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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희망단, 청년희망릴레이 캠페인 전개▲ 전주시 청년희망단, 청년희망릴레이 캠페인 전개 [광교저널] 구직을 위해 도서관을 찾는 전주시 청년들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은 다른 청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릴레이로 전달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29일 인후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희망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릴레이 캠페인은 전주시의 청년정책제안기구인 청년희망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전주지역 시립도서관을 찾아가 구직활동을 위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전달받은 청년이 다음 달 방문할 도서관의 이름 모를 청년을 위해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릴레이 형식의 응원행사이다. 청년희망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 삼천도서관을 시작으로 매월 효자도서관, 평화도서관, 서신도서관, 송천도서관 등을 찾아가 청년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청년희망단은 또 이날 캠페인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전주시에 제안할 예정인 청년희망단이 구상한 11개 청년정책·사업에 대한 선호도조사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오는 7월 초에 개최될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2차 정책위원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매일 취업준비를 위해 오는 도서관인데 한 줄의 글귀가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라며 “앞으로 전주시가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전에 이번과 같이 청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참고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토론하고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시정에 청년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청년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희망단은 전주시의 청년 60명으로 구성된 정책제안기구로 자발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청년이 희망찬 도시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말 제1기 청년희망단원들의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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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더 나은 일자리 정책 위한 실태 점검 ‘집중’▲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 및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 및 ‘고양시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 고양시의회 김영식 환경경제위원장, 고양시정연구원 박종혁 부원장을 비롯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합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반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가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은 일자리 빅데이터 구축 방향을 설계하고 현재 운영 중인 공공취업포털 워크넷 및 민간취업포털의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해 고양시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및 미스매칭 실태를 파악, 이에 대한 대책을 찾아보고자 추진됐다. 또한 ‘고양시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는 실업자들의 생활과 구직활동에서의 어려움 및 어떠한 지원을 원하는지에 대한 정책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실업자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에 구체적인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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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미니 채용박람회 개최▲ 함안군, 미니 채용박람회 개최 [광교저널]함안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안·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대대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구인·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엘푸드, 하나테크닉클 샤프트 등 1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분야별 전문 인력 40명을 채용하는 1대1 면접을 진행했으며, 원창단조 등 12개 업체도 간접 참여해 18명을 모집하는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로부터 이력서 작성과 면접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문 부스를 비롯해 취업타로, 이력서 수정을 위한 컴퓨터와 프린터 설치 부스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편의와 구직활동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90명의 취업을 알선하는 한편, 경남중부권 채용박람회 참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수시 개최 등으로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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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청년의 권리를 찾아가세요”▲ 광주광역시청 [광교저널] 청년의 당당한 권리찾기를 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청년 교통수당 지원 대상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당당 드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당당 드림데이는 정책 대상인 청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원사업을 추진해가는 광주시 청년정책 기조에 따라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 광주시가 새로 추진한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과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일경험, 교통수당, 청년부채 긴급 지원, 주거복지 지원 등 종합 패키지로 구성해가는 광주청년드림 정책에 대한 방향과 보완점 등을 청취한다. 특히, 최근 모집·선정을 마친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교통비 사업은 미취업에 따른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는 광주형 청년 교통수당이다. 매월 6만원 씩 5개월 동안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원된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1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해 총 940명이 지원했다. 교통비 지원은 청년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광주청년위원회가 지난 2015년에 제안한 ‘광주 청년카드’ 발행 도입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정책연구를 통해 대상범위를 마련하고 청년도시광주TF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만남의 장에서는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보완점 등을 논의하고, 하반기에 추진되는 청년부채 긴급 지원, 주거복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방향을 수렴한다. 또, 청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모아 체험하는 지혜드림 자리를 열어 진로클리닉, 심리클리닉 등을 진행하고 주거와 금융 등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정책 클리닉 시간도 마련됐다.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 청년들의 당당한 자존과 행복을 민선6기 시정의 중심에 놓고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당당한 권리를 계속 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조사분석과 모니터링 등을 활용해 지원대상과 방법 등 청년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해 발전시킬 계획이며, 예산의 한계로 제한된 지원 폭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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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설명회 230여명 구직자 호응용인시는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대상으로 ‘삼성그룹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지난 4일 시청사 시민예식장에서 진행했다. 삼성전자 인사 담당자가 직접 시간 선택제 일자리의 개념과 취지, 모집 분야와 직무, 근무 환경, 복리 후생 등을 설명해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했으며, 23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구직자들은 일을 하며 육아와 가사를 병행할 수 있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대기업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를 자세히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됐고, 보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으로 일자리센터를 통해 행사 참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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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꾼으로 만드는 용인시 성공 취업특강!용인시가 전역 예정 장병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지원한다. 용인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전역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잡(job) 특강’은 전역 예정 장병들의 구직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직 이력서 ,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으로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용인일자리센터는 지난 8일 제5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 예정 장병 40여명을 대상으로 첫 취업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2주 후 전역을 앞두고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시점이라 꼭 필요한 정보였고 앞으로 구직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일자리센터의 전역 예정 장병을 위한 취업특강은 연말까지 6회 더 열릴 계획이며, 희망하는 장병 대상으로 1:1 취업상담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기업멘토링 등을 연계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지원 및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청년층 취업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