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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농촌진흥청 등 이전부지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공원 등으로 활용계획 최종 확정▲ 농촌진흥청등 수원지역 종전부동산위치도 수원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이전부지가 공원,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 지역별 테마형 주거단지, 친환경 자족시설용지 등으로 활용된다. 수원시는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종전부동산(198만㎡) 활용계획안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지난해 12월 30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전부동산은「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이전비용 조달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공공기관이 매입한 종전부동산에 대해 종전부동산 소재지 시장과 협의하고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활용계획을 수립하도록 정하고 있다. 전체 개발면적 198만㎡의 35%를 공원·녹지·도로 등 기반시설로 계획해 공공성을 확보했으며, 대상부지가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있음을 감안해 인구밀도 200인/ha(계획인구 약 3만인)의 중밀도로 주변 산업단지 등의 배후 생활편익시설 및 주거용지를 반영했다. 수원시는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이전부지 활용 등에 대해 지난 2년간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20여차례 업무협의 등을 거쳐 활용계획안을 협의했으며, 공원,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지역별 테마형 주거단지, 친환경 자족시설용지 등 해당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원시는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부지는 정조시대부터 농업발전의 메카였던 점을 고려해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보전하고자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쳐 지난해 8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총 4천여억원을 투입해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을 비롯한 시민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2012년 1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 의뢰한 ‘국립농어업박물관 세부추진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제고방안 연구’에 따르면 ▲국립농어업 박물관 사업에 따라 투입되는 투자비에 따라 경기도에 발생하는 생산유발효과 2천377억원 ▲고용유발효과 5,068명 등으로 분석됐으며, 해당 부지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이 입지할 예정이며, 농생명 R&D단지가 계획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종자원 등의 일대는 새로운 생활권의 중심거점으로 인구밀도 200인/ha의 중밀도 생활편익시설 및 주거용지 중심으로, 국립농업과학원 일대는 현 용도에 부합하는 계획으로, 국립식량과학원 일대는 권선행정타운과 연계한 중심상업 거점으로 형성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농진청 이전부지의 농어업역사전시문화체험관 건립, 첨단 R&D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과 농생명 산업의 거점화를 통해 서수원권 주민들의 균형발전 기대감이 피부로 와 닿게 될 것”이라며 “확정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협의과정에서도 시의회와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활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개발사업 제안 시 검토를 통해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매입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해당기관의 이전시기 (2015년 예정)에 맞춰 실수요자에게 매각하거나 개발사업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지역에 위치한 7개 기관인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은 전북혁신도시(전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종자원은 경북혁신도시(김천)로 오는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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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대, 금연 성공자 장학금 수여▲ 금연에 성공한 43명의 학생들은 금연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금연을 서약을 하고 있다. 계원예대와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계원예대 정보관 8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금연서약식을 가졌다. 계원대학교 이남식총장과 의왕시보건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연에 성공한 43명의 학생들은 금연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금연을 서약했다. 그 동안 계원예술대학과 보건소는 학생들의 금연유도와 건강증진을 위해 대학측에서는 금연장학제도를 신설하고 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왔다. 특히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상담해 줬으며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금연을 적극 도왔다. 이남식 총장은 “작은 습관의 변화가 인생의 큰 성공을 부른다”며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을 축하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장학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인동 보건소장은 “학생들에게 간접흡연의 폐해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금연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의왕시의 간접흡연자 보호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연클리닉에는 12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금연장학생에는 지난 4월 24일부터 6월12일까지 이동 금연클리닉에 꾸준히 참석하고 니코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43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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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 운영700여 농가, 유용미생물 이용 친환경 농업 지향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을 운영한다. 또한 백옥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700여 농가가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지향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농산물인증 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지정(2012년 4월 19일)받았다. 이에 따라 관내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각종 위해요소 관리를 통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현재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업인 교육(14회, 1,028명)을 비롯해 970농가에 대한 28건 인증, 쌀·토마토·오이·포도·수박·배·느타리버섯·블루베리 등 8개 품목, 1,124ha 규모로 970농가에 대한 28건을 인증했다. 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백옥쌀GAP생산단지 농업인 교육을 펼치고 7월 2일 현재 추진 중인 품목 인증심의와 인증을 진행하고 8월부터 9월까지 백옥쌀GAP생산단지 GAP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항공방제 또한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처인구 남사면, 이동면, 백암면 등 3개면 총 2,115ha에 이르는 면적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벼 집단재배지역 중심으로 항공기를 이용해 이식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기타 해충 등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예방해 백옥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방제로 양식장, 미나리 재배답, 친환경인증 하우스, 양봉업 등 피해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 조사해 철저히 홍보하고 위험지역은 백색기, 적색기 등으로 경계를 표시할 계획이다. ▲ 유용미생물 축산, 원예, 화훼 등 700여 농가가 연 300톤, 월 25톤 이상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축사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 개선, 가축의 면역력 및 생산성 제고, 농약·비료의 최소한 이용을 통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친환경 농업으로 가축면역성 증가와 항생제 사용량 감소에 따른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농약, 비료사용량 40% 감축을 통한 농업환경지표 협약을 이행하며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병해충 감소로 농업소득을 향상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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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도시농업 원예체험교육의왕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지역 내 거주 소비자 15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원예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민의 생활원예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특강을 통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PET병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 원예체험교육 또 전자파 차단 및 안구건조증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분을 이용한 원예 체험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순례(오전동, 58세)씨는 “식물이 햇빛도 중요하지만 미생물을 먹고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 먹고 버리는 PET병을 활용해서 화분을 꾸미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도시소비자 체험교육을 다양화하여 우리농업의 소중함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소비자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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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시민조경 가드너 수료식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8회간 진행된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교육’을 마치고 11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은 공원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공원관리 및 조경에 관심이 있는 6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은 주로 청소년문화공원과 만석공원에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공원식생과 수목, 공원별 시설물 점검, 공원수목 관리방법과 전지요령 등의 내용을 현장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봉사활동의 형태로 공원의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공원을 청소하거나 시설을 관리하기도 하고 시설 등의 미비점이 발견되면 관리기관에 신고도 하는 등 공원예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원에서 행사가 있을 시 행사보조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원조성 관리체제를 관 위주에서 시민주도형으로 전환해 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원별로 시민조경 가드너 교육을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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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갈미 열린음악회 개최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와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1일 저녁 7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제3회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세대와 취향을 뛰어 넘는 다수의 음악이 포함돼 가정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인 장명근씨가 지휘하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인과 농부 서곡’ 등의 클래식과 ‘캐리비언의 해적’ 등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한다. 또 협연에 나선 코리아하모니카오케스트라(단장 : 우경미)와 보컬리스트 혜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 ‘여행을 떠나요’ 등 대중적인 음악을 힘차고 감미로운 선율에 담아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금범섭 내손1동장은 “주민들을 모시고 즐겁고 생기 넘치는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치는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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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계원예술대 아이소리 축제 격려김성제 의왕시장은 국내 최초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계원예술대학교 아이소리 축제를 방문해 산학협력단 관계자를 비롯해 총학생회, 이주하 책임교수를 격려했다. 김시장은 “대부분의 대학축제들이 대학생들만의 잔치였는데, 아이소리 축제는 장애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축제여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아이소리 축제가 새로운 축제문화로 널리 알려져 지역을 대표하는 풍성한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과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계원예술대학교 제20대 총학생회와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아이소리 축제는 9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경인지역 장애인학교 학생 345명을 비롯해 인솔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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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3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수원시는 지난 4일(토) 화성행궁광장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노영관 시의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수원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주관으로 10개의 거너번스 단체가 자발적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로는 사회적기업 17개, 자활기업 13개, 협동조합 13개, 복지일자리 관련단체 7개, 마을기업과 체험부스 등 총 57개와 80개의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축하공연으로는 사회적기업 예술단체인 수원음악진흥원, 대한음악예능원, 수원예기보존회의 예술공연과 문화재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장기적인 고용불안과 경기침체를 이겨내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연대와 협력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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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서 힐링(healing)해요이천 창전동(동장 원종순)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소외계층인 6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인생’ 이란 주제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창전13통에서 20명의 어르신과 함께 매주 꽃과 화초를 이용한 마음치유 활동을 하고 있다. 멀리 숲이나 한가로운 곳으로 떠나는 힐링(healing)이 아닌 마을 경로당에서 요즘 트랜드인 힐링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나이들어 뭘 해’ 하던 분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요일이 되면 ‘오늘은 어떤 것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까’ 궁금해 하면서 경로당을 찾는다고 한다. 창전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나명수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학습센터를 찾지 못하는 소외된 분들께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 관심 있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12주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