개원 상황이 차이를 보임에 따라 학부모들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7시 오늘 개원예정인 관내 사립유치원 41개소에 팀장급 공무원을 배치하고 개원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개학이 연기된 유치원은 동탄 4동에 위치한 1개소로, 긴급돌봄을 신청한 아동은 공립단설 유치원에 배치됐다. 시는 오는 5일, 6일에 개원 예정인 유치원 20개소는 오늘 중으로 개원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긴급돌봄 발생시 1차 수용기관인 국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음터 등 공공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유치원 개학 연기는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불편을 겪는 사항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우선 대응해 달라”며, “차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립유치원 입학연기에 따라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화성오산 교육지원청(031-371-0625)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긴급돌봄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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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건강한 방학나기, 건강돌봄교실’운영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여울보건지소가 방학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울 건강돌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여울보건지소는 학령기 아동·청소년들이 학년이 증가할수록 비만율 증가와 건강생활지표가 악화되는 점에 착안해 방학기간 동안 건강생활습관을 심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울 건강돌봄교실은 동탄 2신도시 내 동탄초등학교, 영천초등학교, 동탄청계초등학교 3개교 1~2학년 돌봄교실 5개 학급 아동 109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17일까지 4회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형 신체활동을 비롯해 미각체험, 식생활 교육, 건강간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지속운영 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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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돌봄교실을 건강한 돌봄놀이터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아삭아삭! 폴짝폴짝! 2018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아삭아삭! 폴짝폴짝! 2018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진행되며, 방림초, 면온초, 거문초등학교 저학년과 횡계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평창군체육회,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창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양사와 체조강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식생활 체험교육 12회, 발달단계에 맞춘 놀이형 신체활동 12회,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상태 설문 등 3개 부분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과일 간식을 15주 동안 총 30회에 걸쳐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 아동의 식·생활습관 개선 및 비만예방에 도움을 줘 아동들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는 4개소를 운영하고, 오는 2019년에는 군 전체 초등학교 돌봄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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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돌봄교실을 건강한 돌봄놀이터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아삭아삭! 폴짝폴짝! 2018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아삭아삭! 폴짝폴짝! 2018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진행되며, 방림초, 면온초, 거문초등학교 저학년과 횡계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평창군체육회,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창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양사와 체조강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식생활 체험교육 12회, 발달단계에 맞춘 놀이형 신체활동 12회,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상태 설문 등 3개 부분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과일 간식을 15주 동안 총 30회에 걸쳐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 아동의 식·생활습관 개선 및 비만예방에 도움을 줘 아동들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는 4개소를 운영하고, 오는 2019년에는 군 전체 초등학교 돌봄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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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예산 703억 들여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전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 수원형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7개 분야 57개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했다. 2018년 교육지원사업에는 예산 703억 원이 투입된다. 7개 분야는 ▲교육환경 인프라 지원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 ▲꿈과 희망의 유치원 지원 ▲청소년 활동지원과 시설 확충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진로진학사업 등이다. 노후시설 개선·체육관 건립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140억 9900만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운영·거점형 안전체험관 설치·학부모폴리스 운영 등 교육안전망 구축사업에 17억 43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도 더욱 강화된다. 학교사회복지 사업,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 등 6개 사업에 341억 원을 지원한다.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사업’은 유네스코 글로벌 교육지원·‘21C 프로그래밍(코딩) 학교 운영’·‘수원형 STEAM 미래학교 운영’ 등 16개 사업에 67억 6900만 원을 투입한다. 청소년 활동 지원·시설 확충에는 101억 7900만 원을 투입한다.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 체험교실’ 운영, 북수원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청소년 희망등대 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을 전개한다. 진로진학사업은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 캠프’·‘찾아가는 진로진학 콘서트’·‘전문 직업인 특강’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투입 예산은 6억 81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키우려면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 모든 교육자원과 힘을 모아 학생과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