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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배우 조재윤, 용인시에 5천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영화와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조재윤 씨가 용인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조재윤 씨는 지난 21일 용인시청을 직접 방문해 백군기 용인시장과 만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김치, 물, 디퓨져, 떡볶이 키트 등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윤 씨는 “도움이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 씨의 따뜻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나보다 남을 더 위하고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재윤 씨는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남양주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 1000㎏과 마스크 4만8000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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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2022년 ‘자치분권2.0 새 시대’ 도의회가 선도해야”[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021년 의원 종무식’에서 자치분권 실현에 있어 경기도의회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하며, 임이년(壬寅年) 새해에 ‘자치분권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것을 동료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7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5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을 끝으로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출발해 활동에 제약이 컸지만, 많은 일을 이뤄냈다”고 평한 뒤 “올해 의원발의 된 조례만도 380여 건으로 어느 시기보다도 모범적으로 활발한 조례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어 “내년 초 신청사 이전으로 경기도의회는 효원로에서의 30년을 뒤로하고 광교시대를 시작하게 되며, 1월부터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며 “지금 우리는 중요한 역사의 중심에 서 있고, 10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적 시작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현국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경기도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지금껏 자치분권 선두에 서서 지방자치를 이끌었기에 새 전기를 맞이할 수 있었듯, 앞으로도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이끌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2022년 새해에도 자치분권2.0 시대의 역사를 시작하는 주역으로서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의원 종무식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및 상임위원장단,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등 도의원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교육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무식 직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13명과 3개 우수위원회에 대한 표창 및 1개 위원회에 대한 특별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에 25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한편, ‘자치분권2.0 시대’란 지난해 말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주민주도의 자치분권 시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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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 12월 정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는 수원, 고양,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구리, 양평, 과천 등 경기도 15개 도시공사 사장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 확대 등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장 사전 소독 및 출입 인원 체온 점검, 방역 패스 확인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연간 교육 진행 내역과 아카데미 프로그램 신설, 연간 회비 집행내역 보고와 내년도 임원 선출 등 연말 안건들을 다뤘고, 또한 2023년 예정된 경영평가 변경 사항에 대해 도시공사 회원사들간 입장을 확인하고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내년 4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예정 장소인 만큼 정례회를 통해 경기도 도시공사 회원사들에게 도민체전의 일정과 현황을 적극 알릴 수 있었고, 또한 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용인시의 주요 사업인 플랫폼시티 및 SK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에 대한 홍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 내 도시공사 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더불어 우리 공사와 연관된 시의 주요 행사와 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도시공사 간 직간접 교류를 이어나가 상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는 경기도 내 22개 도시공사가 주기적으로 정례회를 개최하며 우수사례 교류 및 현안사항 해결 공동모색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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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소외계층에 이불·연탄 나눔[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14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이불, 쌀, 연탄, 김치 등 격려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 수원 소재 홀몸 어르신 가정과 저소득층 가구를 잇따라 방문해 이불 1채와 쌀 20kg, 김치 2통 씩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생략하는 대신, 업체 배송을 통해 가구당 400장 씩을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해법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며 연말연시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 앞서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각각 남양주(9일)와 용인(10일)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푸드뱅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별 봉사단체가 추천한 소외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탄 2,400장, 이불 6채, 쌀 120kg, 김치 12통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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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 헌화[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을 기념해 헌화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앞에서 열린 헌화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한 뒤 소녀상에 목도리를 두르고 담요를 덮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이래 매해 헌화식을 열고 있다”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피해의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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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이웃사랑 실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30일 동료의원들과 손수 담근 김장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2021년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김장을 생략하고 전달만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200포기(400통) 김장부터 전달식까지 한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장 나눔행사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과 민들레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 110통을 수원 청아한 지역아동센터, 남양주 수동면 노인회 등 행사에 참석한 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나머지 290통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추후 전할 계획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 생략했던 김장을 올해 2년 만에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의원들과 봉사자들이 정(情)을 듬뿍 넣어 담근 김치가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양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15년 이후 매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임위원장은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산4),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미주, 안양4), 이은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화성6),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군포4),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김명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민주, 부천6), 박창순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성남2), 정윤경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용인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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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광교신청사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신청사 입주를 한 달 여 앞두고, 의장단이 직접 본회의장, 의원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오후 의회 광교신청사를 찾은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은 사업 추진기관인 경기도 건설본부와 공사대행기관인 경기도시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의원실, 의장실, 부의장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순차적으로 확인했다. 장현국 의장은 “광교신청사 이전은 지방의회 부활 30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 과업”이라며 “내년 2월 신청사에서 2022년 첫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두철미하게 현장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는 광교신도시 공공청사 경기융합타운 부지 내 3만3,000㎡(지하4층, 지상12층) 규모로 신설된다. 경기도의회는 인테리어 작업, 시설 점검 등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중 신청사로 이전해 2월 중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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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12일 경기지역 요소수 품귀사태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장현국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11.5~18) 중 이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 데 대해 “요소수 품귀 사태로 경기도 교통과 물류·운송·건설·농업,·소방 등 전 분야에 걸친 타격이 우려되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행감 시작 전인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도청 환경국·농정해양국·건설국․철도항만물류국 국장과 버스정책과·회계장비담당관 과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경기도 대응현황 파악을 마친 의원들은 “위급 상황에 경기도가 체계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다”고 격려하는 한편, 추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문경희 부의장은 요소수에 대한 전략물자 지정·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문 부의장은 “요소수 국내 생산이 사업성 부족으로 2011년 중단됐기 때문에 요소수 대란은 그 어느 때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며 “전략물자로 지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필요시 정부에 제안하는 등의 근원적 문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창순 여성가족위원장(더민주, 성남2)은 요소수 허위판매와 고가거래 단속강화를 요구하며 “온라인 중고시장에 요소수 판매글이 올라오고, 사재기 제보도 있는 상황을 감안해 시·군별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매점매석 행위와 불법 중고거래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축산퇴비를 비료화해 봄농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인영 노정해양위원장(더민주, 이천2)은 “국내 수입 요소수의 55.5%를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어 농촌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요소 부족으로 비료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축산국과 사전에 협의해 대체비료 확보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안양4)은 공포감을 조장하는 ‘가짜뉴스’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가 분야별 대응 태세를 철저히 갖추고 있는 만큼, 홍보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 ‘요소수 가짜뉴스’로 불안해하는 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의 일시운행 가능여부 파악 ▲수입품목 공급망 다변화 추진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 각 실·국에 분야별로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며 지금처럼 잘 대응해달라”면서 “경기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방, 의료 등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참석 공무원들은 분야별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실국별 보고를 실시했다. 환경국은 수도권 요소수 제조업체 20개소 등 경기도는 정부의 매점매석 집중 단속에 도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요소수 부족에 따른 대기오염 농도 증가에 대비해 대기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국은 도내 건설기계 11만대 중 질소산화물 환원촉매장치(SCR)을 부착해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총 2만4천대(23%)라고 설명한 뒤, 이달 중 공사 지연이 예상되는 건설현장에 제공할 요소수 공급대책을 건설본부·경기주택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교통국은 현재 정부에서 도내 마을버스를 2주간 운행 가능한 요소수 75t을 긴급 지원받아 이날 오후 소규모 버스업체 위주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이 밖에도 소방차량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요소수 추가확보 현황, 농가 비료공급을 위한 도 차원의 단기·중장기 대책 등이 간략히 소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난달 15일 중국 요소 수출규제 개시로 물류대란 소방 등 사회 기본기능 저해, 농업피해 발생 등이 예상됨에 따라 자체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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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시장,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지난 27일 ‘제4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북한군에 의해 학살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주최로 이날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소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탑에서 열린 합동위령제에는 오후석 부시장을 비롯해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후석 부시장과 김기준 의장의 추도사와 박동희 회장의 추념사, 헌화 등이 진행됐다. 오후석 부시장은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아래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불의에 항거한 무명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광주, 남양주 등 6개 지역 민간인 187명이 북으로 끌려가다 양지면 대대리 일원에서 북한군에 의해 집단 학살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자 지난 1985년부터 열리고 있다. 용인시는 합동위령탑 환경 정비 추진 및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 국가안보 의식을 굳건히 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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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210624 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에 참석하여 여성가족 분야 주요 정책제안 사항들을 보고받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종합발표회는 선도적으로 추진할 여성·가족 분야 신규 의제발굴과 시의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하여 운영된 민·관·학 거버넌스인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는 젠더·가족 분야 ▲성·재생산 건강권 존중 ▲가족 다양성 보장, 노동·일자리 분야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일하는 청년여성 성평등 환경구축, 아동·돌봄 분야 ▲공적 아동돌봄체계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 안정망 강화에 대해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 속에 열띤 공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김성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성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계기를 토대로 사회적 배려계층들을 위한 더 섬세하고 촘촘한 정책과 제도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