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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온가족 구강체험교실’운영▲ 가족체험교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 가족 구강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에는 수지구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 구강체험교실’은 온 가족의 효율적 구강건강 관리법과 예방의 중요성, 그리고 구강관리 습관형성을 통해 가족 단위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아동과 성인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치면세균막 검사 ▲위상차 현미경 활용한 구강 내 세균의 활성도 관찰 등으로 구강건강관리 관심 유발 및 실천습관에 도움을 줄 것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구취 측정 ▲틀니 관리법 및 입체조 등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맞는 구강 관리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은 설탕 소비량의 증가와 점조도가 높은 가공식품의 섭취 등으로 어린이 충치문제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령인구의 치아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 구강체험교실’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 유대 강화 및 가정에서 아동에 대한 구강관리 지도가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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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 장마철 특별 방역 실시용인시는 최근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검정날개버섯파리류에 속하는 날벌레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방역단을 구성, 퇴치에 나섰다. 검정날개버섯파리류는 습하고 어둡거나 그늘진 곳을 좋아하고 성충의 수명이 3∼10일, 성중으로 우화 후 2∼3일부터 산란을 시작해 60∼80개의 알을 낳고 알기간 3∼4일, 유충 기간 15∼20일, 번데기 기간 3∼5일로 약 27일간의 생활사를 갖는데 사람을 쏘거나 물지 않으나 많은 수의 개체들이 일시에 비행해 혐오감을 주고 있다. 이에 처인구보건소에서는 15개, 기흥구보건소에서는 6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5개의 특별 방역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산림, 습지, 하천변, 주거밀집지역 및 취약지에 대해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공동주택, 주거 밀집지역 및 취약지에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싱크대나 목욕탕의 배수관 및 트랩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는 물론, 유인 요인이 되는 불빛을 차단하고, 창에 작은 망사를 치는 등 자체 방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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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건강캠프로 모여라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토 ‘용인시 만들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앞장선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오는 8월 5일부터 2주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죽전역 광장에서 초?중?고등학생 20여명과 죽전역 관계자들이 모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방학! 건강캠프로 모여라’ 금연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금연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전면금연구역 확대, 실시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및 PC방등 금연구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비흡연자의 건강보호와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캠페인을 함께 할 청소년들은 용인시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1회 참여시 3시간의 봉사점수도 부여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자원봉사 센터 (031-335-7757)로 문의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도 상반기 동안 청소년 겨울방학 건강캠프, 또래알림이 건강교실 등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56회 12,846명에게 실시한 바 있다”며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학생들에게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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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건강한 캠퍼스’만들기에 앞장!용인시가 관내 대학교 캠퍼스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금연·절주 등 각종 건강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가 하면, 부족한 신체활동과 과도한 영양으로 인한 비만·흡연 등 캠퍼스 내에 산재되어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대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자 보건소가 앞장섰다. 처인구보건소는 대학생 ‘Health Up 프로젝트’를 운영, 용인송담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에서 축제기간을 전후해 건강부스를 설치하는 등 각종 건강체험활동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신입생들을 위한 금연·절주 특강과 이동 금연교실 및 영양, 운동, 비만교실을 운영해 대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명지대와 외국어대에서 금연화상클리닉을 상시 진행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금연클리닉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라는 표어 아래 강남대학교에서 축제기간동안 건강부스를 운영,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상담, 자살·우울 등 정신건강 상담, 흡연과 술로 인한 폐해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수지구보건소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에서 총학생회 ‘비상’과 그린캠퍼스 동아리 ‘초록불’과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교내 금연·절주 포스터 및 스티커 부착과 판넬 전시, 간접흡연 예방 및 절주 관련 플래시몹 활동과 교육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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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개구쟁이 어린이 건강에 앞장선다▲ 영양교육 용인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미취학아동기는 일생 중 몸의 성장과 발육이 가장 왕성하고 생활습관이 확립되는 시기로, 습관으로 굳어지기 전 조기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 것이 특히 필요하다. 이에 처인구보건소는 ‘몸짱! 키짱! 으뜸이가 될래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11월까지 71회에 걸쳐 각종 영양 및 금연?금주 교육, 키 크기 체조를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7월까지 병설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개구쟁이 건강교실’을 운영,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백설공주) 공연과 식품구성자전거 놀이로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배워 보고 ‘콜록 콜록 아이쿠’영상을 통한 흡연예방 조기 교육과 스트레칭을 이용한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지구보건소는 ‘어린이 건강 푸드마켓’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어진 코인으로 몸에 이로운 야채 등의 음식을 1~3개를 직접 구매해 보고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12월까지 73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에 이로운 음식을 인지, 편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비만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치원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로 배울 수 있어 굉장히 효과적일 것 같다”며 “흠뻑 빠져서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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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살인진드기 전파 차단 나서..처인구보건소 용인시는 최근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피해사례가 나타나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유사 의심사례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신고체제를 정비하고 예방관리 대책에 나섰다. 털이 있는 야생 포유류에 주로 기생하는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는 숲과 초원 등 야외에서 서식하면서 활동 시기는 4∼11월이며5∼8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가 필요하다. 임상적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 증상(구토·설사), 피로감, 림프절 종창, 출혈 등이 있으며, 의심환자는 제4군 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 지체 없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료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어 매개체로 추정되는 진드기 접촉방지,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4917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