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국가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북한의 정세에 따른 국가안보 동향을 파악하고,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 각도 차이에 대한 파급력, 핵전략 무기 제조 기술력 등 북한의 정세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을 하며 한반도 안보 정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한반도 정세가 녹록지 않은 가운데 북한은 지속적인 도발로 우리의 안보 의지를 시험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가 굳건해야 경제가 잘 돌아가고 국민의 삶도 편안해지는 만큼 관련 기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 통합방위 역량을 키워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지키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취임 후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안보 특강을 5~6차례 진행하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강조해 왔다”며 “북한의 침탈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 성교육·위생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이 ‘내일은 더 소중한 나’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사춘기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성별을 분리해 각각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도원 강사와 임신영 강사는 사춘기 발달 과정과 신체 변화,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월경에 대한 교육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책임감 형성 교육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도 위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 습관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한 아동들에게 ‘청결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에 놀라지 않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인식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하반기에는 양육자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교육 ▲후원자 모집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청년LAB 홍보할 시민 기자단 2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개구 청년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기업 근로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의 주요 청년정책과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 교육을 해 홍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다음달 10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https://www.yylab.kr/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 2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진행하는 청년정책을 알기 쉽게 청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홍보할 청년LAB 기자단을 모집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정적인 활동을 해나갈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3개 구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각 구청별 특성을 고려해 선호하는 수종과 행사 방법을 달리해 진행한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B 구역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사과나무(1000주)와 사과대추나무(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000주 배부한다(문의 ☎031-324-5373). 기흥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수령은 동백호수공원과 관곡근린공원에서 할 수 있다. 수종은 블루베리(200주), 수국(200주), 철쭉·율마(각 500주) 등 총 1400주다(문의 ☎031-324-6371). 수지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625주) 또는 수국(625주) 중 선택해 1인당 1주씩 제공한다(문의 ☎031-324-8373). 행사 때는 산불예방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처인구, 인허가 자문단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인허가 처리 기간 추가 단축과 효율적인 처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허가 자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달 발표한 처인구 인허가 종합(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토목(측량) 업체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구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건축·개발행위·산지·농지 분야별 업무처리 가이드라인(DB)을 제공하고, 인·허가 자문단의 건의와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처리 가이드라인(DB)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기별 1회 이상 자문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 건축·토목 업체 관계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서농도서관, ‘시 창작 과정의 비밀’ 세미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서농도서관이 오는 24일 시민 참여형 공개 문학 세미나 ‘시 창작 과정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시인들이 어렵고 막연한 시 창작 방법을 안내하고 함께 작품을 낭독한다. 첫 강연자인 노춘기 시인은 강남대 교수로 ‘너는 레몬 나무처럼’과 ‘너는 아직 있다’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는 강연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seonong) 또는 전화(031-324-4536)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연은 시문학의 활성화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창립한 지식 실천 공동체인 ‘백비몽시화’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백비몽시화에는 대표인 이찬 평론가를 비롯해 이현승, 장석원, 주영중 등 총 14명의 시인이 참여하고 있다. 서농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시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개 문학 세미나를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인을 만나 시 창작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겨울철 야영장 47곳 대상으로 화재 예방 특별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4일 닷새 동안 지역 내 민간·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20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민간·공공 아영장 47곳으로 글램핑장, 야영용 트레일러, 이용객이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야영장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전용 누전 차단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기 설치와 잔불 처리시설, 방화수 마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와 함께 겨울철 캠핑장에서 이용객이 지켜야 할 5대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해 야영장에 게시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영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와 안전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최근 야영장 화재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텐트 내 600와트 이상의 전기나 화기용품 사용금지를 안내하고 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도시농업 체험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도시농업 체험행사인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을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연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가을과 도시 텃밭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와 화훼류를 활용한 상자 텃밭 조성과 화분 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파라솔과 테이블에서는 휴식과 원예 실습,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모집한 인원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2회와 오후 1회 각 1시간씩 꽃꽂이 원예교육을 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퓨전 장구 팀과 관악기 연주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용인시 도시농업 관리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곤충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텃밭 활동과 식물이 주는 이로움, 도시에서도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를 통해 도심 속 텃밭 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하반기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접수를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용인특례시에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미취업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응시한 토익 등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에 해당하는 총 659종이 신청 대상이다. 응시 1회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청년 1인당 3회 시험까지 지원할 수 있다.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넘지 않으면 횟수 제한이 없다. 12월에 응시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는 내년 상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신청 후 약 한 달 뒤 지급한다. 올 상반기 1차 지원사업에서는 총 3078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린)가 제3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8일 전했다. 최우수작에는 기흥호수공원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표현한 구인모씨의 작품 ‘오후 나들이’가 선정됐다. 그 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 입선작 50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흥동 주민과 동에 직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억과 풍경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2개월간 접수를 진행했다. 콘테스트에는 총 97명, 238점이 접수됐다. 각 수상작에는 삼성전자 용인 소통협의회가 마련한 총 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린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사진집을 발간하고 26일 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야외 전시도 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