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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보호대책 추진▲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로 했다.시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올 여름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와 강도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비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시는 폭염피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특보 발령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노인·취약계층 보호시설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로 해금 가정방문과 전화통화 등을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기로 했다. 또,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관공서 등 440여 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통해 냉방용품과 월 5만원씩의 경로당 냉방비도 2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폭염으로부터 장애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장애인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폭염대응 건강관리 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해 낮 시간대 외출 등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정온도 유지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폭염기간 거리노숙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주시 관내 3개 노숙인시설과 합동으로 주 1회 이상 거리상담팀을 운영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시설입소와 필요시 병원입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시설입소를 꺼리는 거리노숙인들에게는 노숙인시설을 상시 개방해 폭염을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샤워시설과 잠자리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등을 통한 아동 보호대책도 추진된다. 시는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에는 어린이집 등의 야외학습을 자제토록 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해 혹서기 지도점검과 위생지도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노인·장애인·보훈단체 일자리 참여자 6000여명에 대한 보호대책으로 야외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사업별 근로시간을 단축 운영토록 하고, 보훈단체 일자리의 경우 혹서기 동안은 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9월부터 사업을 재개하는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폭염피해 예방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청소행정을 책임지는 환경관리원에 대한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는 건강혁신 프로그램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혹서기 중에는 6일간의 위로휴가를 실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전주동물원 내 동물들을 위한 폭염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동물원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폐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동물 사 내·외부에 차양막을 설치하고, 동물사 적정온도인 평균 25℃이하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혹서기 더위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동물들을 위해 시원한 청결수와 얼음을 제공하고, 식욕 촉진을 위한 신선한 사료와 수박·옥수수 등 제철 과일 제공, 면역강화제와 영양제, 소화기질환 등 예방약 투약 등 혹서기 동물 질병 예방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이밖에, 시는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시스템을 활용해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전주자연생태관을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무더위쉼터로 제공키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 무더위쉼터는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방되며, 무료관람 대상인 미취학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전주천 수변생물을 관찰하고, 야외에 설치된 분수 및 인공실개천을 이용하면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권혁신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때 이른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대상자들께서도 폭염 발령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 수칙 등을 숙지해 폭염피해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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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폭염대응 건설사업장 관리대책 추진▲ 진천군 [광교저널] 진천군이 폭염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온열질환 재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포장 재료의 온도를 120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에 대해 공사기간 60일이내의 소규모일 경우 폭염취약기간(6∼8월) 내 발주를 제한해 근로자의 온열질환 재해를 예방하고, 건설사업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물, 그늘,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3대 수칙이행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원활한 건설공사 집행을 위해 운영되는 합동측량 설계반 운영, 건설업체 간담회 시 공사감독 공무원, 건설업대표 등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관리 방안,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등을 교육해 폭염대비 건설사업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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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풍수해·폭염 등 재난·재해 예방 총력”▲ 익산시 [광교저널] 익산시가 폭염과 집중 호우 등을 대비한 재난·재해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6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복구체계 갖추고, 분야별 대응방안에 강구해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있다.익산시는 이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근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관련 민간단체 등과 인력 및 장비지원에 대한 협조체제 구축했다.특히 장마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각종 사업장과 산사태 취약지구, 배수펌프장 등 83개소에 대해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특별교부세 700백만원으로 유천 배수펌프장 노후 펌프 2대를 교체완료 하는 등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공공시설 7개분야 21명, 사유시설 5개 분야 25명으로 구성된 T/F팀도 구성하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17년 폭염대응 종합대책’도 마련 오는 9월말까지 시민안전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사업과를 중심으로 T/F팀을 운영하며 비교적 냉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경로당과 주민센터 660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시는 29개 읍·면·동 경로당에 설치돼 있는 냉난방기 753대를 사업비22,607천원 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건강 도우미, 노인 돌보미, 통·리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029여명이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안부전화 등의 활동을 펼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배수문 시민안전과장은 “재해예방을 위해 모현동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함열 삼양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입점4지구 급경사지 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재난·재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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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재난도우미 간담회▲ 폭염대비 재난 도우미 간담회 [광교저널]이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재난 및 복지 담당 공무원, 재난도우미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재난도우미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주의보로 인해 폭염 취약계층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안전디딤돌 어플 사용·무더위 쉼터 활용 등 재난도우미들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천시는 현재 2017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사항으로 폭염 취약계층 대상 재난도우미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재난도우미를 기존의 방문간호사·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서 자율방재단까지 확대시켜 폭염대비 협력 대응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폭염특보 발효가 타지역에 비해 많은 지역이라 폭염대비 취약계층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대비 취약계층 관리에 만전을 기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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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숙인 및 쪽방주민 폭염 보호대책 시행▲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주거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숙인 및 쪽방주민 폭염 보호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폭염강도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상태가 취약한 노숙인 및 쪽방주민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를 노숙인 및 쪽방주민 집중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인천에 거리노숙인은 역 주변, 터미널 인근 등에 150여명, 쪽방주민은 314가구 4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각 군·구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자체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상담활동과 폭염대응 현장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남성노숙인쉼터 임시주거지원사업장(희망쉼터)와 쪽방상담소 만석분소(희망키움터)에 임시 쉼터를 마련하고 폭염시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원한 미추홀참물(20,000병)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건소, 119 구급대, 인천의료원과 연계해 쪽방주민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열사병 등 긴급사항 발생시 응급의료지원 서비스 체계를 유지 대응할 계획이다. 그 밖의 식중독,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행복나눔인천, 푸드뱅크·마켓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노숙인 및 쪽방주민에게 생필품 및 먹을거리 등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우 잠만 잘 수 있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쪽방주민과 거처가 없는 거리 노숙인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응급사항 발생시 주민의 신속한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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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무더위 쉼터 냉방비 4030만원 지원한다▲ 함양군 [광교저널]함양군은 30도를 넘는 때 이른 폭염(무더위)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T/F팀을 본격 가동하며, 무더위 쉼터 냉방비로 403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폭염은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를 말하며 이 경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기상청 최고기온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함양 지역의 30℃가 넘은 일수가 5월에 3일, 이번 6월은 19일 현재까지 8일간 집계됐으며, 기상청에서도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의와 특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최근 수립한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산하 폭염대책 T/F팀을 총괄상황반 등 관계 부서 3개 반으로 긴급 구성하고 6∼9월 취약계층에 대한 도우미 지원 및 무더위쉼터 운영, 무더위 휴식시간제 홍보 등 전방위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민 건강과 직결된 143곳의 무더위 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냉방비용 4030만원을 지원해 수시로 시설운영 상태점검을 실시하고 가용재원과 예비비 등 우선 집행을 통해 시설과 설비 개·보수 등 주민 편의와 어려움 해소에도 박차를 가한다. 또한, 폭염T/F팀 총괄상황반은 폭염상황 총괄관리·상황전파·행동요령을 주민에 홍보하고, 건강관리지원반은 도우미 지원·온열질환자 관리 등을 맡는다. 시설관리반인 유형별 관계 부서에서는 폭염 취약 사업장 근로자 안전대책, 농축산물 피해예방 관리, 무더위쉼터 관리·운영, 무더위 휴식시간제 시행 등을 담당해 각각 반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활동한다. 이밖에도 무더위쉼터의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지역민이 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 중점 보살핌 지원체계를 구축해 도우미 808명으로 폭염취약계층 3790명을 집중 관리한다. 군관계자는 “직장인이든 농업인이든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벼운 옷차림, 충분한 물과 영양섭취, 적정한 실내 냉방온도(26∼28℃) 유지 등이 기본”이라며 “주민 스스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을 관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 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hygn.go.kr, 고시/공고)에 게시한 자료를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건설과 복구지원담당(전화번호 055-960-5202)을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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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더워요, 함께 해요 광주온도 1℃ 낮추기”▲ 광주광역시 [광교저널] 광주광역시가 시민과 함께 만든 ‘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나왔다.윤장현 광주시장은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온도 1℃ 낮추기 시민실천다짐대회’에서 ‘광주온도 1℃낮추기’의 필요성과 비전, 목표, 추진전략 등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발표했다.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의 비전, 슬로건, 목표, 시민행동수칙 등은 지난 3월 시민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들이 직접 안건을 낸 것으로, 참가자 모두의 의견을 받아 이를 전문가와 교수의 검토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앞으로 44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이날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이 프로젝트의 비전은 ‘시민과 더불어 시원한 녹색도시 광주만들기’로, 슬로건은 ‘광주는 COOL 우리는 CALL’로 정했다.또한 목표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환경 문제 해결을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 ▲민관협력의 새로운 그린거버넌스 모델 제시를 꼽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지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녹색더하기 ▲회색줄이기 ▲마음나누기 ▲희망키우기를 설정했다.이 가운데 ‘녹색더하기’는 녹지와 수변공간을 확대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광주시의 폭염대응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회색줄이기’는 자동차배출가스, 음식물쓰레기, 건물 인공폐열 감축 등을 통해 기후변화를 완화한다는 전략이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 확대 등이 추진된다.‘마음나누기’는 주로 자치구, 공동 주택단지, 마을 등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폭염관리체계 구축, 폭염 취약지역·계층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며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확대,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기후변화 안심마을 조성 등이 이에 해당된다. ‘희망키우기’는 광주지역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통해 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광주의 새로운 먹거리사업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발전보급, LED 조명 보급 확산 등이 이에 해당된다.또한, 10대 시민행동수칙은 ▲안쓰는 플러그 뽑기 ▲가까운 거리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녹색식탁 만들기 ▲물 절약 생활화하기 ▲1인 1나무 심고 가꾸기다.이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부터 실천해 보자는 희망을 담아 시민들이 직접 만든 행동수칙이다. 윤 시장의 발표에 이어, YWCA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는 광주온도 1℃낮추기 공연 함께 시민대표단 10명이 시민실천을 다짐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시민원탁회의에 이어, 5월에는 폭염에 대한 도시 차원의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상청과 함께 ‘시원한 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광주’를 주제로 ‘100인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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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계룡시 [광교저널] 충남 계룡시가 때 이른 무더위로 올 여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건강관리 지원 등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해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며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마을회관 2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에어컨 적정온도(26∼28℃)를 유지하는 등 노인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 돌보미, 간호사 등 보건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안부전화 등으로 폭염 대응 체계를 굳건히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65세 이상 노인과 초·중·고 학생, 농민, 군인, 건설 및 산업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2∼5시)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 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 모두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따라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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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더워요, 함께 해요 광주온도 1℃ 낮추기”▲ 광주광역시 [광교저널] 광주광역시가 시민과 함께 만든 ‘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나왔다.광주광역시는 윤장현 광주시장이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온도 1℃ 낮추기 시민실천다짐대회’에서 ‘광주온도 1℃낮추기’의 필요성과 비전, 목표, 추진전략 등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발표했다고 전했다.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의 비전, 슬로건, 목표, 시민행동수칙 등은 지난 3월 시민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들이 직접 안건을 낸 것으로, 참가자 모두의 의견을 받아 이를 전문가와 교수의 검토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앞으로 44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이날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이 프로젝트의 비전은 ‘시민과 더불어 시원한 녹색도시 광주만들기’로, 슬로건은 ‘광주는 COOL 우리는 CALL’로 정했다.또한 목표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환경 문제 해결을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 ▲민관협력의 새로운 그린거버넌스 모델 제시를 꼽고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지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녹색더하기 ▲회색줄이기 ▲마음나누기 ▲희망키우기를 설정했다.이 가운데 ‘녹색더하기’는 녹지와 수변공간을 확대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광주시의 폭염대응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회색줄이기’는 자동차배출가스, 음식물쓰레기, 건물 인공폐열 감축 등을 통해 기후변화를 완화한다는 전략이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 확대 등이 추진된다.‘마음나누기’는 주로 자치구, 공동 주택단지, 마을 등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폭염관리체계 구축, 폭염 취약지역·계층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며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확대,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기후변화 안심마을 조성 등이 이에 해당된다. ‘희망키우기’는 광주지역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통해 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광주의 새로운 먹거리사업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발전보급, LED 조명 보급 확산 등이 이에 해당된다.또한, 10대 시민행동수칙은 ▲안쓰는 플러그 뽑기 ▲가까운 거리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녹색식탁 만들기 ▲물 절약 생활화하기 ▲1인 1나무 심고 가꾸기다.이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부터 실천해 보자는 희망을 담아 시민들이 직접 만든 행동수칙이다. 윤 시장의 발표에 이어, YWCA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는 광주온도 1℃낮추기 공연 함께 시민대표단 10명이 시민실천을 다짐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시민원탁회의에 이어, 5월에는 폭염에 대한 도시 차원의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상청과 함께 ‘시원한 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광주’를 주제로 ‘100인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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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폭염대비 독거노인 건강관리 T/F팀 구성▲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17년도 폭염대비 독거노인대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관내 약8천여 명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의료인력을 통한 가정방문-건강체크 및 의료지원(고위험 허약노인 영양제 및 영양식이 지원)과 폭염대응 사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관내 업무협약 체결중인 4개소 복지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7명 중 7명이 65세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 쉼터는 성포동주민센터, 성포주공11단지 경로당, 황금경로당, 삼성경로당, 벽산경로당 등이 있고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처(☏119,☏166-212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