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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흥평생학습관 제4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기흥평생학습관 제4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4기 정기교육을 다음달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총 42개 강좌에 414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제빵기능사’ 등 조리분야 8개 강좌를 비롯해 ▲‘옷 수선 리폼’ 등 기술실용분야 7개 강좌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강좌 ▲‘한국사 이야기’ 등 인문교양분야 3개 강좌 ▲‘웃음치료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우쿨렐레 초급’ 등 문화예술분야 12개 강좌다.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2만1000원부터 6만3000원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접수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과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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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명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보조금을 목적대로 집행하고 정산 검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고, 평생교육과에는 온라인 프리마켓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이 저조하므로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문화예술과에는 특례시 위상에 맞도록 처인구 관내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구상과 처인성역사교육관을 다양한 활용 방법 및 내실 있는 운영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시설 명칭을 변경할 때에는 거시적 관점에서 포괄적 의미의 명칭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미르스타디움 2단계 사업 추진 시 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업 추진과 보조사업에 대한 정산 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영덕2동에 신설 예정인 중학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주요 진행 과정을 의회와 공유할 것을 요청하고, 남사청소년시설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주민 개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사업에 관심을 갖고 관리할 것과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예산을 교육지원청과 균형 있게 편성되도록 노력하고, 교육지원청과의 주요 사항 심의 시에는 관련 내용을 의회와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평생교육과에는 기흥평생학습관 프로그램 등 의회가 인지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대해 수시로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예비 문화도시 신청 등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미술인들을 위한 지원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므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포은아트홀의 명칭 변경 시 시민 의견을 경청해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전통문화 계승이 용인형 문화도시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므로 전통문화 계승에 대해 관심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종목별 선수 연봉 격차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우수 선수 영입 및 육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축구센터와 연계된 프로축구단 창설을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고, 지역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명소에 대한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을 요구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체육대회 선수단 숙소 및 요식업체를 사전에 지정하는 등 편의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관광과와 협조해 관광마케팅 연계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처인고 복합화 시설 운영비를 교육청과 균형 있게 부담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협의에 노력해 줄 것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평생교육과에는 평생학습시설(단체)의 보조금 집행이 적절하게 됐는지 철저한 지도·감독을 요구하고, 문화예술과에는 포은아트홀 명칭 변경 시 충분한 의견 수렴 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체육진흥과에는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시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하천부지 내 포장마차에 관한 사항을 하천부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체육대회 준비 시 예측 가능한 변수들을 사전에 파악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행사 시 무대 설치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므로 장애인 편의도 고려하면서 실효 있는 무대가 설치되도록 관심을 당부하고,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권한은 교육지원청에 있으나,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참여를 요청했다. 평생교육과에는 신규 사업 예산 적정 편성 및 위상에 맞는 사업의 적극 추진을 강조하고, 평생교육사 자격증 보유자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기흥평생학습관에 대해 끝까지 관심을 갖고 시민을 위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해서도 섬세한 관심과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문화예술과에는 보조사업 감사 지적사항 재발 방지 및 보조단체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도록 자부담률 제고 방안 모색을 주문하고, 전시 작품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예총은 보조단체이므로 적절한 지도·감독을 요구하고, 예술인의 의견을 경청해 예술인 입장을 배려하는 행정 추진과 예비 문화도시 선정 여부와 무관하게 내년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은아트홀 명칭 변경과 관련해 다각적인 부문을 고려해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장애인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관광과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 관광과 본연의 역할을 유념해 관람객 관광 편의 제공 방안 마련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 관광해설사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윤재영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위원회 구성 시 성비를 균형 있게 구성하고, 청소년미래재단 감사 결과를 유념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평생교육과에는 위원회의 성비를 균형 있게 구성하고, 평생학습관 내 수영장을 시민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수공사 완료를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운영 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정을 당부하고, 위원회 위원의 성비를 균형 있게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무단 사용 중인 조정경기장 정고2동 문제의 조속한 해결 방안 모색과 직장운동경기부의 구내식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공사 및 용역 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가급적 관내 업체를 선정할 것을 강조했다. 장정순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청소년수련원 사계절썰매장 보수 비용 편성 후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제반 사정을 살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체육시설 관리 운영 일원화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실외체육시설 활용도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관광과에는 머뭄 카페 공간을 관광해설사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요구하고, 용인8경 중 어비낙조 선정의 타당성을 재검토할 것과 이동저수지 등 관광 명소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수지체육공원 및 아르피아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수지외식타운 등 주변 지역을 조사해 체육대회 시 주차난 해소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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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비 24억 추가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비 24억(국비)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남종섭 도의원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해 왔으며,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통해 이번에 지원받게 됐다. 특히 시는 앞서 지난 2019년에도 관련 사업 예산으로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번 균특예산까지 사업비 190억원 중 총 54억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은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옛 기흥중학교 부지(기흥구 신갈동)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다목적체육시설은 연면적 7217㎡,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남종섭 경기도의원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로 균특예산 24억원을 확보해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기흥중학교 부지는 총 1만2975㎡로, 경기도교육청이 부지 내에 복합체육시설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는 시가 운영하는 용인미래교육센터와 기흥평생학습관도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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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 제2기 정기교육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26일부터 제2기 정기교육 수강생 접수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제2기 정기교육에는 총 432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제빵기능사, 카페브런치 등 조리분야 9개 ▲양장기능사, 한복만들기 등 기술실용분야 7개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자산관리와 재테크, 스트레스관리명상 등 인문교양분야 3개 ▲ 웃음치료사(2급)와 스피치지도사(2급)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우쿨렐레 초급, 셀프메이크업 등 문화예술분야 13개 등 총 6개 분야 44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단계 이하일 때는 대면으로, 3단계부터는 네이버 밴드나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자격증, 문화, 예술, 취미, 교양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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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평생교육관 ‘제1기 정기교육’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12일부터 16일까지 ‘제1기 정기교육’수강생 420명을 모집한다. 다음달 3일부터 8월 4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되는 정기교육은 6개 분야 43개 강좌로 구성됐다. ▲제과기능사와 카페브런치 등 조리분야 9개 강좌 ▲양장기능사와 한복 만들기 등 기술·실용분야 7개 강좌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강좌 ▲자산관리와 재테크 등 인문교양분야 2개 강좌 ▲웃음치료사(2급)와 스피치지도사(2급)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우쿨렐레 초급과 셀프메이크업 등 문화예술분야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실 수업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gihiung/index.do)에서 하면 된다. 기흥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내실 있는 평생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시가 지난달 15일 구 기흥중학교에 개관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흥평생학습관을 통해 자격증, 문화·예술, 취미·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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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평생학습관·용인미래교육센터 시설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기흥평생학습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기흥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가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1층에 마련한 공간으로 지난 15일 개관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629.7㎡ 규모의 기흥평생학습관에는 컴퓨터, 빔프로젝트, 미싱기, 조리시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조리과정을 비롯한 기술실용,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등 6개분야 25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수지구청 내에 있던 용인미래교육센터를 기흥중학교 1층으로 이전, 기흥평생학습관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들의 진로 상담·체험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시설 점검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백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이 있는 곳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유실 바닥 난방 및 칸막이 공사를 추가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기흥평생학습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용인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용인시민들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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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 정식 개관 앞서 3월15일부터 시범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 1층에 들어선 기흥평생학습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3월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변경 개관한데 이어 권역별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흥구에도 629.7㎡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건립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3월15일부터 4월23일까지 조리과정을 비롯한 기술실용,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등 6개분야 25강좌에 대한 시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기엔 시민들이 부담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한 베이킹, 자산관리 등 7개 과목의 무료 특별강좌도 포함됐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용인시민을 비롯한 관내 직장인, 재외국민 및 결혼이민자 등 240여명이다. 신청을 하려면 3월2일부터 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이행하기 위해 대면수업과 화상교육을 통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 7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 목적에 맞는 실용성 높은 과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하고 싶다는 데 가장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기흥평생학습관을 건립한 것”이라며 “내실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시범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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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비대면 평생교육 강화 “배움 기회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1일 올 한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한식조리기능사’ 등 총 195개 강좌의 정기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3400여명의 수강생들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45명의 강사에게 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 온라인 콘텐츠 활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정기교육 외 퇴근길학당, 테마특강, 용인시민대학 등 특성화 프로그램도 화상회의 앱인 줌(ZOOM)과 유튜브 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595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별개로 시는 내년에도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713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시민 대다수는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에 맞는 실용성 높은 과목을 비롯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양질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민 편의를 더하기 위해 녹화 방송과 실시간 방식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내년 개관 예정인 기흥평생학습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리, 기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분야 등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정원 축소나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지원팀 031-324-8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