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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2024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행사가 열렸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특례시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식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쓴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시민들의 지혜가 모여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통일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제시된 10가지 통일공감대 추진 과제 가운데 주제를 선택해 조별 토론을 추진 과제를 구체화 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통해 ‘용인 남북 마음을 모아용’을 가장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행사를 마무리하는 약속의 시간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처 사무차장, 오수정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준비위원장과 위영금 행복여정문학 대표 등이 우수 사업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역사바로알기 용인시대회-청소년 및 가족 골든벨’, ‘평화통일 시민 교실’ 등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선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장학금 및 생필품 전달’ 등을 열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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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회 해외 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 참전 제60주년 기념식’ 열려▲지난 22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회 해외파병용사의날 및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제2회 해외 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 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기념일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원한 유엔군과 월남전에서 싸운 국군 장병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2년 9월 20일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으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국가유공자, 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참전 기록물 동영상 시청, 파월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월남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번영을 이끌었다”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함은 물론 더 나아가서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가치로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22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회 해외파병용사의날 및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식' 1967년 9월 창설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는 1964년부터 시작된 월남전 참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 사업과 참전 정신 계승을 통한 회원 간 명예 선양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국가보훈단체다. 대한민국은 월남전 당시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국가로, 1964년 9월 의료진 중심의 비전투요원 파견을 시작해 맹호부대, 청룡부대, 백마부대 등 32만 명이 넘는 전투 병력을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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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제14회 뱃놀이 축제 앞두고 로드체킹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9일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로드체킹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행사 당일 차량 혼잡을 대비해 임시주차장 조성 상태, 이동 동선, 진입도로 상태, 교통통제 방안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조성 및 행사 구성, 환경 정비, 안전관리 사항 등 축제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다양하고 우수한 시민 참여형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전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폐막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에서는 LED 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증강현실(AR)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 지난해보다 양적·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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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4년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접수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용인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은 1차로 금년 1월에 공고해 선정된 56개 단체 또는 개인(전문예술 29건, 생활예술 14건, 마을형 축제 2건, 모든예술31 11건)이 용인 관내 거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2차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과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은 용인시 대표 지역의 야외 명소를 발굴하고 실외 행사장 활성화를 촉진해 일상 속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8~15건 이내로 선정해 단체 1천만 원, 개인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원로예술인과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대한다.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은 지역 내 역량 있는 작가의 미발표된 우수한 문학 작품 제작·발간을 관내 출판사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15건 이내로 선정하여 단체·개인별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이거나 관내에 소재한 해당 분야 관련 단체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예지원팀(031-323-6390, 6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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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강선 연장사업 비용대비편익 0.92로 최종 확인▲황준기 제2부시장이 21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경강선 연장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경기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BC)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양 도시 관계자들, 용역사인 신명이엔씨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ㆍ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315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1만 6000세대 규모 이동 신도시 조성 등 초대형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폭증할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유기적인 철도망 연결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선 2월 양 도시는 중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총 1억7596만원의 용역 비용은 용인특례시와 광주시가 6대 4의 비율로 비용을 분담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이 오래전부터 논의됐지만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 신도시 등의 요인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가산단에 일할 IT 인재들이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가 필수적으로 조성돼야 하는 만큼 경강선 연장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해 2025년 4월까지 연구용역 후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2025년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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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연구소Ⅱ, 신재생에너지 현장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대표 이윤미)는 탄소중립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17일 군산시 일원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 통합환경관리 특성화 대학원 및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했다.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인 (주)새만금희망태양광에 방문해 현장 견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상생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현장에서 유진선 의원은 ”태양광발전소 투자금에 대한 이자 수익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지급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미상 의원은 ”육상태양광을 비롯해 수상태양광, 풍력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전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통합환경관리제도2.0‘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에서 관련 분야의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조명래 교수(전 환경부 장관)는 ”지역에너지 전환이 진전되어야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도 용이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 분산 에너지를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지역에너지 자립과 나아가 에너지 전환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에너지 전환‘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 이윤미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정책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탄소중립 심포지엄에서 이윤미 의원이 토론자로 발언하고 있다. 신현녀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광역 단위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전환 사업을 엿볼 수 있어 향후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희정 의원은 ”이번 현장 견학과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활동을 통해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으로 구성된 2년 차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과 같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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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단오날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6월 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이해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박물관 측이 마련한 문화 체험은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구분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은 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0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정문에 마련된 ‘공연 한마당’에서는 풍선 공연,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 홈페이지’와 ‘용인시박물관 블로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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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시청 광장에서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이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와 함께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도예 체험, 그립톡 만들기, 가족 그림 그리기, 임산부 체험, 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과 버블&마임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시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년 다문화 축제로 진행하던 행사를 가족 축제로 확대해 온 가족이 참여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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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대상 청년정책아카데미 워크숍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8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청년정책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용인산림교육센터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숲 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은 분과별 회의와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팀빌딩’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MBTI 검사’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신을 알아가고, 심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접근 방식 등을 배웠다. 현장에서 청년들을 만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며 “오는 6월 예정된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도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바라고 응원한다”고 했다. 한편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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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명품 야간 공연,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유지원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공연은 25일(토)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토)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금)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토)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은 한 시간 여 동안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공연 이외에도 17시부터 22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부스, 체험부스(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 ‘색다른 통영의 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 케이블카, 디피랑 등 관광시설 할인권도 증정해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공연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구안 해상무대는 사계절 축제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의 차별화된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해 바다위에 700㎡ 규모로 설치됐으며,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이동관람석(488석)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