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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안산지역 청소년 75명과 올해 첫 ‘의회교실’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2일 올해 처음 개최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1일 도의원 체험’에 나선 안산지역 중학생들과 미세먼지 해결방안, 취약계층 지원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 제1회 청소년 의회교실’ 행사에서 안산 시곡중학교 학생 75명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수료장을 전달했다. 송한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첫 의회교실에 안산 시곡중 학생들이 찾아줘 반갑고 고맙다”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꿈과 목소리를 반영해 경기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종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송한준 의장은 ‘학교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차현진양(16)의 질문에 경기지역 학급 내 공기청정기 설치율 및 예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의장은 “도내 초중고 6만 여 학급 중 54%에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됐고,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머지 학급에도 올해 말까지 기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며 “또,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도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도청과 학교 실내체육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사고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강혜빈양(15)의 질문에 대해 송한준 의장은 “도내 재난 취약계층세대의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보급률은 48.23%로 올해 추경예산 9억8천만 원을 확보해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며 “매해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 도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이날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 및 즉석발언 실시, 모의의회 운영, 의정활동 관련 퀴즈풀이 등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송 의장은 “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꿈을 바꿀 수는 있지만, 꿈을 꾸지 않아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을 견학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오늘처럼 자신 있게 질문을 던지고 꿈을 꾸는 여러분이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1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95개교 3,525명의 초·중·고교생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3,800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35회의 의회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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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부천상담소서 부천 자유시장 도시가스 보급 관련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2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활경제과 및 예산팀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인 부천시 자유시장 도시가스 보급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부천시 19개소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부천 자유시장이 도시가스 보급 미설치로 상인들의 불편함과 건물의 노후화로 화재와 같은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이 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유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부천 자유시장의 경우 점포수가 315개수로 부천 전통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화재취약지구로 몇 번의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여러 가지 예산문제 및 어려움이 있어 진행되지 못했음”을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비용절감 및 화재취약지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스회사와의 협상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 도시가스 보급이 이루어져야 함”을 도의회에서도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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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정질문에서 꿈의 학교 등 문제점 지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2) 의원이 지난 27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꿈의학교', ‘꿈의대학’ 과 관련해 해당 사업이 일부 아이들을 위한 과도한 예산 지원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중학교 무상교복 추진 경과와 향후 고등학생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질의했다. 추 의원은 “학생이 학교 밖으로 나가야만 꿈을 찾을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작년 기준 약 1천여 개 꿈의 학교를 운영하면서 참여 학생2만8천여 명(초중고 전체 학생 152만 명 중 1.9%)을 대상으로 약 167억 원을 사용한 것은 일부 특별한 아이들을 위해 시혜적 예산을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추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영역대로 꿈의 학교가 만들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학 순서로 아이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개설되는 꿈의 학교는 진로, 인문학, 과학, 미술, 인문학 순서다. 꿈의 학교를 늘리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운영실태를 파악해 개선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고 질타했다. 이날 추 의원은 실제 교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입장해 주목을 받았는데 교복과 관련해서도 “전국 최초로 현물 무상교복 지원을 경기도가 시작했는데 중학교 신입생에게 일괄 납품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교에서는 재고교복이 납품 되거나, 납기일을 제때 못 맞추어 입학식에 교복을 입지 못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교복 업체 간 담합으로 예산지원액에 맞추어 단가 인상을 통해 30만 원을 채우는 등 끊임없는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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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티켓 페스티벌' 열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월 6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가 열린다. 운동회는 견주와 반려견이 서로 교감하며 펫티켓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함께 걸으며 간식 유혹 뿌리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사회화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학교’와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을 배우는‘펫티켓 문화학교’도 운영한다. 반려견이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와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어오는 ‘디스크독’대회가 열려 현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로마탈취제, 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반려견 건강․행동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당일 시 동물보호센터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견 10여마리를 현장에서 분양하고,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일반가정으로 입양된 유기견 25마리의 생일잔치도 열릴 예정이다. 용인시동물보호협회,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 봉사하는 우리들, 용인시캣맘․캣대디협의회, 애신동산 등의 5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입양 캠페인도 연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생명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받은 작품을 심사해 축제 당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한다. 해피펫, 용인시수의사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롯데 네슬레 퓨리나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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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구리 농수산물 검사소, 농수산물 시장 현장방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7일 저녁 구리 농수산물 검사소와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농수산물 검사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더불어민주당)․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등이 참석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으로부터 검사소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구리 검사소가 북부지역에 공급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부적합한 농산물은 즉시 압류ㆍ폐기하는 등 도민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도민의 주요 먹거리인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 4개의 검사소가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예산지원과 정책제안 등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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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과거의 유산 수원화성, 미래의 유산 수원시민’[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과거의 유산 수원화성, 미래의 유산 수원시민’을 부제로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축제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준비한다. ▲시민이 즐거운 축제 ▲시민과 같이하는 축제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를 올해 수원화성문화제 중점과제로 선정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축제를 준비한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7일 팔달구 추진위 사무소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위원을 재정비하고,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평가제를 도입해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관광객 호응도가 낮았던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개선한다. 수원 역사의 가치를 담은 전시와 투어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수원화성문화제 기부캠페인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금 온라인 모금시스템(CMS)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차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경기대학교·더함파크· 성균관대학교학교에 거점주차장을 운영한다. 또 우천·태풍 대비 매뉴얼을 만들고,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민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등 날씨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수원시·서울시·화성시, 경기도 공동주최로 10월 5~6일 열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의왕시를 거쳐 수원화성, 화성 융릉으로 이어지는 59.2km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올해는 한국 마사회, 전국승마사업자협회 등 말 관리 전문기관과 협업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어 2018년 4월 출범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을 책임지며 시민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6개 분과, 위원 350여 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지속가능한 시민주도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호흡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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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 우수사례’청취[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2018년 장애인 맟춤형일자리 사업 우수사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부터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과 차종회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파주자유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2018년에 추진된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 사업으로 ▲파주자유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식용달팽이 농장 사업’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맞춤 인턴쉽 프로그램 맞JOBGO’ 가 선정되어 발표 됐다. 한편, 정희시 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좋은 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한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노고를 치하했고, “더 많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보 및 취업 연계 확대를 위해, 우수한 사업이 경기도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道 집행부와 논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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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상담소서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 가족캠프에 관한 면담’ 가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이기형(김포 4)의원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대표 외 2명과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을 위한 사랑과 신뢰의 관계 만들기 가족캠프’에 관한 면담을 25일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치유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은 교육현장에서 집중력 저하와 대화의 단절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히 일부 청소년들은 폭력성이 과도하게 가미된 게임 중독으로 인해 학교폭력으로 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문제의 해법으로 그동안 학교 교육현장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이를 확장해 가족 간의 대화 복원을 통해 풀어가는 프로그램을 시도하자는 방법론이 제시됐다. 이에 이기형의원은 "청소년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과의존 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자원 봉사와 관련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시민연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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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천영미·성준모, 안산지역 학교 환경개선 예산확보 노력[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안산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비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대규모 투자되어 학교 노후시설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성준모(더불어민주당·안산5)의원은 안산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을 2018년에 843억원 확보했으며, 2019년에도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2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산 지역 학교 현장을 찾아다니며 교육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18년도에는 안산석수초 외 11개교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314억원, 원일중 외 15개교 LED조명교체사업 33억원, 급식실개선사업 72억원 등 안산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843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도록 했으며, 2019년도에도 사업비 214억원을 확보해 관산초 외 6개교의 이중창 개선사업 54억원, 안산화정초 외 3개교의 화장실 개선사업 39억원, 급식실개선사업 26억원이외에 냉난방개선, 방화문·방화셔터개선, 책걸상·칠판교체 등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 사업에 집행될 예정이다. 성준모 의원은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지 알게 됐고, 안산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금년도 학교환경개선사업비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면서 “반영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확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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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도민의 삶을 바꾸는 사회적경제를 구현해야”[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월 26일(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이하 경기네트워크) 제8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승인 등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기도의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 김포1) 의원, 김은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을 비롯해 YWCA 경기지역협의회 김성아 회장,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박진범 회장, 경기도마을기업협회 한희주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네트워크는 행정, 의회, 시민사회, 유관기관, 사회적경제 당사조직 파트너십에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2년 2월 창립된 민관협력체로서 안혜영 부의장,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비롯한 공동대표 6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 부의장은 “대중소기업간 이익 불균형 심화와 경영 환경악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난 가중 등으로 올해도 경기도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 대안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를 주목해야 하며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의 핵심 키워드는 ‘도민’이다. 경기도민이 소비자이자 투자자, 기업가로 활동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 사회적 공유비즈니스 활성화, 지역사회 문제에 사회적경제 역할 강화, 사회적경제 촉진을 위한 민관협치 강화 등 도민과 함께 도민의 삶을 바꾸는 ‘사람중심’ 사회적경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