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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노인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노인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광교저널] 평택시는 여름철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높아지고 있어 위생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관리자와 조리종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특별 교육을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의 예방관리 ▲식품의 안전성 확보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주방위생관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참석자에게 식중독예방 일일 위생점검판 및 보관용기 라벨지 등을 지급했다.평택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에게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식중독 발생 원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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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어르신과의 소통에 나서다▲ 경로당어르신과 나찾소 소통 현장(2016년) [광교저널] 중랑구는 오는 6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8차‘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 이하 나찾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나.찾.소’는 나진구 구청장이 매월 구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행정으로, 2014년 10월 이후 지난 6월까지 총 27차례 4,60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을 가져 456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이번 제28차‘나.찾.소’는 하루 1천여 명 이상 어르신들이 찾는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의료, 건강, 일자리 문제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는다. 중랑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0%로 서울시 평균 12.7% 보다 높아,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타 자치구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에 구에서는 기존 경로당을 통·폐합해 소규모 경로복지관을 만들어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014년 면목동에‘용마경로복지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망우·신내동 지역에‘망우경로복지관’을 건립 중이다. 또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노인건강돌봄 통합지원 365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총 800명에 대해 의료비와 365 서포터즈 배정, 건강식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위해서 노노케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22개 사업을 펼치고,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춰 매년 사업량을 10%씩 늘려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실버카페’3개소를 개설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구민들과 직접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 것이 모든 행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나.찾.소’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복지관 · 경로당 시설 개선 등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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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4일부터 권역별로 노인 복지시설 시설장, 종사자 등 담당 공무원 6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다짐하는 2017년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참석자들의 이동 편의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또한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현장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권역별로 서부권은 4일 전남도립도서관 대강당, 동부권은 6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 중부권은 1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연찬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및 예방교육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배관열 차장과 배인태 과장이 관련 법적 근거와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또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에 대해 김효관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임이 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보건복지부 및 여러 지자체에서 사회복지시설 회계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을 교육한다.전라남도는 연찬회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이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회계 처리와 노인장기요양급여 청구 등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존중받고 질적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시설 운영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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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노인학대 예방 및 친절교육 [광교저널]통영시는 지난 26일, 28일 이틀간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급속한 고령사회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인학대 예방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교육에는 통영시 관내 노인요양시설 7개소, 양로시설 2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의 시설장 및 종사자 133명이 참여했다. 이날 친절교육은 시설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들과 보호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만족고객관리, 전화응대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통영시는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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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도 재난' 체감형 대책 시행 본격화▲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선포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들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도입과 주의보 발령 시 영유아, 어르신 등 6대 민감군에 대한 보건용 마스크 보급, 미세먼지 악화시 서울시장이 발령하는 차량2부제와 이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요금 면제 등이 대표적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로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상 자연재난에 미세먼지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6.19.)됐고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7.13. 공포·시행) 미세먼지가 조례상 자연재난에 포함되면 시민의 건강권·생명권 보장을 위한 시의 정책적 의지 표현과 함께 취약계층 보호에 ‘재난관리기금(각종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지자체가 매년 적립하는 법정 의무 기금)’을 배정받아 관련 대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미세먼지 민감군 공적보호조치 강화‘미세먼지 10대 대책‘ 가운데 새로운 조례 시행으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는 주요 사업은 ①건강취약계층 맞춤형 행동 매뉴얼 보급 및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보급 ②공기청정기 렌탈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6대 미세먼지 민감군에 대해 ‘건강취약계층 맞춤형 행동 매뉴얼’을 총 3회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새롭게 만들어서 7월초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7월부터 매뉴얼 및 동영상, 카드뉴스 등을 활용한 홍보물을 어린이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등은 물론 호흡기질환자 등에도 보급할 예정이다.서울시가 6대 미세먼지 민감군 보호를 위해 도입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시간평균 초미세먼지가 75㎍/㎥이상 2시간 지속 시)’ 발령시 안전구호품(보건용 마스크)을 보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인·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총 105만 명이 대상.보건용 마스크 보급은 25개 자치구 및 시 교육청을 통해 각 시설에 배부, 평상시엔 해당 시설에서 보유하고 있다가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이상 발령시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중 마스크 확보에 필요한 재난관리기금을 해당부서에 재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내 아동복지시설(총 484개소, 시립 또는 전액 시비 운영) 중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에 공기청정기 렌탈을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우선 7월부터 0세∼2세 영유아를 돌보는 아동양육시설 중 공기청정기가 미설치된 47개소를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민간·구립 어린이집의 경우 국비 지원을 우선 요청하는 한편, 국비 지원이 안될 경우 시 자체 지원기준 등을 확정해 내년부터 공기청정기 미설치 시설에 대한 설치·운영비 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가 전체 민간·구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기청정기 설치현황 및 수요조사 결과 6,200여 개소 가운데 52%가 설치돼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장 단독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 대중교통요금 면제, 하루 전 재난문자오는 7월부터 당일 초미세먼지 ‘나쁨’ 다음 날도 ‘나쁨’ 이상으로 예상되는 경우 서울시장 단독으로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요금을 면제한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는 당일(0∼16시)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도 ‘나쁨’(50㎍/㎥ 초과) 이상으로 예상되는 경우 서울시장이 단독으로 발령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특히, 시민들이 미리 인지해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전날 재난문자방송(CBS)을 발송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국민안전처와 시행협의를 완료하고 문자의 문구 검토단계라는 설명.아울러,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시 및 자치구 공공시설 부설 주차장 538개소는 전면 폐쇄된다. 단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체육시설·문화시설 25개소는 2부제를 시행한다.이밖에도 시 소재 정부 및 정부 출연기관 등 226개소는 차량2부제 시행 대상이나 가급적 시와 같이 주차장 폐쇄에 동참할 것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시민참여형 운행차량 2부제를 실시할 때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요금을 면제한다. 면제대상은 서울시 운송기관(서울교통공사, 9호선, 우이신설선, 서울버스(마을,시내))만 해당되나, 서울시 운송기관만 대중교통요금 면제를 시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2부제 시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인천 버스 및 코레일 등 수도권 도시철도 운송기관들도 대중교통요금면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정미선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황사는 자연재난에 포함돼있었지만 미세먼지는 폐질환, 호흡기질환 등 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음에도 그동안 불편한 것, 답답한 것 수준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를 재난에 포함시킴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 차량2부제와 대중교통요금 면제, 보건용 마스크 보급 같은 생활대책이 시행될 수 있게 된만큼 최선을 다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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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기쁨인 우렁아저씨들로 살 맛 나는 세상▲ 장애인가구 이삿짐싸기 및 정리 봉사 [광교저널] 우리 사회에 과연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일부 지역민들이 머리띠를 두른 채 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교나 노인복지시설의 지역 내 설립을 격렬히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것을 보면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그러나 또 한 켠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모르게, 꾸준히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 새벽마다 어김없이 청소에 나서는 마포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바로 그들. ‘마포너울가지봉사단’은 마포구 소속 환경미화원 37명으로 구성된 순수 자발적 봉사단으로 지난 2014년 2월에 조직됐다.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통해 비로소 더불어 나누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된다. “큰 뜻을 가지고 봉사를 시작한 건 아니에요. 어려운 시절을 겪어봤으니까 서로 돕게 되는 거지요. 제 형편이 조금 나아졌으니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게 당연하죠.” 매일 새벽 청소 업무로 힘들 텐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유에 대해 마포너울가지봉사단 K 씨는 이렇게 말했다. ‘마포너울가지’ 환경미화원봉사단, 2017 공직자 희망 나눔 자원봉사 실시 지난 6월 8일, 마포구환경미화원 봉사단체인 ‘마포너울가지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인 ‘공덕동 사랑방’(마포구 임정로 55-1)에서 어르신 쉼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덕동 사랑방’은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여가시간을 보내는 유휴공간이지만 실내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봉사단은 사전 답사 후 6월 8일 오전, 30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낡은 벽면과 천장 등 페인트 도색 작업, 쓰지 않는 가구나 집기류의 폐기처분, 실내 청소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능숙한 솜씨가 더해져 오후 2시 쯤 모든 작업이 완료 되고, ‘공덕동 사랑방’은 이전보다 훨씬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으로 바뀌었다. ‘공덕동 사랑방’을 자주 이용하시는 김○○ 어르신은 “구청 직원분들이 직접 자원봉사를 나와 이렇게 멋진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더위로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선행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잇따라 2015년 8월까지 16회가 이어졌다. ‘마포너울가지봉사단’은 그동안 ▲연남동 화재현장 정리 ▲어버이날 맞이 쌀 나르기 ▲독거노인가구 청소·이사 및 밑반찬 배달 ▲장애인가구 이사 및 정리 ▲독거노인·기초수급자 대상 추석명절선물 배달 ▲저소득계층·한부모가정 집안정리 및 실내 환경 개선 등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16회 진행했다.분실 지갑 속 200만 원 상당 현금 찾아주고, 술 취한 사람들의 안전 위해 나서 이들의 선행은 비단 봉사활동 뿐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야간 근무 중이던 환경미화원이 두툼한 지갑을 습득했다. 지갑 안에는 약 200만 원 가량의 현금이 들어 있었고, 그는 지갑 안에 있는 연락처를 통해 분실 사실을 알렸다. 아이 학원비로 쓸 돈을 잃어버려 상심해 있던 지갑의 주인인 A씨는 그 전화를 받는 순간 감사와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이 같은 사실은 A씨가 수소문 끝에 선행의 주인공이 마포구 청소행정과 소속의 환경미화원임을 알게 되면서 밝혀졌다. 그는 “지갑을 찾아 기뻐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공익을 위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이었어도 당연히 그랬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밖에도 이들은 잊어버린 핸드폰을 직접 찾아가 드리고, 이른 새벽 홍대 주변에 술에 취한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홍대 안전의 파수꾼 역할도 자처해 마포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박홍섭 구청장은 “우리 주변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눔 정신을 키움으로써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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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요!▲ 하절기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 남원시 여성가족과에서는 하절기를 대비해 노인생활시설 및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총511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4명과 시설별 안전관리담당자 20명,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23명 등 총47명의 인력이 지난 6월 16일까지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및 안전관련 교육 훈련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화기 및 소화설비 관리 현황, 피난유도등 및 피난기구 설치 현황, 전기 및 가스안전관리 현황, 폭염·태풍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응 대책 현황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을 이용하는 입소자 및 이용자의 여름철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으로 시설별 주변 환경 및 구조 등을 점검해 하절기를 대비해 부족한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보완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 486개소에 특별 냉방비 97,200천원을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여성가족과장(하두수)은 “특히, 여름철 더위에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내·외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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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괴산군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괴산군에 따르면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복지시설에서 생활 및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역아동센터등 사회복지 생활 및 이용시설 46개소 대상으로 점검이 이루어지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이행유무(반기별 시설장 주관 안전관리·점검 의무),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하절기재난안전 (풍수해 대비), 건강 및 위생 관리대책 등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괴산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미 이행 시설에 대해는 이행 촉구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계획등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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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학대, 이제 그만!▲ 충청북도 [광교저널] 충청북도는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9988행복지키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을 다짐하는‘노인학대, 이제그만!, 제1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표창’, ‘노인학대예방 다짐선서 및 세레모니(노인학대, 이제그만!)’, 늘품 연극단 공연 ‘부메랑’, ‘카툰·전시회’ 등 노인 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은 2006년부터 UN에서 매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돼 운영돼 오다가, 노인복지법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마련됐다. 이시종 도지사는 “친구나 동료·이웃일 수도 있는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 학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행복하고, 노인 학대 없는 충북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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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의 좋은 사람들의 "제8회 행복한 저녁식사 및 음악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 사람들’이 지난 19일 왕산리 소공원에서 ‘제8회 행복한 저녁식사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 사람들’이 지난 19일 왕산리 소공원에서 ‘제8회 행복한 저녁식사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봉사회원들은 이날 1급 시각장애인 공동거주지인 ‘소망의 집’과 노인복지시설인 ‘예닮마을’ 입소자들을 초대해 손수 만든 비빔밥과 떡, 과일을 대접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1999년에 설립돼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현의 좋은 사람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반찬나눔, 연탄배달, 김장, 이미용, 반찬 봉사를 벌이고 있다.”며“지난 2006년에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단체상 수상과 2008년부터 ‘행복한 저녁식사와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