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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주민자치위 위원장 이·취임식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중리동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덕배 이임 위원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송옥란 제9대 중리동 주민자치위원장 은 “두드림, 열림, 울림, 어울림이란 아젠다를 설정하여 2014년도는 사람과의 관계,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소통을 통해 모든 위원들이 주민자치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직무교육을 갖고, 금년 사업계획을 위한 분과별 워크샵도 가졌다. 연속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버사랑 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는 주민자치위원과 어르신을 일대일로 맺어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추후 실버사랑 콘서트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열띤 교육과 토론으로 많은 의견들이 쏟아졌고, 대부분 분과별 사업으로 채택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조명철 동장은 “중리동주민자치위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며, “희망찬 중리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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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백미10kg 100포 전달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도)는 21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절차를 통해 신갈동 관내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어려운 경제 등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 힘들게 보내고 있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고,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병덕 신갈동장은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100세대에 백미를 전달하게 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훈훈한 명절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의 온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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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주민자치위원회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천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공모선정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관찰식물세밀화그리기』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관찰식물세밀화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연결해 1월~3월초까지 진행하며 긴 겨울 방학을 자녀와 함께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매주 토요일 총6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두반을 오전 오후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찰식물세밀화란 자연 속 식물의 생태를 자세히 살펴보고 묘사해 화폭에 담아내는 예술의 한 분야이다. 세밀화의 역사와 필요성을 알아보고 연필을 사용한 드로잉 기법과 세밀화그리기에 필요한 식물구조와 관찰법을 익히게 된다. 원유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의 늘어나는 여가시간 활용에 따른 변화에 맞춰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이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 지향적 소모적으로 보내기보다는 삶의 질 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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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동주민자치위·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배추 7천포기 심어화성시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사랑의 7천포기 김장나눔행사’에 쓰일 김장배추 모종(7천포기)을 밭에 옮겨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침 8시부터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남양동새마을회 회원 등 50여 명이 배추밭(활초동)에 모여 그간 키운 배추 모종 7천포기를 옮겨 심었다. 정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가을 배추농사가 잘 돼서 많은 분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좋겠다”며, 늦 여름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7천포기의 적지 않은 모종 심기에 바쁘게 몸을 움직였다. 한편 화성시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배추를 직접 수확,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 6천포기에 이어 올해는 7천포기의 배추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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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부채로 시원한 여름 나세요.귀인동 한지공에 제작단, 전통부채 100여점 경로당에 전달 호랑나비 빨강나비가 날개를 흔드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하다. 상모를 돌리는 농악모습 또한 역동적이다. 바로 부채에 담겨진 문양이다.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던 지난 5일 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전통문양의 부채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위원회 일동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제작한 한지공예 전통부채 100여점을 지역 경로당 9곳에 선물로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지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크지는 않지만 정성이 듬뿍 담겨진 부채라며, 부채를 건네받고 즐거워하는 표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귀인동은 한지공예품을 지역공동체일자리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공예품을 팔아 거둔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부채제작까지 연이어 미담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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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연은 덤으로... 이런 삼계탕 보셨나요!▲장대비가 쏟아지던 지난 23일, 안양 석수3동 독거노인 22가정에 뜻밖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방문한 이들의 손에는 먹음직스런 삼계탕에 김치와 밑반찬이 들려있다. 특별한 가족·친지 없이 홀로 살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여간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것이다. 방문하는 가정마다 당연히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렇게 감동의 삼계탕 소식을 전한 주인공은 바로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중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세희), 중복을 맞아 같은 동네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것이다. (사진 첨부) 이들이 건넨 삼계탕 포장 속에는 또 한가지 잊지 못할 것이 있다. 바로 편지다. 부녀회원들이 포장을 하면서 노인들 성명에 건강과 행복을 당부하는 구구절절한 내용이 함께 전달된 것이다. 권중록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을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초복 날에도 지역에 있는 6개 경로당을 방문해 닭(30마리)과 수박(20통)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평소에도 지역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칭송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종관 석수3동장은 "거센 빗줄기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훈훈함이 감도는 인정 넘치는 동임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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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모내기 행사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는 지난 5월 30일 관내 농사짓기 힘들어 휴경상태인 곳 약 2,000평을 선정해 토지소유자 허락을 받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모내기 행사이며,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한창교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25명, 김건호 삼죽면장, 김영배 삼죽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한창교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원한 여름비가 며칠 내려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상쾌한 여름향기가 벌써 전해져 오는 거 같다.”며,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되어서 많은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내기행사에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화합, 소통하는 삼죽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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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앞장서!!!의왕시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내 11개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경찰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소방서, 계요병원,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생명존중?생명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정에 밝은 각 동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12명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했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은 앞으로 의왕시의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화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생명사랑지킴이들은 자살 고위험군인 독거노인과 경제적 빈곤자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위기사항이 발생했을 때 즉시 시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자살없는 살기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생명사랑 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자살없는 도시건설을 위해 지난 24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의왕시 정신보건센터내에 자살예방사업 전담팀을 신설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세심한 사례관리로 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자살율이 2번째로 낮은 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자살위기 공동대응기관 및 생명사랑지킴이, 생명사랑전담팀 등 민·관이 상호연계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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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나서용인시 처인구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편익 제공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보다 전문성 있게 추진하기로 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회계담당자 교육 △주민자치센터 운영 다변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회계 담당자 교육은 주민자치센터 수강료의 수입.지출 업무의 통일된 기준을 확립하고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계교육을 실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장과 간사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집행의 적정성, 장부 관리방법, 수입결의서와 지출결의서 작성요령, 자원봉사자 수당지급기준 등 세부사항을 교육하고 연간 운영계획 작성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실무자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간사, 강사,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성에 기반한 우수프로그램 개발, 소외이웃 소통과 화합의 장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 편익 제공과 문화향유의 구심점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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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홀몸어르신과 봄나들이 행사 가져풍덕천2동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구 시의원과 자치위원10여명과 봄나들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영호)는 지난 13일 지역구 시의원과 자치위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충북 청남대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신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나들이에 함께한 두은석 풍덕천2동장은 “우리가 어르신들을 모셨다기 보다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홀몸어르신 나들이 행사는 관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