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이주민센터에서 용인체류 외국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체류 외국인에게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지원,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동부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 통역봉사 직원이 강사로 나와 용어정리에서부터 보행자 보호, 운전자 준수사항, 교통사고 처리·응급처치, 자동차의 구조 및 점검에 이르기까지 운전면허 습득에 필요한 이론과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협조해 학과시험 전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강의 종료 후 학과시험 단체 응시, 당일 수송차량 운행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에 따른 무면허 운전을 방지하고, 보험가입 유도로 뺑소니 등 교통사고로부터 내·외국인을 보호하며 취업과 연계해 결혼이주 외국인의 경제적 자립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의회,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보고회 가져▲ 지난 5일 용인시의회는 복지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관련해 용인시 관계부서와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지난 5일 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관련해 용인시 관계부서와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현수 의장, 최원식 복지산업위원장, 유향금 의원, 김기준 의원, 박남숙 의원, 이정혜 의원, 강웅철 의원, 이은경 의원, 김희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구 보건소 측으로부터 메르스 방역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팀을 비롯해 인력·물품지원, 역학조사, 교육홍보, 학교협력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고,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기획 및 상황총괄,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지속적으로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일일 현황감시를 강화해 메르스 안전지대를 철저히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신현수 의장은 “메르스 감시체계를 확고히 하고,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나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공개 가능한 정보의 즉각적인 공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원식 위원장은 “시민들이 동요되지 않도록 단계별 행동메뉴얼을 정비해서 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일 현재 용인시에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용인시, 상습도로침수구역 점검·정비에 나서▲ 용인시청사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6월 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우기철 대비 상습 도로침수 지역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로법면 절·성토 지역, 상습 도로침수 지역, 지하차도, 지하보도, 터널 등 55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와 배수처리, 배수시설(측구, 우수관) 상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사업추진이 필요한 구간은 별도 공사를 발주해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건설과와 각 구청 도로관리팀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도로환경 제공 및 신속한 도로정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할 기상 이변, 태풍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도로 순찰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 즉시 정비에 나서 도로 이용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안전한 용인...CCTV 대폭 확대·설치▲ 생활방범 카메라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오는 7월 말까지 18억 8,500만원의 사업비로 최첨단 방범 CCTV 69개소(252대)를 추가로 확대· 설치하고, 기존 설치운영 중인 저화질 CCTV 30개소(130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주택가·골목길 614개소(1,181대),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566대), 공원·놀이터 105개소(304대), 차량방범 46개소(101대) 등 용인시 전체에 995개소 (2,152대)가 설치․운영된다. ▲ 노후카메라 교체 ▲ 어린이 공원 ▲ 비상벨 올해 설치사업 대상지는 용인시와 경찰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범죄 다수 발생지역, 초등학교 주변과 범죄 사각지역 등 69개소를 선정했으며, 기능 저하로 야간에 차량번호 및 얼굴인식이 불가능한 노후카메라 30개소를 선정, 교체 중에 있다. 시가 교체하는 CCTV는 기존 41만 화소보다 향상된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로, 야간에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도록 적외선 기능(IR)이 탑재된다. 또한, 모든 방범 CCTV에는 비상벨과 경광등이 설치돼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통화하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방범 CCTV를 연차적으로 확대·구축,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람들의 용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국이 시국인데···"하지만 용인시의회는 지금"▲ 문제의 용인시의회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메르스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는 와중에. K모 의원은 현지 유명 관광지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자랑삼아, 자신의 SNS에 올려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용인시의회는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 초청으로 9박 10일 일정으로 해외연수 길에 올랐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K모 의원 등 8명의 의원들과 4명의 공무원이 동행했으며, 총비용은 시의원 (8명)32.347.060원이고. 공무원(4명)15.216.080원등 약 5천만원의 시민의 혈세를 해외연수비용으로 쓰는 것이다. 2일(현지 시각)박 의원이 미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찍은 10여장의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부터 문제가 발생됐다. 미국의 유명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사실이 일부 언론에서 기사화되자 일부 용인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고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 비상대책위원회 유은경 보건소장(총괄반장)이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에게 설명을 브리핑을 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전국이 비상사태에 처한 상황에서 해외연수도 모자라, 관광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자랑이라도 하듯이 SNS에 올리는 게 상식적인 행동이냐는 것. 한편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비록 K모 의원 혼자 개인 SNS에 사진을 올렸지만, 함께 그곳에 가서 함께 사진을 찍은 의원들도 다를 바 없다”며“무슨 연유로 이런 국가적인 비상시국에 의원들이 무더기로 시민들의 혈세를 사용하며 해외에 나갔는지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몇년전에도 용인시의회에서 수천만원을 혈세를 써가며 해외연수길에 올랐지만 연수길인지 여행길인지 리포트 하나 작성 못해 빈축을 샀다. 이번 해외연수 역시는 무슨 목적으로 미국을 9박10일 동안 방문했는지 의원들의 리포트가 어떤 식으로 작성 의회에 보고하는지 귀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용인시 보건당국은 4일 현재 용인지역의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자택격리(24명)시설격리(3명)능동감시(8명)등 밀접접촉자 수는 35명으로 전했다. 또한 4일 현재 고등학교(2개교)중학교(2개교)초등학교(79개교)유치원(57개원)이 휴교에 들어간 상태이다.
-
용인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 전격 가동▲ 정찬민용인시장 주재 용인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비상대책회의를 진행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지난 3일 오전 정찬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달 20일 국내 최초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의 현황과 관내 시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 및 일일 모니터링 등의 조치사항을 보고 받았다. 정 시장은 유언비어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홍보에 보다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대규모 단체회의나 행사를 취소토록 지시했다. 시는 시청사 10층 재난상황실에 정용배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팀을 비롯해 인력·물품지원, 역학조사, 교육홍보, 학교협력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 정시장은 각 구소실장들에게 유언비어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홍보에 보다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대규모 단체회의나 행사를 취소토록 지시했다. 대책위는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기획 및 상황총괄,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지속적으로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일일 현황감시를 강화해 메르스 안전지대를 철저히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3개구 보건소는 발생 후부터 추진한 비상방역근무(24시간 체계 유지), 질병 정보 및 예방수칙 안내, 의료기관 감시체계 및 중동지역 여행자 예방수칙 홍보 등을 보다 강화한다. 한편 용인시는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없으며, 밀접접촉자는 27명으로 조사됐다. 밀접접촉자(처인구 11, 기흥구 10, 수지구 6) 가운데 17명이 자택격리, 2명 시설격리, 8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또 11개 초등학교는 휴업 중이다.
-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4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제199회 임시회를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회기결정의 건 국·도비보조사업 성립전 예산편성 보고의 건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부업대학생 고용에 대한 실비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 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용인문화유적 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보건소 진료비 등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농업기반시설의 목적외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용인시 도로와 다른 도로 등과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제199회 임시회는 6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 등이 이뤄지며,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
용인시, ‘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 및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일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모범음식점 대표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에 앞서 모범음식점 대표자들은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음식점은 용인을 대표하는 장소인만큼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토담두부 이호진 대표의 외식경영 성공사례 발표와 김기영 경기대 교수의 ‘외식사업의 성공 경영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위생축산과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운영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나트륨 저감화 방침, 열린 주방, 자율 위생점검 강화, 소형·복합찬기 사용 등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15년 현재 용인시의 일반음식점은 7,115곳이며 이 가운데 모범음식점은 170곳(한식 139, 중식 9, 일식 12, 양식6, 분식2, 뷔페식2)이다. 한편 시는 지정된 지 1년이 넘은 모범음식점에는 매년 정기 재심사를 실시해 위생수준 등을 재평가하고 모범음식점을 재지정, 모범음식점 홈페이지(www.yonginfood.com) 홍보,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료·수질검사비 지원, 상위 20% 우수업소 인센티브 물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
-
용인터미널, 삼계삼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 완료▲ 용인버스터미널 개선공사 전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터미널 교차로의 고질적인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인터미널, 삼계삼거리 등 2개소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터미널은 용인시 시외 노선버스와 택시들이 이용하는 교통요충지로서, 직진차로가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어 병목현상이 발생해 왔고, 삼계삼거리는 기형적인 기하구조로 택시가 1차로를 점령해 정차에 따른 상습정체가 이루어져 왔다. 특히, 시외 노선버스 진출 시 전 차로를 일반 버스가 횡으로 차단(끼어들기)해 교통사고와 상습정체 유발에 따른 혼잡이 더욱 가중돼 왔다. ▲ 용인버스터미널 개선변경 후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터미널(동부고속), 경남여객노동조합, 용인시택시조합 등 민· 관·경 추진위원회 및 T/F팀을 구성,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용인터미널 앞 교통섬과 인도 공간을 활용해 직진 1개 차로를 추가 신설해 병목현상을 제거하고 터미널 진출 노선버스 전용신호를 설치, 국도 45호선 직진차량과의 교통사고와 정체 혼잡 현상을 말끔히 해소했다. 용인터미널 앞 교차로는 노선버스 증차와 교통량 증가에 따라 차로확장 및 시설 개선 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로확장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교통특성과 버스 통행실태를 분석, 단기간에 최소 비용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삼계삼거리는 처인구 포곡읍에서 에버랜드 방향 좌회전 대형차량이 충분히 회전이 되도록 반경을 확보했으며, 에버랜드에서 포곡파출소 방향 좌회전 차량에 대해서도 기존 예각 교차로로 인한 가시거리 불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했다. 이는 정부가 3.0기조에 맞춰 지자체, 경찰,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국민안전’ 을 추진하는 교통안전 ‘All safe-up’ 프로젝트에 용인시도 동참해 시행한 결과이다. 시와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통행체계 변경으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 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습정체가 발생되는 주요 간선 축에 대한 교통체계개선 등 ‘생활공감형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교통혼잡 완화 와 시민 교통편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 재능나눔 봉사 박람회 ‘성료’▲ (재)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재능나눔박람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사진) 정찬민 용인시장도 함께 동참해 재능을 나누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가 지난 5월 30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에서 용인관내 재능기부 봉사단들과 ‘재능나눔 봉사 박람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 봉사단 13개 단체에서 총 100여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 용인시민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선보였으며 1,00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각 체험부스를 돌면서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람회 행사처럼 각자가 가진 특별한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연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재능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재능나눔박람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사진) 행사장에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봉사활동 체험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봉사활동에 대한 상담과 접수도 이뤄져, 시민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본인들의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연결시켜 어려운 이웃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