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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사랑의 목욕탕 운영』협약식 개최▲ 『사랑의 목욕탕 운영』협약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지부장 박연대)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가입과 더불어 “사랑의 목욕탕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목욕탕” 사업은 2011년 10월 시작으로 그 간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무료 목욕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2년간 청소년 200여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는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 협약을 맺어 왔으며, 올해도 재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통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에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 박연대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소속된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라는 단어가 이런 곳에 사용되어져야 하는 것이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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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정량동 제3자율방범대 초소 이전 개소식▲ 통영시 정량동 제3자율방범대 이전,개소식에서 테입컷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정량동 제3자율방범대(대장 정영식)는 지난 22일 도·시의원, 정량동장,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초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그 동안 20여 명의 방범대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범죄와 도난방지 예방에 앞장서 왔으나 자율방범대 초소가 낡고 협소해 방범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이전 개소한 방범초소는 정량동 원비유통 앞 공터부지에 바닥면적 28㎡ 규모로 아담하고 쾌적하게 건립돼 앞으로도 지역민들에 대한 안전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통영시 정량동 제3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이전,개소식에서 힘찬 도약을 위해 건배를 하고 있다. 정영식 정량동 제3자율방범대장은 “그 동안 초소가 낡고 협소해 새로운 장소로 확장 이전이 필요했었는데 금번 신축으로 인해 지역방범대의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 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초소 이전 건립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찰의 치안력이 미치지못하는 마을의 지킴이로 지역 주민과 함께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단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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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업 경영자 정기 위생교육▲ 통영시, 목욕업 경영자 정기 위생교육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사)한국목욕업통영시지부(지부장 박연대)에서는 10월 2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목욕업경영자(통영, 거제, 고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 청결 · 제값받기 실천과 공중위생법령 준수 등에 관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박주원 통영시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영시민은 물론 통영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청결 상태 및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는 통영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중위생담당(김나연)의 청결 및 친절교육 과 공중위생법령해석, 한국목욕업 중앙회 강사 (김수철)의 각종법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목욕업 경남도지회장(이광헌)의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교육을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청결·친절· 제값받기를 솔선수범을 결의하며, 모처럼 같은 업을 하는 통영, 거제, 고성지역 영업주들이 한자리모여 좋은 친교의 시간이 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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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기동대 명정동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120민원기동대 명정동 봉사단(단장 정귀미)에서는 지난 10월 22일 주거환경 불량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댁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어르신은 아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으나 질환자로 부양능력이 없어 거의 모든 생계를 어르신이 책임지고 있으며, 집이 노후해 부엌의 벽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씽크대 배관까지 막혔으나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불편을 감수하고 지금까지 지내왔다 이 날 120대원들과 희망울타리 회원들이 함께 하여 씽크대를 교체하고 부엌의 물건을 모두 꺼내어 정리하는 등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청소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 120민원기동대 명정동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봉사대원들은 “집이 오래됐으나 수리를 하는데 여력이 없으신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 대원들이 힘을 합쳐 집을 수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뜻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다 함께 살맛나는 명정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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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퍼레이드▲ 창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4일 오전 10시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 2015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회장 윤용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창원시의회 의원과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퍼레이드와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시청사거리→ 창원병원→ 삼동교차로→ 명곡교차로를 돌아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9㎞ 코스로, 맑고 높은 가을하늘 아래 가족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유대와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부대행사는 안전기원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시민 화합과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큰 행사로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건강과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자전거이용문화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차별화된 ‘생태교통 자전거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전거이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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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정보검색대회 개최▲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정보검색대회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중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축제가 끝나는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정보검색대회’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changwon.go.kr/gagopa)를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17일 응모자 중 정답자를 무작위로 추첨해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마산 국화의 아름다운 짙은 향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단일품종 최대 꽃 축제인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2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필두로 10일간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되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로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인터넷정보검색대회에 전국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창원시 대표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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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노인복지관-마산모범운전자회▲ 실버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광교저널 경남.마산/정미란 기자]마산노인복지관(관장 이순덕)과 마산모범운전자회(회장 정호출)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산노인복지관 직원과 마산모범운전자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8일 오후 마산합포구 서성동 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마산노인복지관이 소재해 있는 서성동 사거리 일대 실버존은 횡단보도가 없어 노인들의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데다 평소 불법 주정차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횡단보도 설치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노인보호구역 조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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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생활체육관 기공식 개최”▲ 통영생활체육관 조감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다가오는 10월 28일(수) 오후 3시 평림생활체육공원내에서 전 시민과 생활체육인의 염원인 통영생활체육관 기공식을 갖게된다. 통영시 평림동 평림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될 통영생활체육관은 부지면적 13,995㎡에 공사비 160억원(국비 48, 도비 56, 시비 56)을 투입하여 2016년 00월 준공예정으로, ‘09년 10월 중기지방제정계획반영, ’13년 7월 지방재정 투융자 재심사 완료(경남도), ‘13년 12월 지방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심의 완료(경남도), ’14년 3월 ~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착공하게 됐으며, 연면적 5,726.11㎡, 관람석 1,974석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1988년 건립된 우리시의 유일한 실내체육관인 충무체육관이 노후되고 협소하여 날로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통영생활체육관을 건립하게 되므로 살고싶은 힐링도시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공설운동장을 중심의 축으로 산양스포츠파크, 용남생활체육공원 그리고, 평림생활체육공원에 통영생활체육관을 건립해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한 ‘통영’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시는 기존 평림생활체육공원의 체육시설과 새로이 설치되는 통영생활체육관 시설을 연계해 각종 대회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통영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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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실시▲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시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강병구) 주관으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일주일간을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으로 선정하고 봉평동 소재 아파트 일대에서 어르신과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노인분과소속 위원들이 노란 장미꽃과 떡을 준비해 도남주공아파트와 봉평아파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뜻밖의 노란 장미꽃과 떡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인사하는 얼굴이 꽃보다 더 예쁘다.”고 하시며 모두들 서로 환한 미소로 인사 하셨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자살률과 노인빈곤층 비율이 1위로 많은 노인이 사회와 가족의 외면 속에 빈곤·소외감과 싸우다 자살을 선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자살 및 고독사 해소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으로서의 노인에 대한 인식전환 및 노인들에게 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함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노인문제 해소에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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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국제결혼 프랑스인‘창원의 집’방문▲ 프랑스인 다도체험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인 ‘창원의 집’이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각광받는 매력의 도시 창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창원의 집’은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는 산 교육장인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요청 러브 콜이 계속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0월 3일 인도네시아 인력송출보호청 부청장과 국회의원, 국가안전위원회 소속 고위인사 등 정부관계자 26명, 국제결혼 프랑스 관광객 40여 명이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창원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방문단은 2015년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맘프(MAMF)’에 참석뿐만 아니라 ‘창원의 집’을 찾아 우리 고유의 전통 혼례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전통 생활문화 풍습 및 혼례에 대한 예절을 배우는 등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인력송출보호청 부청장은 “창원시의 따뜻하고 친절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고국으로 귀국하면 인도네시아인들이 ‘아름다운 매력도시 창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결혼 프랑스 관광객 40여 명은 “‘창원의 집’의 대표적인 다도체험시연으로 아름다운 전통예절도 배우고 우리 전통 차의 맛과 멋과 어우러진 향기를 맡으면서 찡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올해 9월에 외국인 관광객 일본 효고현지사외 20여 명, 중국인 유학생 50여 명 등 많은 외국 관광객이 ‘창원의 집’을 찾아 다도체험 시연, 절구‧맷돌체험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의 집’에서는 자원봉사자 두 분이 매력적인 우리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다도를 시연해 따뜻한 전통차 향기와 어울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원의 집’을 찾은 외국 관광객에게 마음의 정성을 담은 방문 기념품을 전달하고 많은 외국관광객이 창원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을 전해 외국관광객 유치 및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