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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mou 체결▲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mou체결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11일 삼척시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협력지원을 목적으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위기 개입이 필요한 학생의 상담 및 취약계층 학생 지원 협력, 청소년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가림막,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갖춰 진행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삼척시 청소년들이 발굴이 되고 필요한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상이 정상화될 때가지 조금만 더 힘을 내고 빠른 시일 안에 모든 프로그램을 재개해 청소년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가벼운 고민 상담부터 가출·폭력 등 위기 상담 전화 등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내방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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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민원실 가림막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1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청과 3개 구청,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곳 민원창구에 ‘안심가림막’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민원인과 창구 직원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감염 우려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매일 1회 이상 민원실 내부를 방역소독하고, 손이 닿는 서명 패드나 무인민원발급기 등엔 향균 필름을 부착했다. 민원실 근무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가림막을 설치한 것”이라며 “조금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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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내식당 가림막 설치 2교대 식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직원들이 1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림막이 설치된 시청 구내식당에서 2교대로 점심을 먹고 있다. 시는 직원들이 마주보며 밥을 먹는 동안 비말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날 아크릴 소재의 가림막 72개를 설치했다. 한편, 시는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11곳의 출입문 가운데 3곳만 개방하고 열화상카메라나 비접촉온도계로 모든 방문객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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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 수상▲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역주민을 위한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회 2017년 도전! 자치단체/ 지역축제 대회’ 시상이다. 도전 한국인! 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도전정신을 기본 모토로 리더십,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혁신, 복지, 청렴, 호국 등 10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구는 호국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매년 국경일마다 민관이 힘을 합쳐 관내 22개 동 곳곳에서 국기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가가호호 방문해 홍보 포스트 잇 부착,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태극기 홍보 부스 운영, 태극기 달기 인증샷 가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국기달기 사업을 진행해 높은 게양률을 달성하는 등 안보 1번지 강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 결과 2014년 강남구와 2015년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는 태극기 선양 2년 연속‘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올해 강남구가‘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특히 구는 관내 대로변에 태극기 다는 날 안내와 광고 문구를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은 공사 가림막 대형 태극기를 달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도록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국기 게양일 태극기 달기는 진부하고 시대착오적인 것이 아니라,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 국가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이자 호국의 원동력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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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농약 살포로 인한 비산오염 막아야▲ 영농철, 농약 살포로 인한 비산오염 막아야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농약사용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는 물론, 농약살포 작업 시 사전 알림 등 비산에 의한 오염을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약에 의한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농업인이 직접 살포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웃 농가에서 살포한 농약의 비산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특히, 비산오염에 의한 부적합 농산물은 회수, 폐기 조치돼 농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거나 회수되지 않은 농산물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이웃 간에 분쟁을 일으킬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농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다.실제로 친환경농산물인증이나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은 농가가 이웃 농가에서 살포한 농약의 비산으로 인증이 취소되는 사례들이 종종 보고되고 있다.들깻잎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촌진흥청의 설문조사와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은 벼농사용 농약이 검출돼 비산에 오염을 확인할 수 있었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농업인 위주의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학생, 주부 등 일반소비자 대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함께, 농약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화학물질안전과 김단비 농업연구사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은 가급적 바람이 없는 오전1) 중에 살포하고, 인근에 오염 가능한 작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웃에 살포일을 미리 알려 하우스 측창을 내릴 수 있게 하거나 가림막 등을 설치해 농약의 비산을 최소화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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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주민참여위원회 워크숍 [광교저널] 은평구는 지난 6. 26 ∼ 6. 27 양일간 서울시 수안보연수원에서 참여예산제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공유와 토론의 장 마련을 위한 '주민참여위원회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동 참여예산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올해 7년차를 맞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그간 은평구는 참여예산제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성과를 면밀히 되돌아보는 한편, 지역주민을 단순참여자가 아닌 행정주체의 협력적 동반자로 이끌어 내고, 제안사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보다 협치적 관점에서의 제도 개선을 위해 ‘참여예산제도 진단’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 과정에서 구·동 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해 전문가, 공무원, 은평구의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여러 문제점을 진단했으며, 그 결과 ▲ 주민의사를 골고루 반영할 수 있고 ▲제안은 쉽게, 사업의 질은 높여 ▲진정한 민관협력의 안착과 제도화를 이룰 수 있는 세 가지 큰 틀에서 제시된 다양한 대안에 대해 이번 워크숍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에 반영키로 한 것이다. 주민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ARS 무작위 추출방식의 주민참여위원 모집, 우편 투표인단을 선정해 투표참여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 제도 운영 전반을 기존의 사업 제안 중심이 아닌 의제 제안과 숙의 과정 중심으로 재구성해 2년 주기로 실행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찬반 입장에서 열띈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월 제3기 참여예산 장애인분과 보궐위원으로 위촉돼 이번 워크숍에 처음 참여한 하기돈 위원(33, 뇌병변 1급 장애)은 “과거 은평구지역 지하철 역사에 있는 12개 장애인 화장실 면적과 가림막 설치여부 등을 전수조사해서 전동휠체어가 드나들기 쉽게 개선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실제로 응암역의 경우 개보수 공사 시에 이런 점이 반영돼 훨씬 휠체어 이용이 편해졌다”며, “주민참여위원으로서 정책결정의 접점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장애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 뿌듯하다. 구에서 설치하는 장애인시설물 등 관련 사업 시행 시에 꼭 장애인 분과와 논의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이번 워크숍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